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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선수범으로 노인회 부흥시켜”||우리마을 지킴이 (33) - 류양호 인지면노인회장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젊은 청년의 수는 점점 줄어들면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폭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더욱이 농촌의 경우는 이미 고령화로 진입한 터라 마을어른들이 나서지 않으면 마을자체가 원활히 돌아가지 못한다. 대한노인회에서도 가장 체계가 잘 잡혀져 있고 사회참여 폭이 넓은 인지면 분회는 류양호 회장이 취임한 지난 15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24년생으로서 올해 84살의 류 회장은 아직도 열정적으로 일해 나가고 있다. 류 회장은 처음 부임했을 때를 떠올리며 “그 때는 인지면 노인회가 사실 유명무실했었습니다. 존재는 있지만 실체는 없는 듯 했었죠” 그랬던 인지면 분회는 류 회장 취임 후 지금은 서산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노인회 분회로 꼽히고 있다. 잘 정돈되어 깨끗한 사무실과 매달 정기적으로 모여 서로 의논하고 토론하는 생기 있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도 즐겁게 만들 정도다. 그렇게 된 것은 바로 류 회장의 솔선수범 덕분이었다. 류 회장은 매일 아침 8시 20분이면 노인회 사무실로 나와 청소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다. 매일같이 그 시간에 나와 청소하는 류 회장을 보면 노인회 간부들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그는 “아무리 주변에서 말하고 시켜도 자신이 하지 않으면 남들도 하지 않는다”며 “내집부터, 내가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면 모두 따라온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그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일화가 하나 있다. 서산의용소방대 초창기 멤버였던 류 회장은 경진대회에서 항상 1등을 하다가 한번은 당진에 1등을 빼앗겼다. 당시 당진의용소방대는 장비도 잘 갖춰지지 않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전혀 고려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당진소방대에 직접 가서 열악한 환경을 확인하고 심사위원에게 따져 물었다. 그냥 넘어갈 일도 그는 옮지 않다 싶으면 똑 부러지게 따져 묻는다. 그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심사위원장이 당진사람이었다고 한다. 이제 정기적으로 한 달마다 모여 열심히 환경정화를 하는 인지면 분회는 1년에 한번 야유회, 단합대회를 할 정도로 끈끈한 정을 과시한다. 그것은 노인회 모든 회원들의 자발적인 열성도 있지만 그 중심에 서 있는 류 회장의 마을사랑 덕분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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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0
  • 최수길 회장 연임||석남동 지역발전협의회, 자문위원 구성 추진키로
    【석남】석남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수길)는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석남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총회를 갖고 임원선출 등을 골자로 한 총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총회결과 최수길 지역발전협의회장(66세)이 연임되었고 기타 임원들도 모두 연임되어 석남동 지역발전협의회가 연속성을 갖게 되었다. 회원들의 신임 속에 연임된 최 회장은 “믿어주신 회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석남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며 “생태주거공간의 석림동이 서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 협의회가 노력할 것이다”라고 연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회원 60명중 22명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회칙 및 명칭변경문제가 나왔으나 추후 협의하기로 하고 협의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 구성 및 신입회원 영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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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0
  • 최수길 회장 연임||석남동 지역발전협의회, 자문위원 구성 추진키로
    【석남】석남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수길)는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석남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총회를 갖고 임원선출 등을 골자로 한 총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총회결과 최수길 지역발전협의회장(66세)이 연임되었고 기타 임원들도 모두 연임되어 석남동 지역발전협의회가 연속성을 갖게 되었다. 회원들의 신임 속에 연임된 최 회장은 “믿어주신 회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석남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며 “생태주거공간의 석림동이 서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 협의회가 노력할 것이다”라고 연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회원 60명중 22명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회칙 및 명칭변경문제가 나왔으나 추후 협의하기로 하고 협의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 구성 및 신입회원 영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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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0
  • 류수명 교육장…40년 교직계 마감||지난 28일 퇴임식
    지난 2005년 9월 1일부터 서산교육을 책임졌던 류수명 서산교육장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서산교육청에서 퇴임식을 갖고 40년 교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1945년 부석면 가사리에서 출생한 류 교육장은 1967년 고성초등학교에서 교편을 들기 시작하여 강당초등학교 등 6개교에서 교사직을 수행하고 가사초 등 3개 학교의 교감, 2개 학교에서 교장직을 수행했다. 류 교육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0여년을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교육발전과 사도 실천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저를 믿어주고 아껴주셨던 학생과 학부모, 후배교사 등 많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퇴임 후에도 우리 교육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교육발전을 위해 봉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 교육장은 교육행정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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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3
  • 류수명 교육장…40년 교직계 마감||지난 28일 퇴임식
    지난 2005년 9월 1일부터 서산교육을 책임졌던 류수명 서산교육장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서산교육청에서 퇴임식을 갖고 40년 교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1945년 부석면 가사리에서 출생한 류 교육장은 1967년 고성초등학교에서 교편을 들기 시작하여 강당초등학교 등 6개교에서 교사직을 수행하고 가사초 등 3개 학교의 교감, 2개 학교에서 교장직을 수행했다. 류 교육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0여년을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교육발전과 사도 실천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저를 믿어주고 아껴주셨던 학생과 학부모, 후배교사 등 많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퇴임 후에도 우리 교육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교육발전을 위해 봉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 교육장은 교육행정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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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3
  • 운산면 주민들, 서예대전서 대거 입상||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수강생 10명…한정수씨 특선 영광
    【운산】운산면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서실회장 유수동) 수강생들이 홍익대 미술관에서 열린 ‘2007 서풍대한민국 비림서예대전’에서 특선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이 ‘고려신품사현상’을 제출해 특선의 영예를 얻은 것을 비롯해 유수동, 유영필, 서은종, 이문영, 심현화, 전재기, 이기홍, 김영택, 김병익씨가 각각 입선했다. 더욱이 이번 수상은 좁은 공간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예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이루어낸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유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마음씨 좋은 마을에서 살아가다 보니 그런 호연지기가 서풍에 담겨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한편 운산면 주민자치센터는 스포츠댄스, 수지침, 노래교실, 컴퓨터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주민자치센터의 표본화가 되어가고 있다. 사진)입선의 영광을 차지한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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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3
  • 운산면 주민들, 서예대전서 대거 입상||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수강생 10명…한정수씨 특선 영광
    【운산】운산면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서실회장 유수동) 수강생들이 홍익대 미술관에서 열린 ‘2007 서풍대한민국 비림서예대전’에서 특선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이 ‘고려신품사현상’을 제출해 특선의 영예를 얻은 것을 비롯해 유수동, 유영필, 서은종, 이문영, 심현화, 전재기, 이기홍, 김영택, 김병익씨가 각각 입선했다. 더욱이 이번 수상은 좁은 공간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예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이루어낸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유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마음씨 좋은 마을에서 살아가다 보니 그런 호연지기가 서풍에 담겨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한편 운산면 주민자치센터는 스포츠댄스, 수지침, 노래교실, 컴퓨터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주민자치센터의 표본화가 되어가고 있다. 사진)입선의 영광을 차지한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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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3
  • 고북중 이강훈씨 정보화 경진대회 1위
    고북중학교 이강훈(사진)씨가 지난 4월 실시한 제 14회 교육인적자원부 공무원 정보화경진대회 6급 이하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산교육청에 따르면 이씨는 올 3월 임용된 이후 이 대회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교장선생님 및 전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배려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주변분들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씨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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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3
  • 고북중 이강훈씨 정보화 경진대회 1위
    고북중학교 이강훈(사진)씨가 지난 4월 실시한 제 14회 교육인적자원부 공무원 정보화경진대회 6급 이하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산교육청에 따르면 이씨는 올 3월 임용된 이후 이 대회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교장선생님 및 전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배려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주변분들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씨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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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3
  • 근속승진자 임용식
    서산경찰서는 3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2007년 근속승진자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승진자는 경위급으로 조영상(경비교통과), 김종관(부석지구대), 최창실(원북파출소)씨 등 3명이며, 경장급에서는 유대성(원북파출소)씨 한 명이다. 박종국 서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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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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