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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산감자축제, 경쟁력 강화 나섰다
    팔봉면은 지난 9일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봉산감자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팔봉면은 그동안 축제 전반적인 내용이 답습되고 있고 추진위원회만으로는 선제적 전략 발굴이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전문가의 객관적인 분석 및 진단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기획 등 역량 강화로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타 지자체 농산물 관련 축제 분석, 감자축제 킬러 콘텐츠 발굴, 먹거리 개선 방향 등 팔봉산감자축제의 개선 방안이 논의해 용역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는 이번 용역을 통하여 발굴된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갖춰 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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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해양사고 예방 위해 ‘LED 부표’설치해야”
    가로림만 일원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LED 부표’를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지곡면에 따르면 해마다 가로림만 일원에서 야간 해루질을 하는 중 고립되어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해루질을 하는 주민들 대부분은 갯벌에 들어가기 전 물 때 시간 확인 및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등 개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지만 막상 해루질에 집중하다보면 물이 점차 차오르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변고를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구조대가 실종자 위치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조·구출에 애로사항이 많다. 주민들은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림만에 LED 부표 설치하면 일반부표에 비해 방향을 잃었을 때 길잡이 역할까지 가능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장이다. 실제 야간 해루질을 하다가 실종된 남성이 5시간 동안 부표를 잡고 있어서 구사일생으로 구조하는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고 했다. 이에 대해 지곡면 관계자는 “속초 해수욕장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이미 야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한계선에 LED 부표를 설치하거나 설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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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운산면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본연업무 돌입
    운산면에서는 맞춤형복지팀 소속 간호직 공무원의 업무수행을 위해 혈압계·혈당계 등 의료기기를 자체구입하고,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맞춤형복지팀 소속 간호사의 의료관련 업무 범위와 관련하여 ‘의료법’위반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 소속 간호사의 의료법 관련 업무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에 따라 면에서는 대상자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고 그 결과가 정상/주의/위험 판단 등의 범위에 속하는지 확인하여 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에 따라 대상자의 혈압 또는 혈당이 위험요인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될 때 의료기관 내원을 안내하는 등 적법한 범위 내에서 간호직 인력으로서의 방문간호업무 등 본연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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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빛바랜 서일고 앞 굴다리 벽화 ‘눈살’
    지곡면 서일중고등학교 앞 굴다리 통로 벽화가 빛이 바래고 낡아 새롭게 정비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 굴다리 통로박스는 지곡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관문으로 하루 평균 500여명의 학생들의 통학로로 활용되고, 많은 차량이 지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바래버린 벽화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고 음침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벽화 재정비 필용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 현재 희미하게 남아있는 벽화는 2015년 6월 그려진 것으로 한쪽 벽면에는 탄생부터 노후까지의 희노애락이 담긴 평생도(平生圖)와 다른 한쪽 벽면에는 지곡산업단지의 모습, 버스승하차 맞은편 담장 벽면에는 서당에서 공부하던 시절과 커 나가는 과정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은 벽화에 페인트가 벗겨져 보기가 흉한데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어떤 그림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 지역 주민들과 서울고 학생들은 흉물수준으로 방치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오래돼 빛이 바래 미관을 흐리는 만큼 새 단장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매일 이곳을 지나다닌다는 한 주민은 “처음 조성했을 때는 그림이 산뜻하고 아름다워 눈길이 많이 갔었는데 요즘에는 있는지조차 모르고 그냥 지나간다”면서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라도 새 단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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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인지면 애정2리, 무분별 전원주택단지 개발에 반발
    인지면 애정2리(이장 김복환) 주민들이 마을 인근에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되는 것을 두고 침수피해와 환경파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인지면과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애정리 491-19 일원 4726㎡에 한 농업회사 법인이 지난 2020년 10월에 버섯재배사 신축을 목적으로 산지전용 허가를 받았다. 또 애정리 491-13 일원 4726㎡에 김모씨가 2021년 4월에 단독주택 4동 신축을 목적으로 개발행위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주민들은 애정리 491-13 일원에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공사가 무분별하게 진행됨에 따라 2020년 10월 이후부터 수차례 민원을 제기해왔지만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근 진입로 포장 등 공사가 재개되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해당 필지는 산지전용허가 및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토지로, 당시 버섯 재배사를 조성할 계획이라던 주민설명회와는 다르게 전원주택 신축을 포함한 허가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주민들의 반발로 개발이 중단되기도 했다. 최근 공사가 차츰 재개되는 모습을 보이자 주민들은 상하수관과 배수로 등 기본적인 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데다 단지로 진입하는 진입로의 경사도가 너무 높고, 배수시설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침수 피해가 염려된다는 주장이다. 실제 이 마을에서는 지난해 집중 호우시 막대한 양의 물과 토사가 흘러 내려와 수로가 막히고 논에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또 이러한 염려를 무시하고 개발업체에서는 피해복구는커녕 무분별한 공사 진행에 따른 토사 유출로 인근에 식재해 놓은 대부분의 조경수(향나무)를 고사시키는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주장이다. 김복환 이장은 “주민들은 현재 인근 주민을 배려하지 않은 시공업체의 행태에 대하여 반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존 주민과 주택단지 입주민과의 화합을 위해서도 입주 전에 진입로, 배수로 등 기본적인 문제가 해결 된 후에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허가 및 관리 감독부서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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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지곡면 환성1리,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개강
    서산시는 13일 지곡면 환성1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해득 능력과 사회·문화적으로 필요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06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인지면 둔당2리 마을학교를 재개강했으며, 지곡면 환성1리, 부석면 강당2리, 부춘동 읍내41통 등 4개소에 마을학교를 추가로 개강하고 총 19곳에서 21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마을 학교를 운영한다. 이날 개강한 지곡면 환성1리는 지난 2018부터 2021년까지 정규 초등학력 과정을 마치고 초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았으며, 올해부터는 예비 중학과정으로 3년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목 등을 공부하게 된다. 환성1리 최고령 입학생인 김 할머니(90세)는“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은 후 코로나로 공부를 못하는 동안 배웠던 글자를 자꾸 잊어버려 속상했는데, 선생님과 함께 다시 공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마을학교에서 한글뿐만 아니라 체조와 그림도 배우며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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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반준수 제14대 대산인명구조대장 취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대산인명구조대 제14대 반준수 대장이 취임했다. 지난 11일 대산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대산인명구조대원 55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4년간 대산인명구조대를 이끌며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인명구조 활동에 힘써온 13대 이정식 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4대를 이끌어갈 반준수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새롭게 취임한 반준수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대원들과 함께 여름철 인명피해 및 수난 사고에 예방에 앞장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간 대산인명구조대를 훌륭히 이끌어 오신 이정식 대장님 수고가 많으셨고 새로운 중책을 맡아주신 반준수 대장님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벌천포 일대의 시민안전을 지켜 오신 대산인명구조대의 감사함을 기억하고 여러분의 노력에 힘을 더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산인명구조대는 1997년 7월 창립되어 현재 55여명의 대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여름철 벌천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와 환경 정화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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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3-02-13
  • 팔봉면 금학2리 ‘찾아가는 창안학교’운영
    팔봉면 금학2리(이장 오명근)에서는 지난 8일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마을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태양열 가로등 설치, 쉼터 마련, 꽃길 가꾸기 등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계획서를 작성하는 교육이 실시됐다. 2월 중 2차 교육을 실시하여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같이해봄사업(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2-09
  • 팔봉면 주민자치회, 배구 강습 프로그램 신설
    팔봉면 주민자치회(회장 장동식)가 지난해 시민체육대회에서 배구 우승과 관련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배구 강습’을 신설하기로 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분기부터 ‘배구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장동식 회장은 회의에 앞서 제1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온 이명수 전 주민자치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랑의 봉다리, 친환경화합 꽃동산 조성, 환경개선사업, 팔봉산 임도 가꾸기 사업 등 2023년 주민자치회 사업 전반에 대해 회원들과 공유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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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
    2023-02-09
  •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개최
    서산시는 지난 8일 읍내동 43통 소통공간(양유정3로 14-1)에서 읍내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읍내동 도시재생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축제 과정과 주민공동체 과정의 총 두 과정으로, 2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화합 갈등관리 및 해소방안 ▷마을축제 기획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실무 등 이론, 토론, 실습,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과 주민역량 강화로 능동적인 주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단기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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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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