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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소방서 체육대회 서산소방서 ‘종합우승’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가 최근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충청남도 소방관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14개 소방관서중 최고 점수를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내 전 소방공무원의 결속력 강화, 일체감 조성 등 사기앙양을 위하여 장석화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충남도내 소방공무원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소방조직의 활성화와 사기진작 그리고 동료 간의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주는 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홍상의 서산소방서장은 “직원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서산소방서의 저력을 느꼈다” 며 “이 같은 결속력으로 현장 활동 시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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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6
  • 2008년도 기상 사진전||5.7~20, 서해대교관리소
    서산기상대(대장 송석은)는 기상과 관련한 자연현상을 소개하여 기상에 대한 흥미와 관심,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서해대교관리소에서 『2008년도 기상사진전』을 5월 7일~20일까지 1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2008년도 기상사진전에 공모한 안개, 구름, 무지개, 번개 등을 소재로 한 특이한 기상현상이나 기상재해 현장을 담아 공모한 1754점 가운데 입상작으로 선정된 30점과 용오름, 서릿발 등의 신기한 기상현상을 담은 사진 10점 등 5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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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6
  • 상근 예비역 기지 발휘, 화재 참변 막아||팔봉면 대황2리 이정우씨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했으나, 한 상근 예비역의 기지로 가스통 폭발이 우려되는 등 화재로 인한 참변을 막았다. 육군 제 32사단 충절부대 소속 상근예비역인 이정우(21) 일병은 지난 달 23일 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퇴근 하다 오전 11시께 팔봉면 대황2리 자신의 집 인근 한 주택에서 연기가 나는 걸 목격하고 다가가 집안이 불이 나기 시작한 것을 확인했다. 그대로 놔두면 불이 번져 전기와 가스가 터지는 상황이 벌여질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문은 꼭꼭 잠겨져 있었다. 집 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이 일병은 우선 전기와 가스 연결 밸브를 차단시켰다. 그리고 마을회관으로 달려가 주민들에게 119에 전화를 걸어달라고 부탁하고 마침 그 곳에 있던 집 주인과 다시 화재 현장으로 돌아와 화재 진압에 나섰다. 아무래도 소방차가 도착하려면 거리가 있어 시간이 꽤나 걸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그대로 놔뒀다가는 다 타버릴 수도 있기 때문. 화재 진압 도구라야 물을 떠 나를 수 있는 고무 대야가 전부 였지만 다행히 화재가 크게 번지지 않아 불길을 제합할 수 있었다. 집 주인은 가스불을 켜 놓고 잠시 마을회관에 다니러 갔던 것으로 밝혀져 이 일병이 아니었다면 집 전체가 불에 탔을 수도 있었다. 화재 진압과정에서 이 일병의 기지는 더욱 빛났다. 부대에서 배운 화재 진압 요령을 토대로 주인에게 문을 열게한후 환기를 시켰고, 옷가지로는 입을 막고 물을 뿌리는 것을 30분정도 반복한 것이다. 어느 정도 불길이 잡혀을 때야 소방차가 도착하여,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현장에 도착한 한 소방관은 “혼자의 힘으로 침착하고 완벽하게 화재 진압을 대처했는지 놀랍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러한 이 일병의 귀감이 되는 행동을 보고 받은 충절부대 대대장 홍윤기 중령은 “(이 일병이) 언제나 밝은 표정에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부대내에서도 모범적인 병사”라며 “위험한 상황에서 주민의 재산을 지켜낸 훌륭한 일을 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일병은 “누구라도 이 같은 상황을 보고서는 그냥 지나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평소 가까운 이웃에 화제난 난 것은 안타깝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일병은 평소에도 마을에서 어른들을 공경하고 인사성도 밝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무거운 짐보따리를 들어다 주는 등 심성이 착해 마을 어른들 사이에서도 칭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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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5
  • 범국민 동전모으기 운동||서산시, 시민과 함께 전개
    서산시는 국가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집이나 사무실의 책상서랍이나 저금통에 잠자고 있는 동전을 교환해 주는 ‘동전 교환운동’을 5월 한 달 동안 시민과 함께 전개키로 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2007년말 기준으로 국민 1인당 349개의 동전을 보유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국민들이 돼지저금통과 서랍 등에 보관해 사장시키고 있어 연간 동전 제조비용에 400억원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가정이나 직장의 책상서랍, 저금통에 잠자고 있는 동전을 유통시키기 위해 시청 및 읍면 사무소, 동주민센터, 금융기관, 새마을금고에 동전 교환창구를 개설하고,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 주는 운동을 5월 한 달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동전 교환운동’을 통해 잠자고 있는 동전을 정상유통 체계내로 유입시킬 경우 연간 동전 제조비용의 1/2(2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현재 환수율 저조에 따른 막대한 제조비용으로 고민하는 정부와 동전 구하기 전쟁을 치르는 슈퍼마켓 등의 소매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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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5
  • 예식장 주변 주말 마다 ‘교통전쟁’||예식장 주차장 절대 부족, 해결의지 안보여 아르바이트생 고용한 임의 교통정리도 문제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은 요즘, 주말마다 서산 시내 주요 결혼식장 일대가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고질적인 교통 혼잡으로 결혼식 하객은 물론 일반 주민들까지도 몸서리를 앓고 있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실정인데도 교통 유발의 주체측인 일부 예식장에서는 주차장 확장 등 교통 혼잡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아 행정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결혼식장에서 고용한 교통정리 경험이 없는 아르바이트생들이 무단으로 도로 중앙선까지 나와 임의대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성은 물론 결혼식 하객이 아닌 일반인의 차량 소통에 더 큰 방해가 되고 있는 실정으로, 대형 예식장이 밀집한 먹자골 지역의 경우 상황이 더욱 심각한 상태다. 시민 이 모(동문동 현대아파트)씨는 “주말 오후만 되면 결혼식에 참석하는 차량들로 인해 동네 일대가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며 “특히 나이 어린학생들이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의 편의 위주로 교통정리를 하기 위해 도로를 막고 있는 경우도 있어 사고가 발생할 번한 적도 많아 항상 조심스럽다” 고 말했다. 아르바이트생들의 미숙한 교통정리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도 명확치 않은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어 관계당국의 책임 있는 행정지도가 절실히 필요한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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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5
  • “세금 안내문 자세히 보세요”||국세청, 이달부터 미아찾기 캠페인
    앞으로 세금 신고안내문 봉투에는 실종 미아들의 사진이 게재된다. 5일 서산세무서에 따르면 국세청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부터 세금 신고안내문 봉투에 실종 미아들의 사진을 게재, 미아찾기 캠페인을 사회공헌 중점 프로그램으로 추진키로 했다. 국세청은 본청과 6개 지방청, 서산세무서 등 전국 107개 세무서를 갖춘 전국적인 조직인데다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만 약 400만명의 납세자에게 발송될 예정이어서 실종 미아들을 부모의 품으로 찾아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를 기준으로 하루 23.5명의 어린이가 실종돼 큰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현실을 감안, 하루 평균 접속자수가 10만명에 달하는 국세청 홈페이지에도 ‘미아찾기 배너’를 설치하고 서산세무서 등 전국 세무서에는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이 제공하는 미아 포스터를 게시, 미아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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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5
  • 의용소방대원도 무료 라식 수술 가능
    안경을 착용한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재난현장 활동 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라식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강남밝은나라안과’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 서산시를 비롯한 도내 안경을 착용한 의용소방대원들은 무료라식 수술 및 수술비 감면해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소방대원들만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수술을 희망하는 의용소방대원은 서산소방서 방호예방과(041-689-0312)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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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5
  • 롯데 대산유화 공장서 불||협력업체 직원 2명 화상
    4월 30일 오후 7시 30분께 롯데 대산유화NCC(납사분해시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내 냉각시설 일부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1백만원의 재산피해와, 협력업체 직원 2명이 2~3도의 화상을 입었다. 이날 불은 증설공장 시설내 이물질 제거를 위해 남아 있던 메탄가스가 누출되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8대와 현대오일뱅크 소방대가 긴급출동 했으나 5분여 만에 자체진화하는 바람에 화재 현장에 투입되지는 않았다. 이날 화재진압과정에서 협력업체 직원인 최모씨(50ㆍ전북 군산시)와 박모씨(36ㆍ대산읍)가 각각 상반신과 얼굴에 2~3도의 화상을 입어 대산 정형외과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후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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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5
  • 운전부주의 30대 여성 중상||온석동서 전신주 들이 받아
    운전 부주의로 전신주를 들이 받은 3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께 온석동 한우촌 앞 노상에서 음암면 부산리 음암마을 아파트에 거주하는 박모씨(31ㆍ여)가 온석동에서 서산 시내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운전 부주의로 전신주를 들이 받아 중상을 입고 중앙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로 변압기 1대가 전신주에서 떨어져 나와 온석동 및 동문동 일부지역에서 약 1분간 정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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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5
  • 서산-천수만 간 지방도 확장 시급||인지ㆍ부석주민들…도ㆍ도의회에 건의
    인지면과 부석면 주민들이 시내에서 천수만을 연결하는 지방도 649호선의 확ㆍ포장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2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충남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에게 제출했다. 주민들은 건의서에서 “지방도 649호선은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천수만과 태안 해안국립공원 등 주요 휴양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도로이고, 인지와 부석면을 종단하는 중심축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그러나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 및 불만이 야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도로는 1일 통행량이 2만 3444대로 최근 5년 사이 27%가 증가했다”며 “도내 지방도 2차로 기준으로 도로적정 교통량의 최하급 수준보다도 2배 이상 초과된 상태인 만큼 조속히 확포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도 649호선은 지난해 충남도가 주요도로 384지점에 대한 교통량 조사결과 가장 많은 교통량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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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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