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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공천관련 현수막, 경찰 즉시 제거||읍내동 맛이나가든 인근에 특정인 비방 현수막
    4.25 서산시장 재 선거 한나라당 공천과 관련 특정인을 비방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으나 경찰에 의해 즉시 제거됐다. 오늘 오후 6시경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일동으로 읍내동 맛이나가든 인근에 내걸린 현수막에는 '충격 XXX, OOO 한나라당 밀실야합 공천신청' "당신들이 한나당을 알아' 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서산경찰은 이 같은 현수막이 내걸렸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이날 오후 8시경 이 현수막을 제거했다. 경찰은 현수막이 내걸린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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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7
  • 차성남, 강춘식씨 공천신청 포기||차성남씨, "다시 생각해봐야 겠다" 강춘식씨, "출마 생각 접었다"
    4.25 서산시장 재선거와 관련 한나라당 후보로 분류되던 차성남 충남도의원과 강춘식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 2명이 공천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성남 도의원은 "후보자가 난무하는 마당에 공천신청하는 자체가 무리라고 판판됐다"며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고 밝혔다. 강춘식 회장은 "훌륭한분들이 많아 스스로를 생각할 때 포기하는 것이 낳겠다"라며 사실상 시장 재선거 출마 포기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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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6
  • 한나라당, 경선과열에 우려 표명||사설위원장 문제 등 진상 파악키로
    한나라당은 최근 일부 경선과열 현상에 우려를 표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 진영의 사설위원장 문제 등 경선에 따르는 파열음에 대해 진상을 파악하기로 했다. 황우여 사무총장은 16일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최근 일부 경선과열 현상으로 ‘세몰이다’, ‘줄 세우기다’ 여러 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내외에서 들려오고 있으며, 심지어는 사설 위원장이 사칭하고 다닌다라는 이야기까지 있다"고 지적하고, " 당의 울타리를 넓힌다거나 당에 도움이 된다고 치부할 수도 있을지 모르나 혹시라도 당의 분열과 알력의 불씨가 되거나 당의 자만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하여 당 단합을 혹여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우여 사무총장은 3월 28일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경선에 따르는 파열음에 대해서 진상을 살피고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모든 갈등을 아우르고 기강확립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황우여 사무총장은 사무처와 당직자들의 엄정중립을 강조했다. 황총장은 "사무처와 당직자들의 엄정 중립을 지키는 근무 자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당은 그동안 수차례 사무처와 당직자들의 당헌에 따른 중립엄수를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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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6
  • 한나라당, 시장 후보 9명 공천신청서 접수||정환민, 조한구, 정창현, 허영일, 명노희, 김일환, 김근식, 이복구씨 비공개 1명 포함 총 9명
    4.25서산시장 재선거와 관련 오늘(16일) 오후 6시 시장 후보공천을 마감한 한나라당에 9명의 후보가 공천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나라당은 이 같은 후보 접수현황을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공천신청자는 정환민(62)한나라당 중앙위 지도위원장, 조한구(61)서일중고교장, 정창현(56)서산축협 조합장, 허영일(70)전 충남도의회 부의장, 명노희(47)서산정치행정연구소 대표, 김일환(51)서산내포문화개발회장, 김근식(60)동북아법률사회문제연구소장, 이복구(61)전 충남도의회 의장 등 8명과 비공개자 1명 등 총 9명이다. 한나라당은 내일(17일) 현장 실사를 거쳐 다음 주 말경 공천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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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6
  • 국민중심당, 이복구씨 관련 성명서 발표
    국민중심당, 이복구씨 관련 성명서 발표 국민중심당이 이복구씨의 탈당과 관련 성명서를 내고 “하루만에 갑자기 태도를 돌변, 국민중심당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으로 간 것에는 무서운 음모가 자행되고 있었음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충청인을 배신한 변절자 이복구는 정치를 포기하라”는 주제로 발표된 성명서는 “이씨가 14일까지만 해도 국민중심당 후보 서산시장 출마를 요청했었다”며 “2002년 대통령 선거 몇 달전 자민련 국회의원들을 빼가 큰코를 다쳤던 한나라당이 후보를 빼 가는 구태를 또다시 자행했다”며 한나라당의 치졸하고도 비겁한 야바위 행위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 전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국민중심당 성명】 충청인을 배신한 변절자 이복구는 정치를 포기하라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국민중심당 서산시장 후보로 출마를 했던 이복구씨가 15일 돌연 국민중심당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 씨는 14일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를 만나 서산시장 보궐선거에 국민중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며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했으며 변웅전 국민중심당 전당대회의장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었다. 이런 이씨가 하루만에 갑자기 태도를 돌변, 국민중심당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으로 간 것에는 무서운 음모가 자행되고 있었음이 틀림없다. 2002년 대통령 선거 몇 달전 자민련 국회의원들을 빼가 큰코를 다쳤던 한나라당이 후보를 빼 가는 구태를 또다시 자행한 것이다. 정치도의상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을 벌인 한나라당이 이러고도 대권을 잡겠다고 나설 수가 있는가. 충청인은 한나라당의 치졸하고도 비겁한 야바위 행위에 분노한다. 남의 당 후보를 변절시키는 파렴치한 밀실정치 공작정치를 또다시 펼친 한나라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가. 한나라당은 즉각 충청인 앞에 머리숙여 엄숙히 사죄하라. 또한 충청인을 배반한 변절자 이복구는 한나라당과 무슨 야합을 했는지 그 경위를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서산시민 앞에 석고대죄를 청한 후 정치를 포기하라. 2007. 3. 16 국민중심당 대변인 이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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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6
  • 문기원, 허영일씨 예비후보 등록
    문기원(65)씨와 허영일(70)씨가 오늘 각각 4.25 서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오늘까지 예비후보등록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소속정당별 분포는 한나라당이 4명, 열린우리당 2명, 국민중심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문씨는 서산시의회 의장과 열린우리당 당원협의회장을 지냈으며 열린우리당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허씨는 해미면장, 고북면장, 충남도의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후보로 등록했다. 󰏚서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현황(3.14) 소속정당명 성 명 성별 생년월일 주 소 직 업 한나라당 정환민 (鄭煥旻) 남 45.04.11 (61세) 충남 서산시 읍내동 624 부영아파트 102동 705호 정당인 한나라당 명노희 (明魯熙) 남 59.11.21 (47세) 충남 서산시 석림동 463-1 주공아파트 303동 401호 정당인 무소속 한명숙 (韓明淑) 여 58.01.13 (49세) 충남 서산시 읍내동 704-2 현대연립 D동 203호 무직 국민중심당 박상무 (朴商戊) 남 59.04.08 (48세) 충남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680 서산시 의 원 열린우리당 신준범 (愼俊範) 남 65.03.05 (42세) 충남 서산시 부석면 대두리 602 서산시 의 원 한나라당 김일환 (金鎰煥) 남 56.01.07 (52세) 충남 서산시 예천동 496-7 서산빌라 103호 건설업 열린우리당 문기원 (文基元) 남 42.11.07 (65세) 충남 서산시 잠흥동 337 정당인 한나라당 허영일 (許榮一) 남 37.03.27 (70세)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291-12 한서아파트203호 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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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4
  • 차성남 도의원, 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
    차성남 도의원, 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 차성남(57)충남도의원이 4.25 서산시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차 의원은 오늘(14일) 오후 4시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번 서산 시장 재선거는 오로지 서산의 영광된 미래만을 생각하고 선택을 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서민경제를 되살리고, 복지농촌의 기틀을 확립하며, 최고의 교육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서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차 의원은 또“4천여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며, 서산을 이끌 서산시장 선택에는 연습이 있을 수 없다”며“풍부한 행정경험과 도정활동을 바탕으로 서산시정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명쾌하게 해결할 주자는 자신 뿐”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 기자회견문 사랑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충청남도의회 차성남 의원입니다. 지난 2월 22일 대법원의 서산 시장 당선무효 판결을 접하고, 서산시민의 한 사람으로 혼란에 빠져 있는 서산시와 서산 시민을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백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중단 없는 서산발전에 박차를 가할 새로운 시장이 절실히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에 저는 충청남도 도정도 중요하지만 내 고향 서산을 위해 또한 서산 시민을 위해 저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의정활동에서 얻은 행정능력으로 봉사하는 것이 더 급선무라 생각되어 서산 시장 출마 의사를 표명합니다. 저는 중앙정부의 고위직 공무원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돈이 많은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서산의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8년여 남은 공직을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임하기까지 35년간 소신을 가지고 부지런히 뛰었습니다. 오랜 관행이나 획일적인 규정에 얽매이기 보다는 항상 서민의 편에서 서로 호흡하며 일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그 결과 서산시민의 가슴벅찬 사랑으로 도의원에 재선되어 활동한 5년간 주민의 대변자로서‘반드시 해결 하겠다’는 원칙과 신념으로 일해 모범적인 의정상을 정립시켰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서산 시장 선거는 중앙정부에서 나라 살림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서산발전을 외면한 대선의 상징이니, 전초전이니 하는 그럴싸한 말로 시민을 현혹시키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오로지 서산의 영광된 미래만을 생각하고 선택을 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제 침체되어 있는 서산을 도약시킬 원동력은 그럴듯한 미사여구로는 통하지 않습니다. 서산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강력한 리더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4천여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며, 서산을 이끌 서산시장 선택에는 연습이 있을 수 없습니다. 저 차성남은 서민경제를 되살리고, 복지농촌의 기틀을 확립하며, 최고의 교육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서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집니다. 풍부한 행정경험과 도정활동을 바탕으로 서산시정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명쾌하게 해결하겠다는 저 차성남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시민여러분의 큰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서산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7년 3월 14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차 성 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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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4
  • 허영일 전 도의원 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
    허영일(70)전 충남도의원이 4.25서산시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허 전의원은 오늘(14일) 오전 10시 반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은 인생을 명예나 사리사욕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서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허씨는 또 공천이 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질문에서는 “시장 후보공천 1순위”라며 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다음은 허 전의원의 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문 전문 서산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15만 서산시민 여러분! 정직하고 의리 있는 지도자 허영일입니다. 저는 오늘 서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감히 시민여러분께 정중히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이곳 서산에서 태어나 서산에서 살면서 서산시 산하 지방공무원으로 30여년간 봉직하고, 뜻한바 있어 지난 1995년 제 5대 충남도 의회에 진출,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제 6대 충남도의회의원에 재선되어 충남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2002년에는 민선 3기 서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시민여러분의 애정 어린 성원에 힘입어 차점으로 낙선한 바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제가 쌓아온 행정경험과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역동성을 갖고 「생동감 있는 서산 경제의 활성화」와「정의로우면서도 순리와 상식이 통하는 서산」을 건설해 나갈 비전과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남은 인생을 명예나 사리사욕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제 고향 서산의 발전과 서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치겠습니다. 저에게는 서산을 발전시킬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이 있습니다. 저의 모든 구체적인 정책과 각오에 대하여는 선거기간 동안에 시민여러분께 충분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3월 14일 한나라당 서산시장 예비후보 허 영 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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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4
  • 한명숙씨 시장출마 선언문 전문
    - 서산시장 출마선언문 - 중단없는 서산발전을 위한 선택, 한명숙 ○ 안녕하십니까? 4.25 서산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한명숙 입니다. 먼저 조규선 전임 시장의 시장직 상실로 인해 아쉬움과 허탈감에 마음고생을 하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시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조규선 전 시장은 어떤 부정부패에 연루되었던 것도 아니며, 능력이 없어 시장직을 상실한 것도 아닙니다. 돈을 받아 챙긴 것도 아니요, 부도덕한 어떤 범죄를 저지른 것은 더욱 아닙니다. 단지 당내 경선과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시장직 상실이라는 큰 책임을 지게 된 것입니다. 이는 단지 조규선이라는 개인의 불행을 떠나 서산의 손실이자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서산의 발전은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중단될 수 없습니다. 서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조규선 시장의 능력과 정책을 이어가는 것이 우리 서산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조규선 시장의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겠습니까? 저 한명숙이 서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저 한명숙이 서산 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이자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조규선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일등서산을 만들기 위해 조규선 시장이 추진했던 10대 정책 100가지 공약을 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조규선 시장의 가장 큰 덕목이었던 부지런한 시장, 서민시장, 일등서산을 위한 일등시장의 가치를 더욱 키워나가겠습니다. ○ 저 한명숙은 조규선 시장의 정책을 계승하는 한편 특히 여성과 어린이, 노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 정책에 큰 관심을 갖고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는 일에 노력하겠습니다.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의 건립, 우리 자녀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는 일, 육아문제 해결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공보육시설의 확대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 지금은 여성시대입니다. 여성으로서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준 한명숙 전 국무총리, 강력한 카리스마를 갖고 대통령에 도전하고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미국의 차기 대통령 1순위에 오르고 있는 힐러리 상원의원 등은 여성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성의 섬세함, 여성의 따뜻한 손길, 사회의 그늘진 곳을 먼저 보는 어머니다운 마음은 사회의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을 줄 것입니다. ○ 현재 열린우리당은 많은 시련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 사랑을 다시 받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시민세력이 대 통합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국민에게 제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은 열린우리당의 인기가 없어 그런 것이 아니라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것보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 대통합신당을 만드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3년여의 임기를 갖게 될 시장이 처음부터 계획을 새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없습니다. 계획을 세우는데 1년, 예산을 만드는데 1년, 그러다보면 3년의 시간을 허송세월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산이 계획만을 세울 때 다른 자치단체는 미래를 향해 뒤돌아보지 않고 달려갑니다. 새로운 정책보다 정책의 계승이 중요한 시점인 것입니다. 저 한명숙은 3년의 시간을 알차게 보낼 자신이 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검증받은 조규선 시장의 10대 정책과 100가지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성과로 시민여러분의 평가를 받겠습니다. ○ 사실, 저는 이번에 출마하는 어떤 후보보다 서산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서산의 구석구석 안 가본 곳이 없습니다. 시민들의 이해와 요구가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조규선 시장의 아내로, 여성의 섬세한 감성으로 일등서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3년이면 족합니다. 조규선 시장이 채우지 못한 3년의 임기, 그 임기 동안 일등서산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 서산시민 여러분! 조규선이 누구입니까? 그의 부지런함, 그의 열정이 서산을 위해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저 한명숙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3월 13일 서산시장 예비후보 한 명 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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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4
  • 임덕재 시의회 의장 시장불출마 연설문 전문
    서산 시민 여러분께 올리는 말씀 존경하는 서산 시민여러분! 서산시의회 의장 임덕재입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 서산은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조규선 시장의 불행한 퇴임으로 서산행정이 그 수장을 잃어 사실상 공백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서산 시장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저마다 나름대로의 능력과 비전은 갖춘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도 나도 일꾼을 자처하는 지금의 상황으로 인하여 자칫 지난 5.31 지방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여 지역발전을 꾀해야 하는 우선과제가 실종이나 되지 않을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와중에 저의 출마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그걸 모르고 있지 않습니다. 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저의 출마를 권유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20여년전 제가 정치에 입문하면서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했던 초심, 또한 서산시 의정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저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 도리이자 책무라고 생각하여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존경하는 서산 시민여러분! 저는 지금의 엄중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게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서산 시민을 위하는 일이자 저의 약속이며, 서산 시민 여러분의 기대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것이 지금 제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시 행정 수장의 공백 상황에서 시 의정을 책임지고 있는 저마저 시장선거에 뛰어든다면 시 의정마저 흔들리고 말 것입니다. 뿐 아니라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여 서산발전을 꾀해야 할 통합의 리더십이 사라져 버리고 말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산 시민여러분! 저는 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아직껏 그래왔듯이 내 고장 서산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겠습니다. 우선 우리지역 대표적 기업체라 할 수 있는 대산공단이 1년간 2조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중앙정부에 세금으로 납입하면서 우리 시에는 불과 200~300억원 정도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는 불합리한 실정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바로잡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한 서산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우리시로부터 모든 행정적 도움을 받고 있으면서도 그에 상응하는 의무조차 이행치 않고 있는 축협중앙회 소유의 한우개량사업소를 지역민들과 힘을 모아 서산시민의 공동자산으로 귀속시켜 세계적 내포권 관광휴양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내 고장 서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지금은 지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서산발전을 생각해야 합니다. 무한경쟁의 글로벌시대, 서해안시대, 지방화시대에 우리 스스로 그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그 중심에 서겠습니다. 오로지 서산발전과 서산 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만 생각하겠습니다. 내 고장 서산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내고, 실천의지와 추진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배전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3월 13일 서산시의회 의장 임 덕 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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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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