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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별 22,710호 주택 가격 공시…4.25% 상승
    서산의 개별주택가가 지난해에 비해 4.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장 비싼 주택은 동문동 소재 주택으로 6억 9700만원이고, 가장 싼 주택은 부석면 소재 주택으로 106만원으로 파악됐다. 서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 2710호의 가격을 지난달 30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 공시된 개별 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서비스(http://www.kreic.org)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이달 말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평가 절차 등을 거쳐 다음달 30일 조정ㆍ공시된다. 개별 주택가격은 조세의 부과 기준, 기초노령연금이나 건강보험료 산정의 자료로 활용된다. 문의전화는 시청 세무과(☎660-2702)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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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9
  • 김영인 부시장 권한대행체제 돌입
    행정 전반 대행체제 유지 공직기강ㆍ선거중립 당부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7일 오전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김영인<사진>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권한대행 기간은 오는 6월 4일까지이며 지방자치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가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국(단)장, 실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현안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시장 부재에 따른 업무공백이나 행정누수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자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기가 시기인 만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언행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특히 지방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법정사무의 철저한 추진과 선거중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또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행정과 대민서비스 강화에 노력해 달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대형 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 권한대행은 논산시 부시장, 충남도 정책기획관, 보건복지국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1월 2일 서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오랜 공직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꿰뚫고 있는 데다,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이병렬 기자 사진▲김영인 시장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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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7
  • 고북면 토지분쟁, 30년만에 해결||기포지구 지적 불부합지 1만 4062㎡, 지적공부 정리 완료
    수십 년 동안 토지분쟁 지역이었던 서산시 고북면 기포리 일원 지적 불부합지가 정리되면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풀렸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고북면 기포리 347-2번지 일원 지적 불부합지 49필지 1만 4062㎡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가 최근 완료됐다. 이번에 정리된 토지는 1979~1982년 농어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의해 조성된 집단 취락지구로, 지적도면상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건물의 신축 및 개축은 물론 매매에 따른 소유권 이전이 불가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등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서산시는 불부합지 정리를 위해 수 차례에 걸쳐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들과 협의를 했으나 주민들의 감정 대립으로 인해 정리가 지연됐다. 하지만 담당공무원이 1979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당시의 근거서류를 찾아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해와 설득을 지속적으로 구하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게 됐다. 기포리 최중만(67) 이장은 “이 지역은 지적측량을 할 수 없는데다 경계구분이 모호해 토지 소유자 간 분쟁이 계속되어 왔다.”며 “이번 불부합지 정리를 통해 30년 이상된 노후 건물을 신축, 개축하고 토지를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종구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수십 년간 끌어오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앞으로 합병 가능한 토지를 조사하는 등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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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7
  • 시, 제1회 추경 6,225억원 확정||본예산 대비 143억원 증가, 교황 방문관련 사업 중점
    서산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이 6천 225억원으로 확정됐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본예산 6천 82억원보다 143억원(2.4%) 증가한 6천 225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이 지난 2일 열린 제191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산 방문과 관련한 사업예산과 시급을 요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교황 방문 행사 개최지 시설, 환경 정비, 행사지원 사업비 65억원(도 지원 시책추진재정보전금 15억원 포함) ▲희망공원 자연장 조성 17억원 ▲유류피해지역 지원 사업 10억원 ▲대산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시설공사 23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교황 방문 기간 동안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서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와 주변 환경 정비, 관광객 편의 제공 등에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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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7
  • 시청 앞 문화ㆍ휴식 공간으로 ‘새단장’||3일부터 시민들에 개방
    서산시청 앞에 새롭게 조성된 야외 문화공간과 바닥분수대. 서산시는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3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서산시청 앞 분수대 주변이 시민의 문화와 휴식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시는 시청 앞에 문화예술 행사를 위한 야외 문화공간과 물놀이 공간인 바닥분수대를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하고 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분수대는 노후돼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안전사고 위험성이 컸다. 새로 조성된 야외 문화공간에는 등나무 파고라, 스탠드, 음수대, 농구대, 자전거 거치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활용될 예정인 바닥분수는 지름 16m의 원형분수로 수돗물을 이용해 운영된다. 고사, 시간차, 안개, 곡사분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고, LED 내장형으로 야간에도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개장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이를 취소하고 개방을 잠정 연기했다. 하지만 3일부터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문화공간을 개방하기로 했다. 김영수 안전자치행정국장은 “시청 앞 야외 문화공간과 바닥분수대가 중앙호수공원과 함께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서산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편의시설 보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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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2
  • 전입시민 위한 생활정보책자 발간
    서산시는 전입 시민들이 지역 현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생활정보책자 700부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시 소개, 행정조직, 민원안내 전화번호, 여행정보는 물론 달라진 제도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인구, 도로, 주택, 자동차 현황에 대해서는 4년간의 자료를 수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 부동산종합증명서 등 올해 새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포함됐다. 시는 이 책자를 본청 종합민원실과 15개 읍면동에 비치, 전입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박복수 민원위생과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생활정보책자가 전입 시민들의 빠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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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2
  • “도로명주소 편리하게 찾아 이용하세요”||서산시, 도로명주소 사전 및 안내도 1천 600부 제작 배부
    서산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사전 및 안내도’ 1천 600부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로명주소가 올해부터 전면 사용되지만, 새주소를 정확하게 모르는 시민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사전과 안내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사전은 읍면동별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함께 담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내도는 지역의 도로명주소 부여 체계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는 도로명주소 사전과 안내도를 관공서, 유관기관, 택배업체, 다중 집합장소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또 버스승강장에 기초 번호판을 설치하고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병렬 기자 ▲서산시가 제작한 ‘도로명주소 사전 및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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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2
  • 4개월째 이어지는 비상근무||공무원들 피로 누적 ‘호소’
    AIㆍ산불예방ㆍ세월호까지 4개월째 비상근무 서산시 공무원들이 지난겨울 AI발생과 함께 시작된 비상근무가 최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4개월째 이어지면서 일부 공무원들이 피로 누적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공무원들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휴일을 반납하고 AI예방과 산불예방, 세월호로 인한 비상근무에 돌입하면서 부족한 업무시간을 야간근무로 대체해 직원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다는 것. 공무원들의 비상근무는 국가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거나 재해ㆍ재난, 그 밖의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비상근무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발령된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당연한 복무규정인 비상근무가 최근 시 공무원들에게는 과로로 이어져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지난 1월 17일 전북 고창에서 AI가 최초 발생하자 1월 24일부터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공무원들을 비상근무 배치했다. 또한 3월부터는 산불예방을 위해 주말마다 각 실과에서 5~6명씩 비상근무를 해오고 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실과별로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로 인해 일부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28일부터 시청 앞 시민공원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도 3명이 비상근무를 서고 있다. 한 공무원은 “최근 세월호참사 등 위기상황이 있어 당연히 비상근무를 해야 하지만 지난 1월부터 계속되는 비상근무에 주말을 쉬지 못하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상당히 피곤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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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 우리가 목민심서를 읽는 이유는?||문성철 항만물류과장, 과원에 목민심서 선물
    시 항만물류과 직원들이 자체적인 청렴실천 운동을 펼치기로 한 가운데 과원들이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를 하고 있다. 서산시 항만물류과 직원들이 공무원의 청렴지침서인 ‘목민심서’탐독에 나섰다.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무원로서의 자세를 확립하고 올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도모하자는 의미다. 이러한 움직임에는 문성철 과장이 있었다. 직접 책자를 구입하여 과원들에게 나눠주며 청렴실천 운동을 제안하면서 과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문 과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공무원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자체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청렴과 애민정신의 표상인 목민심서를 택했다”고 했다. 앞으로 직원들은 틈틈이 목민심서를 탐독하고 이를 닮아가는 생활로 청렴실천 운동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 사이버교육으로 직원 모두가 매월 1권씩 청렴 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서로 공유하면서 토론 시간을 갖기로 했다. 또한 매주 직원회시 청렴관련 사례 및 이슈 등을 소재로 교육과 성찰을 통해 청렴을 몸에 익히고 매달 1회 봉사활동 실천하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청렴 진단표에 의거 각자 자가 진단을 실시하는 등 각종 비리 및 부조리를 사전에 클린하는 청렴문화 운동을 적극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도 청렴이므로 5S 5품 운동을 더욱 활력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문성철 과장은 “청렴은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소에도 청렴을 늘 마음에 새기고 공무원으로서 올바른 처신을 하고자 이런 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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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 서산시, 공직기강 확립 나서||비상연락체계 유지, 선거 중립, 안전사고 예방
    29일 김영수 안전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주무팀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회의가 열리고 있다. 서산시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다가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저해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근무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9일 김영수 안전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실・과, 사업소, 읍면동 주무팀장 50명을 대상으로 회의를 열고 공직자 실천사항을 전달했다. 공무원 품위손상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을 금지하고 불필요한 행사는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국(단)별 필수인원 비상근무, 출퇴근 시간 준수, 무단 이석 금지 등을 지시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지와 철저한 선거 중립을 강조했다. 김영수 안전자치행정국장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나라가 애도 분위기에 빠져 있는 만큼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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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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