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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면, 2023년도 군 소음피해 보상신청 마무리
    해미면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해미면주민자치센터 컴퓨터실에서 진행된 2023년도 군 소음피해 보상신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신청은 2022년 중 해미면 군 소음피해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5개 마을 약 1,600여 명의 주민이 피해보상 신청을 마쳤다. 김용규 귀밀리 이장은 “직전년도에 보상신청을 한 주민만을 대상으로 안내우편이 발송되어 신규 전입세대에 대한 안내가 부족했다”며, “이를 행정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해미면 관계자는 “아직 보상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을 대상으로 시청 및 음암면주민자치센터 등을 통해 보상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2-14
  • 해미면 전천리, 마을 안녕 기원하는 칠섬제 열려
    해미면 전천리 마을회(이장 석낙우)에서는 지난 6일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칠섬제를 개최했다. 이날 칠섬제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제수음식으로 제상을 차리고 마을 대표자와 주민들이 각 가정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를 올렸다. 칠섬은 전천리에 있는 일곱 개의 둥근 섬처럼 생긴 둔덕을 가리키는 것으로 일곱 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의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주민들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칠섬제를 개최해 주민화합과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석낙우 이장은 “우리 마을 고유의 전통 민속제를 잘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도 마을에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2-07
  • 해미면 아담아파트, 도시가스 공급 난항
    해미면 읍내3리 아담아파트 도시가스 공급이 난항을 격고 있다. 해미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읍내3리 일대에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가구별 도시가스 연결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아담아파트 건물내부 인입관 공사 중 기존의 노후된 가스보일러를 도시가스용 보일러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입주민 의견 대립으로 공사가 중지됐다. 현재 아담아파트 208가구 중 5가구가 96년식 낡은 보일러의 교체를 반대하고 있으며, 5집 모두 월세 세입자가 거주하는 곳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집주인과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임명대 아담아파트 관리소장은 “반대하는 5가구를 제외하고 공사를 진행할 수도 있으나 5가구 모두 월세를 사는 초고령자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공사 강행으로 난방이 중지되면 추위에 동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서 현재 공사를 중지한 상태”라며 “입주민 회의를 통해 강제 공사를 진행해도 문제가 없는 5월에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담아파트는 생계가 어려운 수급자들이 다수 거주하는 소형아파트(42㎡이하)로 올겨울 난방비가 많이 올랐는데 도시가스 공급이 지연되고 있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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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해덕사, 해미면에 사랑의 쌀 400kg 기탁
    해미면 소재 해덕사(주지 공심 스님)는 지난 3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400㎏(10kg 40포)을 기탁했다. 공심 주지 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연신 해미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덕사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나눔냉장고 이용자들과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02-06
  • 해미면, 대설 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해미면은 25일 대설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상습결빙구간 및 경사로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해미면은 황락계곡 및 일락사 구간, 산수계곡 구간 등 상습결빙구간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등이 적절히 비치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주요 경사로 및 응달 구간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재해취약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폭설 발생 시 해당 구간에 대한 신속한 제설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상습결빙구간 및 경사로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트랙터 등 제설장비의 신속한 운영을 통해 대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1-25
  • 설날, 해미읍성에 관광객 3500여명 방문
    설 명절 당일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펼쳐진 해미읍성에 관광객 35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해미읍성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잊혀가는 고유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방문한 관광객은 약 3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했으며, 관광객들은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등 흥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전통 복식을 입을 수 있는 전통 복식 체험행사와 국궁 체험에도 체험을 희망하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외에도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해미읍성을 방문한 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가족의 정에 문화를 더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미읍성에서 추억을 쌓고 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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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해미면, 삼송2리·홍천1리 이장 임명식
    해미면은 지난 11일 신임 이장 임명식을 갖고 삼송2리 허충회 이장(왼쪽), 홍천1리 유만곤(연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삼송2리 개발위원장으로 활동한 허충회 삼송2리 신임이장은 “처음 이장직을 맡게 되었는데, 모르는 일은 함께 의논하면서 마을의 발전을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만곤 홍천1리 연임 이장은 “또 맡겨주신 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이장님들의 도움이 있기에 면정을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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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익명의 기부자, 해미면에 라면 100박스 기탁
    해미면은 지난 10일 익명의 기부자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해미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기부자는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배달 업체를 통해 전달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익명의 독지가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올해도 해미면에 따뜻한 겨울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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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해미면, 설 명절 대비 가로·보안등 일제점검
    해미면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가로·보안등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로·보안등의 점등과 통신, 누전상태, 등주 파손상태 등을 집중점검하고 점검결과를 가로·보안등 관제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수 난이도에 따라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생활민원팀과 협업하여 신속한 조치를 통해 설 명절 가로·보안등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도로변 가로·보안등 일제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조속히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예산확보 및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미면 관내에는 가로등 302개, 보안등 1,159개, 경관등 117개 등 총 1,578개가 있으며 올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추가 설치를 통해 관내 안전 환경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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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
    2023-01-10
  • 해미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해미면은 9일 202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제2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작업 중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미면의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일부터 3월 10일까지 45일간 해미천 일원의 국토 공원화를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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