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문화 기사

• 12월 문화 캘린더

  4일, 뜬쇠예술단의 사물놀이 5일, 황석봉 초대전시(~10일까지) 7일,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 8일, 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9일, 서해앙상블 연주회 11일, 아름다운 서산전(~16일까지) 13일, 어린이 뮤지컬 17일, 파리나무 십자가 합창공연 18일, 흙소리 전시회(~22일까지) 20일, 플롯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28일, 국악협회 서산지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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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1

• 서산교육청, 2008 행복한 동행 감동 콘서트 개최||12월 1일 서산문화회관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오는 12월 1일(월) 오후2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2008 행복한 동행 감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통해 장애를 예술혼으로 극복한 4인(클라리넷 이상재외 3인)의 음악가를 초청하여 학교 현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장애인식개선을 통한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개최된다. 1부에서는 관내 교사, 학생, 특수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장애음악가의 음악을 통해 희망을 맛보는 행복의 시간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방과후 학교 활동 작품 및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음악회의 감동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안내 및 관람 문의는 서산교육청(전화 041-660-031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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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5

• 늦가을 서산의 밤 적신 색소폰 선율||한울색소폰앙상블, 지난 21일 제5회 정기연주회

  서산 한울색소폰앙상블 제5회 정기연주회에서 전 회원들이 ‘진주 조개잡이’로 시작을 알렸다. 색소폰이 좋아 모인 동호인들의 색소폰 선율이 늦가을 서산의 밤을 적셨다. 서산 한울색소폰앙상블(회장 이정호ㆍ세무사) 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1일 서산문화원 강당에서 열린 것. 이날 연주회에는 유상곤 시장, 최흥주 서산세무서장, 차성남 도의원, 정영권 서산타임즈자문위원협의회장 등 내빈과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자리들 가득 메웠다. 서산 한울색소폰앙상블은 지난 2004년 창단된 이후 거리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꽤나 낮 익은 이름만큼 서산지역에서는 관록 있는 색소폰 전문 아마추어 연주팀으로 통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음악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음악과 영화음악으로 선곡했다. 이정호 회장을 비롯 권유중, 박태정, 심병석, 이은비, 이성우, 임장재, 유영의, 최용재 씨 등 전 출연진의 ‘진주 조개잡이’와 ‘마이웨이’로 연주회가 시작을 알렸다. 이외에도 박태정씨의 ‘보고싶다’, 임장재씨의 ‘날개’, 심병석씨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독주로 이어졌다. 특히 서령고 음악교사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최용재 씨의 ‘화장을 고치고’‘인더 무드’연주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연주회를 감상한 나순의 씨는 “평소 색소폰에 관심이 많았으며, 취미생활로 시작해 저렇게 연주회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며 “연주회 또한 기대 이상으로 좋아 잘 찾아 온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호 한울색소폰앙상블 회장은 “연주회를 통해 색소폰에 대한 전국적인 열풍이 서산지역에도 몰아쳤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서산지역 공연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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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4

• 서산석우회 회원전…수석 80여점 전시

  제7회 갯마을 돌 향기 서산석우회 회원전이 지난 21일 3일간의 일정으로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석우회 회원 9명이 탐석한 수석 80여점이 전시된 이번 회원전에는 이철수 서산시의회 의장과 이상욱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수석 애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랜 세월 자연이 만들어낸 수석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초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지만 금년에는 석보 ‘갯마을 돌 향기’ 3집이 발간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전시회가 일반인들이 수석의 아름다움을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이 전시된 수석을 주의 깊게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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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4

• 안다위 한묵연실 비림협회 서예 회원전

  안다위 한묵연실 비림협회 서예 회원전이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산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회원전에서는 나날이 필력이 높아가는 회원들의 작품 80여점이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100여명의 서예애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리명구 안다위 한묵연실 회장은 “다섯 살 된 서예 초년생들이 평소 연마해온 작품을 전시한 만큼 모자라는 점에 대해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가의 설명을 들어가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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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4

•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판화작품 특별전시회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은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판화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에는 지역작가 위주의 작품 전시회에서 벗어나 일반시민이 흔히 접 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선보이기 위하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ㆍ현대의 판화가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립 미술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특별전이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예술작품 감상의 기회와 시 예술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명:정원철 作 구겨진 삶#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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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4

• 한서대, 자동무대시설 갖춘 공연차량 제작

  한서대는 10일, 대학 가운데는 처음으로 8톤 트럭 크기의 이동식 자동 무대시설을 갖춘 자체 공연차량(사진ㆍ라이브 머신)1대를 제작하고 발대식과 함께 운용에 들어갔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수업 실습시설로 활용하고 시민 걷기운동,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봉사 활동 등 각종 이벤트에 편리하게 활용될 이 공연차량은 무대의 전면 넓이 8.5미터에 길이 7미터 그리고 높이 5미터의 높이로 설계, 특수 제작한 것이다. 이 자동화된 특설 공연차량은 차량 내에 탑재한 음향기기와 조명기기 등을 통해 필요한 장소나 시간제한 없이 윈 스톱 공연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예술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용음악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로 구성된 그룹 gloomy 30's 팀이 ‘여명의 노래’ 등을 연주해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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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0

• 윤석중 선생 사상ㆍ문학 ‘지속적 연구’필요||제1회 윤석중 학술대회

  서산지역 출신으로 우리나라 아동문학운동과 아동문화운동의 초석을 마련한 석동 윤석중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1회 윤석중 학술대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서산웨딩홀 4층에서 개최됐다. 한국예총 서산지부의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서산지역 각계인사와 전국의 유명 아동관련 작가 및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윤석중 선생의 업적과 생애에 대해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 이어 1,2부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1부 발제자로 나선 신현득 아동문학가는 “윤석중 선생은 국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아동문학가 이자 동요시인”이라며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업적을 남긴 윤석중 선생의 사상과 문학에 대해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윤석중 동요.동시 백일장 대회의 시상식도 개최돼 이일규(서령고 2년)군이 장원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각 부분 차상, 차하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식도 실시됐다. ▲제1회 윤석중 학술대회에서는 윤석중 선생의 업적과 사상에 대한 많은 토의가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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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0

• 공무원 사진작품 전시회, 시민들에 공개 ‘호응’

  서산시청 공무원 사진동아리(회장 이성노)가 그동안 여가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작품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해 호응을 받았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장에 전시된 작품은 모두 43점.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전시된 작품들은 아마추어적 수준을 넘어선 상당 수준의 좋은 작품들로 평가받았다. 동아리 회원 20명은 2005년 1월 동아리를 결성해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동아리결성 첫해부터 사진전을 여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보여왔다. ▲서산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진동아리 전시회 작품들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사진은 이성노 동아리회장의 작품 ‘목장 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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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0

• 서산미협, 정기전시회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지부장 최복수)의 정기 전시회가 지난 10일 오후 5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려 13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 전시되었다. 50여명의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통하여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아름다운 문화를 서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로 지역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최복수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과 지역미술인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고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미술문화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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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