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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마을 지킴이 운산면 신창리 신장현 씨||‘아기 울음소리 들리는 마을 꿈꿔’
    “우리 동네에서는 젊은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고 대부분 50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운산면 신창리 신장현(73)씨는 젊은이들이 대부분 떠나 허전함만이 남아있는 고향을 73년 동안 묵묵히 지켜오고 있는 신창리 파수꾼이다. 신창리는 해미면에서 운산면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상왕산(해발 307m)의 정기를 받은 청정지역으로, 주로 벼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 농촌마을이 전성기일 때는 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운신초등학교 학생수가 1200명을 넘었고 마을 주민들은 농업에 종사하며 오손 도손 정을 나누며 살아왔다. 73세라는 나이에도 ‘오직 고향을 지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며 불평 한마디 없이 동분서주하느라 하루해가 짧을 지경이다. 7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로 젊은이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너도나도 서울로 대전으로 또 다른 대도시로 삶의 터전을 옮겨가기 시작할 때 신 씨 역시 이들처럼 도시로 나가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 봇짐을 싸고 고향을 떠나려고 여러 번 시도해 봤지만 조상 대대로 물려 내려온 고향을 차마 떠날 수가 없어 고향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지금껏 한번도 고향을 떠나지 않고 오로지 내 고향을 위해 파수꾼처럼 살아 왔다. 이같이 고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며 지켜 왔지만 급변하는 국가 사회적 환경으로 농촌이 희망을 잃게 되자 도시로 나가 삶의 터전을 잡아보자고 젊은이들이 하나 둘씩 정들은 고향을 등지고 떠나기 시작하였다. 이는 운신초의 50여명 남짓한 학생 수가 보여주고 있다. 신씨는“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돌아와 아기 울음소리가 끊겨 적막하기만 농촌에 생기를 불어주기를 고대 한다”며 “남은여생도 고향을 지키며 살아갈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이 열악해져 가는 농촌 환경 속에서도 결코 고향에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의 희망을 안고 결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신창리 고향에서 삶의 애환을 함께 하는 신 씨의 이마에 굵게 패인 주름살이 그간의 노고를 대변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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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07-02-04
  • 적십자 음암봉사회 문오임 회장 유임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음암봉사회는 지난 달 29일 음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현 문오임<사진>회장의 유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또 부회장에 김혜영(수석), 이난영씨, 총무에는 박선애씨를 선임했다. 음암봉사회는 이날 2007년도 사업계획으로 ▲혼자사는 어르신들께 매주 반찬 봉사 ▲매월 목욕봉사와 생신상 차려드리기 ▲분기별 이,미용봉사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찾아가 돌봐드리는 참 사랑을 실천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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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4
  • 적십자 음암봉사회 문오임 회장 유임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음암봉사회는 지난 달 29일 음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현 문오임<사진>회장의 유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또 부회장에 김혜영(수석), 이난영씨, 총무에는 박선애씨를 선임했다. 음암봉사회는 이날 2007년도 사업계획으로 ▲혼자사는 어르신들께 매주 반찬 봉사 ▲매월 목욕봉사와 생신상 차려드리기 ▲분기별 이,미용봉사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찾아가 돌봐드리는 참 사랑을 실천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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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4
  • 지곡면지발간위원회 회의 개최
    【지곡】지곡면의 역사와 문화 풍속등의 종합 인문지리서가 될 지곡면 면지를 만들기 위한 면지발간위원회(회장 유충식) 회의가 지난 30일 오후 3시 지곡 면사무소 면장실에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회의는 면지발간을 위한 자료수집 방법을 논의하고 지원항목을 협의해 건의할 목적으로 열렸으며 이 회의에 참석한 한용상 지곡면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충식 회장은 “이번 면지는 후대에 남겨질 소중한 자산인 만큼 정확한 조사와 자료수집 등을 거쳐 지곡면의 특성과 정체성을 제대로 살려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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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4
  • 지곡면지발간위원회 회의 개최
    【지곡】지곡면의 역사와 문화 풍속등의 종합 인문지리서가 될 지곡면 면지를 만들기 위한 면지발간위원회(회장 유충식) 회의가 지난 30일 오후 3시 지곡 면사무소 면장실에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회의는 면지발간을 위한 자료수집 방법을 논의하고 지원항목을 협의해 건의할 목적으로 열렸으며 이 회의에 참석한 한용상 지곡면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충식 회장은 “이번 면지는 후대에 남겨질 소중한 자산인 만큼 정확한 조사와 자료수집 등을 거쳐 지곡면의 특성과 정체성을 제대로 살려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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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4
  • 지곡 박영춘씨, 토속음식 선 보여||부주미, 조란, 잡누르미, 지곡갯것누르미, 빈대떡, 순대, 완자, 숙장앗찌, 노티 등
    【지곡】한 농업인이 토속음식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곡면 환성 1리에 거주하는 박영춘(66세)씨는 지난 달 30일 오후 3시부터 손수 요리한 토속음식을 면사무소 회의실에 전시하고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선을 보인 음식은 부주미, 조란, 잡누르미, 지곡갯것누르미, 빈대떡, 순대, 완자, 숙장앗찌, 노티 등으로 한용상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시식회에 참여했다. 박영춘씨는 “서산에서 생산된 원료로 몸에 좋은 웰빙음식을 만들고자 했다”며 “농촌체험농가로 선정되어 토속음식을 육성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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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4
  • 지곡 박영춘씨, 토속음식 선 보여||부주미, 조란, 잡누르미, 지곡갯것누르미, 빈대떡, 순대, 완자, 숙장앗찌, 노티 등
    【지곡】한 농업인이 토속음식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곡면 환성 1리에 거주하는 박영춘(66세)씨는 지난 달 30일 오후 3시부터 손수 요리한 토속음식을 면사무소 회의실에 전시하고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선을 보인 음식은 부주미, 조란, 잡누르미, 지곡갯것누르미, 빈대떡, 순대, 완자, 숙장앗찌, 노티 등으로 한용상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시식회에 참여했다. 박영춘씨는 “서산에서 생산된 원료로 몸에 좋은 웰빙음식을 만들고자 했다”며 “농촌체험농가로 선정되어 토속음식을 육성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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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4
  • 고성초 전교생, 사이판 체험 다녀와
    【팔봉】팔봉면 고성초등학교 전교생 38명과 교직원 등 47명이 지난 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3박 4일간의 싸이판 체혐을 다녀왔다. 이번 해외 연수는 엔터테이너 현영이 학교에 5천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기증한 데 따른 것이다. 고성초 학생들과 교직원은 이번 체험기간 동안 정글투어를 즐기고 한국인위령탑, 일본군 최후사령부, 만세절벽 등 사이판 내 관광지를 둘러보고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를 체험했다. 이 학교 김진성 교장은 “먼저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현영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교장은 또 “학생들에게 체험여행기를 쓰도록 하는 등 정리의 시간도 곧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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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4
  • 고성초 전교생, 사이판 체험 다녀와
    【팔봉】팔봉면 고성초등학교 전교생 38명과 교직원 등 47명이 지난 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3박 4일간의 싸이판 체혐을 다녀왔다. 이번 해외 연수는 엔터테이너 현영이 학교에 5천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기증한 데 따른 것이다. 고성초 학생들과 교직원은 이번 체험기간 동안 정글투어를 즐기고 한국인위령탑, 일본군 최후사령부, 만세절벽 등 사이판 내 관광지를 둘러보고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를 체험했다. 이 학교 김진성 교장은 “먼저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현영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교장은 또 “학생들에게 체험여행기를 쓰도록 하는 등 정리의 시간도 곧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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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4
  • 에쓰오일 보상 관련, 주민대표단 재 구성
    【대산】에쓰오일 입주예정지 보상과 관련 주민대표단이 재구성됐다. 2일 독곳리 주민들에 따르면 그동안 활동하던 대표단이 사퇴하여 공백상태로 있었으나 최근 관ㆍ민ㆍ사간의 협의체 구성에 주민대표단 구성에 필요성을 느껴 10명으로 주민대표단을 구성했다. 대표단은 위원장 강신웅씨(63)를 비롯하여 부위원장 김춘수(51), 사무국장 김민호(38), 간사 김종태(47), 감사 김종상(58), 김정호(55)씨 등이며, 자문위원에는 김종현 독곳1리장, 이용주 독곳2리장, 강영구 독곳1리 새마을지도자. 김보환 독곳2리 새마을지도자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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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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