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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제63주년 시조 발표회||서산팔경가 등 19개 시조 선보여
    서산 시우회 창립 63주년 기념 시조발표회가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전통예악 총연합회 서산시지부(조재문)가 주관한 이날 발표회에는 유상곤 시장, 임덕재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흥복 시우회 고문 사범의 총 지휘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이종화씨 외 15명의 서산팔경가를 비롯, 서산시조, 평시조, 사설시조 등 모두 19개 시조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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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0
  • 신세철 서각 초대展|| 4.25~30일, 문화회관
    고운 신세철 서각가품 초대 전시회가 오는 25일~30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의 2008년 두 번째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 서각 작품과 현대서각 작품으로 음각, 양각, 음평각, 혼합각등 주옥같은 글과 글씨 4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초대된 고운 신세철 작가는 우리 지역 출신작가로 33년여의 공직생활을 마각하고 제4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선과 제5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서각부분 특선 및 입선등을 비롯한 화려한 수상경력과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정희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 서각예술의 계승발전과 문자에 회화디자인을 수용한 현대서각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하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나무판의 새로운 생명을 거듭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세철 작『불지예무이립야(不知禮無以立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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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4
  • 도서관 주간, 관련행사 다채로와
    서산시시립도서관(관장 한연숙)이 제4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독서 관련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 4월12~18일까지 ▲신나는 도서관 여행 ▲사서와 함께 동화 나라로 풍덩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감상 ▲도서관 추억을 담아 드립니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중 ‘도서관 추억을 담아 드립니다’는 도서관 자료실을 배경으로 책 읽는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주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서관주간은 (사)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의 확대와 인식을 제고 할 목적으로 1964년 제정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는 ‘도서관, 내일을 여는 행복한 즐겨찾기’며 공식표어는 ‘도서관, 내 삶의 포털’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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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4
  • 평생학습관, 책읽기 서평 및 그림책 원화 전시회||4.15일~30일
    서부평생학습관은 15일부터 30일까지 「책읽기 서평 및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독서 및 도서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자료실 및 학습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우선 아동 및 종합자료실에는 서부지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무지개 원리, 88만원 세대, 고전소설 속 역사여행 등의 책을 읽고 쓴 총 13편의 책읽기 서평자료가 전시된다. 1층 로비에서는 15일~22일까지 여원미디어에서 제공하는 명작동화, 우리옛이야기 등 유아그림책을, 23일~30일까지 사계절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마당을 나온 암탉 도서를 전시하여 학습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발길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두 출판사에서 도서관주간행사에 무료로 전시에 참여하며, 특히 여원미디어에서는 유아용 도서 300권을 기증, 동화여행 등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3일~30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에 학습관 소장 점자도서를 전시하여 장애인들에게 학습관에서 보유한 점자도서를 홍보하여 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용순 문헌정보부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며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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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3
  • 고운 최치원 선생 유허비 제막
    신라 후기 학자인 고운 최치원의 위업을 기리는 제향식과 유허비 제막식이 지난 18일 지곡면 부성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참석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유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허비는 서산시가 선생의 업적을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키 위해 5500만원의 시비를 들여 건립했다. 부성사는 지곡면 산성리에 위치 최치원(857~ ?)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문화재자료 제199호로 지정됐으며 최치원은 한때 부성군(서산) 태수를 지낸바 있다. ▲지난 18일 지곡면 부성사에서 고운 최치원 선생 유허비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유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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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23
  • ‘넉넉한 대보름 인심, 풍성한 즐거움’||무자년 정월대보름 행사 서산시 곳곳서 펼쳐져
    무자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20일과 21일 부석면 마룡리, 대산읍 화곡3리, 음암면 성암저수지, 운산면 갈산리 등 서산시 곳곳에서 펼쳐졌다. 어느 곳을 찾더라도 넉넉한 인심과 정월 보름달같이 풍성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보름 하루 전인 지난 20일 오전 11시 부석면 마룡리에서 볏가리대가 올라간 것을 시작으로 대산읍 화곡3리 풍어제, 부춘산 옥녀 산신제, 운산 갈산리 갈산 산신제가 차례로 열렸다. 21일에는 음암면 성암미륵봉기원제, 운산면 수당리 수당장승제, 지곡면 연화리 미륵제, 운산 여미리 미륵장승제, 고북면 초록리, 용암리, 봉생리, 신송1리에서 각각 각시바위산제, 용암리 용바위제, 큰말샘제, 비녀바위제가 열렸다. 간월도 굴부르기제와 대산읍 기은리 장승제도 각각 현지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본지 종합] ▲ 음암 성암미륵봉 기원제 ▲ 지곡면 연화리 미륵제 ▲ 간월도 굴부르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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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4
  •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발행
    서산우체국(국장 최석봉)은 오는 25일 제17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만들어진다며 우표수집가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액면 250원의 기념우표와 기념시트, 우표첩 각 1종씩 만들어진다. 우표는 태극문양을 배경으로 신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고 우표첩에는 소형시트와 대통령 당선인을 15개 캐릭터로 형상화한 우표와 초일봉투가 함께 들어있다. 기념우표 구매는 전국 어느 우체국에서든 가능하며 기념통신일부인은 25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 서산우체국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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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8
  • “임동혁의 혼이 담긴 연주를 감상한다”||오는 3월 3일 서산문화회관서 임동혁 리사이틀
    ▲200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편파 판정에 불복, 수상을 거부하며 화제를 모았던 임동혁이 오는 3월 3일 서산문화회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한국의 젊은 여성 관객들을 클래식 공연장으로 이끈 클래식계의 젊은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오는 3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2000년, 부조니 콩쿠르와 하마마쓰 콩쿠르 입상, 2001년 롱-티보 콩쿠르 우승과 더불어 솔로 리사이틀 상, 오케스트라 상, 프랑스 작곡가 해석 상, 파리음악원 학생 상, 마담 가비 파스키에 상 등 5개 상 수상한 그는 200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편파 판정에 불복, 수상을 거부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클래식 계에 핫 이슈를 몰고 왔다. 하지만 2005년 제15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형인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함께 공동 3위를 수상하며 그에 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그리고 지난 2007년 6월, 제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없는 4위를 기록한 임동혁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쇼팽 콩쿠르-차이코프스키 콩쿠르로 대표되는 이른바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편 서산시문화회관은 제10차 어울림마당으로 마련한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에 관내 문화 소외계층인 청소년들을 초청 젊은 피아니스트의 혼이 담긴 연주를 감상하며 그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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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8
  • 서산예총 회장 선거 3파전||송국범ㆍ이석권ㆍ최차열씨 등록마쳐
    서산예총 회장 선거에 현 회장인 송국범 팔봉중 교장, 이석권 서산시연예인협회장, 최차열 전 사진협회 서산시지부장이 최종 입후보해 3파전으로 선거가 치뤄진다. 20일 서산예총에 따르면 지난 18일 마감된 서산예총 회장 선거입후보자 등록 결과 송국범씨와 이석권, 최차열씨가 최종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산예총은 오는 2월 14일 개최할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회장 선거는 국악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극협회, 연예인협회, 음악협회, 문인협회 등 7개 단체에서 각 7명씩 49명과 현 예총회장, 사무국장을 포함한 51명이 선거에 참여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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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20
  • ‘격조 높는 공연에 시민들 박수 쏟아져’||문화회관 올 해 첫 기획공연 ‘호평’
    러시아 국립 ‘라 프리메라’ 챔버 오케스트라가 서산을 방문, 수준 높은 교양악의 선율 속으로 서산 시민들을 빠트렸다. 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이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에 열렸으며 1998년 러시아 타타르스탄 국민예술가 상에 빛나는 지휘자 루스쳄 아바죠프가 직접 연주를 지휘하여 객석을 가득매운 서산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또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은경씨와 테너 한윤석씨가 협연으로 악기와 목소리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끌어 내었으며 모처럼의 격조높은 공연에 시민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 관장은 “문화회관에서는 금년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문화정서 함양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근 기자 사진)러시아 국립 ‘라 프리메라’ 챔버 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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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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