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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총력’||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소방안전대책 추진
    서산소방서(서장 김홍필)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대상과 지역에 대한 예방ㆍ대응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대형화재를 근절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서산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전방위적인 안전관리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예방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및 소방사각지대 해소 등 안전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업소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자체점검 지도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이들 취약대상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ㆍ관이 함께 동참하여 올바른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예방의 생활화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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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7
  • 여성폭력 성매매방지 캠페인 벌여
    성매매 없는 밝고 평화로운 세상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서산성폭력상담소(소장 유재연)는 지난 11월 5일 오전10시부터 서산시청 앞 분수대에서 여성폭력 성매매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개회식을 한 후 간단한 퍼포먼스와 서명회를 한 뒤 거리홍보를(1호 광장-서부상가-서산경찰서-1호 광장)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바른 시민의 힘으로 성매매 알선범죄 및 성매매를 근절시키고, 여성폭력이 없는 평등과 평화의 사회, 희망이 있는 세상 구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자 실명공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정확한 성폭력 관련 지식을 알리기 위해 각종 피켓을 거리에 세워 놓았다. 성폭력상담소는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연중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서산 철새기행전 행사장의 무료종이접기코너에서도 출장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성매매 피해자들을 위해 24시간 열려있는 전화상담과(010-3455-4560) 인터넷카페를(cafe.daum.net/tjb4560) 운영하고 있으므로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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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7
  • 서산시 도민체전서 4위 입상||3위 논산과 동점…우승종목 수 차이로 시상대서 밀려
    서산시가 제57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4위를 달성했다. 3위 논산과 종합득점에서 동점을 이뤘지만 우승종목 1개차로 시상대에 오르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축구가 15년만에 정상을 차지하는 성과로 위안을 삼았다. 서산시를 비롯, 16개 시군 선수단은 10월 30일 오후 6시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내년에 당진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서산시 선수단은 이날 종합점수 20,300점을 획득, 2년 연속 4위에 머물렀다. 천안시는 아산시를 3000점 차로 따돌리고 부동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산시는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449명을 출전시켜 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보디빌딩, 볼링 등 2개종목은 준우승, 배구와 테니스,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은 3위를 차지하며 서산시의 종합 4위를 견인했다. 이밖에 수영(4위), 게이트볼과 유도(각 5위), 탁구(7위), 복싱(8위) 등 5개종목은 중위권을, 궁도, 씨름, 검도 등의 종목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체전은 개최지인 금산군의 규모를 감안할 때 깔끔한 경기시설과 경기장 안내, 자원봉사 등이 대회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등 경기결과나 운영을 둘러싼 판정시비도 거의 사라져 ‘클린대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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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4
  • 농업기반공사, 쌀 사주기 운동 전개
    농업기반공사 서산지사(지사장 이원희)가 지역에서 생산된 쌀 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 농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산지사에 따르면 직원 70여명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역 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 이 기간 동안 모두 10kg짜리 150여포를 구입, 일부는 서림복지원에 기부하고 일부는 도시에 거주하는 친인척들에게 선물하는데 씌여졌다. 서산지사는 지난 추석에도 서산노인요양원과 서림복지원에 각 50만원씩 성금을 기탁 하는등 불우한 이웃에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원희 지사장은 “농업인이 주고객인 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원으로써 쌀 값 하락으로 고통을 받는 농업인을 생각하면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말하고 “우리의 농업이 국제 경쟁력에서는 우위를 점할수는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므로 우리의 쌀 농가도 2010년 까지는 6ha수준의 규모화된 전업농 7만호를 집중 육성하여 과학화된 친환경 농법으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 할때만이 개방화된 시대에 경쟁력에서 살아 남을수 있을것”이라며 조심스런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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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4
  • 서산소방서,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 활발
    겨울이 다가오면서 갑자기 심장발작이나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심장으로 쓰러지는 경우 재빨리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살릴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민의 의식부족 및 교육을 받을만한 전문기관이 없어 위급한 시기에 대부분 시민은 이러한 소생술을 시행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서산소방서(서장 김홍필)는 지난달 1일부터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앞으로 2009년 12월까지 서산, 태안지역에 5개년 보급 운동을 연차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방침이며, 희망자는 소방서 홈페이지나 방호구조과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실시된 보급 운동에 2달여 만에 기관단체를 비롯하여 학생, 주부 등 3000여명이 신청해 교육을 마쳤으며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민방위훈련에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민방위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이 되면 화재와 함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보급운동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적시에 심폐소생술을 시연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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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4
  • 공유수면에 토석 불법 야적 ‘마찰’||주민들…“공사정보 입수 토석판매 목적 아니냐?” 의혹 제기
    팔봉면 대황2리 주민들이 일명 가느실끝 바닷가 공유수면에 수십여t의 토석이 불법 야적되고 있다며 의법조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2일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문제의 토석은 J모씨가 지난 8월 21일경부터 15t 덤프트럭을 이용해 바닷가 일대에 지속적으로 투기하고 있다는 것. J씨는 이곳에 어장 진입로가 개설된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토석을 팔아먹을 목적으로 불법 야적해 온 것으로 주민들은 보고 있다. 야적된 토석 가운데는 건축 폐석도 상당량 포함돼 있는 사실이 드러나 말썽이 일자 일부는 수거한 상태라는 것이다. 김모씨(48ㆍ대황2리)는 “지난 9월 이 같은 사실을 관계당국에 신고했는데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며 “개인적인 비리를 어촌계 행위로 옹호하며 문제를 삼지 않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서산시 관계자는 “문제의 공유수면은 어장 진입로 공사를 위해 점사용 허가를 받은 뒤 토석을 야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점사용 허가지역을 일부 이탈한 부분은 있지만 시 보조금으로 추진되는 진입로 공사로, 불법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행정상 하자는 없지만 장기간 방치될 경우 미관상 좋지 않아 오는 10일까지 원상복구를 지시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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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4
  • 조사요원 식별…“걱정 하지 마세요”||'2005 인구주택총조사' 지난 1일부터 실시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인구주택총조사'가 지난 1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혹시 조사요원을 사칭한 도둑이면 어떻게 하느냐”등 조사요원 식별 등에 관한 문의가 인터넷과 전화상으로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 서산시출장소(출장소장 임영빈)는 이에 대해 “조사요원들은 통계기관이 발급한 신분증을 목에 착용하고 동일한 색상과 모양의 가방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금방 식별이 가능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또 “혹시 개인신상정보와 관련된 주민등록번호나 은행계좌번호를 묻는 조사요원이 있다면 바로 신고를 해주기 바란다”며 “이번 조사내용에는 이같은 조사항목이 없다”고 덧붙였다. 인구주택총조사 10~15분이면 끝나 조사 자체를 귀찮아 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전수조사의 경우 조사항목은 21개, 조사시간은 길어봐야 15분을 넘지 않는다는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전체 조사대상 1600만가구 중 10%를 무작위 추출해 실시하는 표본조사의 경우도 44개 항목에 많이 잡아도 35분 이내에 끝난다. 전국의 인구, 가구, 주택을 모두 파악하기 위해 5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발된 조사요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21개 항목(전수조사)에 대해 면접 또는 응답자 직접 기입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인터넷 조사방식을 새로 도입,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젊은 층 등과 같이 조사원의 면접조사가 어려운 계층을 위해 e-census도 실시된다. 인터넷 조사는 오는 7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청하고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이내에 인터넷상에서 신청 아이디를 이용해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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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4
  • 비규격 봉투 사용 ‘쓰레기 방치’||행정기관에서는 뒷 짐만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행정기관에서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원룸 밀집촌에 쓰레기 수거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동문동과 읍내동 원룸 밀집지역에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해 두기 때문. 이들 지역은 심야시간대 불법 쓰레기 투기가 심해 지적받던 곳으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는 청소 용역업체에서 수거를 해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악취와 미관상 좋지 않은 환경으로 피해를 입고 있어 행정기관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읍내동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 김모씨는 “다른 장사도 아니고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바로 앞에 수거하지 않은 쓰레기가 쌓여 있어 영업에 지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비록 불법 쓰레기이지만 주민들 환경을 위해 수거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빠른 수거가 이루어 지지 않아 불법 쓰레기 투기를 부채질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동문동의 한 주민은 “수거가 되지 않은 쓰레기 때문에 다른 주민들까지 불법 쓰레기 투기를 하는 것 같다”면서 “단속도 좋지만 이미 발생된 문제에 대해 행정기관은 주민을 우선 생각해야 될 것 아니냐”고 행정기관의 발빠른 대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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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4
  • 내년 자치경찰제 시범 實施||瑞山市, 생활안전 등 17개 업무 수행
    2007년 전면 도입을 앞두고 서산시를 비롯한 전국 17개 기초자치단체가 자치경찰제 시범실시 단체로 선정돼 내년 10월부터 자치경찰제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제의 역할과 범위에 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산시와 함께 내년 자치경찰제가 시범 실시되는 지역은 서울 강남구와 서대문구, 부산 서구, 대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대전 유성구, 광주 동구, 울산 울주군, 경기 포천시와 과천시, 강원 정선군, 충북 충주시, 전북 전주시, 전남 강진군, 경북 의성군, 경남 남해군 등이다. 자치경찰제 실시 여부는 지방의회가 동의하면 조례로 도입할 수 있으며 지역여건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면 주민투표를 거쳐 폐지할 수 있어 기초자치단체 선택여하에 달려있다. 2004년 제정된 자치경찰법은 시군 및 자치구에 국가경찰과 자치경찰대를 이원적으로 설치하되,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선택에 따라 조례에 의하여 신설 및 폐지할 수 있도록 하고, 소속 자치경찰공원(자치총경, 자치경정 등)은 특정직지방공무원으로 시장 등이 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자치경찰대장은 경력직공무원(자치총경 혹은 자치경감)으로 하되 필요시에는 개방형 직위로도 지정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자치경찰 업무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지역교통, 지역경비 사무 및 자치단체 소관 특별사법 경찰관리 등 17종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치경찰이 수행할 우선 업무는 공동주택, 학교, 시장, 공원 등과 같은 자율질서 체계가 갖춰져 있고 지역주민에게 봉사위주의 경찰업무다. 또 자치경찰은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업무를 세분화하지 않고 기초질서 단속업무 혹은 교통정리 등의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국가경찰과의 역할분담과 업무수행 방법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으로 하되 구체적인 사항은 시장·군수·구청장과 경찰서장이 협약으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관 신분은 소속에 따라 자치경찰과 국가경찰로 구분하지만 승진과 보수 및 신분보장 등은 국가경찰과 같은 대우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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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1
  • 조사요원 식별...||'2005 인구주택총조사' 오늘(1일)부터 실시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늘(11월 1일)부터 실시된다. 이런 가운데, '혹시 조사요원을 사칭한 도둑이면 어떻게 하느냐' 등 조사요원 식별 등에 관한 문의가 인터넷과 전화상으로 잇따르고 있다. 통계청은 이에 대해 "조사요원들은 통계기관이 발급한 신분증을 목에 착용하고 동일한 색상과 모양의 가방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금방 식별이 가능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또 "혹시 개인신상정보와 관련된 주민등록번호나 은행계좌번호를 묻는 조사요원이 있다면 바로 신고를 해주기 바란다"며 "이번 조사내용에는 이같은 조사항목이 없다"고 덧붙였다. 인구주택총조사 10~15분이면 끝나... 조사 자체를 귀찮아 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전수조사의 경우 조사항목은 21개, 조사시간은 길어봐야 15분을 넘지 않는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전체 조사대상 1600만가구 중 10%를 무작위 추출해 실시하는 표본조사의 경우도 44개 항목에 많이 잡아도 35분 이내에 끝난다. 전국의 인구, 가구, 주택을 모두 파악하기 위해 5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보름간 실시된다.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발된 조사요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21개 항목(전수조사)에 대해 면접 또는 응답자 직접 기입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인터넷 조사방식을 새로 도입,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젊은 층 등과 같이 조사원의 면접조사가 어려운 계층을 위해 e-census가 실시된다. 인터넷 조사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청하고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이내에 인터넷상에서 신청 아이디를 이용해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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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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