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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읍 노인회, 새봄맞이 거리 환경정화 활동
    대한노인회 대산읍분회(분회장 신상인)는 지난 19일 대산리 휴먼시아 아파트와 대산고등학교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상인 분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회원들은 도로변을 걸으며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대산리 일대의 주요 도로 청소를 추진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로당 운영비 사용법을 꼭 준수하시어 대한노인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보조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린다”고 했다. 한편 대산읍분회는 이에 앞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실시한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사용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비 사용 시 유의사항 등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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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인지면, 장애인 이사 가정 주거환경 개선
    인지면(면장 이정윤)은 19일 빛솔 도배 봉사단(회장 이은미)과 함께 이사 예정 장애인 가정에서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 개선 봉사가 진행된 가정은 장애인 가정이 이사를 할 곳으로 수년 간 비워 있던 집이어서 이사를 하기 위해서는 도배와 장판 등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날 10여명의 빛솔 도배 봉사단원들은 도배와 장판은 물론 집 청소까지 마쳐 다음 달 초순 예정이 이사를 하는데 걱정이 없도록 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마을의 관심과 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어르신의 이사 고민을 덜어드리게 되었다”면서 “이사 후에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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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
    2024-03-19
  • 쇠와 함께 50여년 외길…서산 유일 대장장이
    서산 도심인 동문동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동부지점 뒤편의 대휘철공소대장간. 이곳에는 50여 년간 쇠 망치질을 해온 이시대의 마지막 대장장이 허석(76)씨가 있다. 아직 바깥 날씨는 쌀쌀하지만 망치질을 하는 허 씨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쇠라는 놈이 1000도가 넘어야 녹는다. 평생을 불하고 지냈는데 이런 열기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허 씨는 열심히 망치질에 전념한다. 여러 번 두드리고 작두로 싹둑 자르니 칼이 형태를 잡는다. 쇠를 달구고 두드리고를 반복하면서 이제 됐구나 싶더니 다시 쇠를 불에 넣고 달군다. 이 작업을 10번 정도는 해야 만족한 만한 칼 한 자루가 나온다고 한다. 허 씨는 그의 나이 스무 살에 인천의 한 조선소에서 대장기술을 배웠다. 그는 열심히 대장일을 배워 1984년 동문동에 대장간을 차렸다. 허 씨는 “당시 대장장이들이 잘 살았지. 서산에만도 대장간이 대여섯 곳이나 있었는데 다들 벌이도 좋아 많은 돈을 벌었지. 그것도 1990년대 초 중국산 값싼 농기구가 대량으로 들어오기 전까지야” 대휘철공소대장간은 현재 서산 유일의 대장간이다. 칼과 농기구를 만드는 실력자로 소문나면서 한때는 제주도는 물론 인천과 울릉도 등지에서도 칼과 농기구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이어졌다. 요즘에도 허 씨를 찾아오는 단골은 많다고 한다. 건축회사 사장부터 일반가정주부까지 칼에 대해 애착이 남다른 사람이라면 정성껏 만들어진 칼을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주문한다고 한다. 허 대표는 기계 생산과 저렴한 중국산 물건들로 대체되면서 전통적인 대장장이가 점차 사라지게 된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타 지역의 대장간 운영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작업에 필요한 전문 장비를 직접 제작하고 기술 전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 “요즘은 낫을 사용하다 망가지면 그냥 버려요. 고치는데 5000원인데 중국산 싼 낫 하나 사서 쓰면 되지 뭐 하러 고쳐 써요. 중국제품이 나쁘지는 않으나 우리 실생활에는 맞지 않는 것이 많아요. 제대로 된 무쇠 낫 하나보다 못하지요” 허 대표는 대장장이가 벌이가 되지 않으니 사라져 간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그러면서 누구라도 대장장이를 하려는 사람이 나타나면 조건 없이 자신의 모든 기술을 전수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허 대표는 “한때는 돈도 엄청나게 벌었다. 지금은 소일거리 삼아 망치질을 하는데 먹고 살만은 하다”면서 “내 세대가 대장장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허석 대표는 동문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종신 동문2동장이 취재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나왔다. 이종신 동문2동장은 “우리 지역의 유일한 야장(冶匠)으로서 그 기술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인정받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의 숨은 장인들이 잊혀 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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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속도 낸다
    고북면(면장 조진희)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조진희 면장, 최화수 주민자치회장)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열린 3차 회의에서 사업대상지를 순환생동센터와 연계 운영을 고려한 황토광장 부지로 결정함에 따라 그동안 제안된 주요기능 시설에 대한 지역 내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문화체험실(다목적실) ▷공유주방 ▷공동세탁소 ▷주민사랑방(마을카페) ▷방과후 교실 등의 사업을 ‘꼭 필요한 사업 BEST 5’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4월 중 ‘꼭 필요한 사업 BEST 5’관련 시설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을 선정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기로 했다. 조진희 공동위원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기능은 새로이 도입하고, 기존 기능은 보강하는 시설로 주민복지서비스와 편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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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인지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인지면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인지, 부석, 팔봉 등 서부권 주민자치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 기획예산실 주관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업 발굴과 제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은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제안사업 숙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제안서 작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한용옥 인지면 주민자치회장은 “예산이 마련되고 쓰이는 과정에 대해 시민이 스스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오는 정책에 소중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제안서 작성법을 상세히 배울 수 있어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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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부춘동,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부춘동(동장 한만성)은 지난 18일 전 직원 및 통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하여 읍내동 일원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읍내우체국 구간과 양유정공원 구간에서 실시한 국토대청소는 주말에 거센 바람으로 날린 각종 쓰레기들과 주차장에 적체되어있는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한만성 부춘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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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동문2동 노인회분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동문2동 노인회분회(분회장 문평석)는 지난 18일 월례회의를 마친 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전통시장부터 먹거리골까지 거리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각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 그리고 노인회지회 직원, 동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동부시장에서 먹거리골 일원까지 1.2km 구간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도로변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문평석 노인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함을 느끼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동문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월례회의는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및 이종신 동문2동장의 인사와 현안 공유를 시작으로, 각 경로당 건의사항 청취와 향후 분회 일정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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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석남동, ‘기부천사 게시판’본격 운영
    석남동(동장 이태주)은 지역 내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 나눔 확산 프로젝트’일환으로 ‘당신은 석남동의 기부천사’게시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게시판은 매월 기부물품 및 기부금액이 포함된 기부자의 나눔 현황 사진을 1층 현관 로비에 게시하여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게시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의 불씨를 틔우고자 운영하게 됐다. 석남동은 향후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장치를 활용한 칭찬 릴레이 동영상 등을 추가 제작하고, 기부자에 대하여는 선행시민 등 각종 표창에 우선 추천함으로써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 및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서비스 연계 현황에 대한 공개 및 체계적 관리 강화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석남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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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남
    2024-03-19
  •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수석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은숙)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려운 가정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마련했다. 수석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장학생을 선정하여 올해로 23회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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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한화토탈에너지스, 사랑의 쌀 4200포 기탁
    한화토탈에너지스(주)가 서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4200포(1억 원 상당)를 충남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8일 대산읍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상무, 윤여신 대산읍장, 김기의 대산읍이장단협의회장, 유병설 충남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쌀은 대산읍,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새터민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병도 상무는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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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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