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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6
  • 유열병합발전소 건설은 주민 죽이는 행위||대산읍 대죽1리 주민들 “민심 무시하고 추진하면 집단행동 불사”
    대산지역에 열병합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서산시와 대산읍 대죽1리(이장 김정철)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주)송전에서 대산읍 대죽1리 775번지 일원에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하는‘대산열병합발전소’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반발하는 이유는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할 경우 환경오염이 클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 (주)송전은 지난 1월 해당 토지에 ‘대산열병합발전소’ 표지판을 설치했으나 별다른 행정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회사명을 (주)대산열병합발전소로 변경하는 등 건설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주민들은 과거 독곶리 일원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려 했으나, 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무산된바 있는데, 이후 동서발전이 (주)송전에 투자하여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한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주)송전은 열병합발전소 건설 부지로 6만6000㎡를 매입한 상태로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죽1리 주민들은 지난 17일 지식경제부와 충남도청 등에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정철 이장은 “대산공단의 소음과 분진 등 각종 공해 속에 살고 있는데 유연탄 열병합발전소까지 건설하는 것은 주민들을 죽이는 행위”라며 “민심을 무시하고 발전소 건립을 추진한다면 집단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열병합발전소는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해 증기를 열원으로 난방이나 산업용 에너지를 현재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생산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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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6
  • 11월 1일부터 성폭력 피해자 전담조사팀 운영
    서산경찰서는 성폭력 피해자 전담조사팀 운영을 본격 앞두고 25일 미래&자모산부인과와 진료협약을 체결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산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장애인, 여성을 상대로 하는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피해자 전담 조사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여경 3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서산을 비롯한 당진, 홍성, 예산 등 서해안 권에서 발생되는 성폭행 피해자를 상대로 최선의 조사환경에서 상담 및 조사를 통해 인권을 보호하고 필요한 경우 원스톱 지원센터나 상담소등 NGO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찰은 이와 관련 25일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래&자모산부인과(원장 정구열)와 진료협약을 맺는 등 운영을 서두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원스톱 지원센터가 천안에 설치되어 있어 그동안 서해안권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그러나 서산서에 피해자 전담 조사팀이 설치되어 운영됨으로써 경찰의 치안 서비스가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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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6
  • 유류피해민 총연합회 “이건희 회장 직접 사과하라”
    서해안 유류피해민총연합회(회장 국응복 · 이하 총연합회)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서초동 삼성 사옥 앞에서 오는 12월 7일로 예고된 ‘서해안 유류피해민 총연합회 삼성·대정부 규탄 총궐기대회’ 출정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서산시 유류피해민 대책 연합회 박종권 위원장을 비롯한 전남과 충남, 10개 시·군 유류피해대책위원장과 사무국장, 피해주민, 10개 시·군 자치단체장 및 의회 의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총연합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태안 기름 유출사태로 1조 30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삼성은 피해주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고, 피해주민들의 최소한의 요구인 지역발전기금을 5,000억 원으로 즉각 증액하라고 요구했다. 또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을 향해 비겁하게 뒤에 숨어서 삼성중공업에게 미루지 말고 이건희 회장이 직접 나서 사과하고, 문제해결의지와 대안을 제시하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에는 대책위원장 15명이 삭발을 하며 투쟁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총연합회는 10개 시·군 대책위로 조직을 나눠 삼성그룹 본관과 이건희 회장 자택, 리움 미술관 등 5개소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며 서산시 대책위에서는 10월 27, 28, 31일 등 3일간 1인 시위를 벌인다. 또 오는 12월 7일에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해안 피해주민 6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상경집회도 개최한다. 박종권 서산시 유류피해민 대책위원장은 “130만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바다는 치유됐지만 4년이 지나도록 괴변만 늘어놓고 있는 삼성 측의 뻔뻔한 태도로 피해주민들은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모든 피해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는 날까지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안 유류사고는 지난 2007년 12월 7일 서해 태안 앞바다에서 유조선 허베이스피릿호와 삼성 중공업 해상크레인 예인 선단이 충돌해 총 1만 2547킬로리터의 원유가 바다로 유출된 최악의 해양오염사고다. 삼성중공업은 사고 발생 2개월 후인 2008년 2월 피해주민들을 위해 1000억 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어 피해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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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6
  • 귀한 생명 건진 현명한 구급 대원들||김홍식ㆍ이진범 대원
    이진범 대원 김홍식 대원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 구급대원들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고 있는 50대 환자를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리로 회생시켜 시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서산소방서 김홍식, 이진범<사진> 구급대원. 이들은 지난 20일 동문동에 살고 있는 이동복(58)씨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 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한시가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홍식, 이진범 구급대원은 제세동기를 이용한 전기충격(1회)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잠시 후 이 씨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기 시작했고,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확인한 구급대원들은 백밸브마스크(BVM)을 사용해 이 씨의 기도확보를 실시하며 서산의료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서산의료원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인천 소재 한 병원으로 이송돼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이 씨는 현재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처치를 실시한 김홍식 구급대원은 “심정지 환자 발생시 5분 이내 심폐소생술 실시여부에 따라 생사가 좌우된다”며 “일반 시민들도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심폐소생술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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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6
  • 전화금융사기 피해 막은 지혜로운 경찰들||동부파출소 순찰 2팀
    거액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순찰 2팀 직원들은 피해를 막은 기쁨보다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을 염려했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40분경 동문동의 한 병원에서 112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이 가는 전화를 받고 밖으로 나간 사람이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부파출소 순찰2팀 임덕홍 순경 등 4명은 신고접수 즉시 피해자의 인상착의를 파악, 2대의 순찰차에 나눠 타고 인근 금융기관 수색에 나섰다. 그러다 한 농협 365코너에서 환자복을 입고 입금을 시도하는 피해자 A씨를 발견, 전화사기 임을 설명하고 입금을 중지시켰다. 잠시만 지체했더라도 2천만 원의 피해를 당할 뻔 했다. A씨는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데 한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당신 딸을 납치했으니, 지금 즉시 가까운 은행에서 현금 2천만 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딸을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과 함께 우는 목소리로‘아빠 살려주세요’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것. 이에 두려움을 느껴 용의자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황급히 나가는 것을 본 다른 입원 환자가112로 신고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임덕홍 순경은 “신고 접수 즉시 전화사기를 직감하고 신고자와 통화 후 피해자의 딸이 학교에서 수업중인 것을 확인하고 수색에 나섰다”며 “조금이라도 지체했더라면 피해를 입을 수 있었다”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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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6
  • 어르신들의 휠체어 웰빙댄스를 소개합니다||수린목요양원 한마음 축제 현장…입소 어르신,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다
    수린목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이 휠체어 웰빙댄스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운산면 신창리에 있는 수린목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여생을 평안히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수린목요양원(원장 김성애)에는 현재 46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곳에서 지난 22일 ‘제6회 수린목 한마음 축제’가 열려 입소 어르신들과 가족, 직원, 지역주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입소 어르신들과 요양원 직원, 인근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고북적십자 봉사단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운신초 풍물동아리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축제에서는 △글로리아 여성 중창단 △해조 색소폰 동호회 △성악가 정지혜 △가수 이연근 씨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흥을 돋웠다. 입소 어르신들도 직접 무대에 올라 웰빙 댄스를 선보이며 노익장을 과시, 큰 박수를 받았다. 박종성 면장과 표은용 주민자치위원장, 허웅 신창리 이장 등이 심사위원을 맡은 제2부 즉석 노래자랑에서는 당진에서 온 김숙자 씨가 ‘찰랑찰랑’을 열창해 대상을 수상, 자전거를 부상으로 받았다. 김성애 원장은 “누리며, 나누며, 사랑하며 란 슬로건처럼 원장 이하 전 직원이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친부모님처럼 생각하고 있다”면서 “행사를 위해 먼 곳에서 참석해준 가족들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영진 지역기자 수린목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이 휠체어 웰빙댄스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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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인지중 체육대회
    학부모와 학생들이 한마음계주 경기에 앞서 당당 교사로부터 경기 방법을 설명 받고 있다. 지난 20일 인지중학교(교장 김동명)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한가족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기존 학생중심의 체육대회를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한마음계주, 통자루뛰기, 줄다리기,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등으로 종목을 구성했으며 참여한 학부모에게는 기념품을 주기도 해 학부모들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학교 교실복도와 정원 등에는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시화 등 작품들이 전시되어 학교를 찾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어 2부 행사로 인지초등학교 인지관에서 ‘들말축제’가 개최되어 이 자리에선 학생들은 준비한 장기자랑과 춤, 노래 등을 선보여 학부모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조성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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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 “어둡기만 하던 세상이 밝아 보여요” ||충서라이온스클럽, 서산지역 독거노인 23명에 안경 무료 지원
    지난 25일 동문동 스위스안경원에서 어르신들이 충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안경을 맞추기 위해 시력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어둡기만 하고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젠 좀 밝아질 것 같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이 새 안경을 통해 그동안 어둡고 침침하기만 했던 세상을 좀 더 밝게 볼 수 있게 됐다. 충서라이온스클럽(회장 조재철)은 25일 동문동 스위스안경원에서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욱)으로부터 추천 받은 어르신 23명에게 사랑의 안경 나누기 사업을 펼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재철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주고자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안경이 없거나 쓰고 있던 안경을 바꾸지 못해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이 새 안경을 통해 밝은 우리 서산의 모습만 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이날 새 안경을 맞춘 이 모(82)할머니는 “노안으로 앞이 흐릿하게 보여 불편했는데, 무료로 안경을 맞춰줘서 앞으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을 추천한 이욱 관장은 “매년 지역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및 이불지원에 이어 충서라이온스클럽에서 독거노인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 교체 해주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가 모든 시민들에게 지역사랑 정신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서라이온스클럽은 학생들의 급식비와 장학금 지원 그리고 독거노인 안경교체 사업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25일에는 해미면에 살고 있는 박 모(71)할머니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을 위한 무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기사제보=박남진 모아정보 대표/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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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 대철산악회, 지난 23일 관악산 산행
    지난 23일 관악산 산행을 실시한 대철산악회. 회원들이 서울대 뒤쪽 관악산 계곡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철산악회(회장 채규영)는 지난 23일 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관악산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는 내년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전영석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서산에서 상경하여 참여하였으며 체육대회 주관기인 15회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산행에서는 주거지와 고향에서 각각 선거가 실시되고 있어 누가 시장에 당선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보인 대화가 많았으며 서울과 서산에서 각각 훌륭한 시장이 탄생되어 살맛나는 서울과 고향을 만들어주길 염원했다. 한편‘대철산악회’는 지난 2009년 4월에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창립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2회씩 고향과 서울에서 교대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김명재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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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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