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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후보 릴레이 인터뷰] …조한구 후보||“경험과 경륜 겸비한 행정 전문가, 강한 추진력으로 부자 서산 만들 터”
    인터뷰 3면 서산타임즈는 각 정당의 시장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후보들로부터 정책과 공약ㆍ지역현안에 대해 입장을 들어보는 특별기획 ‘시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했다. 서산타임즈 이기우 발행인이 진행하는‘시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는 정치현안을 비롯 후보들의 정책이나 공약을 중점적으로 다뤄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호에는 가장 늦게 한나라당 시장후보로 확정된 조한구(60)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지난 9일 오전 동문동에 마련된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조 후보는 “서산은 지금 시민이 믿고 따를 행정전문가와 시민 모두가 잘 살수 있게 이끌고 봉사할 강한 추진력의 리더가 필요하다”며 바로 자신이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겸비한 행정전문가요, 강한 추진력의 리더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또“서산을 울산광역시처럼 만들것을 확신한다”며 “큰 서산, 부자 서산을 만들 후보는 자신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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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13
  • 서산시장 선거 3자구도 확정||열린우리 조규선ㆍ한나라 조한구ㆍ국민중심 이복구
    한나라당 시장 후보로 조한구 전 서일중ㆍ고교장이 결정됨으로써 5ㆍ31 지방선거 서산시장 선거는 열린우리당의 조규선, 한나당의 조한구, 국민중심당의 이복구 후보 3자 구도로 전개되게 됐다. (기호 순 표기) 열린우리당의 조규선(56) 후보와 국민중심당의 이복구(61) 후보가 일찌감치 공천확정을 받음으로써체제정비를 하며 표밭을 누빈 것과는 달리 어렵게 1차 경선관문을 통과한 한나라당 조한구(60) 후보가 뒤늦게 본선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됐다. 당초 서산시장 후보는 총 7~8명이 거론됐고 정당 후보가 확정되면 정당공천을 희망했던 후보자들이 정리되더라도 적어도 당공천 희망자가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주민들 사이에서는 적어도 4자구도가 전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또한 이러한 관측은 국민중심당 공천에서 탈락한 윤찬구 시의원과 한나라당 공천결정이 늦어지면서 명노희 전 신성대 교수 중 최소한 1명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겠냐는 당초 정가의 분석이 나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윤찬구 시의원과 명노희 전 교수는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로 무소속으로는 시장 후보가 될 수 없다는 선거법에 의해 결국 시장 꿈을 실행하지 못하는 불운아가 되었고 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못한 양 표심이 어떻게 작용될지 주목되고 있다. 윤 시의원이나 명 전 교수의 경우 그동안 득표활동으로 적지 않은 지지세를 확보한 상태였기 때문에 시장 선거 출마 무산에 따라 그의 지지표가 어느 후보로 흡수될 지에 주민들은 득표 분석에 분주하다. 이에 따라 3명의 후보 모두 양 씨의 표심을 끌어안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 조규선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정을 이끌어오면서 별다른 과오없이 내ㆍ외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뤄낸 만큼 무리없이 당선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막판 생길지 모르는 이탈표에 촉각을 세우며, 특유의 겸손함을 바탕으로 부지런히 표밭을 누비고 있다. 조규선 …“지난 4년간 서산발전 동력을 다진만큼 1등 서산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 조한구 …“새롭게 거듭나는 서산의 미래 위해 강한 리더십으로 서산발전 주춧돌 되겠다” 이복구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서산을 기필코 서해안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조규선 후보는 “세계 중심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국가발전의 축이 경부권에서 서해안권으로 이동한 만큼 지리적으로 서산은 발전할 수밖에 없는 여건을 갖고 있다”며 “지난 4년간 서산발전 동력을 다진만큼 앞으로는 1등 서산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재선 의지를 다지고 있지만 집권 4년이 다른 후보들이 공격할 수 있는 빌미가 되고 있다. 한나라당 조한구 후보는 한나라당의 지지도 상승과 함께 당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타 후보를 앞서고 있어 당선권에 근접했다는 판단이다. 그만큼 앞으로 진실성을 바탕으로 농 어민과 중산층 이하 서민들을 표심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조한구 후보는 “30여년 간 지역 교육에 헌신하면서 무명 학교를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하게 키워냈다”면서 “새롭게 거듭나는 서산의 미래를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가지고, 서산발전의 주춧돌이 되겠다”고 자신의 역할을 강조했다. 국민중심당 이복구 후보는 현 시장과의 각축전이 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판단하에 열린우리당이 정책 실패로 지지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 부각으로 봉사단체와 연대해 노인, 여성 유권자 표심을 얻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복구 후보는 “4선의 도의원 15년동안 충남도의 모든 행정을 감시하면서 얻은 역량을 이제는 내고장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정을 이끌고 싶다”며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서산을 기필코 서해안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세웠다. 아무튼 3명의 후보자들은 각각 자신들의 강점을 부각시키며 침체된 서산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며 홍보전에 본격 돌입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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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13
  • 5ㆍ31 선거…“이렇게 투표하세요”||하나의 투표용지…한 후보자 만 기표
    오는 5ㆍ3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서산시장, 비례대표 시의원, 지역구시의원, 충남도지사, 비례대표 도의원, 지역구 도의원 등 6개 선거의 투표를 하게돼 시민들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선거에서는 투표소에 들어가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1차로 시장, 비례대표시의원, 지역구시의원 등 3매의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기표하여 연두색 투표함에 한꺼번에 넣는다. 이후 2차로 투표용지 3매(도지사, 비례대표도의원, 지역구 도의원)를 교부받아 기표한 뒤 백색 투표함에 한꺼번에 투입한 뒤 투표소를 나오면 된다. 특히 이번선거는 선거구가 개편되면서 기존에 각 읍면동별로 1명씩이었던 시의원이 가선거구(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2명, 나선거구(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2명, 다선거구(부춘동, 석남동) 2명, 라선거구(음암면,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3명, 마선거구(동문동, 활성동, 수석동) 2명을 뽑게 돼 유권자들은 자신이 2명 또는 3명을 뽑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등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라선거구의 경우 4개 면에서 3명의 시의원을 뽑게 되는데 이 경우 1개의 투표용지에 3명의 후보를 찍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지지하는 1명의 후보자에만 기표해야 유효표로 처리된다. 만약 한 투표용지에 여러명의 후보자 란에 기표한 경우 무효처리된다. 한편 ▲두 후보자(비례대표선거에서는 정당) 이상의 난에 기표한 것 ▲어느 후보자 란에 기표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것 ▲기표를 하지 않고 문자 또는 물형을 기입한 것 ▲성명을 기재하거나 도장 또는 손도장을 찍은 것 ▲선거관리위원회의 기표용구가 아닌 기표용구로 기표한 것은 무효가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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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13
  • 선거기간(18~31일)중 동창회 못 연다||서산시선관위, 후보자ㆍ유권자에 주의 당부
    오는 5월31일 실시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선거기간(5.18~5.31)중에 동창회, 향우회 또는 종친회 모임을 개최할 수 없다. 서산시 선관위는 10일 “공직선거법상 선거기간중에 동창회 등의 모임을 제한하고 있으나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개최 빈도수가 증가될 것으로 보고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후보자와 유권자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법은 동문회, 교우회, 반창회 등 명칭을 떠나 동창회 성격의 모임을 가질 수 없으며 동민회, 면민회 등 향우회 성격의 모임도 지역이나 규모에 상관없이 제한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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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13
  • 5ㆍ31 지방선거 주요 선거사무일정
    5ㆍ31 지방선거일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4개선거에 출마할 50여명의 입후보예정자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 다음주면 정식 후보자등록신청과 함께 13일간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거쳐 앞으로 4년간 해당지역을 이끌어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게 된다. ■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부재자신고를 받습니다. ○ 선거인명부는 구ㆍ시ㆍ읍ㆍ면의 장이 5월 12일을 기준일로 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조사하여 작성합니다. ○ 또한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때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부재자신고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5월 16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에 도착되도록 우송하여야 합니다. ○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ㆍ시ㆍ읍ㆍ면의 장이 지정하는 장소나 구ㆍ시ㆍ군의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하여 선거인명부를 볼 수 있으며 누락되었거나 잘못 기재된 것이 있으면 이의신청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 5월 16일과 17일 2일간 후보자등록신청을 받습니다. ○ 후보자등록신청은 5월 16일, 17일 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선거구 위원회에서 받습니다. ○ 후보자등록신청시에는 등록신청서와 정당의 후보자추천서나 선거권자추천장, 호적등본, 재산신고서, 병역사항신고서, 최근 5년간 소득세ㆍ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증명서, 전과기록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사직원접수증 또는 해임증명서(해당자), 재직증명서(해당자), 후보자의 인영신고서 등의 서류와 소정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 공식선거운동은 5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만 진행됩니다. 후보자등록을 5월 16, 17일 마친 후보자라하더라도 그때부터 바로 공식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등록마감일의 다음날인 5월 18일부터 모든 후보자가 동시에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비후보자는 후보자등록기간중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 5월 22일까지 선전벽보를 첩부하고 5월 26일까지 선거공보를 발송합니다. ○ 유권자가 후보자를 상호비교해 볼 수 있도록 선거인이 보기쉬운 건물, 담장, 게시판 등에 선전벽보를 5월 22일까지 선거구관내에 붙입니다. ○ 후보자의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인적사항이 게재된 선거공보는 5월 26일까지 매세대에 우편으로 발송합니다. ■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부재자투표소를 설치 운영합니다. ○ 부재자투표용지를 받은 사람은 5월 25일, 26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느 부재자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거나 병원, 요양소 등에 장기 기거하는 자 등 부재자신고시 거소에서 투표할 자로 신고된 사람은 부재자투표소에 갈 필요 없이 자택, 병원등에서 투표하여 우편으로 송부하면 됩니다. ○ 만일 거소투표대상이 아닌 사람이 부재자투표소에 가지 않고 거소에서 투표를 하게 되면 무효처리 되니 유의하시기 바라며, 부재자신고를 한 사람이 우편물 반송으로 투표용지를 수령하지 못한 경우에는 선거일에 주민등록지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 5월 31일(수)은 선거일입니다. ○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할 수 있습니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합니다.<자료제공: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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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13
  • 광역ㆍ기초의원 방송연설회 개최||5월 18일 MCN모두방송 통해 방영
    서산타임즈와 MCN모두방송(채널 5번)은 공동으로 오는 5월 31일 개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이번 선거를 참 공약 실천을 위한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대한 방송연설회를 진행키로 했다. 서산지역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연설회는 오는 5월 16일 오전 9시부터 홍성군 대교리 모두방송 본사 3층 녹화장에서 실시되며, 18일 오전 10시15분, 오후 5시 15분, 밤 11시 15분5번 모두방송(채널5번)을 통해 서산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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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12
  • “새로운 서산, 새 리더 ‘힘있는 시장’되겠다”||[시장후보 릴레이 인터뷰] 이복구 후보
    인터뷰 3면 서산타임즈는 각 정당의 시장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후보들로부터 정책과 공약ㆍ지역현안에 대해 입장을 들어보는 특별기획 ‘시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했다. 서산타임즈 이기우 발행인이 진행하는‘시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는 정치현안을 비롯 후보들의 정책이나 공약을 중점적으로 다뤄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호에는 4선의 도의원 관록으로 국민중심당 시장후보로 확정된 이복구(61)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후보와의 인터뷰는 지난 6일 오전 동문동에 마련된 이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 후보는 “정체된 서산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는 우유부단하고 무책임한 관료주의를 청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이번 시장 선거에서 당선되면 재선의 욕심 없이 4년간 소신껏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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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9
  • 이복구 후보…“인간미 넘치는 새로운 서산 건설”||5ㆍ31 지방선거…서산시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② 이복구 국민중심당 후보
    5ㆍ31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각 정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시킬 후보를 확정하고 유권자들의 표심잡기가 한창이다. 이번 선거는 정당 간의 대결이 아니라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이 선택의 기준이 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같은 책무에 따라 서산타임즈는 각 후보자들의 공약을 집중 점검해 유권자들이 지지후보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호에는 국민중심당 서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복구 후보를 5월 6일 오전 이 후보의 동문동 선거사무실에서 만나보았다. 편집자 註   이복구 국민중심당 후보…“인간미 넘치는 새로운 서산 건설”    4선 도의원 통해 새 지도자 역량 키워 기업가(CEO) 정신으로 시정 펼치겠다 천수만지역을 갯벌생태 공원으로 지정 전략적 재원배분으로 재정성과 극대화 “새로운 서산, 새로운 희망 설계” 국민중심당 이복구(61) 후보는 “정체된 서산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변화를 주장하며 “4선의 도의원을 지내는 동안 새로운 리더로서의 능력을 키워왔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시장에 당선되면 임기내 소신껏 일하고 재출마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선거의 의미와 전략은. = 지금까지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는 우유부단하고 무책임한 관료주의를 청산하고 싶다. 인구와 소득을 두배로 늘리고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을 헤쳐나갈 강력하고 힘 있는 시장을 선택해야 할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 지난 30년간의 봉사활동과 4선의 도의원 경험 등을 통해 능력과 노력이 검증된 준비된 시장임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 충남도의회 4선의원으로 제7대 의회에서는 전반기에 의장에 선출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보는데. = 제4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4선을 하는 동안 농림수산위 부위원장, 교사위원장, 예결산 특위위원장, 수석부의장, 예결산 대표위원을 거쳐 제7대 의회에서는 서산지역 출신으로 최초의 도의회 의장에 선출되었다. 이러한 것은 시민들께서 그간의 의정활동에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의장으로서 생산성 및 효율성이 높은 의회 운영을 통해 가장 모범적이고 새로운 의정기풍을 정착시켰으며 민의의 전령으로 성숙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의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발전과 민생해결을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벌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능력을 서산시정에 접목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있는 시정을 펼쳐나가는 시장이 되려고 한다. ▲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룬 성과는? = 말을 앞세우기보다 열심히 뛰며 실천하는 행동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생각한다. 전국 최초로 의원회 발의를 통해 도내 7만여 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을 재고시키는 충청남도 장애극복상 조례를 제정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인본주의 입법활동을 벌여왔다. 또 언제나 시민들의 편에서 실천을 보여주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왔다. 특히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도의원 4선이라는 관록과 도의회 부의장, 의장으로서 생산적인 의정활동과 예산심의에서부터 감사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는 감사활동도 펼쳐왔다. ▲ 화려한 서산시대 개막을 예고하셨는데? = 서산은 이젠 국내를 넘어 국제도시로 발돋움 해야할 시기라고 본다. 앞으로 다가올 대중국 교역의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대산항을 개발은 필수적이다. 또 수도권과 전국 지방도시를 연결하는 종합물류단지를 조성하여 서해안시대의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해야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개발과 비전을 실천하는데는 비록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서산의 비전을 현실로 이루어내기 위한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헤쳐나가겠다. ▲ 그렇다면 서산산업단지와 대산항 활성화 방안은. = 지역경제 회복방안과 맞물려 있는 사안이다. 기업체를 유치하기 위한 접근도로망의 조기 확ㆍ포장, 항만시설확충, 물류유통단지 조성, 수자원종합대책마련,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 금융 및 절세지원, 산학연협동 및 지속적인 인력육성 등이 필요하겠지만 특화된 산업으로 경쟁력 있는 산업유치가 더 절실히 요구된다. ▲ 행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 정부나 충남도로부터 서산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예산과 시책을 따오고 민ㆍ외자를 공격적으로 유치해야 하는 경영자치시대에 걸맞게 의식이 무장돼야 한다. 공무원은 물론이고 시민의 마인드도 경영시대에 맞게 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 이러한 과제를 실천하는데는 4선 도의원과 의장을 역임한 관록으로 중앙부처 및 충남도관계자들과의 유대관계가 원만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 서산시의 미래를 위한 바람직한 대안이 있다면. = 행정관료식 의식보다는 미래지향적 도전의식을 겸비한 전문성을 갖춘 리더가 절실하다. 서산의 역사 문화자원과 해양수산자원, 천수만지역을 갯벌생태공원으로 지정하여 관광수입을 높여나가는데 주력하겠다. 아울러 질 높은 복지와 건강한 도시를 위해 취약계층의 자립방안을 모색하고 노인을 위한 의료, 문화 체육 분야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행복한 변화 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겠다. ▲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지정신청에 대한 후보의 견해는? = 서산지역의 총체적인 발전을 위해 서산바이오웰빙특구는 반드시 지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서산바이오웰빙특구는 지역균형을 위한 발전사업이다. 그러나 높은 부동산 값으로 하여금 일부에서는‘누구를 위한 특구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구지정이 되면 환경보존 및 관리에 우선을 두고 각계와 고민하여 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 ▲ 시장이 됐을 경우 서산시를 상징하는 모토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 = 개발과 보존이라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균형개발을 통한 산업경쟁력을 갖춘 도시, 관광ㆍ휴양의 도시, 환경ㆍ건강의 생태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 ▲ 장점은. = ‘고향은 사람을 낳고 사람은 고향을 가꾼다’는 말이 있다. 서산은 나를 낳았고 나는 서산을 지켜왔다. 온화한 성격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충청남도의회 4선의원으로 의장까지 역임하면서 도민의 권익보호는 물론 서산의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것들이 시민들로부터 이미 검증을 받았다.   ■경력 서산 실정에 능통한 토박이 이복구 후보는 서산 출생. 부춘초, 서산중, 서산농림고를 거쳐 동국대를 졸업했다. 대학졸업 후 R.O.T.C(학군장교) 6기로 군복무를 마치고 읍내동에서 제일예식장을 운영하며 예비군 중대장으로 7년간 고향을 지켰다. 그 후 4-H후원회를 조직하여 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재양성, 농업경영의 촉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왔다. 그러나 이 후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후 새마을운동에 참여하여 도 새마을문고 지부장으로 독서의 생활화와 문고보급에 힘써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새마을 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산청년회의소 회장, 부춘초 총동창회장, 서산농공고 총동창회 부회장, 평통자문위원 등의 경력을 쌓고 1991년 제4대 충남도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내리 4선을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림수산위 부위원장, 교사위 위원장, 예결산 특위위원장, 수석부의장, 예결산 대표의원을 거쳐 제7대의회 전반기의장으로 당선, 서산사람으로서의 명예를 높이며 생산성 및 효율성이 높은 의회운영을 통해 모범적이고 새로운 의정기풍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4년과 군복무 기간 3년외에는 한번도 서산을 떠난적이 없이 오로지 고향을 지키며 살아왔기에 서산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공약 ‘서해안시대 중추도시 발전’약속 이복구 후보는 ‘이젠 서산은 국제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대중국교역의 중심지로 대산항을 당진항과 평택항을 연계하여 개발하고 또한 수도권과 전국 지방도시를 연결하는 종합물류단지를 조성하여 서해안시대의 중추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민생안정을 위해 ▲천수만지역 갯벌생태공원 지정 ▲농ㆍ수특산물 특화브랜드화 ▲자동차산업 집적화 ▲취약계층과 장애우의 자립방안 모색 등을 내걸었다. 이밖에 ▲읍ㆍ면지역 양육지원센터 설립 ▲저출산에 대한 지원 및 저소득층 일자리 마련 ▲노인복지시설 확충 ▲재래시장 개선 및 활성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구현 ▲예산의 전략적 배분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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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9
  • 시의원, 무소속 출마자 14명으로 늘어
    5ㆍ31 지방선거 시의원 선거 무소속 출마자가 14명선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한나라당이 서산지역 후보자 추가 공천을 확정하므로서 사실상 정당공천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공천에서 누락된 후보자 전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서산지역에서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무소속 후보자는 가선거구의 김흥곤(56ㆍ대산읍), 원덕연(59ㆍ지곡면), 윤병도(53ㆍ대산읍), 장승재(43ㆍ성연면) 씨 등 4명, 나 선거거에서는 최기환(51ㆍ팔봉면), 한석수(48ㆍ인지면)씨외 유해중(37ㆍ인지면)씨가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다 선거구에서는 가대현(46ㆍ읍내동)씨외 남건우(43ㆍ죽성동)씨가 무소속으로 나서며, 라 선거구에서는 김동길(48ㆍ해미면)씨와 이경하(63ㆍ운산면), 최충진(53ㆍ음암면)씨가 정당공천을 뒤로하고 무소속 출마를 다지고 있다. 마 선거구에서는 권창제(68ㆍ동문동)씨와 조상수(49ㆍ석림동)씨가 일찌감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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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9
  • 5ㆍ31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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