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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왜 국회의원에 목메나?
    국회의원은 장관급 예우를 받는다. 그리고 각종 특권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우선 국회의원은 개인 한 명, 한 명이 국민의 입법기관이다. 국가 대의기관으로써 상응하는 특권과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기 중에는 불체포특권 및 상당한 세비를 받으며 각종 편익을 받을 권리를 인정받고 있다. 별정직 공무원이지만 수명의 보좌관을 두고 고액의 봉급을 국가에서 지급하고 있다. 그외 경조금, 가족수당·등 각종 보조수당은 물론 차량 운행 및 유지비와 20여 평이 훨씬 넘는 사무실과 운영비, 공공요금, 국정감사 지원비, 정책홍보비, 의정보고자료 발간비·등 의정활동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항목별로 지급하고 있다. 모두 합치면 수 억여 원에 이른다. 이러한 예산은 모두 국민 혈세로 지급 하고 있다. 또 항공기, 국유철도, 선박 공항귀빈실, 의전주차장 등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의사당 내 체력단련실 무료 이용 등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특권과 혜택은 다 열거하기에는 지면이 모자랄 것 같다. 아무튼 매력 있는 직종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이러한 특권(?)을 누리기 위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공천을 받건 무소속이건 한 달쯤 열심히 뛰어서 금 배지 획득하면 위에 열거한 각종 특권과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그까짓 얼마 동안 고생이야 별것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입지적인 후보는 없을 것이다 만 이처럼 특권과 혜택을 받는 대신 청렴하고 국익을 먼저 생각하고, 지위 남용을 하지 않아야 하는 등 특수한 의무를 지고 있다. 영어로 ‘캔디시트’는 선거에 입후보자를 말하는데 어원을 보면 ‘흰옷을 입은 사람’이란 뜻이다. 고대 로마시대 권력과 금력을 탐하지 않고 비굴하게 속이고 변절하지 않겠다는 결백의 상징으로 후보자들이 흰 두루마기를 입었다고 한다. 자신 있게 흰 두루마기를 입을 자가 우리 지역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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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0
  • 음암농협조합장 선거 2파전||심걸섭 율목정미소 대표ㆍ임봉익 현 조합장 재 대결
    음암농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10일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9일 실시되는 음암농협 조합장 선거에 심걸섭(57)씨와 임봉익(62) 현 조합장 등 2명이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관내 17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에 의거한 공정한 지지를 호소하게 된다. 심걸섭 후보는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에게 신뢰주고 헌신하며,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튼튼한 농협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은 조합장을 농민출신이 맡아야 한다”며 “반드시 조합원을 위한 농협, 애용하고 다시 찾고 싶은 농협, 믿음직한 농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 임봉익 후보는 “조합장은 조합원을 대표하고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관리 및 운영을 해야 하는 자리로 감상이나 인심으로 앉혀질 자리가 아니다”며 “36년의 풍부한 경험과 새로운 비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음암농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했다. 한편 선관위는 이번 조합장 선거와 관련 지난 8일 조합장 후보와 선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패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식을 갖고 정책대결과 공정 경쟁을 펼치기로 했다. 19일 선거는 음암면복지회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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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0
  • 서산시의회 임시회 3월25일~27일까지
    서산시의회(의장 임덕재)는 제132회 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산시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5건과 시장제출 2건 등 총 7건의 조례안과 ‘해미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요구 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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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0
  • 당원집회 10일부터 총선까지 금지
    10일부터 오는 4월 9일 총선까지 각 정당의 당원집회 및 교육 등을 할 수 없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각 정당 소속 당원의 단합이나 수련, 연수, 교육 등 명목을 불문하고 선거가 열리는 선거구의 당원을 대상으로 총선 필승결의대회를 포함한 당원집회를 개최할 수 없다. 다만 당무에 관한 연락과 지시를 위해 일시적으로 이뤄지는 당원간의 면접이나 소속 당원을 대상으로 한 창당 및 합당대회, 후보자선출대회 등은 예외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한편 서산지역의 경우 한나라당은 전략공천이 이루어지면서 기존 당원들의 반발에 부딪쳐 또 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공천 확정이 늦어지면서 사실상 총선출정식인 당원집회를 개최하지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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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0
  • 시의원, 성적표 공개 된다||의정성과 공표제 7월 시행
    오는 7월부터 의정성과 공표제가 전격시행 된다. 의정성과 공표제란 자치단체가 해당 지방의회의 반기별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지방의원 월정수당 지급수준 결정 요소인‘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을 나타내는 자료로도 활용된다. 공표내용은 회의개최일수, 의원 출석률, 의정비 지급액, 국외여비 집행액 등과 조례 제ㆍ개정, 예·결산 심의, 민원처리 실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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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0
  • ‘4당 체제’ 선거구도 확정||한나라당(?)ㆍ민주당(문석호)ㆍ선진당(변웅전) ㆍ가정당(옹대수)
    한나라 - 전략공천 ‘헤프닝’이후? 민주당 - 문석호 현 의원 공천 확정 선진당 - 변웅전 전 의원 공천 확정 가정당 - 옹대수 예비후보 확정 적 4ㆍ9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의 공천이 사실상 확정 수준에 들어갔다. 한나라당은 지난 달 29일 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의 전략공천 발표 이후 3일 만에 최고위원회에서 보류 방침을 내려 일단은 제자리걸음이지만 7일까지는 공천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통합민주당도 공천심사 기준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지만 이변이 없는 한 문 석호 현 의원의 공천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자유선진당도 1차 공천자 확정이 임박한 가운데, 변웅전 전 의원의 공천 확정은 발표만 남겨둔 셈이됐다. 평화통일가정당도 옹대수 예비후보의 공천을 사실상 확정했다. ◆한나라당 = 한나라당은 지난달 29일 대전ㆍ충청권 6곳 등 64명의 공천을 확정하면서 서산ㆍ태안 지역구에 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을 전략 공천했다. 그러나 당원들이 즉각적으로 서울 염창동 중앙당사를 항의 방문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3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김 전 총장 등을 포함한 4명의 공천이 보류되므로 김 전 총장의 전략공천은 헤프닝으로 끝날 가능성 높다. 따라서 김형배, 문제풍, 이기형 예비후보 중 누가 공천권을 거머쥘지 아니면 또 제3의 인물이 전략공천자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늦어도 7일께는 공천이 확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통합민주당 = 공천면접이 진행되고 있는 통합민주당은 도덕성과 관련한 공천심사 기준을 4일까지 최종 결정한 뒤, 수도권과 호남 일부지역에 대한 1차 총선 후보자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그러나 서산ㆍ태안지역구의 경우 문석호 현 의원만 단독 공천을 신청한 상태여서 늦어도 7일 전까지는 문 의원의 공천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 의원의 경우 당내에서도 당선 가능성 지역구로 분류되어 있어 중앙당의 적극지원이 예상된다. ◆자유선진당 = 자유선진당 1차 공천자 명단은 오는 6일 당무회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서산ㆍ태안 지역구의 경우 변웅전 전 의원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상태여서 변 전 의원의 공천은 이르면 6일께 확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회창 총재의 출마여부가 이에 앞서 발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고향인 예산ㆍ홍성 지역구에서 출마할 경우 변 전 의원이 이 총재의 후광을 받을지가 관심이다. ◆평화통일가정당 = 지난해 8월 ‘가정이 행복한 나라,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창당됐으며 통일교 성향의 정당으로 알려진 가정당은 ‘전국 1지역구 1후보 공천’ 원칙을 천명한 상태로 예비후보 대부분이 선문대를 졸업하거나 세계평화초종교국가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참가정운동본부 등 통일교와 관련된 각종 단체에서 활동해온 인사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산ㆍ태안지역구의 경우 옹대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위원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 공천이 확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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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 한나라당, 공천과정 ‘갈팡질팡’||공심위…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 전략 공천 발표 최고위…3일 김 전 총장 등 4명 인준 보류 결정
    한나라당이 4.9총선을 앞두고 당내 공천과정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는 지난 달 29일 4.9총선에 출마할 충청권 후보 내정을 앞두고 고심을 거듭한 끝에 서산ㆍ태안지역구에 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을 전략공천자로 내정했다고 발표했으나 3일 최고위원회에서 공천보류 결정이 내려졌다. 김 전 총장의 전략공천 내정 사실이 발표되자 서산ㆍ태안 지역 한나라당 당원들이 ‘밀실공천’을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관련기사 3면 내정 발표 이튿날인 1일 오전 40여명의 당원들이 서울 염창동 중앙당사를 항의 방문, 항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전달하고 공심위원들의 면담을 요구했으며, 오후에는 서산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총장의 전략공천에 대해 “지역을 포기하는 처사로 인정하고 우리 한나라당 당원 모두는 당원의 자격을 포기 하고 탈당을 결의한다”고 밝히는 등 강경하게 반발했다. 공천을 신청한 김형배, 문제풍, 이기형 예비후보자들도 한결같이 “벼락 맞은 기분”이라며 말을 아꼈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공천”이라며 비통한 시정을 감추지는 못했다. 한편 3일 최고위원회의 공천보류 사실이 알려지자 공천신청자와 당원들은 일단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익명을 요구한 한 당원은 “최고위원회의 보류 결정은 우리 당원들의 뜻이 절대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며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훌륭한 인물을 후보로 공천이 이루어 질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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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 “당원들은 허수아비였단 말인가?”||한나라당, 전략공천 내정 발표에 당원들 ‘강력반발’
    2월 29일 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의 전략공천 발표와 3월 3일 최고위원회에서 보류 방침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한나라당 서산ㆍ태안 당원들은 사흘간을 숨가쁘게 보내야 했다. 김 전 총장의 공천 내정 사실이 발표된 이튿날인 1일 오전 당원들은 서울 염창동 중앙당사로 몰려갔다. 김 전 총장의 전략공천에 대해 ‘밀실공천’을 주장하며 “전 당원 탈당도 불사하겠다”며 강경한 자세로 중앙당과 공심위를 압박했다. 다시 오후 7시. 이기형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20여명의 당원들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2일과 3일 당원들은 줄기차게 중앙당사를 항의방문했다. 1일 서산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김 전 총장의 전략공천은 지역을 포기하는 처사로 인정하고 우리 한나라당 당원 모두는 당원의 자격을 포기 하고 탈당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당의 조직이 잘 돼 있는 서산ㆍ태안 지역에 대민접촉도 전혀 없고 거주도 안했던, 그리고 전혀 알려지지도 않은 인물을 과거 군사독재 시절의 정치형태처럼 하루아침에 전격적으로 밀실 공천을 한 것은 개탄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비난했다. 또 “어려운 형편에서도 당을 위해 헌신하고 10여년을 지켜 온 당원들을 허수아비로 인정하고 신의를 져 버린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을 전면 부인한다”며 “한나라당의 부당함을 바로잡기 위해 투쟁할 것임을 만천하에 공표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난해 서산시장 재선거 승리와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것은 서산ㆍ태안지역 당원들의 노력이 밑바탕이 된 상황에서 현지실사도 없이 세 인물에 대한 전화여론조사 중 전략공천을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농어촌 정서는 지역에 살면서 24시간 뛰어도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에 거주도 하지 않고, 전혀 알려지지도 않은 인물을 하루아침에 공천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특히 당원들은 중앙당에서 발표한 전략공천자와는 별도로 현재 공천을 신청한 후보 3명 외에 경쟁력 있는 후보를 영입하는 등 “독자적으로 후보를 내겠다”고 밝혀 당내 지지 후보가 2명이 되는 기형적 구도가 예상되기도 했다. 이 자리에 있던 이기형 예비후보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심경을 토로한 뒤 “지난 4.25 보궐선거에서 시장을 당선시켰고,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창당 이래 처음으로 지역에서 7천 표 이상 이겼다. 그런 사람을 공천 안 주고 나도 모르는 사람을 전략공천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형배 예비후보도 “우리 지역이 전략공천자가 발표된 것에 대해 후보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정당한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전략공천인 만큼 당원들이 지지를 하면 고려해서 움직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이 숨 가쁜 3일 보낸 한나라당이 다시 평온을 찾을지는 공천확정이 이루어 져야만 알 수 가 있을 전망이다. ▲지난 1일 한나라당 서산ㆍ태안 당원들이 서산 이기형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김병묵 전 총장의 전략공천을 성토하는 기자회견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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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 4ㆍ9 총선부터 ‘투표 인센티브제’||국립박물관, 고궁 등 국공립시설 이용료 면제 등
    이번 4ㆍ9총선부터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투표 인센티브제’가 도입된다. 서산시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달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지급받은 투표확인증을 보여주면 국립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국공립시설 이용료를 면제·할인해 주고 공용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일단 법적 근거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총선 전까지 관계 부처와 협의해 이용료 면제 할인 대상 시설과 기간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관위는 선거 사무장과 회계 책임자 등이 자수할 경우에는 형을 깎아주거나 면제하고 내부 고발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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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 서산시선관위원장에 최현종 수석판사
    최현종 서산지원 수석판사(37ㆍ사진)가 지난 달 27일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최 위원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위원장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관리함에 있어 정확한 정보제공, 정견 정책중심의 선거분위기 조성과 선거법 안내 및 예방활동에 주력하는 등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 “6월 25일 실시될 예정인 충남교육감 선거를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최 신임 위원장은 서울남부지법 판사, 서울중앙지법판사, 대전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지난 2월 21일자로 서산지원 수석판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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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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