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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의회 점입가경
    자질문제·갑질논란 등 ‘내홍’ 김맹호 의장‘리더십’도 거론 제9대 서산시의회가 그야말로 파란만장이다.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7석씩 차지하며 원 구성과정부터 파행이 시작된 서산시의회는 개원 일정을 25일 넘기며 가까스로 원 구성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수의 의원이 시민들의 여론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며 원 구성을 위한 임시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참여했기 때문이다. 서산시의회 파행을 막은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으로부터 당원 제명 결정을 받는 수모를 겪었다. 그럼에도 당선된 시의원의 낮아진 평균 연령과 참신한 초선 이미지로 하여금 시민들은 무엇인가 달라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제9대 서산시의회 개원을 반겼다. 하지만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지난 10개월 동안 제9대 서산시의회는 의원 간 다툼과 자질문제, 갑질 논란으로 내홍을 겪었다. 상임위원회에서 일부 의원들은 턱을 괴고 질문을 하는가 하면 언성을 높이고 질문 후 답변을 듣지도 않았다.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절차에 따라 개선할 것을 요구하면 되지만 마치 어른이 아이를 훈계하듯, 수사기관이 범죄인을 다루듯 다그쳤다. 많은 공무원들이 모욕감을 느꼈다고 한다. 양측 입장이 엇갈리는 사안에 끼어들어 일방적으로 한쪽 편을 드는가 하면 상임위 도중 자신의 발언이 끝난 후 동료의원의 발언은 듣지 않고 휴대폰에 열중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서산타임즈 취재 결과 집행부 공무원을 통해 들은 시의원들의 자질과 갑질 논란은 부지기수이다. 급기야는 의원 간에 고소하는 사태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수의 의원이 강문수 의원을 상대로 지난 26일 서산경찰서에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의 발단은 지난 3월 21일 본회의 후 오찬장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강문수 의원은 4월 7일 제2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고소인 이수의 의원이 하지 않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폭로했다. 즉, 오찬장에서 고소인이 도에 지나친 욕설과 난동을 부렸다는 것이다. 고소인은 명예훼손 및 모욕의 근거로 4월 5일과 7일의 사실을 적시했다. 적시된 범죄사실에 따르면 피고소인은 녹취가 안 되는 장소(간담회장, 휴게실, 버스)에서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위협적인 거친 행동을 했으며 주변에는 증인이 될 수도 있는 동료의원들이 있었다. 특히 7일 신상발언을 통해 폭로한 “고소인의 아들이 근무하는 것이 고소인과 이해충돌이 있고, 고소인과 고소인의 가족과 관련된 사업에 의혹이 있다”는 내용은 “가족까지 싸잡아 모욕을 주는 행위”라고 했다. 이수의 의원은 “모욕과 허위사실로 공공연히 명예를 훼손당한바 고소를 통해 명예를 회복하고자 하니 엄정한 조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반면 고소를 당한 강문수 의원은 적반하장이란 입장이다. 그는 “사실을 밝힌 것뿐인데 일을 이렇게 만든(고소)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다”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렇게까지 두 의원의 시비가 경찰 고소로까지 이어지는 동안 김맹호 의장의 역할이 조명되면서 ‘리더십 부재’가 거론되고 있다. 김 의장은 년초 신년사를 통해 “큰 귀를 열고 시민들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백 번, 천 번의 말보다 시민들을 위해 먼저 움직이는 서산시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도 김 의장은 서산시의회의 이러한 행태에 대한 언론의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도 공식적인 입장 한번 표명하지 않고 있다. ‘시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서산시의회’구호가 무색한 지경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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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김옥수 도의원, 도정소식지 공정성·신뢰성 확보 나선다
    편집자문위원 신설근거 마련 제호 변경하고 도민참여독려 김옥수(사진) 충남도의원이 도정소식지 제공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편집자문위원회’ 신설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편집자문위원회를 신설하여 외부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도정소식지를 평가하고, 도민에게 더욱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 핵심이다. 우선,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보도를 강화하기 위해 도정신문의 명칭을 ‘도정소식지’로 변경한다. 또한 도정소식지 활성화를 위해 도민 등의 참여를 독려하고 원고료 및 보상금 등을 지급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김옥수 의원은 “도정소식지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도민께 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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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서산시의회, 성연천 절삭유 유출 사고현장 방문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1일 간담회장에서 5월 의원정책간담회에 앞서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로부터 성연천 절삭유 유출 경위와 현재까지 방제상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의원들은 정책간담회가 끝나고 바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NLT회사 관계자의 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NLT회사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설명 들은 주민들은 절삭유의 성분과 그 성분들이 인체 및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묻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후 의원들은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둘러보며 업체 관계자로부터 사고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며 “서산시와 협의하여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반복적인 기름 유출 사고에 근본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할 것을 서산시에 강력히 요구한다”며 “서산시의회 의원들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앞두고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8건, 의원협의 사항 6건 총 2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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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서산시의원 의정활동 ‘성적표’ 는?
    회의 참석률, 의안 발의 건수, 민원 처리 현황 지방행정 포털 ‘내고장알리미’가 전국 지방의원들의 주요 의정활동 지표를 공개하면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책임감이 한층 무거워졌다. 서산타임즈 취재 결과 전국 지자체의 주요 행정 정보를 취합·제공하는 포털인 ‘내고장알리미’가 지난달부터 각 지방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지표를 취합해 공개하고 있다. 의정활동 지표 공개는 각 지방의회 간 비교를 통해 의정활동 활성화는 물론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로 이전까지 각 지방의회는 의정활동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개했기 때문에 일부 의회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도 했다. 또 의회마다 항목이나 내용이 달라 의회별 수준을 비교하기도 어려운 면이 있었다. 내고장알리미에서 공개한 주요 의정활동 지표로는 회의 일수, 회의 참석률, 1인당 의안 발의 건수, 의정비, 민원 처리 현황 등이 있다. 의회의 현황과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 활성화를 알아볼 수 있는 항목이 대부분이다. 지난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된 민선 8기 지방의회의 1년 차 의정활동 지표는 올해 3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는 민선 7기 4년 차의 의정활동 지표가 공개돼 있다. 의정활동 지표 공개로 인해 전국 지방의회 간의 평가가 가능해짐으로써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되고 내실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지방의원들은 의정활동의 객관적인 수치가 전국적으로 공개되는 만큼 책임감이 더욱 막중해졌다는 인식에 동감하는 분위기다. 안원기 서산시의원은 “이런 제도가 생기고 활성화되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사실 시의원들의 활동이 많이 알려지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면을 봤을 때 이런 지표가 생긴 것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활동 지표로 인해 긴장감도 더 높아지고 이런 것들이 각 의원의 의정활동에 반영돼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나타났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반면 안 의원은 전국적으로 수치화를 통한 활동 지표 공개로 인해 실효성 없는 조례 제·개정이나 건의·결의안 등이 실적 쌓기용 불필요한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개량적인 수치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의원의 의정활동 중에서 불필요한 것들이 남발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지역 언론과 주민들께서 잘 판단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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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성일종 의원,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 선임
    성일종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출범한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위원장에 임명됐다. 성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당내에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지난 3 월까지 당 정책위의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 임기 첫 해 안정적 정권 운영에 힘을 보탰던 성일종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는 최근 야당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에 관한 각종 선동과 괴담에 대응해 과학적 사실과 명확한 사실에 기반한 국민 건강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이다. 위원장에 임명된 성일종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문제는 정치나 외교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과학적 문제일 뿐”이라며 “이번 TF 구성을 계기로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국민 건강 안전 대책 수립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성 위원장은 “최근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문제와 관련한 야당의 선동 및 괴담은 과거 광우병 사태를 방불케 할 정도” 라며 “야당의 선동에 적극 대응해 불필요한 갈등을 잠식시키고 국민을 안심시켜 드림으로써 제2의 광우병 사태를 막는 것이 우리 TF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에는 성일종 위원장을 비롯해 농해수위 소속 안병길 의원, 과방위 소속 홍석준 의원, 산중위 소속 한무경 의원, 환노위 소속 이주환 의원이 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민간 전문가로는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강건욱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방사선의학연구소 소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환경방사능안전팀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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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이완섭 시장, 110개 공약 중 6개 완료 104건 정상 추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최우수(SA)등급을 받은 이완섭 사산시장의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실적 점검 결과 총 110건의 공약사항 중 6건은 이미 완료하고, 나머지 104건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100% 정상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완료된 6건은 시장 공약사항 1호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비롯해 서산사랑 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행정조직 개편, 성연면 행운드림센터 신축은 물론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임산부 임신축하금 지급과 초등학생 수업준비물 100% 지원 등이다. 106건의 공약 사항 추진상황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위한 공약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대를 비롯해 하늘길, 바닷길, 땅길, 철길이 어우러지는 동북아 물류허브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걱정 없는 복지도시를 앞당기기 위해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경로당 신축 및 지원 확대 등의 공약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품격 있는 문화도시 건설을 위한 공약으로는 종합문화예술회관 및 복합문화공간 건립 기반 마련, 해미읍성축제를 국제규모의 융복합 문화축제로 육성, 지역별·골목별 특성화 문화예술공간 확충,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위한 공약으로 머물고 체류하는 관광지 개발, 명품 가로수길 및 운산 한우목장 산책로 조성, 불교·천주교 종교관광 명소화, 천수만 국제생태관광지 개발, 소득창출형 지역축제 육성 지원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비전 있는 희망도시를 위한 공약으로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 동부전통시장 도시가스 설치, 우수고 육성 및 (가칭)류방택 영재상 제정 시행, 대학입시상담센터 입시컨설팅 전문화,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 준공을 완료하고 운영을 준비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공약사항 1호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는 빠르고 편리한 민원처리시스템 정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도내 최초 시행한 임신축하금의 경우 올해 1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533명에게 축하금을 선물했다”며 “110개 공약사항 모두 18만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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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서산시의회, 서산시노인회와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맹호 의장 초청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우종재 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분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산시의회 의정현황 설명과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서산시 노인복지와 노인활동에 관한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은 노인복지 관련 논의뿐만 아니라 서산시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의견도 제안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서산시 노인복지와 노인활동에 관한 지원 정책을 펼쳐주시는 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와 자주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생활복지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맹호 의장은 “어르신들이 걸어온 길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를 향한 이정표”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심껏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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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이경화 시의원, 요양보호사 위한 조례 제정 나선다
    이경화 서산시의원이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 의원은 지난 26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요양보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하기로 했다. 신현웅 서산시 비정규직 지원센터장과 요양보호사, 서산시청 관련부서 담당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요양보호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부터 근무조건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요양보호사들의 처우와 제도상 미비점에 대해 공감하고 처우개선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신현웅 센터장은 “고령화사회와 맞물려 보편적인 실효성 있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경화 의원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도움에 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도록 노력하겠다”며“요양보호사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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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이연희 도의원, 한서대 최고위과정 초청 특강 실시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지난 27일 한서대학교 초청으로 한서대 국제회의장에서 제5기 최고위과정 원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꽃은 멈추는 힘으로 피어난다’는 주제로 실시한 특강에서 “유리천장은 스스로 깨지지 않았다”며 “관습과 불공정에 타협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목표를 이루며 가는 그 길이 바로 ‘꽃길’”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登泰小天 觀海難水(등태소천 관해난수)’라는 맹자의 말을 들어 “큰 것을 본 사람은 사소함에 움직임이 없다”며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정성스럽게 하게 되면 남을 감동시키고 결국 세상을 변하게 한다” 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산의 유일 대학인 한서대에서 최고위과정 원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 및 리더들과 충남과 서산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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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서산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국비 등 479억 원을 투입해 농촌 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시는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 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에 앞서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의 생활권, 여건, 계층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남부생활권의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공모에 신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남부생활권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생활권 활성화와 농촌 지역개발,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각종 사업간 연계 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농촌지역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활력있는 농촌 경제와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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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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