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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림풍물놀이단 전통문화 보급차 출국
    서산지역 3개 중ㆍ고등학교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한울림풍물놀이단(단장 김영구)이 한국의 전통민속 문화보급을 위해 지난달 30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8일까지 9박10일 동안 충남도 자매도시인 베트남 롱안성 일원에 머물며 문화예술공연과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우리 민속문화의 멋과 미를 전하고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 친선 행사는 물론 일손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펴는 등 국제적 견문을 넓히게 된다. 김영구 단장은 “한국의 전통미를 보급하고 호연지기를 키우기 위해 해외 봉사활동 참여의 좋은 기회가 될 것”니라며 “현지에서 보고 듣는 모든 것이 곧 이들이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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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1
  • 해미향교, 춘계제향 봉행
    【해미】해미향교(전교 이현웅)는 지난 24일, 문선왕 공자(孔子)를 비롯한 중국 유학자 9명과 선현 18명 등 27명의 신위가 모셔져 있는 해미향교에서 유상곤 부시장을 비롯, 관내 유관기관장, 유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제향이 거행됐다. 춘계제향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째 정일(丁日)에 공자를 중심으로 공자의 제자인 중국성현 5성위와 설총, 최치원, 이황 등 우리나라 명현(名賢) 16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대성전에서 제를 올리고 있으며 성균관 대성전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도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한편 해미향교는 조선 태종7년(1407)에 정해현과 여미현이 병합되어 해미현(海味縣)이 설치됨과 동시에 전국에 내려진 향교 건립 령에 의거, 서산향교보다 1년 뒤인 태종 7년에 건립되어 헌종 10년(1844)에 중수하였고 대정 13년(1924)에 당시 원은상 군수에 의해 개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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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25
  • 팔봉산서 봉안례 봉행
    팔봉산 봉안례 【팔봉】지난 9일 팔봉산 국사봉에서는 팔봉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봉안례가 유교식 제례로 봉행 되었다. 이날 봉안례에는 서산시노인회의 김정해 부회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하였고, 이창배 도의원이 중헌관에, 신준범 시의원이 종헌관에 각각 참여하여 제례를 올렸다. 팔봉산 봉안례 보존회 안상환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봉안례는 팔봉면이 오랜 가뭄으로 인해 최초 올리게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며“팔봉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지역문화유산중의 하나로 매년 팔봉산의 국사봉에서 봉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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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1
  • 삼길포서 풍어제 열려
    삼길포 풍어제 【대산】지난 8일 화곡 3리 삼길포에서는 올 한해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와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오전 12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유상곤 시장 권한대행과 유선근 대산읍장 및 내외 관계자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삼길포 영어법인이 주최하고 화곡3리 안용운 이장과, 김종우 우럭축제사무국장 및 어촌계, 부녀회등이 후원한 가운데 풍어제 추진위원회(회장 김명섭)가 진행 한 것으로 농악놀이 및 주민 화합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명섭 회장은“올해 출항하는 모든 어선이 만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모든 어선들과 삼길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무사고 없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삼길포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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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1
  • ‘동문동 성당’문화재 된다||문화재청, 동문동 상당 등 등록문화재 지정 예고
    동문동 성당(주임신부 배승록)이 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동문동 성당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 8일 근대건축물 7건을 등록문화재로 지정예고했다. 1937년에 건축된 알려진 동문동 성당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바질리카 식의 평면구조에 입면은 장식이 간략화 된 고딕양식의 종교 건축물이다. 동문동 성당과 함께 이번에 등록문화재로 지정예고된 건축물은 논산 강경읍의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등 모두 7건이다. 한편, 등록문화재는 근ㆍ현대시기에 형성된 건조물, 문학예술작품, 생활문화자산 등 근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정된 것을 일컫는다. 현재까지 총 32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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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1
  • 3월의 독립운동가 권동진 선생 선정
    3월의 독립운동가 권동진 선생 선정 국가보훈처는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으로 독립선언을 주도한 권동진 선생(1861.12.15~1947.3.9)을 독립운동 공훈과 서거 60주기를 맞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충북 괴산 출생인 선생은 일찍이 조국 근대화와 부국강병에 관심을 갖고 19세에 사관양성소에 입학해 군사교육을 받았으며 육군 초관을 거쳐 함안군수, 거문도 첨사를 역임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0여 년간 신문물을 익혔다. 1906년 귀국한 선생은 손병희 선생과 더불어 본격적인 계몽운동을 전개했으며 1918년 민족자결주의가 알려지자 오세창 선생과 함께 3.1운동을 계획, 추진하는데 앞장섰다. 1919년 3월 1일 서울 종로 태화관에서 역사적인 독립선언식을 갖고 조선이 독립국임을 세계만방에 알렸으며 이로인해 옥고를 치렀지만 신간회를 결성, 부회장을 맡는 등 민족독립 의지를 잃지 않았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 당시에는 신간회 진상조사위원으로 민중대회를 개최하는 등 독립운동의 전국 확대를 시도함으로써 재차 고초를 겪었으며 광복 후에도 임시정부 환영 국민대회를 주도해 민족의 정통성을 확립하는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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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04
  • “설은 질어야 하고 보름은 말라야 한다”||3~4일 양일간, 정월대보름 행사 서산 곳곳서 펼쳐져
    “설은 질어야 하고 보름은 말라야 한다”“중국 사람은 별 보고 농사짓고 한국은 달을 보고 짓는다” 농경을 주업으로 삼았던 조상들이 정월대보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일깨웠던 속담들이다. 대보름 달빛은 어둠과 질병, 액운을 물리치는 밝음을 상징했고, 조상들은 어느 명절 못지 않게 성대하고 뜻 깊게 정월대보름을 치렀다. 부럼 깨물기와 더위팔기, 귀밝이 술마시기, 줄다리기, 다리 밟기는 대표적인 대보름 풍습이다. 한해 풍년을 기원하고, 액을 쫓는 이 같은 풍습 외에도 서산지역에서 이 같은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대보름행사가 펼쳐졌다. 보름 하루 전인 3일 오전 11시 음암면 성암저수지 제방에서 성암미륵제가가 열린 것을 비롯 오후2시부춘산에서 열린 옥녀산신제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저녁 운산 여미리회관과 수당리, 갈산1리에서도 여미장승제, 수당장승제, 갈산산신제가 차례대로 진행됐다. 또 이날 오후 4시30분 부석면 가사2리 등산로 입구 물나는 바위 앞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화려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풍물놀이를 즐기고 물나는 바위로 이동 산신제를 지낸 뒤 떡국 및 다과를 들고 등산로를 올라 떠오르는 보름달을 맞이했다. 보름날인 4일 오전 10시 대산읍 기은1리에서 열린 대산 장승제에는 300여명이 참가 마을 번영과 풍년을 기원했다. 같은 시간 석남동에서는 석지석불제가 열렸다. 이밖에 고북면 봉생1리 우물공원에서는 큰말샘제가. 초록리에서는 각시바위산제가, 신송1리에서는 비녀바위제가 각각 열렸다. 지곡면 연화리에서도 지곡미륵제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오후 2시30분 부석면 간월도에서 열린 간월도 굴부르기제에는 주민 및 관광객 등 500여명이 몰려 풍어를 기원하는 제를 지켜봤다. 〔본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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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04
  • 설, 보름 맞아 전통민속문화행사 다양||창리 영신제, 성연 창말당제, 간월도 군왕제, 기은리 장승제 등
    ▲정월 대보름 장승제를 앞둔 기은리 마을회관 앞 마당에서 장승 조각작업이 한창이다 설 명절과 대보름을 앞두고 무병장수와 마을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전통 민속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부석면 창리 영신당 앞에서는 오는 20일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영신제가 올려진다. 영신제는 300여년 전부터 내려오는 이 마을 전통제례로 영신제보존회(대표 배진호)가 주관, 농악 가두행진, 풍어를 기원하는 판굿, 영신제 순으로 진행된다. 또 이날 성연면 창말당제보존회(대표 최윤우)에서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을 모신 영신당(명천 3리)에서 제를 올리고 100여년 전통을 잇는다. 장승제를 비롯해 샘제, 산제, 볏가릿대 세우기 등 정월 대보름맞이 행사도 열려 서산 대표 전통민속 가운데 하나인 간월도 굴부르기 군왕제가 내달 4일 부석면 간월도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날 군왕제는 바닷물 만조시간에 맞춰 하얀 소복차림의 부녀자 30∼40명이 농악대와 함께 해안가를 거닐며 굴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굴젓탑 앞에서 제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된다. 장승마을로 유명한 서산시 대산읍 기은1리 주민들도 13일 장승 깎는 일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보름맞이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350여년 전부터 정월 대보름날 당제를 지내 온 이 마을에서는 무병장수와 마을 평안을 기원하는 취지로 45년전부터는 장승을 깎아 마을 입구에 세운 뒤 제를 지내 오고 있다. 주민들은 올해부터 마을 전통 민속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내달 4일 당제와 장승제를 올리면서 세시풍속인 볏가릿대 세우기, 지신밟기, 달집 태우기, 농악놀이 등을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고북면 봉생1리 큰말 샘제, 고북면 초록1리 각시바위산제, 운산면 수당장승제 등도 정월 대보름 전후로 열려 지역 주민들의 무병장수와 평안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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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4
  • 서산을 훈훈하게 ‘행복나눔 콘서트’||특별초청 김원용ㆍ정환민 교수 … 색소폰 연주에 갈채
    지난 17일 서산관내의 불우 가정을 돕기 위한 '2007 신년 행복나눔 콘서트'가 서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잔잔한 선율로 훈훈함을 펼쳤다. 이날 콘서트는 현악 앙상블로 참석한 관내의 시민 300여명의 심금을 울리는 것으로 막을 올려 오카리나 연주 및 플릇 연주 등 관현악의 화음에 이어 특별 초청된 KBS색소폰 상임연주자 김원용 교수와 정환민 교수의 색소폰 선율로'추억의 소여곡'을 비롯한 'Danny Boy'등 10곡의 아름다운 음율을 선보여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복나눔 콘서트는 (사)한국음악협회 서산지부에서 주최하고 해병대 천자봉산악회 서산지회에서 주관하여 서산시 각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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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2
  • 서산 중앙병원 송년음악회 개최
    서산 중앙병원은 지난 22일 환자와 가족을 위한 2006 송년음악회를 갖고, 사랑이 담긴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날 송년음악회는 병원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캐럴합창과 자이브댄스, 수화, 트로트메들, 꽁트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350여 환자와 가족 등 한지붕 병원식구들 간 사랑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돈희 원장은 “화려한 자리는 아니지만 작은 것도 소중히 하는 서산중앙병원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자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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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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