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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교육감 주민들이 뽑는다고?”||道선관위 설문 … 유권자 56% “처음 듣는다”
    충남도교육감 선거가 오는 25일로 다가온 가운데 도민의 절반 이상이 이번 교육감 선거가 주민 직선으로 치르는지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달 25일 충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이틀 동안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선거 직선제 시행 인지 여부’에 대한 전화면접조사를 한 결과 56.5%가 ‘처음 듣는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반면 도교육감 선거를 ‘알고 있었다’는 응답은 43.5%에 그쳤다. 이번 교육감 선거에 대한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투표하겠다’는 48%에 그쳐 상당히 저조한 투표율이 예상되고 있다. ‘잘 모르겠다’는 유보층은 33.2%, ‘투표하지 않겠다’는 투표 거부자도 18.9%에 달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첫 직선제이다 보니 상당수 도민들이 투표일은 물론 교육감 선거가 직선제로 바뀌어 자신이 투표권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투표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감 선거는 오제직(68) 현 교육감과 정헌극(61) 전 논산연무고 교장이 후보로 나서 2파전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차기 교육감 임기는 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2010년 6월 말까지 1년11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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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3
  • 유상곤 시장 ‘2008 한국최고경영자대상’수상||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서 시상식
    유상곤(사진) 시장이 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08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경제전문주간지인 한겨레 ECONOMY21(대표이사 원성연)이 주최해 민간기업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엄선된 경영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형기)의 공적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유 시장을 비롯하여 이완구 충남도지사, 현대건설(주) 이종수 대표이사, 유한양행 차중근 대표이사 등 모두 9명이다. 한겨레 ECONOMY21은 유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본격적인 서해안시대를 맞아 서산시를 서해안의 중심, 경쟁력 1위의 강한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발전 전략을 체계화시켜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역대 최고의 외부재원 유치와 대규모 프로젝트사업 추진, 기업유치 등으로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주었고, 이러한 경제력이 농업, 교육, 문화, 복지사업 등을 펼칠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크게 높였다고도 평가했다. 실제 유 시장은 서산테크노벨리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구 확정, 바이오웰빙특구 농업진흥지역 해제승인, 전년보다도 13%가 증가한 2,693억원의 외부재원 유치, 취임 이후 지난 1년 동안 총 44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활발한 시정운영을 펼쳐왔다. 유 시장은 “이번 수상은 16만 시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의 여망에 더욱 부응하여 서산시를 동북아시대 환 황해권의 신산업 임해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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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임덕재 의장 “집행부가 의회 배제”||27일 열린 정책간담회서 ‘쓴 소리’
    임덕재(사진) 서산시의회 의장이 시 집행부에 동반자적 관계개선을 지적하는 쓴 소리를 가했다. 임 의장은 27일 정책간담회에서 균형을 잃어가고 있는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를 지적한 뒤 의회를 바라보는 시 집행부의 시각에 우려의 목소를 냈다. 임 의장은 “시의 현안 문제가 있을 때 의회와 논의를 거쳐 최상의 답을 찾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 집행부는 사전에 자체적으로 결론을 내린 뒤 의회에는 형식적인 보고에 그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유상곤 시장의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해임 반대 동의서 서명이나 지역개발기금을 위한 200억 원가량의 지방채 발행, 대산지역 이노플렉스 건설 등 시기적으로 중요한 현안 문제들이 의회를 배제한 채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 의장은 “일부 사업의 경우 충분한 검토 없이 이뤄지다 보니 매끄럽지 못한 추진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나서야 의회에 보고하는 것은 문제”라며 “동반자적 관점에서 시의 중요사안에 대해서는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미리 의회와 교감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임 의장은 196억원의 지방채 발행 계획과 관련 “(용도가)이미 오래전부터 준비되어 왔고, 또 추진되고 있는 환경안정화 시설과 동서간선도로 등에 사용한다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즉흥적 행정”이라고 꼬집고 “긴축이나 사업 축소 등은 검토조차 하지 않은 채 지방채를 발행하게 될 경우 연간 6~7억원의 이자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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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기름피해 대책 특위 조속히 구성”||변웅전 당선자 태안군정 설명회 참석, 지역현안 해결 노력 강조
    오는 30일 국회 개원을 앞둔 변웅전 국회의원 당선자가 태안군이 마련한 군정 설명회에 참석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주민 권익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가졌다. 지난 22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 변 당선자는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군청의 실ㆍ․과장들의 태안군 주요 현안 및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 받고, 서해안 유류피해 대책을 비롯해 기업도시 조성, 관광명소화를 위한 대책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껏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변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여름 휴가철인 7~8월은 태안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최근 각 방송사 사장단과의 만남에서 태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방송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변 당선자는 또 우리 축산농가를 고려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결정으로 농민이 힘들어할 뿐만 아니라, 태안 기름유출 피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적어지고 있다는 데 우려를 표명하고, 18대 국회에 들어가면 ‘서해안 유류오염사고대책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으로서 그리고 3선의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에서도 차근차근 소홀함이 없이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항상 겸손하고 주민을 섬기는 정치인으로서 정치생명을 걸고 서산과 태안 주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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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6.25 충남도교육감 선거전 본격화||오제직 … 21일 예비후보 등록, 천안에 선거사무소 개소 정헌극 …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각 시ㆍ군 투어 시작
    오는 6월 25일 실시되는 충남도 교육감 선거에 오제직, 정헌극 두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가운데 사실상 선거운동이 본격화 됐다. 오제직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천안시 다가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도교육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를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21세기 미래형 학습 환경으로의 전환 ▲선생님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해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학부모님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을 확실하게 덜어드리겠다는 3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정헌극 예비후보도 이날 오후 천안시 신방동에 마련한 중앙선거대책본부에서 선거사무소개소식을 갖고 필승각오를 다졌다. 정 후보는 이날 ▲선생님들이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지원방안 마련 ▲교육의 본질에서 벗어난 ‘평가행정’을 과감히 버리고 학생과 교단중심의 지원행정체제 구축 ▲충남교육을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해 젊고 활기찬 충남교육시대 창출 ▲전 도민이 학생지도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그 활성화 방안을 법제화하는 조례 제정 추진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26일부터는 일반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16개 시ㆍ군별 현장투어에 들어갔다. 방관식ㆍ박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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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조직 감축 지역실정 감안 추진을”||유상곤 시장 등 전국 기초 자치단체장, 대통령 국정설명회서 건의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자치단체의 조직 감축 및 인건비 절감안을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해줄 것을 청와대에 건의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유상곤 시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개최된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 국정설명회를 겸한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공직사회 많은 변화 가져와야 한다. 하지만 실은 변화의 대상 어디냐, 여러분들은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할 주체세력이라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지역에서 행정하며 가장 잘 안다. 여러분이 변화 주도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시장을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중앙부처 조직개편에 이어 지방정부에 대해서도 조직 및 인력감축의 필요성은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그러나 전 자치단체에 일률적인 기준과 시한을 정하여 다소 성급하게 추진하는 것은 자치단체의 조직자율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실정을 반영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초단체장들은 이와 관련해 “인력감축 계획에 대해 자치단체의 특성이나 형편 등을 고려하고 시ㆍ도와도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완료시기와 방식을 조정해달라”고 건의한 뒤 “조직개편과 정원관리권을 시군구로 위임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제에 대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은 아직도 공천에 따른 비리가 자주 발생되고 있고, 중앙정치구도가 지방선거까지 좌우, 풀뿌리 생활자치를 어렵게 하고 있다”며“2010년 지방선거부터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배제해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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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정부, 새주소 사업 국정과제로 추진
    정부가 지번 방식의 주소를 도로명 방식으로 전환하는 새주소 부여 사업을 직접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새주소 부여사업을 대통령 어젠다 사업으로 설정하고 국정과제에 추가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가 직접 챙기기에 나선 것은 그동안 이 사업이 시ㆍ군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광역화된 생활양식과 맞지 않다는 지적과 함께 같은 도로임에도 인위적으로 짧게 잘라 분절시키는가 하면 좌우와 홀짝 번호 부여가 뒤바뀌는 등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일선 자치단체에 필요한 예산을 내년까지 모두 지원하고 보조율도 인상하는 한편 내달 중으로 새주소사업에 대한 국무회의 보고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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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0
  • ‘장관들 발길 이어진다’||국도 38호선 확포장 공사현장
    서산 대산에서 당진 석문을 잇는 국도 38호선 확포장과 관련 서산시와 기업체들의 조기 준공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부 관련 장관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조기 확포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국토해양부 정종환 장관을 비롯한 도로정책 관계자 등이 국도 38호선 확포장 공사현장을 찾아 시찰했다. 또 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도 내달 중 대산공단을 찾아 국도 38호선 확포장을 비롯, 기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같은 관련 부서 장관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면서 공사시기를 앞당기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상곤 시장은 20일 국토해양부를 방문하여 국도 38호선 확포장 조기 완공과 함께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항 연장, 간월도관광도로 건설 등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제3의 석유화학단지인 대산공단의 경우 개별공단이라는 이유로 기업체들이 해마다 막대한 국세를 내고 있음에도 중앙정부의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제라도 중앙정부의 관심이 모아져 기업체들이나 지역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구축에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도 38호선 확포장 공사는 대산읍 삼길포부터 당진군 석문면을 잇는 24.3㎞ 구간으로 지난 2007부터 오는 2016년까지 3422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170억 원의 착공사업비가 책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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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0
  • 단독 외자 전국 자치단체 중 최고액 유치||충남도, 러시아 DI그룹 6억5000만 달러 투자 유치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6억5000만달러(약 6500억원)의 러시아 자본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충남도는 14일 “외자유치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이완구 충남지사와 신준희 보령시장이 13일(현지시각) 로스토프주 타가즈자동차공장에서 러시아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도인베스트(DI) 그룹 미하일 파라마노프 회장과 6억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DI그룹은 우선 충남도와 보령시로부터 보령시 주포면 관창산업단지 내 38만7100㎡를 임대방식으로 제공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한 뒤 2009년부터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 회사는 이어 도내 다른 지역에 2010년까지 66만㎡ 규모의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도는 DI그룹이 관창산업단지에 입주해 공장을 가동하면 본사직원과 2500명과 협력사 직원 1600명 등 모두 4100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완성차 기준 55만대 수출, 24억달러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구 도지사는 “이번 외자 유치는 1990년 9월 30일 러시아와 수교한 이후 한국이 러시아의 대규모 자본을 유치한 첫번째 사례”라며 “이번 순방을 통해 러시아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본이 많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앞으로 이 자본을 유치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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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9
  • 충남도 조직개편안, 공무원 114명선 감축||11국 47과서 10국 45과로 조정…미래전략본부는 폐지
    충남도는 14일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 방침에 따라 행정직 공무원 가운데 5.5%인 일반직 공무원 103명과 상용직 11명을 포함한 114명을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발표, 반발이 예상된다. 도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현행 11국 47과 201담당 17직속기관 8사업소를 10국 45과 194담당 17직속기관 7 사업소로 개편하고, 현행 일반직 정원 1878명을 103명이 줄어든 1775명으로 조정, 무기계약직 정원은 196명으로 줄어든다. 직종별로는 일반직의 경우 1263명인 일반 행정직에서 65명을 줄이고 325명이 정원인 기능직도 37명을 줄이게 되며, 직렬별로는 부이사관과 서기관, 기술서기관을 각각 1명씩 줄이고 사무관급에서 행정 4명, 시설과 공업, 농업, 보건의학 각 1명 등 총 8명을 감원한다. 6급 16명과 7급 33명, 8급 6명을 줄이고 기능직은 8급 1명과 9급 9명, 10급 27명 등 37명을 줄이게 된다. 이에 따라 도는 현행 11국 47과 201담당 17개 직속기관 8사업소 체제에서 10국 45과 194담당 17기속기관 7사업소 등으로 1국 2과 7담당 1사업소가 감축된다. 또한, 통폐합 및 폐지되는 기구는 미래전략본부와 미래본부 산하 4개과이며, 사업소 중 휴양림관리사업소도 폐지돼 산림환경연구소 산하 지소로 편제된다. 이에 미래본부 산하 4개과 중 미래전략팀은 기획관리실로, 백제권 개발팀과 군문화 엑스포팀은 문화관광국으로, 꽃박기획단은 꽃박조직위원회로 각각 통합됨에 따라 조직은 축소 유지되게 된다. 줄어든 103명 중 20명은 소방직으로 전환되며 도에 충원될 인원 31명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감축인원 52명이며, 감축인원 52명도 정년퇴임 등 자연감소로 인해 타부서로 재배치할 계획으로 사실상 감원인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날 발표한 조직개편안에 대해 각 실과별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뒤 최종안을 만들어 다음 달쯤 도의회에 정원조례 개정안을 상정할 방침으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오는 7월 초 단행되는 정기인사때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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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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