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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봉사 활동
    18일간의 대공사를 마친 서산로타리클럽 회원과 박복수 면장, 이 씨 할머니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유장곤)은 지난달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18일 동안 팔봉면 호1리 이 모 할머니 댁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를 실시했다. 생업에 바쁜 가운데서도 18일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노후 된 집안 곳곳의 시설물을 제거하고, 벽면교체, 주방 시설 설치, 보일러, 화장실 시설 등을 깔끔하게 완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었다. 사랑의 집짓기 공사 과정을 지켜본 이 씨 할머니는 “겨울이 오기 전 아늑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오랜 기간 봉사를 해준 서산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장곤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합쳐 지은 집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되는 것을 생각하면 힘이 절로 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에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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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8
  • “식량으로 고통 받는 빈곤 국가에 희망을” ||기아대책 서산지역회, 세계 식량의 날 맞아 ‘식량키트제작’행사
    빈곤 국가에 전달될 식량키트를 완성한 참가자들이 식량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서산지역회(회장 신명현)는 지난 15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부춘초등학교에서 오후 3시부터 식량키트제작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한 150여명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각 교회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쌀, 밀가루, 소면, 설탕 등으로 식량키트를 제작하는 한편, 기아관련 홍보물을 시청하면서 식량 부족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아픔에 동참했다. 제작된 키트와 후원금은 사랑의 편지 메시지와 함께 짐바브웨, 탄자니아, 에쿠아도르, 타지키스탄 등 빈곤 국가에 전달된다. 신명현 회장은 “우리는 풍족한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이웃들이 절대빈곤에서 허덕이고 있는 현실”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기아대책은 극심한 기근으로 고통을 겪는 동아프리카 식량지원과 하루 1.25 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세계 절대빈곤 인구를 1% 줄이고자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스톱헝거(STOP HUNGER)’ 식량지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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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8
  • 철새이동경로 국제워크숍 서산서 개최||내외 석학 100여명 참석, 철새이동경로의 지역적 협력을 지구적 협력으로 확대
    세계 최초 ‘철새이동경로 국제워크숍’이 17 ~ 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서산시에서 개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9개 철새이동경로 정부대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및 이동성 물새 관련 전문가 30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석학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철새이동경로의 지역적 협력을 이동경로 간의 지구적 협력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따라서 그 동안 지역적으로 동일한 철새이동경로 내에서 논의되던 철새 보전방안이 지역적 협력(Regional cooperation)에서 전 세계 9개 철새이동경로 간의 지구적 협력(Global cooperation)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철새이동경로 관련 기구 및 협력체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의 장· 단점 분석을 통해 다양한 철새 보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철새 이동 경로도 첫째 날은 조류인플루엔자에 따른 물새 보전과 국제적 대응 및 지침, 도요물떼새 네트워크, 국내의 이동성 물새 및 습지보전 활동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는 철새이동경로 접근법, 조류서식지 보전, 철새보전활동의 역량강화, 관련 협의체와 이해당사자간 협력 등 6개 분야의 전문가회의 및 천수만 철새탐조투어 등이 계획돼 있다. 서용제 시장권한대행은 “이번 워크숍은 전 세계 9개 철새이동경로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각 철새이동경로별 현황 및 지구적 차원의 이동성물새 보전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최초의 워크숍”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이동성 물새 및 서식지 보전에 관한 포괄적인 논의가 이루어져 향후 본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총회, 이동성야생동물보호협약(CMS), 람사르협약, 아프리카-유럽 물새 협정(AEWA) 등 다양한 국제협력의 기본 의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요물떼새의 중간기착지이자 오리와 기러기류의 월동지인 서산 천수만을 비롯한 우리나라 서해안은 동아시아 - 대양주 철새이동경로의 중심지이다. 천수만 철새 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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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7
  • 서산소방서, 10.26 재·보궐선거대비 소방안전점검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10월 26일 서산시장재선거 및 충청남도의회의원보궐 선거를 대비하여 투‧개표소 등 선거관련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방검사는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하여 1개의 개표소와 52개의 투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실시되며 △투‧개표소 설치건물 소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및 복도․계단 등 장애물 설치행위 단속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요령 교육 △소화기 적정비치 및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소방서는 선거당일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투표소의 소방 순찰 강화와 개표소의 소방차 및 구급차 근접 배치로 화재․구조․구급 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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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7
  • 36회 졸업생 학교발전기금 50만원 기탁||오산초, 후배들의 바른 성장 기원하며 십시일반 정성 모아
    36회 정보영(사진 왼쪽) 회장이 채규웅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산초등학교 36회 동창회(회장 정보영)는 14일 학교발전기금 50만원을 모교에 기증했다. 이날 오후 채규웅 교장을 방문한 정보영 회장은 후배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36회 졸업생들이 후배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모은 것 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고, 선배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정보영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이보다 훨씬 더 크다”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채 교장은 “오산초를 졸업한 선배들의 후원이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선후배간의 끈끈한 관계를 더욱 돈돈히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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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5
  • 친근한 서산우체국, 『고객의 날』행사 개최
    1일 우체국장에 위촉된 서산의료원 신효철(왼쪽 5번째)원장과 신동주(왼쪽 3번째) 우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산우체국(국장 신동주)은 지난 11일 고객과 함께하는 친근한 우체국 이미지 제고와 체감 만족도 수준향상을 위해 ‘우체국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산의료원 신효철 원장이 1일 서산우체국장으로 위촉됐으며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됐다. 우편․금융서비스 첫 방문 고객 선물증정과 고객 다과상 마련, 고객실 아름답게 꾸미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신효철 1일 우체국장은 창구고객 응대와 사은품을 손수 고객들에게 증정하며 집배, 물류, 금융 등 우체국 현황에 대한 깊은 의견을 나누는 계기를 가졌다. 신동주 우체국장은 “앞으로 서산우체국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 국가 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 고객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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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5
  • 서부평생학습관과 서산기상대 업무협약 체결 ||주말 기상체험프로그램 및 기상교실 운영의 토대 마련
    업무협약을 마친 양 측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앞에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과 서산기상대(대장 윤재관)는 14일 학습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기상체험프로그램 및 기상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기상관련 프로그램과 체험학습 운영 시 강의활동 및 교육지원 △기상대 관련 업무에 대한 학습관의 홍보 및 시설지원 △서산지역 학생들의 기후변화 교육지원 △네 번째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기상서비스 강화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평생학습관과 서산기상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유발 과 창의적 체험활동프로그램 운영에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스마트 충남교육”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헌재 관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및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내년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에 따른 학생들의 주말 체험학습 및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융합형프로그램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윤재관 대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상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서산기상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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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4
  • [10.26재보선]검찰, 재보선 공무원 개입 엄단
    검찰이 10.26 재보궐선거와 관련 탈ㆍ불법 행위를 엄단키로 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따르면 대검 공안부는 지난 10일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4개 지역 검찰청의 ‘선거전담 부장검사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품선거와 거짓말 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등 3대 불법 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방침이 마련됐다. 검찰은 또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한 선거운동이 활발해지면서 흑색 및 불법 선전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활동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어 선거 당일 투표 참가를 독려하는 것처럼 가장해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반대 의사를 담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행위도 엄벌하기로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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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4
  • [꼬리말]
    서산님 말에 동감 입니다. 저에 대한 적은 생각 이지만 무소속 후보의 정책이 후보님과 비슷한 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단일화를 하고 싶다면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로 시민을 위한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 수 있고 무슨당 이라는 한쪽으로 기울어 지는 소속 시장이 아닌 시민이 주인인 시정이 될 수 있습니다. ㅁ당 ㄴ후보와 단일화 반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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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4
  • 서산 천수만 찾은 겨울진객 ‘황새’
    사진 = 천수만생태안내자협의회 조흥상 씨 제공 흰 무명저고리에 검은 치마, 빨간 댕기를 두른 단아하면서도 고고한 우리네 여인의 모습이랄까… 14일 충남 서산 천수만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 1마리가 까치와 함께 카메라에 잡혔다. 매년 천수만을 찾고 있는 황새는 1m정도의 몸집에 머리와 몸통은 하얗고 눈가장자리와 턱밑의 붉은 피부는 밖으로 드러나 있다. 또 곧고 굵은 부리에 날개깃은 검은색이며 다리는 붉은색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우아한 자태가 돋보이는 대형조류이다. 현재 천수만에는 한 마리의 황새가 찾아와 겨울나기를 준비 중으로,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일찍 찾아왔다. 날씨가 추워지면 몇 마리가 더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새는 원래 토종 텃새였으나 1994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있던 황새를 마지막으로 텃새는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렸다. 황새는 전 세계적으로 2000여 마리 정도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으로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관복이나 자수, 연하장 등에 그려져 우리민족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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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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