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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을 훈훈하게 ‘행복나눔 콘서트’||특별초청 김원용ㆍ정환민 교수 … 색소폰 연주에 갈채
    지난 17일 서산관내의 불우 가정을 돕기 위한 '2007 신년 행복나눔 콘서트'가 서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잔잔한 선율로 훈훈함을 펼쳤다. 이날 콘서트는 현악 앙상블로 참석한 관내의 시민 300여명의 심금을 울리는 것으로 막을 올려 오카리나 연주 및 플릇 연주 등 관현악의 화음에 이어 특별 초청된 KBS색소폰 상임연주자 김원용 교수와 정환민 교수의 색소폰 선율로'추억의 소여곡'을 비롯한 'Danny Boy'등 10곡의 아름다운 음율을 선보여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복나눔 콘서트는 (사)한국음악협회 서산지부에서 주최하고 해병대 천자봉산악회 서산지회에서 주관하여 서산시 각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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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2
  • 서산 중앙병원 송년음악회 개최
    서산 중앙병원은 지난 22일 환자와 가족을 위한 2006 송년음악회를 갖고, 사랑이 담긴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날 송년음악회는 병원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캐럴합창과 자이브댄스, 수화, 트로트메들, 꽁트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350여 환자와 가족 등 한지붕 병원식구들 간 사랑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돈희 원장은 “화려한 자리는 아니지만 작은 것도 소중히 하는 서산중앙병원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자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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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28
  • 서산타임즈 2006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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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28
  • “서산타임즈 … 서산시민의 친구”||본지 2006 송년의 밤, 서산타임즈 가족ㆍ독자 등 200여명 참가 성황
    서산타임즈 2006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서울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2백여명의 서산타임즈 가족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만찬 및 축하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기우 발행인은 송년인사를 통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해준 자문위원, 명예기자단 등 서산타임즈 가족여러분들과 함께 자축의 시간과 더불어 더 큰 발전을 위해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소중한 자리”라며 “지난 1년간 서산타임즈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며 서산시민들의 친숙한 친구로 다가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조규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신문을 발전시켜온 이기우 발행인과 정영권 자문위원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언론은 거울처럼 항상 선명한 모습을 담아내야하는 하므로 서산타임즈가 서산의 발전상을 선명하게 담아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덕재 의장은 “서산타임즈가 중립을 지키는 신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중차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신문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신 서산시사암연합회장은 조선시대의 유학자이자 개혁사상가인 조광조 선생의 말을 인용“언론의 길이 통하고 막힘이 나라 다스리는 것과 관계가 깊다”라며 언론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지난 1년간 서산타임즈는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며 지역 현안관련 뉴스를 심층적으로 취재 분석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발행인은 최송산, 최송웅, 백성현, 조한백씨 등 4명의 신임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패를 전달하고, 박영진, 김상봉, 박천웅, 김종남, 한상수씨등 제2기 명예기자에 대해서는 위촉장과 명예기자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운영해온 문화센터 수료식에서는 중국어반 이인환 수강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전달받고 김정옥, 신미자 강사에게는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박종석 명예기자는 공로패를, 이인환, 김한숙 수강생은 각각 표창패를 수상했다. 제2부 순서에서는 만찬과 함께 노래자랑이 펼쳐져 박민욱 독자(서산시의회 사무국)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등 7명이 입상하여 TV, 밥솥, 피부관리기 등 푸짐한 상품을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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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28
  • 명창 고수관 선생 기념비 제막
    명창 고수관 선생 기념비 제막 명창 고수관 선생 기념사업회는 19일 서산시 고북면 초롱리에서 각 기관ㆍ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창 고수관 선생 기념비ㆍ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고려대학교 유영대 교수가 지어 고수관 선생의 생가터에 세워진 기념비에는 선생의 출생년도와 출생지, 업적, 발자취 등이 담겼으며, 고수관 선생의 생가지임을 알리는 표석도 함께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 기념사업회는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조선후기 8명창 중 한명으로 알려진 고수관 선생은 미려한 음성으로 딴목청을 자유자재로 구사했으며, 고수관제(고수관 선생이 독창적으로 부른 '춘향가' 중 '자진사랑가' 대목)를 개발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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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20
  • ‘나의 스승 법장 스님’출판기념회 성황
    ▲도신 서광사 주지 스님의 사부곡인 ‘나의 스승 법장 스님’출판기념회가 지난 14일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신 서광사 주지 스님이 펴낸 ‘나의 스승 법장 스님’출판 기념회가 지난 지난 14일 서산문화원 2층 강당에서 조규선 시장, 임덕재 의장, 김기용 경찰서장 등 내빈과 수덕사 주지인 법정 큰 스님을 비롯한 승가대학장인 응각 큰 스님, 홍성 고산사 법찬 큰스님, 태안 태을암 흥법 스님 등 불교계 인사와 일반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타임즈 김동주 명예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내빈소개에 이어 저자소개, 저자인사, 축사, 서평, 발간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저자사인회와 다과회로 이어지면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도신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인곡당 법장 큰스님이 입적한지 1주기가 지났지만 아직도 꿈만 같고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 다”며 “지난 40여년을 큰스님 가까이에서 인연을 맺어 때론 아파하기도 하고, 때론 기뻐하던 추억들을 글로 엮어 큰스님 앞에 바치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도신 스님은 1969년 6살의 어린나이에 수덕사에 입산하여 법장 큰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 수계를 하고 1979년 걸레스님으로 알려진 중광으로부터 그림을 배웠으며 이후 가수 이남이씨와 신중현씨로부터 노래를 배우는 등 불교문화계의 거목으로 성장해왔다. 한편 이번 출판된 저서는 지난해 입적한 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의 기억과 절절한 그리움을 담아냈으며 도신스님이 사람 됨됨이를 중시했던 스승의 철학을 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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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19
  • 시청 앞 외동헌, 문화유적 전시관으로 활용
    조선시대 서산군 관아 부속 건물로 활용됐던 시 청사 앞 외동헌(外東軒 충남도유형문화재 41호)이 문화유적 전시관으로 활용된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외동헌 건물(121㎡)을 지역향토 민속문화를 비롯한 문화 유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헌 건물 내부는 동헌 유래관을 비롯해 지명에 얽힌 구전 설화 등을 그래픽 화면으로 보여주는 서산 옛 이야기관, 문화 유물관, 민속문화관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백제의 미소를 볼 수 있는 입체사진 형태의 서산마애삼존불상(국보 84호) 전시관도 설치된다. 또 조선시대 축조된 서산읍성의 기능과 역할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지역 관광명소를 그래픽 화면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안내 코너도 마련된다. 한편 외동헌은 서산군의 관아 부속 건물로 조선 고종 4년(1867)에 지어졌으며 현재는 관아문과 함께 문화재로 보존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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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6
  • 천수만 새 사진 전시회 개최||12월1일~3일, 서산문화원
    ▲검은머리 물떼새/김신환 作 천수만의 새와 희귀조류 사진전시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산문화원 2층에서 열린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정장)가 마련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국 조류 전문 사진작가 동호인과 조류협회 회원들이 촬영한 조류 사진 10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조류 보호협회원들이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조류 보호를 위해 벌인 다친 새 구조 및 치료, 먹이주기 장면도 사진에 담아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또 관람객이 원하는 새 모양 그려주기 행사 등 이벤트 행사도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되며 전시회 개장 이후 입장 순서에 따라 100명에게는 서산 간척지 쌀(1명당 1㎏)이 선물로 주어진다. 조 회장은 “생태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며“천수만 황새 가족을 비롯한 천연기념물 조류를 근접 촬영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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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9
  • 서산합창단 초청 환경음악회 성황||지난 27일, 700여 관객 ‘앵~콜’연호
    ▲서산합창단 초청 환경음악회가 지난 27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가운데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여러분∼ 청산에 살리라는 곡 기억나시죠. 그리고 모란이 피기까지는 … 학창시절에 한 번쯤은 들어보셨던 곡일거예요”진행자 조희순씨의 말에 700여 관객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지난 27일 저녁 서산문화회관에서 서산합창단 초청 ‘환경음악회’가 열렸다. 이미 1∼2시간 전부터 이곳 문화회관을 찾은 관객들은 마침 열리고 있는 제16회 새터서회 회원전과 제8회 빛그림 사우회 회원전을 감상하며 시간을 기다리다 입장했다. 공연 시작 20분 전, 이미 500여명이 입장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목처럼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입장료는 무료. 대신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환경기금을 입장료 대신 받고 있었다. 수익금은 서산지역의 환경보호활동에 쓰인다고 한다. 공주영상대학 조희순 교수가 진행을 맡은 ‘환경음악회’에는 상임지휘자 이용중씨, 반주자 류선희, 하미선, 플룻 조영균, 피아노 문종서씨등이 참여하고 40명의 서산합창단원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뿜어냈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된 음악회는 1부에서 청산에 살리라, 모란이 피기까지는, 향수 등 3곡이 2부에서는 보혈의 능력, 주님을 찬양하세, 주의 옷자락 등 찬송가, 3부에서는 친구여, 마법의 성, 필링, 총각타령 등 10곡이 초겨울 서산의 밤을 매료시켰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희순씨는 “우리가 쉽게 잊고 사는 자연 환경을 지켜 나가자는 취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공연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두 명의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김선옥(동문동ㆍ38)씨는 “공연문화가 척박한 서산에서 이런 공연이 열린다기에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아왔다”며 “마침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그림감상과 더불어 음악회에 참가해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흡족해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서산합창단이 주관했으며, 서산타임즈를 비롯하여 서산시,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 파마킹이 후원을 맡았다. ☞서산합창단 : 김경중 단장과 이용중 상임지휘자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산합창단은 지난 2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40여명의 합창단원을 선발, 매주 목요일 연습 2시간씩 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지고 있다, 고전적인 스타일을 탈피하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서산합창단은 퓨전 합창, 고믹 합창 등 새로운 퍼포먼스로 도전적인 정인을 가지고 신합창의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단 5개월만인 지난 7월 제32회 충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 서산 음악의 희망찬 미래를 였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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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8
  • 클래식 팝과 사랑에 빠지다||24일 7시, 서산문화회관
    (사)뉴월드 팝스오케스트라는 24일 저녁 7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깊어가는 겨울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클래식 팝과 사랑에 빠지다'란 제목으로 열리게 될 이번 공연은 뉴월드 팝스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가수 마리아, 대중가수 한서경, 자전거 탄 풍경 등이 출연해 1시간 30분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정통 클레식에서 보여왔던 중후함 보다는 귀에 익은 대중적인 곡들을 엄선해 편곡하는 한편 대중 가수 등과 함께하는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할 예정이다. 초대권 배부처는 서산시문화회관(660∼2567)이나 문화서점(665∼7514)이고, 초대권을 가진 7세이상 시민이면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가능하다. (사)뉴월드 팝스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중과 함께하는 지루하지 않는 클레식 공연을 목표로 한 차별화된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라며 "공연 당일 문화회관 600여석이 조기에 찰 수 있는 만큼 관람 희망 시민들은 미리 미리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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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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