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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방학 특선영화 상영
    서부평생학습관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1층 가족열람실에서 겨울방학 특선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간 중 상영될 영화는 다음과 같다. ▲8일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15일 맘모스‘매니’와 아이스에이지2 ▲22일 가필드2 ▲29일 파이스토리 ▲2월 5일 로봇태권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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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06
  • 부장리 고분군, 문화유적지 된다||시유적지정비 재원 40억원 확보 … 내년부터 사유지 매입 등 정비본격화
    백제 금동관과 철제초두 등이 출토돼 관심을 모았던 음암면 부장리 고분군이 문화유적지로 탈바꿈 된다. 시는 총 40억원(국비28억원, 도비6억원, 시비6억원)을 들여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음암면 부장리 고분군을 유적지로 꾸밀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분군은 내년부터 사적지 지정구역(14,108㎡)에 대한 토지 매입이 이루어지고, 고분군 조성과 조경, 안내판 설치, 편익시설 확충 등의 정비사업 들이 속속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고분군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살리고 임대아파트 사업자의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문화재청과 충남도를 수차례 방문 건의하여 소요재원을 유치함으로써 유적지정비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청동기와 백제시대 등 고대사 연구는 물론 그 당시의 토호세력과 통치제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끈질긴 재원유치 활동을 벌여 유적지 정비에 나설 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장리 고분군은 임대아파트 건립 예정지였으나 2005년 11월 문화재 발굴조사 과정에서 청동기 수혈유구와 백제 분구묘, 백제금동관, 청동검 등 500여점의 유물이 출토돼 지난해 11월 6일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475호로 지정됐다. ▲문화 유적지로 본격 정비될 음암면 부장리 고분군 전경으로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에 촬영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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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23
  • ‘갈고 닦은 실력 뽐냈다’||운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제2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운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정수)는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 2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서예교실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운산면 주민자치센터는 이날 청내에 서예전시전, 수지침 교실, 밸리댄스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면민들에게 자랑하는 한편 면민간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거성리 김경만씨가 교육우수로 정윤규 시의원의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용장리 김병익씨가 면장표창, 장선석, 김영택, 신영분, 최성묵씨가 역시 교육우수로 위원장 표창을 수여받았고 이경식 운산면사무소 주민지원담당이 공로패를 받았다. 한 위원장은 “회원 한분 한분의 열의와 직원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주민자치센터가 되었다”라며 “내년 복지관 신축이 예정된 만큼 다음 발표회 때는 더 넓은 공간으로 모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규 시의원은 “2003년 개소 이래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최고의 강좌를 열어 면민 문화생활에 일대 향상을 이루었다”며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이한용 면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과 역량이 세련되어지는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이 운산의 미래를 밝힌다”고 말했다. 운산면=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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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23
  • 이운구 화백 초대전||7일~12일, 서산문화회관
    이운구 화백 초대 전시회가 7일부터 12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정석래)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즈넉한 농촌 들녘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유화작품 30여 점이 일반에 선보인다. 서산이 고향인 이 화백은 서울 오류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 일원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펴고 있다. 정 관장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 감상기회를 드리기 위해 초청 전시회를 갖게 됐다”며“전시회 기간에는 화백이 직접 작품 설명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지구 풍경(108× 61㎝) 이운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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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03
  • 안견미전 대상 박성식씨의 ‘꿈꾸는 도시’||학생미술실기대회 이데레사 ‘금상’
    제10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대상에 박성식(34ㆍ경기도 용인시)씨의 ‘꿈꾸는 도시’가 차치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학생미술실기대회에서는 이데레사(서산여중 3년)양이, 백일장에서는 건국대학교 1학년 박선영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2007 안견문화제 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산문화회관에서 수상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배수옥 전통국악원의 식전행사로 시작, 제2회 안견미술문화대상 시상, 제10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시상, 대한민국 안견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 대한민국 안견문학백일장 시상으로 이어졌다.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인 안휘준씨는 미술계에 대한 공로와 안견선생의 예술혼 적립에 기여한 공로로 제2회 안견미술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안 명예교수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학원에서 미술사학 석박사를 취득했고 ‘한국회화사 연구(시공사, 2000년)’ 등의 저서를 남겼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응식 회장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예술가가 있었는데 조선시대는 역시 안견이 그 대표성을 지닌다”라며 “21세기 안견같은 큰 예술가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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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5
  • 농협 서산시지부, 자연속 맑은 콘서트
    농업인과 함께하는 ‘자연속 맑은 콘서트’가 지난 22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주최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연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다지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공연으로 이정식 재즈밴드의 부드러운 음악선율과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사물놀이 한마당이 무대에 올려졌다. 한편 농협문화복지재단은 2004년 농촌 지역사회의 유지ㆍ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여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출연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농촌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사업과 농업인 복지증진 사업, 농업 및 농촌발전을 위한 연구ㆍ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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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 운산 와우리 단군전서 제향
    국가의 시조로 추앙받고 있는 단군을 기리는 제향이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운산면 와우리(이장 최성웅)에 위치한 단군전에서 가기천 부시장과 이준호 문화원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2~3차례 단군을 봉안하는 와우리 주민들은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모여 단군을 기렸다. 최 이장은 “민족의 시조인 단군을 모시는 건 우리 와우리 주민들의 자랑이자 긍지”라며 “내년 3월 10일경 다시 춘계제향을 지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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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9
  • 서산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
    서산합창단(단장 김경중)의 두 번째 정기공연이 지난 15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서산 각지에서 시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정기공연은 공주영상대학 음향제작과 조희순 교수의 사회로 서산합창단의 환상의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서산시 노래로 막을 연 연주회는 고향의 노래, 남촌, 마법의 성, 만남, 우리는 등 총 11곡의 합창을 했으며 유태숙 태안초등학교 플루트강사의 플루트연주와 서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음악대학 성악과에 재학 중인 김동범씨의 테너 독창, 소마 스즈키 앙상블의 초청공연, 발리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경중 단장은 “합창은 여러 사람이 한 목소리로 화음을 이루어내는 음악예술의 결정체”라며 “우리 고장도 속히 시립합창단을 보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합창단은 지난 2006년 1월 창단한 이후 올해만 안산전국합창페스티벌 장려상, 구미시 전국새마을합창제 동상, 충남 합창경연대회 동상 등 숱한 상을 받아내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상근 기자 ▲ 서산시합창단원들이 멋진 하모니를 보이며 고향의 노래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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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6
  • 사진 공모전 작품 121점 전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한용상)는 지난 10일 오후 3시부터 문화회관 소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제 14회 서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와 ‘제 11회 서산지부 회원전’를 열고 121점의 작품사진을 일반에 공개했다. 올 한해 전국 사진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00여점의 작품이 참가하여 10월 8일 지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5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최고영예인 금상은 오준섭씨의 ‘탈춤속으로’가 선정되었다. 또한 서산철새의 아름다운 군무가 나타난 최상윤씨의 ‘천수만 진객’은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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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가을밤에 울려 퍼진 ‘섹소폰’ 화음||한울 색소폰앙상블…10월부터 열정적인 5회 공연 마감
    가을, 색소폰 이보다 더 환상의 조화가 있을까?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색소폰 거리공연이 지난 8일 오후 7시 시청 앞 솔밭일원에서 펼쳐졌다. 한울 색소폰앙상블(회장 이정호)이 주관한 거리연주회는 지난 10월 9일 처음 열려 이날까지 야외공연 3회, 불우이웃돕기 실내공연 2회가 펼쳐졌다.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소품들로 노란 가로등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열정적으로 연주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도 50여명의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색소폰소리에 푹 빠졌다. 더욱이 이번 공연은 순수하게 동호회의 힘으로 만들어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회원들은 그간 연습했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멋진 합주를 통해 동호회의 단결력을 과시했다. 얼마든지 시민들이 자체적으로도 멋진 문화공연을 펼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우리 동호회의 거리공연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동호회원들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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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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