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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성인게임장 업주 등 입건
    서산경찰서는 22일 단란주점 건물 지하에 사행성 게임장을 차려놓고 단골손님들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한 혐의(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이모(46ㆍ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유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산시 동문동 한 단란주점 건물 지하에 사행성 게임기인 ‘바다이야기’ 44대를 설치한 뒤 불법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 외부에 있는 출입문을 폐쇄하고 비상구를 이용해 단골손님들만 들여보내는 수법으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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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우리 마을이 폐기물 처리장도 아닌데…”||운산 고속도로 주변, 폐계 무단투기 주민 불안 서산시, 뒤처리 골칫거리…방지책 마련에 골몰
    전국적으로 조류독감(AI)으로 각 자치단체마다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에서 닭 수백 마리가 잇따라 무단 투기되는 사례가 발생, 서산시 방역반이 긴급조사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서해안고속도로 운산면 굴다리 부근에서 무단폐기된 닭이 자루에 넣어진 채 발견된 데 이어 25일 또 다시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당진 경계부근 운산면 안호리 부근에서 자루에 넣어진 수백 마리 폐계가 발견됐다. 올해만도 벌써 두 차례 발생한 폐계 무단투기 행위는 지난해 10월 16일에도 서해안 고속도로 변인 운산면 여미리에서 무단투기된 닭 수백 마리가 발견돼 관계당국이 매몰 처리했다. 시는 닭의 무단투기의 경우 조류독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를 막기 위해 해당지역에 대해 근무강화를 지시하는 등 대처하고 있으나 이를 적발하거나 사전에 막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 투기된 닭이 모두 죽어 있고 심한 악취까지 나는 것으로 보아 투기한지 4∼5일 이상 경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조류독감에 감염된 닭이 아닌지 의심스러워 간변검사를 했으나 음성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주민 조모 (48ㆍ운산면 안호리) 씨는 “우리마을이 폐기물처리장도 아닌데 툭하면 병든 닭을 갖다 내 버려 양계를 하는 마을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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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화재 피해주민 돕는 소방관들||서산소방서 대응구조과 화재조사팀
    불의의 화재사고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는 딱한 처지에 놓인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이 있어 갈수록 각박해지는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들은 서산소방서대응구조과 화재조사팀(팀장 백영종). 이들은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발생 원인과 화재피해 정도를 조사하는 팀으로 업무 특성상 다른 소방관들보다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대화하고 접촉할 기회가 많았던 탓에 이재민들이 처한 딱한 사정을 누구보다 더 절실하게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까닭에 백 팀장과 팀원들은 바쁜 격무 속에서도 사정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사회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복구현장을 방문하여 일손을 도와주고, 라면 등의 생필품과,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자동확산소화용구 등을 전달하여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사고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에게 하루라도 빠른 피해복구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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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공짜유혹에 피멍드는 노인들
    서산지역 농촌지역 주민들을 상대로한 선심성 관광과 각종 건강보조 식품과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악덕상혼이 판을 치고 있다. 관광과 무료행사나 사은품제공 등을 빌미로 노인들을 현혹하는 수법으로 수십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판매,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자칫 심각한 사회문제로 번질 수 있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 농민과 피해자들에 따르면 실제로 음암면 도당리에 사는 김모씨(74ㆍ여)의 경우 이들 판매업자로부터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가 자식들과의 실랑이를 빚는 등 깊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김씨는 “판매업자 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휴지와 감자, 식용유 등을 공짜로 주며 상품판매를 유혹해 결국 비싼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들이 때때로 감정에 호소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들 판매업체를 제제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더욱 심각한 문제다. 판매 방법상 신고의무도 없고 사기죄도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노인들에게 고스란히 또 다른 짐을 지워주는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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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시청 뒤 북부외곽도로 개통
    시청 앞 1호 광장 등 시내의 교통량 분산을 목적으로 2년여 공사 끝에 시청 뒤편의 북부 외곽도로가 23일 개통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2월부터 시작된 북부 외곽도로 개설공사는 옥녀봉입구 제일감리교회에서 읍내동 대림아파트 앞까지 길이 820미터, 폭 15미터의 규모로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시는 이 도로 개통으로 대산과 태안방면으로 통행하는 차량은 물론 시내 북부지역으로 통행하는 차량이 시청 앞 1호 광장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출퇴근길 극심한 교통혼잡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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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간월도 어리굴젓 탑 파손
    부석면 간월도를 상징하는 어리굴젓탑이 운전 부주의로 완전 파손됐다. 부석면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2시 20분께 이곳으로 관광 온 박모(여ㆍ63ㆍ광주광역시)씨가 자신의 싼타페 승용차로 어리굴젓탑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박씨는 경상을 입고 서산의료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석면 관계자는 “박씨가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냈다고 시인했다”며 “파손된 탑은 박씨의 보험을 통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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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60대 가장 숨진채 발견
    지난 20일 밤 10시께 석림동 주공아파트에 사는 정모(63)씨가 집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일을 마치고 귀가한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정씨가 당일 오전 11시께까지 이웃주민들과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함께 술을 마신 후 집에 들어갔다는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자살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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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운산서 축사 옆 짚더미에 화재
    지난 22일 오후 12시 30분께 운산면 갈산 3리 조모씨 소유 축사 옆 짚더미에서 행인의 담뱃불 투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소방차 6대와 의용소방대원 등 30명이 긴급출동 30분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은 화재를 발견한 이태성(운산의용소방대 총무부장)씨가 포크레인으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는 바람에 짚더미 외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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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아름다운 동행, 가족사랑 건강 걷기
    24일 개최된 ‘아름다운 동행-가족사랑 건강 걷기대회’에 1,7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문화회관을 출발하여 부춘산 전망대를 돌아오는 코스에 참가한 시민들은 마지막 봄기운을 온 몸으로 맞으며 시종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드럼세탁기 1대와 자전거 30대 등 각종 경품이 푸짐하게 마련되어 참가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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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5
  • 걷기 대회에 참가하세요||24일 문화회관 광장, 참가자에 푸짐한 경품
    서산시는 오는 24일(토) ‘아름다운 동행 가족사랑 걷기대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시는 문화회관 광장에서 부춘산 전망대를 순환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과 건강상담 및 무료 건강검진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의료원에서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걷기운동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성인병 예방 등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로 알찬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서산시 보건소를 비롯해 서산의료원, 한서대학교 지역사회보건연구회, 국민건강보험공단서산지사, 남산의료산업, 서산소방서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며 이곳에서는 혈액검사, 체지방 골밀도 검사, 당뇨검사, 체질 진단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치아관리 방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소화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10시부터 진행될 걷기대회는 총연장 2.5km의 구간으로 체육공원을 지나 부춘산 정상 전망대를 돌아 능선을 타고 돌아오는 코스로 곳곳에 안전요원과 응급 요원들을 다수 배치할 계획이어서 노약자 누구나 어려움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걷기대회가 끝나면 서산 문화회관 광장에서 서산의료원에서 협찬한 자전거와 체중계 등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진다. 한편, 이날 행사는 우천시에도 진행되며 비가 올 경우 서산시 보건소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비옷을 나눠줄 예정이다. 기타 참가 문의는 서산시보건소 건강도시담당(☎660-3032, 661-65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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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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