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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10~11일 열려
    제1회 서산시민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가 '배우면 즐거워요 학습도시 행복한 서산'이란 주제로 10~11일 양일간 개최된다. 서산지역 18개 평생학습 기관이 참여하게 될 평생학습축제는 '만남의 장', '배움의 장', '발표의 장‘,경연의 장', '참여의 장' 등 5개 분야로 나눠 문화회관 공연장 및 광장, 서산문화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도시 건설을 위한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며“행사장에서는 각급 기관단체 및 동아리에서 준비한 기량이 일반에 선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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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08
  • 부석면, 제5기 문화교실 개강
    부석면주민자치센터 제5기 문화교실이 지난 6일 개강됐다. 이번 문화교실은 기존 스포츠댄스, 요가, 풍물놀이 등 레저나 운동 프로그램에서 학원이 거의 없는 지역 여건을 감안해 컴퓨터 교실이나 노래교실 등 교육과 건강, 취미를 함께 해결하는 1석3조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골든 웰빙운동과 평생학습이 함께 어우르는 것으로 다음달 22일까지 7주간에 거쳐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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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08
  • 제6회 충남평생학습 축제 성황||15개 시ㆍ군 100여개 기관 및 단체, 동아리 참여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서부평생학습관이 주관한 「평생학습, 새로운 세상 향한 즐거운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제6회 충남평생학습축제가 지난 28일 폐막식과 폐막축하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석림동에 위치한 서부평생학습관 일원을 2일 동안 평생학습의 열기로 뜨겁게 달군 이번 축제는 만남의 장, 배움의 장, 발표의 장, 경연의 장, 참여의 장 등 총 5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세대를 뛰어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져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7일 오후 2시 4층 강당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부춘초 학생들의 가야금병창과 서산중학교 한울림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신복수 평생교육원장의 개막선언, 정상일 관장의 대회사, 오제직 충남교육감의 치사, 류수명 서산교육장의 환영사, 채광호 충남교육윈원회 의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개막축하공연으로 '공감 21팀'의 리듬과 파워, 정열이 만나는 퓨전콘서트를 열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8일에는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방문하여 100점의 작품전시, 21팀의 배움카페, 17개 동아리의 발표 등의 축제행사에 참여해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폐막식과 폐막축하행사 아카펠라 '메이트리'팀의 공연을 끝으로 평생학습축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도내 100여개의 평생학습기관, 단체, 동아리가 참여하였으며, 200여명의 행사진행 요원과 시민, 그리고 충남 각지에서 찾아온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이 축제 현장을 찾아, 보는 즐거움과 체험의 즐거움을 통해 “평생학습, 새로운 세상 향한 즐거운 여행”이라는 주제의 평생학습축제를 알차게 즐겼다. 충남지역 평생교육가족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진 제6회 충남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새로운 세상 향한 즐거운 여행』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은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며, 2007년도 제7회 충남평생학습축제는 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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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31
  • “깊어가는 가을, 국화향기 느껴보세요”
    시인 서정주는 국화를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라고 했다. 서릿발 속에서도 굽히지 않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라는 뜻의 오상고절은 국화에 비유된다. 그러고보면 국화는 화려한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수더분하면서 손이 커 음식을 듬뿍듬뿍 담는 내 누님 같다. 사진은 국화축제를 앞두고 있는 서산농공고 학생들의 작품이다. 가을 냄새가 물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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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26
  • ‘국제결혼 가정을 내고장 품으로…’||팔봉면, 10가구 초청 ‘내고장 사랑여행’펼쳐
    ▲한연숙 팔봉면장은 관내 국제결혼부부 10가정을 초청하여 내고장 사랑여행을 다녀왔다. 사진은 한 면장이 면 회의실에서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지난 23일 팔봉면(면장 한연숙)에서는 작지만 가슴 따뜻한 행사가 열렸다. 팔봉면 내 국제결혼부부가 있는 10가구 가족 30명을 면사무소로 초청해 「내고장 사랑여행」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먼저 이들 부부에게 애로사항을 듣고 관내 주요기관을 들렀으며, 대황리 약바위체험장과 덕송리 충신 기자헌 사당을 방문하고, 기업체인 (주)다이모스와 (주)동희오토를 견학했다. 또 2인3각 경기, 우리문화 알기 OX퀴즈, 장기자랑 등 가족화합마당을 펼쳐 가족간의 사랑을 돈독히 다지기도 했다. 한연숙 팔봉면장은 “이제 국제결혼은 ‘남의 일’이 아닌 현실이 됐다”며 “이들 국제결혼가정이 주변에서 맴돌지만 말고 우리문화 안으로 융화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 마음에서 이런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어송리 이필구(33)-딘티 트엉(여ㆍ23ㆍ베트남)부부는 “요란한 잔치보다는 이런 작지만 소중한 기회가 오히려 더 고맙게 느껴진다”면서 “열심히 잘 살겠다”고 두손을 꼭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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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26
  • 서산시청 사진동호회 정기회원전||10월28일~11월5일까지
    공무원들이 그 동안 여가를 활용해 틈틈이 찍은 사진들을 국화 옆에 나란히 전시한다. 서산시청 공무원 사진동호회(회장 송명근ㆍ복지과 보육여성담당)에서는 회원 23명의 작품 50여점을 모아 오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9회 서산시꽃 국화축제」 현장에서 정기회원전을 갖는다. 송명근 회장은 “올해로 2번째인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순간의 예술이자, 영원의 예술인 사진이 꽃과 어울려 묘한 매력을 발산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산시청 공무원 사진동호회는 지난 2004년 1월 창립해 그 동안 잦은 출사를 통해 각종 공모전에 출품 입상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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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26
  • 아동 편식예방 인형극 눈길||‘인형극이 아이들 건강까지 챙긴다?’
    ▲유년기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인형극이 17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섭취해 뚱뚱하고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 치아가 썩어 버린 주인공을 무대에 등장시켜 아이들의 자연스런 식습관 변화를 유도한 인형극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문화회관 대공연장에는 17일 ‘먹꿀이의 건강여행’이란 주제로 40분짜리 탈 뮤지컬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서산시 보건소가 유년기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이날 인형극에는 서산지역 관내 3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870여명이 관람했다. “인스턴트 식품은 기름에 튀기거나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맛은 좋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먹꿀이와 함께 건강여행을 떠나 볼까요!”로 시작된 이날 인형극에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갖가지 생활 수칙들이 소개됐다. 참가 원생들은 인형극 등장 인물들이 펼치는 동작을 보며 웃고 질문에 또박또박 대답도 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모 유치원 관계자는 “동화속에서나 등장하는 주인공이 실제 눈 앞에 나와 공연하는 모습에 어린이들이 푹 빠진 것 같다”며“교육 효과도 큰 만큼 공연 횟수가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박희선 담당자는 “유아 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기위해 호기심을 끌만한 인형극을 선택했는데 예상보다 호응이 좋아 프로그램 내용을 보강하고 관람인원도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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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8
  • 류승애 작가 초대전
    ▲해미읍성(수묵화, 34× 72㎝ 류승애 작) 서산시문화회관 초청 류승애 작가 초대전이 20-25일까지 6일간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산의 실경을 주제로 산천기행(山川紀行)을 통해 본 자연경관의 운치와 감흥,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낸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류 작가는 서산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 했고 안견미술 대전 대상과 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 등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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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8
  • 서산 가을테마축제 풍성||27일 천수만철새 기행전 28일 안견문화제 개막식
    가을을 주제로 한 테마축제가 서산지역 일원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오는 27일 개막되는 2006서산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은 탐조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보강돼 12월 4일까지 40일 동안 희귀 철새들의 천국으로 변한 천수만으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부석면 간월도에 마련될 철새기행전 주 행사장에는 천수만 도래 철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수만생태관, 장터체험마당이 설치되고, 주말마다 하루에 한 차례씩 진행될 생태문화공연 등이 마련된다. 미리 예약한 지역 내 학생과 단체 관람객 등 관광객을 실은 무료탐조투어버스도 하루 2차례씩 천수만 철새도래지 제방둑을 따라 운행한다. 또 조선시대 대표적 산수화가인 현동자(玄洞子) 안견(安堅)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2006년 안견문화제도 28일 개막된다. 이날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충남도내 초중고 학생 3000여 명이 참가하는 학생미술 실기대회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회관 광장과 서산문화원에서는 일반인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안견 문학 백일장대회를 비롯해 도자기 굽기, 페이스페인팅, 가훈써주기 등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밖에 서산6년근 인삼을 직접 캐 볼 수 있는 제3회 서산인삼캐기 체험행사도 내달 4 ,5일 양일간 서산시 장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서산 6년근 인삼의 효능발표회를 비롯해 서산인삼 美 선발대회, 서산인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되고,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인삼캐기 체험행사도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자연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계획됐다”며 “서산을 방문하면 평생 잊지 못 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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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8
  • 지친 마음 보듬은 ‘산사의 가을’||제4회 부석사 산사 음악회
    예부터 부석사는 가을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곳이다. 시원한 바람, 울긋불긋 물든 도비산 전경…. 생각만 해도 넉넉해지는 부석사 풍경이다.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다. 깊어 가는 계절, 산사의 가을축제를 통해 일상의 시름을 털어 내는 건 어떨까? ‘제4회 부석사 산사 음악회’가 부석사(주지 주경)에서 지난 14일 열렸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심향(음반)1, 2, 3편을 출시한 서울 행복사의 주지 능인 스님을 비롯해 전국 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수원씨 등 20여명의 출연진이 펼치는 각종 노래와 시, 춤 등이 어우러진 가을 최고의 산사 음악회 였다. 이날 대웅전 앞마당에서 펼쳐진 음악회에는 산속에서 보고 듣는 음악과 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부석사와 부석사 신도회가 주최하여 ‘접시꽃 당신’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도종환 시인과 광천 성당 연광흠 신부, 댄스씨어터 예술감독 배혜령 등이 참여해 종교와 시대를 초월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리게 하였다. 주경 주지스님은 이날 음악회에 앞서 “가을의 멋과 중생의 지친 마음을 보듬기 위해 시작한 산사 음악회가 벌써 네 번째가 되었다”며 “이 음악회는 종교와 시간을 극복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를 수 있는 그런 자리로 참여한 모든 분이 평화로운 마음을 갖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는 전국 각지와 서산관내의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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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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