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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STOP 오토바이 출장면허시험||서산경찰서, 11월 3일 서산농어민문화센터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오는 11월 3일 갈산동 서산농어민문화센터에서 오토바이 출장면허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바쁜 농민들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출장면허시험은 당일 원서접수 후 교통안전교육, 학과 및 기능시험을 모두 치는 ONE-STOP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교통안전교육도 1시간 무료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응시자는 적성검사비 6,000원, 수수료 15,000원을 당일 납부하고 시험에 응하면 된다. 이번 시험에서는 외국유학생에 대한 운전면허 시험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일 시험에 앞서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및 안전운행에 대한 교육도 실시될 계획”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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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서민들 혹독한 겨울 예고||도시가스ㆍ전기요금 인상…목욕탕ㆍ세탁소도 부담 가중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실내 등유를 비롯해 도시가스와 전기요금 등 난방 연료 가격이 줄줄이 인상됨에 따라 서민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혹독한 겨울을 맞을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 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산지역 실내등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326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ℓ당 1047)에 비해 26% 가량 상승했다. 도시가스 요금도 지난 10일부터 5.3% 인상됐으며 지난 8월 인상된(4.9%) 전기요금마저 연료비 연동제를 적용, 추가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서민들의 체감 추위는 겨울이 다가올수록 더욱 심화되고 있다. 더욱이 지난 7월부터 정부가 불법 혼합 연료의 판매를 예방한다는 취지로 보일러 등유의 판매를 전면 폐지했지만 오히려 서민들의 연료비 부담만 키우는 부작용으로 작용,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서민 가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와 관련, 세탁소 등 기름 사용이 많은 소규모 영세업체들의 경영난도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동문동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이 모(43)씨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기름 값을 감당하기 부담스러워 전기보일러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읍내동에서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는 이 모(51)씨는 “기름 값이 지난해에 비해 30~40% 정도 오르다보니 한 달 난방비만 1000여만 원에 달해 계속 사업을 해야 할지 망설여진다”며 “한 달 수입의 70% 이상을 기름 값이 차지하다 보니 손익분기점조차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목욕업계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한 지역 모든 목욕업체들이 손해를 보 있는 상황”이라며 “기름값 폭등세가 장기화 될 경우 문을 닫는 목욕업체들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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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축구 명문 해미중학교 축구부 해체 위기||선수확보 어려움 등 이유…주민들 안타까움 토로
    지난 40여 년간 서산시민들의 자부심이었던 해미중학교(교장 정명광) 축구부가 재정 등의 어려움으로 해체될 처지에 놓여 있어 지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서산시와 해미면체육회 등에 따르면 해미중학교 축구부는 지난 1994년 재창단 이래 17년 동안 충남·북 중등부 리그전에서 상위권을 유지해 오는 등 서산시와 태안지역의 축구꿈나무를 육성해 온 축구메카로써 명성을 드높여 왔다. 그러나 현재 축구부원이 정규 엔트리 11명에도 못 미치는 9명(적정 선수 30-40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등 선수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잦은 감독 교체 및 사임으로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됨은 물론, 축구부 운영에 필요한 재정도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측은 최근 학교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축구부 학부모들과 축구부 유지에 대해 협의한 결과 학교장에게 축구부 해체를 권고했고, 학교 측에서도 이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 주민 이모(58)씨는 “해미중에 들어서면 축구를 하며 열심히 뛰는 아이들로 인해 면 전체가 활기찼는데, 이제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종환 해미면체육회장은 “해미중은 그동안 축구꿈나무를 육성하며 시 체육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는데, 이처럼 쉽게 해체되어서는 안 된다”며 “총동창회장과 학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축구부 해체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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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웰빙음식 ‘호박게국지’를 소개합니다||농협 시 지부, 등산객 상대 시연 및 시식행사 개최
    지난 23일 팔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호박게국지를 시식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지부장 최민식)와 팔봉면 꽃송아리마을부녀회(회장 이종월)는 지난 23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지역 전통식품인 ‘서산호박 게국지’의 상품화를 위한 시연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팔봉산을 찾은 외지 등산객들은 다른 지역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서산 호박게국지의 특별한 맛에 감탄하고, 지역주민들은 그 옛날 기억 속의 향수를 되살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반응이 매우 좋았다. 서산시지부와 꽃송아리 부녀회는 그동안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초청해 수차례의 시식행사를 가졌고, 이날은 외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서산호박게국지의 맛과 영양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최민식 지부장은 “지역의 특색 있는 웰빙 음식인 호박게국지를 명품화 해 지역 농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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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행안부, 통합 지자체 보조금 지원우대 추진
    통합 지방자치단체는 보조금 지원이나 개발촉진지구 지정 등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5일자로 통합 지자체 지원 특례에 관한 내용을 담은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가가 보조금이나 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를 지원할 경우 통합 자치단체를 우대할 수 있고 통합 자치단체에 대한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시 통합 자치단체 행정수요를 종합 고려해 심사에 반영할 수 있다. 개발촉진지구와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등을 지정할 때 우선 지정할 수 있고 농어촌 경쟁력 제고 사업 등에서도 우선 선정할 수 있다. 시행령은 12월 중 공포될 예정이다. 대통령 소속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을 위해 내년 6월까지 추가적인 통합 자치단체 특례를 발굴해 대통령 및 국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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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내년부터 ‘공짜폰’사라진다
    내년부터는 ‘공짜폰’이라는 말이 사라진다. 그리고 대리점을 비롯한 전체 점포에서는 휴대폰의 출고가와 요금제별 판매가격을 모두 표시해야한다. 지식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휴대폰 가격표시제 실시 요령’을 제정, 21일 고시한 뒤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시된 휴대폰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르면 대상품목은 휴대폰, 태블릿 PC 등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이며 표시대상 점포는 직영, 전속 대리점, 판매점, 무점포(온라인 판매싸이트, TV 홈쇼핑채널) 등 유통망 전체 점포가 포함된다. 지경부는 특히 △판매가격 미 표시△표시된 판매가격과 다르게 판매하는 행위 △휴대폰이 할인된 것처럼 통신요금 할인금액을 판매가격에 반영해 표시하는 행위(예-35요금제에서 휴대폰 가격이 공짜) △판매가격과 함께 대폭 할인되는 것처럼 출고 가격을 표시하는 행위(예-35요금 가입 시 출고가 80만원 최신 스마트 폰이 공짜) 등을 금지했다. 지경부 정보통신산업과 관계자는 “휴대폰 가격 표시제가 정착되면 통신요금과 분리된 휴대폰 고유 가격이 형성돼 가격경쟁으로 인한 가격 현실화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유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판매 현장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 점주는 “휴대폰 가격표시제로 소비자들이 핸드폰을 투명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세금과 보조금 폐지 등으로 인해 지금보다 더 비싼 가격에 핸드폰을 구입해야할지도 모른다”고 예상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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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오는 31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지회장 이귀형)가 주관하는 2011년도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수석동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에서 열린다. 이번 위령제는 지역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자유수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헌화 분향 및 조시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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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성난 어심(魚心)…해상을 점령하다||가로림만 조력발전 건설 반대, 200여명 대규모 해상 집회
    해상집회에 참가한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조력발전 NO'라고 쓰인 깃발을 배에 걸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지역어민과 환경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대산읍 오지리 벌말 포구에서는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박정섭)를 비롯한 강화, 인천, 아산만 3개 지역 조력발전 건설 반투위,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서산·태안연대회의, 환경운동연합회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 해상집회가 벌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50여 척의 선박을 동원, ‘조력발전 NO', '가로림만, 아산만 조력발전 즉각 중단하라’ 등의 깃발과 현수막을 배에 걸고 벌말 포구를 출발해 태안군 이원면 내리를 왕복하며 자신들의 반대의사를 강하게 주장했다. 박정섭 반투위 위원장은 “바다는 우리가 잠시 빌렸다가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유산이다. 가로림조력시설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해 지난달 2차 보완지시가 내려졌다. 환경부는 이참에 보완이 아니라 서류를 반려해 조력발전을 백지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 위원장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가 개입해 수탁업무를 하며 법적근거도 없는 공문을 발송해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충남도는 가로림만의 수산자원을 잘 보존해 도의 소중한 재산을 잘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ㆍ태안연대회의 측 관계자도 “정부가 해양발전을 강조하며 조력발전을 친환경에너지로 둔갑시키고자 신재생에너지법에 포함시켰다”면서 “갯벌파괴가 필연적인 조력댐은 친환경에너지가 될 수 없다. 지구 최대의 탄소저장고로 상당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자정능력을 갖춘 곳이자 멸종위기종인 잔점박이 물범의 서식지인 가로림만이 파괴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로림만 반투위 및 서산태안환경운동 연합은 이날 해상집회를 시작으로 시청 인근 분수대에서 조력발전 계획이 백지화 될 때까지 조력댐 반대 대책위원들과 어촌계장들이 천막농성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혀 조력발전소 건립을 둘러싼 지역 내 갈등이 한층 격화될 조짐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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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서산시, 한옥 활성화사업 추진
    서산시가 전통가옥 한옥의 보존 및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시는 정부의 ‘신(新)한옥플랜’ 추진에 따라 한옥 신축 및 개ㆍ보수 등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 값싸고 편리한 한옥 개발 보급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한옥 및 신축 중인 한옥을 대상으로 현황 및 실태조사 등 자료를 수집, 특성에 맞는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주택개량자금 등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중앙정부 재원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옥의 주거기능을 높이기 위해 실시ㆍ설계단계부터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보전가치가 높은 한옥은 등록제를 통해 특별관리 하는 등 한옥 활성화로 자연과 어울리는 고품격 주거문화공간을 조성, 체험 및 민박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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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6
  • [꼬리말]
    ㅂ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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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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