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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평생교육원, 겨울독서교실 성료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지난 8일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겨울독서교실(대면 6강좌, 비대면 1강좌)을 2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독서 활동을 통한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운영한 겨울독서교실에서는 △따뜻한 겨울 그림책 여행 △영어동화 속으로 퐁당! △열려라! 그림책 문해력 △무대 위에 펼쳐진 그림책 △놀이로 배우는 생각 놀이터 △풀려라! 그림책 문해력 △교과연계 독서토론(비대면) 등 독서 관련 강좌를 운영했다. 이기영 원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문학적 표현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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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한서대 SW중심대학추진사업단, 산학협의회 개최
    한서대 SW중심대학추진사업단은 지난 18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항공 공항 AI Mobility SW산업부문 관련 산학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간담회는 AI와 항공 Mobility 관련 ‘항공산업 부문 AI 빅데이터분석 기술 활용 동향과 필요 인력양성’과 ‘오픈소스 SW 활용 동향’등 3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항공안전기술원, ㈜모아소프트, 디브레인, HEXAGON 등 항공·공항SW관련 기업과 태안군 AI융합산업진흥원, 그리고 서산 해미 공군SW지원소 등 지자체와 공군 등 주요 관계자 18명이 참여했으며 한서대에서는 함기선 총장과 미래전략정책본부장, 항공 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했다. 한서대 함기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항공·공항 및 디자인을 포함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의 교육과정 혁신에 대한 중요성과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같은 날 함기선 총장과 심호성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부회장은 SW산업생태계의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고 5개 항이 담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4차산업혁명과 SW융합 관련 정보교류에 대한 협력 ▷SW융합 관련 교육, 세미나, 경진대회 등 학술 활동 협력 ▷SW융합 관련 물적, 인적 교류 협력 ▷SW융합을 통한 지역혁신에 관한 협력 ▷기타 오픈소스 SW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교류 협력 등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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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스스로 선택하고 그리는 꿈의 지도…대산고 교육과정 주목
    EBS 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8부, 오늘(25일) 방영 대산고등학교의 다채로운 진로 프로그램이 1월 25일 ‘EBS 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8부 스스로 선택하고 그리는 꿈의 지도’에서 방영된다. EBS 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는 디지털 대전환, 학령인구 급감, 지방소멸 위기 등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 시사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대산고등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진로 로드맵형 교육과정’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지난해 진로박람회, 개회식 연설도 하고 직접 부스도 꾸미며 박람회를 이끄는 대산고등학교 학생들. 코딩 분야의 꿈으로 뭉친 ‘파이썬칩’동아리와 화학자를 꿈꾸는 ‘STEP’ 동아리 학생들의 부스에는 신기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특히 ‘파이썬칩’동아리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미니게임들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고등학생의 수준이라고 믿기 어려운 이 결과물들은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을까? 학생들이 진로박람회에서 수준급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대산고등학교의 ‘진로 맞춤형 운영’ 덕분이다. 그렇다면 대산고등학교에서는 어떤 진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을까? 자신이 꿈꾸는 진로에 맞는 수업을 신청하는 '진로 맞춤형 수업 제도'부터 여러 분야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융합 수업’까지, 대산고등학교 학생들은 마치 대학생처럼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찾아 교실을 옮겨 다니며 공부하고 있다. 입학 전까지만 해도 의료계에서 종사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었다는 도현 군(18)은 대산고에 입학한 후 의사라는 명확한 꿈을 가지게 됐다. 도현 군이 꿈을 찾는 과정을 진로 융합보고서에서 엿볼 수 있었다. 진로 융합보고서란 대산고에서 운영 중인 진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년에 걸쳐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담는 일종의 ‘진로 포트폴리오’이다. 도현 군은 이 보고서를 쓰며 꿈과 적성을 명확히 정할 수 있었다고. 여러 고등학교의 입학 제의를 뒤로하고 대산고를 선택한 도현 군. 도현 군은 지금도 그 선택에 후회가 없다고 말한다. 입학 전까지 명확한 꿈이 없었다는 종훈 군(18)도 대산고 입학 후 컴퓨터 개발자의 꿈을 가지게 됐다. 자신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세계적인 개발자가 되는 게 최종 목표라는 종훈 군은 학생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학교와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종훈 군의 진로 융합보고서에는 컴퓨터 공학이라는 진로를 찾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임성실 대산고 교장은 “선택한 진로에 맞는 융합수업, 진로융합캠프, 동아리 활동을 연계하여 정해져 있는 교육이 아닌, 학생 개개인에 초점을 맞춘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EBS 방송을 통해 대산고등학교의 자기주도적 교육과정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고등학교 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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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한서대 LINC 3.0 사업단, CES‘최고혁신상’담금질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서 ‘최고혁신상’을 받기 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한서대 LINC 3.0 사업단은 CES 2024에서 3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최근 5년간 총 21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학에서는 최초로 5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대상 격인 ‘최고 혁신상’은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서대는 지금까지의 역량을 모두 발휘하여 2025 CES에서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김현성 산학부총장겸 LINC 3.0 사업단장은 “최고혁신상은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의 전문가도 협업하여 노력해야한다”며 “지금부터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 위한 기업과 교수의 매칭을 시작으로 아낌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서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LINC 3.0 사업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발견하고,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전문 교수진 지원과 학생과 협업하여 기업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교수와 학생이 협업하여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One-Stop 지원서비스를 바탕으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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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한서대, 제2회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 우수상 수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3.0사업단(단장 김현성 산학부총장)은 지난 1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대학연합 10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3학년도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회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환경(E : Environment), 사회문제(S : Social), 지배구조(G : Governance)를 대학생의 시각으로 기업과 지역사회를 평가하여 결과물을 경주하는 대회이다. 온라인 발표영상과 질의응답으로 평가된 이번 페어에서 한서대학교 ARGUS팀(항공소프트웨어학과 이현성, 김민규, 정재훈과 무인항공기학과 윤우상, 김노아, 임상현)이 ‘드론 스테이션형 이동식 과속 단속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우수상인 한림대학교 LINC3.0사업단장상을 받았다. 김현성 산학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대학도 미래세대를 교육하고 정부 재정을 지원받는 공적 기관으로서 ESG와 관련한 사회 전반의 문제해결 과정에 참여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특히 LINC3.0 사업에서는 권역 및 대학 간의 공유·협업이 중요하다. 또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ESG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산학연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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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한서대 LINC3.0 사업단, 산학협력 기업들과 CES 2024 참가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산학협력 가족기업들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CES 2024’에 참가했다. 5년 연속 CES에 참가한 한서대학교는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 전시 구역에 15개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비롯한 19개의 산학협력 결과 제품을 전시하여 전 세계 13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글로벌 마케팅 상담을 지원했다. 특히, 한서대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우수기업들의 해외 전시를 지원해 글로벌 경험의 기회를 부여했다. 이들은 서산·태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한울 드론’과 태안군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참여 기업에 선정된 ‘Say Air’등이다. 이밖에 원활한 현장 지원을 위해 LINC 3.0 서포터즈 등 한서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학교 홍보 및 현장 참관자들의 안내와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CES 라스베이거스 전시 현장을 찾은 함기선 총장은 “혁신상을 받은 가족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LINC 사업에 2017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한서대학교는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CES에 출품되는 제품 중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혁신적인 제품, 창의적이고 효율성이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서대와 가족기업들은 산학협력을 통해 2020년에 1개, 2021년 3개, 2022년 9개, 2023년 5개, 그리고 2024년에 3개 등 모두 21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한서대 LINC 3.0 사업단 가족기업의 명단과 제품은 다음과 같다. ■ Noninvasive Glucose & Vital Sign Monitor 토마토크루(Tomatocrew Co., LTD/Hanseo University)가 Digital Health 분야 카테고리에서 수상함. 채혈 없이 측정된 포도당 활력 징후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원격 당뇨병 진료가 주요기술 ■ CREAMO Braille Plus ㈜크리모(Creamo Inc/Hanseo University)가 Accessibility & Aging Tech 카테고리에서 수상함. 시각장애 및 일반아동이 함께 즐기는 아동 디지털 교육 키트 ■ Doctorigin SI(AI 기반 피부 개선 솔루션) ㈜퀸덤(Kueendom Co., LTD /Hanseo University)이 Home Appliances 카테고리에서 수상한 제품. AI 기반 피부진단, App 연동의 IoT 미용기기.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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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충청권 LINC3.0 사업단 협의회,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 개최
    CES 2024 참가 충청권대학 성과발표와 협력방안 모색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4에 참가한 충청권 LINC 3.0 사업단협의회(회장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가 충청권 대학의 글로벌 산학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지·산·학·연 협업의 성과 사례 등을 발표하는 산학협력 포럼을 1월 10일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진행했다. 이 포럼을 주최한 한서대학교를 비롯한 충청권 LINC 3.0 사업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번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에서는 미래 신산업에 대비한 인재 양성의 체계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포럼에서는 김봉문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장의 ‘글로벌 산학협력 정책의 방향과 모델’이라는 기조 강연과 조지아 공대 Alexander Lerch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과 연관되어 생성되는 데이터 활용 산업의 확대’ 등 국내외 학자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단국대학교 윤상오 LINC 3.0 사업단장, 건양대학교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김강오 교수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플로어 토론을 진행했다. 김현성 회장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의 지원과 학생의 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권 LINC 3.0 사업을 수행하는 16개 대학이 적극 협력해서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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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충청권 LINC 3.0 사업 수행 대학 한자리…미래 가치 공유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충청권에서 LINC 3.0 사업을 수행하는 17개 대학과 함께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CES 2024에 전세계 기업의 혁신성과 대학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권 LINC 3.0 사업단협의회(회장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소재 기업과 공유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충청권 LINC 3.0 사업단과 연계된 가족회사의 역량과 경험을 통해 앞으로 많은 기업이 혁신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문 한국연구재단 실장은 “앞으로의 LINC 3.0은 지역과 글로벌 기업이 협업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뒷받침 하겠다.”며 “충청권에 소재한 대학과 기업의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성 충청권 LINC 3.0 사업단협의회장은 “충청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의 미래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공존해야 한다.”며 “대학은 기업과 함께 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여 혁신을 위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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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충남교육 새해 목표 ‘인공지능·미래
    충남교육의 2024년 목표는 ‘인공지능’과 ‘미래’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사진> 충남 교육의 9대 중점 추진 과제의 초점은 인공지능교육과 미래교육이었다. 도교육청은 인공지능교육을 위해 인공지능교육 특화 도시를 2024년까지 충남 15개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히며, 학생과 교사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체험센터도 15개 시군에 구축해 인공지능 중심 융합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과 신산업 분야 기술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천안에 지상 4층 규모의 인공지능 직업교육 센터도 건립한다.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는 2025년 개소를 목표로 하며 진로직업 체험교육, 미래 신산업 분야 전문 기술 교육, 교육 공동체와 지역 주민 대상연수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 미래교육을 위해선 지난해 학교공간 혁신을 위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7개교를 준공했고 올해에는 23개교를 준공한다. 충남형 학교공간 혁신 사업인 ‘감성꿈틀 사업’으로 25개교의 학교 공간을 미래교육 공간으로 전환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시공 효율성·신속성 등을 중시한 공급자 위주 학교 시설에서 벗어나 교육 효과성·학교 맞춤형 학교로 바꿔나가는 사업이다. 감성꿈틀 사업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설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습과 동시에 놀이와 휴식이 공존하는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공간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도교육청은 천안에 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가칭)을, 서산에 인지초복합문화센터(가칭)을, 홍성에 홍성군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가칭)을 설립할 계획이며 향후 전 시군으로 확대해 충남 15개 시군에 학교복합시설을 1개 이상 설립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주차장과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등 시설을 학교부지 내에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환경파괴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올해도 진행하며 지구온난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자원의 과다 소비에 대비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생태 시민을 양성하겠다고 했다. 학생과 교원 모두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도 힘쓴다. 지난해 개소한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진단-상담-치료-회복까지 통합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교원이 교육활동을 집중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직격탄을 맞은 충남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를 위해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지역 여건과 학교 특성을 고려하고 공공·문화·체육 등 지역 기반 시설과 연계해 소규모학교를 재구조화하기 위해 ▷학제 통합형 ▷학교급 통합형 ▷학교 복합화형 등 7가지 유형을 개발했다. 향후 기초지자체와 주민, 학부모 등과 소통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적정규모학교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교원의 교육권을 지키고, 미래교육의 터를 다지고 반석을 만들어가는 사업은 중단없이 꿋꿋하게 추진하겠다”며,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미래교육’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극한 정성에서 시작하고 충남의 모든 교직원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학교와 교실에서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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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한서대 산학연플랫폼사업단, ‘CES 2024’ 참가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출국 앞서 역량강화 세미나 한서대학교 산학연플랫폼 사업단(단장 김현성)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C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산학연플랫폼은 대학·출연연구소에 산학연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뿐 아니라 제품 디자인, 마케팅, 해외 수출 등 비R&D 분야까지 지원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돕는 모델이다. 한서대는 2022년에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드론, 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교통 분야 지원’을 목표로 19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학교 내외 인적 자원을 통해 중소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우수 성과물로 선정되어 ‘CES 2024’에 전시하는 제품은 △연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감시 및 통제기능의 디스플레이 방송 드론(세이에어) △레이싱 드론 및 드론스 워 챌린지(스페이스워)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여 글로벌 선진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참여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공률을 증대하여 우수한 성과 창출을 위한 기술 트렌드 교류와 지원성과 소개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현성 산학연플랫폼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미래교통인 항공·드론·UAM 분야를 주도하는 중소기업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플랫폼 운영의 성과를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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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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