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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문 후보 연설회 全文||서산타임즈ㆍ모두방송 공동기획-후보방송연설회
    저는 6,25이후 베이비붐 시대라 할 수 있는 55년 성연면 평리에서 1남 5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종손이라는 자부심에 몸으로 부딪쳐야 하는 농사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동료들이 하나둘 농촌을 떠날 때도 농촌을 지키며 잘살아 보자고 농촌운동에 앞장서서 󰡐나 보다는 우리농촌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를 늘 고민하고 연구한 덕분으로 농업기술분야에서 도 와 중앙에서 여러 번 입상을 하며 한발 앞선 농업기술을 몸으로 체험하고 실천해왔습니다 1990년 7년 동안 운영하던 젖소 목장을 서산시 농업경영인 회장과 같이 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아끼고 사랑하던 30여두의 목장을 정리하였고 농민단체가 제 목소리를 내려면 경제적 자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농산물 가공공장인 (주)서농유통 새댁김치공장을 설립하여 경험도 없이 빈손으로 열정만 갖고 시작하여 7년 동안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경영을 하여 자립기반에 올려놓고 󰡒 이 회사에 내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될 때 떠난다.󰡓는 처음에 약속대로 임기 중에 사임 을하고 짖는 농업인 이 아닌 도와주는 농업인 이 되어야 겠다는 결심에 서산시 의원선거에 출마 하였으나 두 번이나 낙선 하였습니다 그러나 선배님들은 고령화된 농촌의 튼튼한 기반으로 더 할 수 있다고 고집 하시고 유능한 후배들은 길을 비키라 하니 이젠 저에게 더 이상의 기회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때 참으로 열심히 일했고 유난히 고생도 많았던 지난시절 어렵기만 했던 농사일에 4-H, 신당목장, 농업경영인, 새댁김치, 이것들이 나의 인생에 전부였기에 후회는 없지만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세 번째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은 아직은 못 다한 일이 있다는 아쉬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진짜 잘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어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대산, 지곡, 성연개발 주민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대산, 지곡에 항만신설, 파워텍등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곧 지정될 경제무역자유지역과 성연에 한화테크노폴리스 일백만평, 제2산업단지 36만평 개발이 2010까지 완공을 목표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발당시 쏟아지는 민원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업단지가 되도록 누가 앞장서겠습니까? 그 중심 성연에서 대변자가 나와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권리를 포기하면 아무리 크고 좋은 기업이 들어와도 빛 좋은 개살구가 될 수 있습니다 자치단체에서 적극 개입하여 특구지정 등 앞서가는 계획을 세우고 지역민과 상생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두번째 =농가소득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열심히 농사를 지어도 소득이 줄어드는 것이 현재의 농촌실정입니다 이제 자치단체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더욱이 서산의 경우 다른 작목보다 쌀이 주 작목이므로 안정된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방비에서 지원해야 합니다. 저는 지방세의 일정액을 농업 소득보전에 쓸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제 회관 짖고 농로포장이나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이웃 당진에서는 2005년에 7억을 벼 수매자금 이자로 지원해 농가소득에는 보탬이 되도록 한 사례가 있습니다. 충북 충주 시에서는 올해 쌀 1가마당 18만원의 차액을 지방비로 보전해주는 직접 지불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산시도 이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관심을 가지고 해야 할 일입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세 번째 = 소 도읍 가꾸기에 좀더 적극나서야 합니다 지금 서산 시에서 하는 일들을 보면 다수가 서산시내중심으로 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청지천 생태공원조성은 환경개선을 앞세운 전시행정으로 4년간 147억을 투자하기로 한 것을 대산지역 환경보존과 복원에 먼저 써야 합니다. 일에는 선, 후가 있습니다. 지금은 옆 산 소나무를 옮겨 인위적인 생태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보다 나빠지고 있는 대산에 환경개선유지가 더 필요합니다. 시내권 외에 인구가 가장 많이 사는 대산 읍에 소 도읍 가꾸기 사업을 좀더 적극적으로 유치하므로 국, 도비 125억을 지원받아 경제, 사회, 문화적 자족기능을 갖도록 해야 하며 지곡소재지와 성연소재지도 나름대로 지역의 문화적공간과 행정 타운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등 계획적으로 만들어 가야 우리 원주민도 공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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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06-05-25
  • 김상현 후보 연설회 全文||서산타임즈ㆍ모두방송 공동기획-후보방송연설회
    요즘 살아가시기가 매우 어려우시죠? 농민 여러분들은 홍수처럼 밀려오는 수입농산물로 제값을 못 받고, 노동자들은 비정규직의 양산으로 저임금에 시달리고, 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나라경제의 불황으로 매우 어려우시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 일수록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리당략에 따라 국민을 외면하는 것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오를 것입니다. 저역시도 여러분과 똑같은 생각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나서야 합니다. 여러분이 많이 참여하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누가 올바로 살아 왔는지? 누가 시민을 위해 올바른 일을 할 것인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앞으로 지방자치가 더욱더 중요해집니다. 예산도 훨씬 늘어나고, 권한과 할일이 많아집니다. 이미 지방자치를 잘하는 시,군과 잘못하는 시,군의 주민소득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아왔습니다. 불의 에 맞서 학생운동을 하였고, 농민과 함께 하고자 농민운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합니다. 농민운동과 지역운동을 하면서 배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참 일꾼이 되어 농민과 노동자, 중소상공인 등 힘없는 약자들이 잘 살 수 있는 지방자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가 만약 시의원에 당선되면 다음과 같은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산의 농업과 농업행정을 바꾸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농림과와 기술센타를 통합하여 식량자원국으로 확대하고, 예산도 증액하겠습니다. 또한 홍보와 유통전문가를 특별채용하여 서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농업협동조합의 통합을 견인하여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둘째, 대산, 지곡, 성연에 입주해 있는 대규모 기업과 지역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생생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기업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참여는 당연한 의무입니다. 셋째, 대산공단의 환경안전망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이미 대산공단의 시설은 노후화되고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기업, 행정, 지역주민, 학계 등이 참여하여 시설개선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넷째, 노인들을 위한 제도와 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오늘의 풍요를 누리게 고생하신 노인들이 소외받고 고통 받고 있습니다. 노인들을 위한 공간확보와 노인복지대책이 필요합니다. 경로연금의 확대와 경로당의 유지관리비를 전액 지원해야합니다. 이상과 같은 저의 약속은 절대로 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과 국회의원이 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사랑을 많이 주는 나무는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30, 40대의 국회의원들이 수두룩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후보는 45세입니다. 저 김상현 결코 어리지 않습니다. 시의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큰 일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사랑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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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25
  • [이범석 기자의 시사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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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24
  • 시장 후보 여론조사 조규선 선두||조규선 37.1%, 이복구 23.9%, 조한구 22.2%, 김오경 1.6%
    *그래프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있습니다. 반드시 투표 89.4%, 실제 투표율 반영 주목 대산, 동문, 활성 제외 전지역 조규선 우세 대산…조한구, 동문활성… 이복구 우세보여 관련기사 3면 서산지역 유권자의 37.1%가 서산시장 후보로 열린우리당 조규선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중심당 이복구 후보는 23.9%, 한나라당 조한구 후보는 22.2, 무소속 김오경 후보는 1.6%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정당별 지지도는 한나라당 34.0%, 열린우리당 21.8%, 국민중심당 17.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내용은 본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소프트로직스社'에 의뢰,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서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결과이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 3.06%포인트다. 지지하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4.0%가 한나라당을, 21.8%는 열린우리당을 선택했으며 국민중심당 17.9%, 민주노동당 4.5%, 민주당 2.9%, 기타, 없음이 18.8%를 기록했다. 이어 투표참여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하겠다 89.4%, 투표하지 않겠다 5.0%,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5.6%로 이번 선거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투표율에 어느 정도 반영될 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서산시장 지지도 조사에서는 조규선 후보가 37.1%, 이복구 후보 23.9%, 조한구 후보는 22.2%의 지지율을 보임으로써 1위 조규선 후보가 2위 이복구 후보를 13.2% 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와 3위는 오차범위내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20대에서 6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조규선 후보가 앞선 가운데 특히 20대, 30대와 60대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였고 40대, 50대 장년층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전체 응답자의 89.4%) 중 조규선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38.7%, 이복구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26.2%, 조한구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22.4%를 나타냈다. 또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자(전체 응답자의 5.0%) 중에서는 27.5%가 조규선 후보를, 23.5%가 이복구 후보를, 19.6%가 조한구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규선 후보를 지지하는 층은 투표에 적극적인 반면 이복구 후보와 조한구 후보를 지지하는 층은 다소 소극적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 지지도에서는 대산읍과 동문동을 제외한 고북면, 부석면, 성연면, 운산면, 음암면, 인지면, 지곡면, 해미면, 팔봉면과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12개지역에서 조규선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조한구 후보는 대산읍 1개 지역에서, 이복구 후보는 동문동과 활성동 등 2개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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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24
  • 본지-소프트로직스 여론조사 결과||유권자 최대관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33.1%, 농촌문제 32.5%, 교통 14.1%, 교육 6.8%, 환경 4.6% 5ㆍ31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된 서산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 조규선 후보가 선두를 달렸다. 또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에 이어 22일 서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방송 직후 실시됐다. 따라서 지난 20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피습이 서산지역의 여론 향방을 돌리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 표본 특성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22일 서산시장 후보초청토론회가 방영되고 있던 시점인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7시간 동안 서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여론조사에는19세를 포함한 20대가 43명(4.2%), 30대 92명(8.9%), 40대 185명(18.0%), 50대 251명(24.4%), 60대 이상이 457명(44.5%)이 참여, 조사 당일 우천관계로 농촌지역과 50대 이상에서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성별 분포를 보면 남성이 648명으로 63.0%, 여성응답자는 380명으로 37.0%의 비율을 나타냈다. ■ 후보지지도 후보지지도는 4명의 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에 381명이 조규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 37.1%의 지지율을 보였다. 2위는 이복구 후보로 246명(23.9%), 3위는 조한구 후보 228명(22.2), 4위는 김오경 후보로 16명이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조규선 후보는 남성(36.9%)보다 여성(37.4%)이, 이복구 후보는 여성(20.0%)보다 남성(26.2%)이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한구 후보는 남성(22.4%)과 여성(21.8%) 선호도가 비슷했다. 연령별 결과에서는 조규선 후보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지지하고 있으며 특히 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나타낸 반면 이복구 후보는 50대에서, 조한구 후보는 40대에서 높게 지지를 하고 있다. 지역별 후보 지지도에서는 대산읍, 동문동, 활성동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조규선 후보가 앞섰으며, 이복구 후보는 동문동과 활성동 2곳에서, 조한구 후보는 대산읍 1곳에서 각각 우위를 보였다. 조규선 후보는 특히 운산면(50.9%), 부석면(47.7%), 음암면(44.7%)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373명이 한나라당이라고 응답 36.3%의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열린우리당은 211명(21.8%), 국민중심당은 174명(17.9%)이 지지했다. 다음으로 민주노동당 47명(4.5%), 민주당 24명(2.9%)순으로 나타났으며 18.8%인 199명은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했다. 성별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과 국민중심당은 남성이, 열린우리당은 여성이 앞섰으며, 20대는 열린우리당을, 40~50대는 한나라당을, 50~60대는 국민중심당을 각각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이 동문동(50.3%), 수석동(44.9%) 등 동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인반면, 열린우리당은 팔봉면과 운산면에서 각각 30.2%의 정당 지지율을 나타냈으며, 국민중심당은 고북면(26.4%)과 음암면(22.4%)에서 높게 나타났다. ■ 시급한 시정과제 5ㆍ31 지방선거를 맞이한 시민들은 지역경제활성화를 가장 큰 과제로 손꼽았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시민 33.1%가 시급한 시정현안을 묻는 질문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목했다. 이어 농촌문제 32.5%, 교통문제 14.1%, 교육문제 6.8%, 환경문제 4.6% 순으로 나타났다.
    • 기획
    • 특집
    2006-05-24
  • ■ 여론조사 어떻게 실시했나?
    ▲조사대상 : 서산시 거주자 ▲조사방법 : ARS 전화여론조사 ▲표본크기 : 1028명 ▲표본오차 : 신뢰구간 95% ± 3.06 ▲조사일자 : 2006년 5월 22일 ▲조사기관 : 서산타임즈, 소프트로직스 ▲설문내용 <인사> 안녕하십니까? 서산타임즈 신문사입니다. 서산시장 선거에 앞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소프트로직스'를 통해 민심의 향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질문을 잘 들으시고 전화기의 해당 번호를 눌러 주시길 바랍니다. <1번 문항> 선생님께서 투표를 하신다면 다음의 서산시장 후보중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열린우리당 [조규선] 후보는 1번을, 한나라당 [조한구] 후보는 2번을, 국민중심당 [이복구] 후보는 3번을, 무소속 [김오경] 후보는 4번, 잘 모르겠다면 5번을 눌러 주십시오. <2번 문항> 선생님께서 가장 지지하는 정당은 어느 당입니까? 열린우리당이면 1번을, 한나라당이면 2번을, 민주당이면 3번을, 민주노동당이면 4번을, 국민중심당이면 5번을, 지지하는 정당이 없으면 6번을 눌러주십시오. <3번 문항> 선생님께서는 서산시정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교통문제 개선은 1번을, 지역경제 활성화는 2번을, 농촌문제는 3번을, 환경문제는 4번을, 교육문제는 5번, 기타 현안은 6번을 눌러주십시오. <4번 문항> 선생님의 연령이 만으로 18세 이하이면 1번을, 19세 또는 20대이면 2번을, 30대이면 3번을, 40대이면 4번을, 50대이면 5번을, 60대 이상이면 6번을 눌러주십시오. <5번 문항> 선생님께서 남성이시면 1번을, 여성이시면 2번을 눌러 주십시오. <6번 문항>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시겠습니까? 투표를 하겠다면 1번, 하지 않겠다면 2번, 잘 모르겠다면 3번을 눌러주십시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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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06-05-24
  • 서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지상중계||‘지역개발ㆍ환경ㆍ문화ㆍ복지ㆍ경제 분야 공방’
    서산타임즈와 서산신문, MCN모두방송 등 서산지역 3개 언론사와 시민단체 등이 공동개최한 ‘5ㆍ31 지방선거 서산시장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각 당 후보들은 서산의 발전 방안 등을 두고 열띤 설전을 벌였다. MCN모두방송이 녹화로 2시간 반 가량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각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육, 복지제도 확충방안에 초점을 두고 각 후보들이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조규선(57) 열린우리당 후보는 "앞으로의 과제는 우리 지역의 고부가가치특화산업을 육성하는 일" 이라며 "우리 기업을 세계적인 사업으로 성장시키고, 시민 모두가 가구당 1억원이상 백세이상 살 수 있는 일등 서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한구(60) 한나라당 후보는 "현재 서산 인근의 자치단체인 당진과 태안은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는 반면 서산은 제자리 걸음 수준"이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잘 살 수 있게 도와주는 행정을 펼쳐 일자리 두 배, 성장 두 배의 부자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복구(61) 국민중심당 후보는 "행정도시가 들어서고 도청이 홍성, 예산으로 이전하게되면서 서산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며 "4선의 도의원 재임기간동안 도청과 중앙부처를 상대로 펼쳐온 경험을 서산시를 위해 쏟아 붇겠다"고 강조했다. 이찬익 서산YMCA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책토론회는 국민의례, 후보자 정견발표, 공통질문, 패널질문, 후보자간 상호토론, 후보자 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22일 모두방송 및 충남방송의 채널 5번을 통해 서산전역에 방영됐다. 지역개발ㆍ환경ㆍ문화ㆍ복지ㆍ경제 분야 공방’ 후보 참석자 ▲조규선 열린우리당 시장후보 ▲조한구 한나라당 시장후보 ▲이복구 국민중심당 시장후보 사회 및 패널 ▲이찬익 서산YMCA사무총장(사회) ▲김경중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도원석 JCI Korea서산 기획위원 ▲방선윤 MCN모두방송 취재부 기자 ▲이병렬 서산타임즈 편집국장 지역개발분야 공통질문 ▲ 사회 = 동부시장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은? ▲ 조한구 = 대형 할인마트가 많이 들어오고 주차시설이 미흡하며 신용카드 사용 문제 및 시설 노화 등으로 해서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것이 재래시장의 현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의미에서 지역 내의 생산자를 보호한다는 그런 큰 틀로 생각해야 하고 이에 맞는 공동방안으로서는 공동 상품권 발행과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시장별 조합 결성 등 시장특화를 생각 중이다. ▲ 조규선 = 79억 2800만원을 투자 주차장 설치 및 만남의 광장 조성 등 상가건물을 모두 현대식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재래시장을 최고의 현대 시설로 변모시키기 위해 현재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 이복구 = 재래시장은 인정과 삶의 향수가 있는 곳이다. 이런 시장이 지금은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다. 시장이 현대화되고 주차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시민의 삶을 충족시킬 것이다. ▲ 사회 = 터미널문제에 대한 후보들의 견해는? ▲ 조한구 = 서산의 낙후된 터미널을 현대화로 만들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할 것이다. 종합터미널을 이전하되 주변의 타 시군을 벤치마킹 하겠다. ▲ 조규선 = 터미널의 이전은 상상한 시간과 경비를 필요로 하는 사업이며 시민의 의견이 우선 수립되어야 그에 상응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시형 해야 하는 사업이니 많큼 신중히 하겠다. ▲ 이복구 = 결론적으로 옮겨야 한다는 데는 인정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중장기적 차원에서 주변의 상권과 또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하나의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같이 상의해서 계획에 맞는 부분을 가지고 거기에 따라서 이전 문제를 다시 거론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환경분야 패널 질문 ▲ 김경중 =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증설과 지방산업단지 지정 추진과 천수만에서 추진되는 바이오웰빙특구 지정 신청에 따른 자연환경 보존과 실업율 해소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 이복구 = 지금 대산 지역에 3~4개의 업체와 현재 s-oil이 증설 신청을 한 것으로 인해 공해문제로 지역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유치해야하며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유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현 상태에서는 지금 s-oil이 신청단계이기 때문에 공청회와 유관기관 사이에 협의 중이므로 아직 현재 상태는 미정이라고 본다. ▲ 조한구 = s-oil은 2조 가량 투자하고 4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알고 있고 서산바이오웰빙특구는 3,500억의 민자유치를 하고 3천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불어넣을 수 있는 요인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 반면, 환경에 대한 문제를 놓고 지역주민과 기업, 환경단체들이 많은 이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의견수렴과 이를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 따라서 시스템마련이 우선이다. 예로 경주 방패장 유치 사례가 좋은 모델로 꼽히고 있다. ▲ 조규선 = 시민들의 의견이 환영한다면 당연히 증설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대산공동규정 지역을 지난 2006년 1월 20일 악취관리지역으로 규정, 고시해서 관리하고 있고 천수만에 175만평 규모의 바이오웰빙특구에 대해서 현대가 관심을 가지고 진행 하고 있다. 자연, 인간, 산업이 어우러지는 신행정 복합도시의 배후지로써 생태 관광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 그래서 세계적인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바이오생명산업을 국내의 우수한 대학에 와서 특화된 무엇을 찾아내는 하나의 연구용역을 줄 수 있는 이중역할을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는 그러한 역할을 할 것이며 4,564억원이 투자되 그 파급효과는 8,347억원에 달할 것이다. 이는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지역의 특화를 찾아내는 것, 국가발전과 기업균형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사안이다. ▲ 김경중 = 청정생태농업지구나 철새생태관광지 조성을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견해는? ▲ 조한구 = 서두에 말했듯이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거기서 결론을 내야 한다. ▲ 조규선 = B지구는 바이오웰빙특구로 지정하고 A지구는 생태 즉 새를 보호하는 지역 그래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야 하며 전문가 모두에게 자문을 받아서 자연과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지는 그러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거기에 바이오 생명을 붙이겠다. ▲ 이복구 = 철새를 보존하기 위해서 지금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또 철새도래지 지정과 문화재 지정까지 한다고 알고 있다. 현재 있는 상태에서 생태공원이라든가 이런 것을 만들어져서 실질적으로 철새가 잠시 안심하고 다녀갈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여건은 조성을 해 주고 또 주민에게는 그만큼 보장을 해주면 되지 않나 본다. 문화분야 패널질문 ▲ 도원석 = 농어촌지역 문화생활의 증진을 위한 방안이나 대책은? ▲ 조규선 = 농촌의 문화를 위해서 전통 민속을 실현한다든지 그리고 문화의 동아리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을 동아리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따라서 문화의 혜택을 보기 위해 찾아가서 우리가 함께 하는 문화의 시스템을 만들어 보겠다. 하지만 관내에는 문맹자가 7.5%(200년 통계청 자료)로 약11,250명의 문맹자가 있어 올해부터 각읍,면 단위에 하나씩 15개 마을을 지정해 문예교실을 운영, 우선 문맹자를 없애자는 운동을 전개하고 이후 도서관을 건립해 올해 서산시 문화예술기능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서 여기에 모든 시민이 격차없이 문화의 향수를 누릴 수 있는 서산이 되도록 현재 한국산업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줘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복구 = 농촌과 도시간의 문화의 격차가 그래도 옛날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지금 도시 뿐 아니라 농촌에서도 문화생활을 나름대로 즐기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농촌 같은 경우에는 나름대로 문화의 공간을 더 만들어주고 예를 들어서 올림픽 스포츠댄스 같은 것을 각 읍, 면에 문화공간을 만들어서 하나의 취미교실과 1인 1특기를 만들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조한구 = 다음 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지식과 정보가 어우러지고 시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그러한 문화의 세기가 앞으로 우리가 바라는 세기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설도 확충해야 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모셔가는 문화활동을 하겠다. ▲ 도원석 = 특성화에 대한 계획과 각 학교에 원어민 교사 배치(조한구 후보), 명문고등학교 육성과 외국어마을 조성(조규선), 교육 양극화와 전문대학 유치방안(이복구) ▲ 이복구 = 현재 초등학교 학생의 60%, 중학생의 20%가 현재 학원에 다니고 있고 그 이외에는 학원에 다니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최근 생겨난 것이 방과 후 교육이다. 학교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 조한구 = 특성화 교육이란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특기를 살려 그에 맞는 학교를 선택 진학하는 것이다. 또한 원어민은 각급 학교에 고루 배치해 누구나 우수한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 조규선 = 성연의 테크노폴리스 단지 등을 중심으로 명문고를 유치하고 원어민 마을을 바이오 웰빙특구지역 등을 지정하여 조성할 계획이 되어 있다. ▲ 방선윤 = 노인 재취업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 방안은? ▲ 조한구 = 각 마을 단위로 교육을 실시하여 재취업의 길을 열 것이다. 또한, 실버타운 등을 설립하여 노인 복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 조규선 = 고령화란? 곧 장수요. 선진국이 되어간다는 징표이다. 따라서 이에 상응한는 노인 자활시설 등을 확충하고 개발하여 노인 복지와 재취업을 해결 하겠다. ▲ 이복구 = 복지 정책에 맞는 노인 스스로의 자력만 있다면 일자리는 만들어 제공 할수 있다. ▲ 방윤선 = 노인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대한 대책은? ▲ 조규선 = 노인의 복지는 앞으로도 계속 다루어야 하는 사안이다. 계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해 고령화 사회에 맞는 제도를 마련하고 실행할 것이다. ▲ 이복구 = 의료원 내에 현재 치매병원이 건립 중이고 무료 경로 식당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필요 하다면 노령연금도 늘일 계획이다. ▲ 조한구 =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노인 일감을 찾아주어 스스로 일 할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경제분야 패널질문 ▲ 이병렬 = 기업유치 전략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 이복구 = 경제의 기본 틀은 기존사업을 고도화를 통해서 변모를 시켜야 하고 또 외자와 기업투자 유치를 통해서 신산업이 발전할 수 있게 하고 촉진을 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통해서 기업의 체질을 개선을 해야 한다. 현재 대산과 성연, 지곡 등에 기업도시 유치와 관련해 복합적으로 어렵다보니 활성화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대비해서 서산시에서는 1만가구의 아파트를 지어놓고 대비하고 있다. 기업 유치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보니 서산시에서 배타적으로 기업을 유치했지만 이젠 기업을 계속 유치해서 서산 시민이 경제활성화 같은 방안을 강구를 하겠다. ▲ 조한구 = 지금 서산 경제가 IMF보다 더 못하다고 한다. 기업을 과감하게 유치하겠다. 사활을 걸고라도 유치하겠다. 그리고 환경 문제 및 여러 가지 부수되는 문제는 협의체를 통해 공통 분모를 산출해내겠다. 한편, 현재 일자리를 두배로 올리고 성장도 두배로 올리겠다. 구체적으로 하나만 말하면 지금 29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이 여기에 와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1만 여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자동차 완성공장이 서산 지역에 와야 된다는 것이다. ▲ 조규선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일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 그것은 분명 가능한 일이다. 1만개가 아니라 엄청난 숫자가 늘어날 것이다. 우선 파워텍과 파텍스가 지난해 기공식을 가졌고 동이오토가 증설 하고있다. 여기에 지방산업단지가 활성화되고 기업이 활성화된다면 8천개 정도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중장비 제조업체가 증설되면 약천개가 생겨날 것입니다. 또 바이오웰빙특구가 연 88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다. 기업의 유치에 관해서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고 많은 기업을 유치해서 표창을 받았다. ▲ 이병렬 = 공약 실천을 위한 재원 마련의 구체적 방안은? ▲ 조한구 =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얼마나 확보하느냐 하는데 관건이 달려있다. 그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을 할 것이다. ▲ 조규선 = 대산항은 2011년까지 4300억원이 투자되며 올 10월에 준공 된다. 정부의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과 대산항과 관련 배후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은 배후에 화곡지구에 대해 도시개발타당성 조사를 끝내 놓았다. 배후도시에는 여러 가지 전시 및 숙박이 가능한 컨벤션센터 및 업무지원시설 및 유통물류창고 등의 관련 시설을 서산시가 만들 수 있어 도시계획에 넣고자하여 현재 농촌 공사와 협의 중에 있다. 한편, 삼길포 정부가 현대어항 현대화사업으로 390억원이 확정이 되어 진행 중에 있다. ▲ 이복구 = 중부권 관문이면서 대 중국과 교역을 할 수 있는 항이 될 것이다. 선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일차적으로는 일천석만 지금 10월경에 준공 완료하고 2차에 지금 계획이 3천선석으로 계획이 되어 있다. 이 부분은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서산시에서는 어떻게 하면 환원을 할 수 있고 지역에 환원하게 할 것인지 세부 계획을 세워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패널 개별질문 ▲ 김경중 =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인가? ▲ 조규선 = 리더십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다, 또한, 노자의 효도경에 나오는 겸손의 리더십 이것은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한편, 민주적인 리더십은 모든 문제를 지시, 절대 간섭하지 말자, 간부들이, 직원들이 토론을 통해서 결정하도록 목요토론회를 상시적으로 운영하며, 예산 참여제를 실시를 하고 있다. 행자부가 서산시를 혁신 선도단체로 지정을 해서 행자부 장관과 협약을 맺은 것도 그 이유이며 따라서 A급이라고 자평하고 싶다. ▲ 이복구 = 현재 서산에는 태안, 서산, 홍성, 당진해서 지금 영재교육을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다. 교육 예산이 그만큼 적다보니까 마음놓고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 현재 서산시 조례가 교육지원조례에 3%로 되어 있는데 현재 1.5%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의 지원을 더 확대를 실시해서 우리지역의 미래 양성을 위해서 영재교육 실시하는데 최소한의 예산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조한구 = 변화하는 시대에서 지략이 필요하다. 21세기는 문자에서 영상으로, IT가 BT로 소비자의 생각과 삶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이 바뀌는 것을 하나로 모아 토론과 협의체 방식을 통해서 결정되는 것은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 된다. 교육분야 패널질문 ▲ 도원석 = 교육비의 예산을 더 늘릴 용의는? 평소 존경하는 분은? ▲ 이복구 = 현재 교육지원조례가 3%로 되어 있는데 현재 1.5%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서울의 강남을 한번 보자. 그것은 교육여건이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강남으로 다 모인다. 추가 예산을 지원해서라도 영재가 우리지역에서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또 외지에 나갔던 사람들도 불러와야한다. 유명한 선생님들도, 아주 수준 높은 선생님들도 우리 고향 사람을 이곳에 유입할 수 있게끔 그렇게 만들겠다. ▲ 조한구 = 이것은 물론 늘려야 한다. 3%가 문제인가? 30%라도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 제대로된 교육을 위해서라도 학교에 대폭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가능하다면 300%라도 해야 한다. ▲ 조규선 =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모두가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 서산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또 급식비지원조례도 도에서는 제일 처음 만들었다. 허락하는 대로 지원을 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돈이 문제가 아니다. 어떤 교육에 관한 효과적인 일을 하느냐, 거기에 따라서 교육비가 늘 수도 있고 줄 수도 있다. 그것은 하나의 학교에서 있는 선생님들이, 학부모가 그리고 학생들이 같이 연구를 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것은 가치 있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고 창의성 있는 교육의 효과로 능률을 올리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안을 만들어 낸다면 3%, 2%, 5%가 문제가 되겠는까? 또 우리 지역에서의 훌륭한 위인은 안견선생님이 우리가 존경할 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복지분야 패널 질문 ▲ 방선윤 = 조규선 후보는 의료타운 건립 장소 등 구체적인 계획과 대도시 병원간의 경쟁력에 대해, 조한구 후보는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과 타 후보들과의 차이점, 이복구 후보는 각 읍면동에 설립할 양질의 양육지원센터의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이를 위한 사업비는 마련 방안은? ▲ 조한구 = 지금 농촌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의료서비스다. 조그마한 보건진료소가 있는데 거기서 치료할 수 있는 한계가 있고 그 다음에 우리지역에서 치료할 수 있는 한계가 있는데 지금 다행스럽게도 몇몇의 종합병원이 우리 지역에 있어 다행이다. 이런 시설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유치하고 그것을 행정적으로 또는 여러 가지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연구해서 그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우리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 ▲ 조규선 = 의료타운 지원책에 대해서는 이미 선진국에서 병원끼리 네트워크식으로 연결이 잘 되어 있다. 그러한 지원체제를 만들어서 시민들이 어떤 병원에 가든지 상호 연결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만드는데 우리가 지원체계를 갖추겠다. 분명한 것은 우리 서산시가 세계보건기구 WHO에 건강도시로 신청을 하기 위해서 제반 준비를 하고 있다. 의료타운 지원책도 여기에 맞춰서 병원과 병원, 의원 그리고 보건소 또 의료 모든 서산시에 있는 것이 하나로 연결이 되는 그러면서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심병원을 만들어서 종합병원과 연계해서 아프신 분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서울과도 연결이 되고 그래서 그러한 의료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러한 지원책을 강구해 보겠다. ▲ 이복구 = 이제 여성의 사회참여 문제 때문에 저 출산이 되고 이런 모든 것을 보육정책과 모자보건증진을 위하고 또 교육적,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저 출산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양질의 양육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도 보육시설이 일부 지원을 하면서 지금 하고 있지만 이것을 확대 실시해서 정말 저 출산을 막고 하나의 정책적 대안으로 우리가 문제를 제기해서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야 된다. 경제분야 패널질문 ▲ 이병렬 = 대기업과 지역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은? ▲ 조규선 = 기업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것도 중요합니다만 더 중요한 것은 국가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업에게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지원을 해주고 협조해야 한다. 그결과 기업은 세계적인 경쟁력 갖출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연히 서산시에 여러 가지 환원사업이라든지 또 일을 할 것이다. 현재 관내의 대기업에서 지방세와 국세가 1조 8천억원, 약 2조원에 가깝게 들어온다.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주고 그들 스스로가 지역주민과 함께 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무엇인가를 함께 공존해 나갈 수 있는,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 이복구 =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다. 기업의 지역 환원은 본사를 유치하지 못한 탓이 가장 크다.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 ▲ 조한구 = 기업은 적극 유치해야 한다. 또한 상호 협력하여 공생해 나가야 한다. 그과정에서 기업은 이윤을 남기고 서산시는 취업학교 등을 설립하고 이곳에서 배출되는 인재를 취업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 또한, 기업의 이윤은 근로자를 통해 환원을 한다. 후보간의 상호 토론 ▲ 이복구 = 대산에서만 일년에 졸업생이 300여명 외지로 나가는 것을 보고 필요성을 느껴 대산에 고등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노력하는 과정에서 조한구 후보가 반대한 것으로 아는데 그이유가 무엇인가? ▲ 조한구 = 유언비어를 가지고 질문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서 답변하기 곤란하다. 그리고 대산에 고등학교를 세우겠다고 공약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 하겠다. ▲ 이복구 = 지금 현재 A, B지구의 간월호와 부남호가 앞으로 시화호 같은 사태가 벌어질 활률이 높다. 이에 대한 조규선 후보의 방안은? ▲ 조규선 = 두 가지 측면에서 고민 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바이오웰빙특구가 지정되면 해소가 된다. 퇴적되어 있는 물을 바이오특구에서 사용하도록 장치가 되어 있어 자연적으로 해결 된다. 두 번째 방안은 담수호의 담수량은 전국 234개의 지방자치 중에서 가장 많다. 그러므로 담수호를 이제는 하나의 어민들이 양식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고 현대에서 농촌 공사로 관리권이 넘어가면 정부와 협의해 담수면적을 모두 어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물을 순환시키는 방법으로 해서 자연의 순리에 따라 풀어나가기 위해 용역 중에 있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대해서 강구해 나가겠다. ▲ 조한구 = 농어촌 지역의 학생수 감소로 인한 폐교의 위기가 있는데 이복구 후보의 여기에 대한 방안은? ▲ 이복구 = 현재 농어촌의 학생수가 감소되는 것은 농어촌의 교육환경이 열악해 도시지역으로 유출이 늘어나는 것과 저 출산으로 인해 인구 감소현상이 지속 되면서 폐교나 통폐합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는 도심 중심의 아파트 신축을 농촌으로 분산 시키면 가능해 진다. 이는 꼭 하겠다. ▲ 조한구 = 조규선 후보는 민선3기를 성공적이라 자평 했는데 근거는 무엇인가? ▲ 조규선 = 지난해 광역단체 250개가 중 250개의 지방자치단체를 행자부의 주관 하에 경영행정 혁신평가를 해 서산시가 당당하게 전국에서 1등을 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전국 도 단위 중 50개 부분에서 영예의 수상을 했다. 한편, 전국혁신선도단체 중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경찰제 시범도시로 선정되었다. ▲ 조규선 = 조한구 후보는 교육자로써 서산의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또 거기에 덧붙여서 우리 서산의 문화의 특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조한구 = 현재 서산 교육은 절름발이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떤 분야에서 그러느냐, 좋은 인재가 떠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학교가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취업학교 즉 전문대학이나 기능대학 등을 유치해 중간계층을 만들어야 한다고 그렇게 본다. ▲ 조규선 = 이복구 후보는 도의원을 4선을 역임하고 도 의장까지 역임하면서 서산시에 기여한 대표적인 업적은? ▲ 이복구 = 15년간 도의원 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주민들의 성원이 힘입어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지금 서산의료원에 90평상의 치매병원을 공사 중에 있고 또 서산의료원 리모델링을 해서 서산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차장 부지도 더 확대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하고 있다. 일일이 다 거명은 할 수는 없겠지만 현실적으로 볼 때 의회에서 의원들은 어떻게 하면 자기 지역에 예산을 많이 끌어다가 지역의 활성화를 시키고 주민의 숙원사업을 하게끔 하는 것이 우리 의원들의 하나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다만, 예산을 끌어다 주면 실제로 사업선정이나 공사 모든 것은 시에서 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이 모든 것을 시장이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도의원이나 국회의원도 함께하고 우리 시민도 함께 하는 것이다. 객석질문 ▲ 사회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및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서산시의 연계발전 방향과 그에 따른 구상은? ▲ 조한구 = 행정복합도시와 도청 이전이 공주와 연기 그리고 홍성, 예산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서산과 연계시킬 수 있어야 한다. 각종 레져 산업과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상해 행정복합도시와 도청소재지의 인구가 서산을 찾을 수 있도록 승화시켜야 된다. ▲ 조규선 = 행정복합도시, 도청이전 등과 맞물려 서산은 행정복합도시와 도청소재지의 자연생태 휴양도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서산을 찾는 이들로 하여금 각종 레져산업과 역사, 문화, 자연과 어우르는 휴양의 도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대산항은 벌써부터 신행정수도에 이미 발을 들여놓은 상태다. 그리고 도청소재지 도를 대표하는 대산항이 될 것이다. 마무리 연설 ▲ 이복구 = 이런 자리를 마련한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시민여러분들이 시장 후보를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 한다. ▲ 조한구 = 정체된 15만 인구의 작은 도시를 탈피해 대도시로 성장시켜야 된다. 그것은 비전과 마인드가 요구되는 것이며 이를 실천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 ▲ 조규선 = 서산의 역사는 우리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민선3기 계획 했던 일이 착실한 마무리와 그리고 중단시정으로 서산발전을 가속화 시켜야 한다. 그래서 시민의 힘이 더욱 필요하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다. 자연, 인간, 산업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4대 특성화 전략 그리고 일등 서산 만들기, 100대 정책과 100가지 공약을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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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24
  • 마늘ㆍ생강으로 농촌 경제 부흥 꿈꿔||음암면 율목 1리 남규홍 이장
    서산지역 재래종으로 특산물인 6쪽마늘과 생강은 맛과 향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있고 저장성이 좋아 선호도도 남다르다. 음암면 율목1리에서는 난지형 마늘을 주로 재배하며 약 5톤 정도씩 생산되고 있다. 생강 또한 10ha의 면적에서 약 80여톤이 생산되어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마을 남홍규 이장은 “마을의 주업인 벼농사를 비롯하여 지역특산물인 육쪽마늘, 생강, 달래 등을 주로 재배하고 있지만 기타 특수작물로 화훼, 인삼을 재배 하는 농가도 분포되어 있다”고 마을을 소개한 뒤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리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율목리(栗木里)는 모과나무가 많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서산군 두치면(豆峙面)의 지역으로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모과동(木果洞), 율리(栗里), 점촌(店村)의 일부지역과 동음암면(冬音岩面)의 장양동(章陽洞) 일부를 병합하여 율리(栗里)와 모과(木果)의 지명을 합성하여 율목리라 불리워 졌다. 율목리는 모과울 안쪽에 형성되었다하여 불리는 안골마을(일명 가재골로도 불리움)과 논이랑이 짧고 좁은 다랑치 논이여서 붙여진 도랑바리 마을 및 밤나무가 많아서 지명이 된 밤실(栗谷)마을, 밤실북쪽에 형성되었으며 유달리 불가(佛家)가 많아 붙여진 석가울(釋家洞)마을, 지난날 종이를 제조하는 닥나무가 많아서 지명이 붙여진 닥목골마을, 밤실 동남쪽에 위치하고 돌(독)이 많아 붙여진 독골마을 등 자연에 의해 생겨나고 불리는 일곱 개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마을이다. 이범석 기자
    • 기획
    • 특집
    2006-05-16
  • 조한구 후보 …“큰 서산, 부자 서산 만들기에 총력”||5ㆍ31 지방선거…시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③ 조한구 한나라당 후보
    5ㆍ31 지방선거…서산시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③ 조한구 한나라당 후보 5ㆍ31 지방선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각 정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시킬 후보를 확정하고 유권자들의 표심잡기가 한창이다. 이번 선거는 정당 간의 대결이 아니라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이 선택의 기준이 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같은 책무에 따라 서산타임즈는 각 후보자들의 공약을 집중 점검해 유권자들이 지지후보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호에는 가장 늦게 공천이 확정된 한나라당 조한구 후보를 5월 10일 오후 동문동에 마련된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만나보았다. 편집자 註 조한구 후보 …“큰 서산, 부자 서산 만들기에 총력” 대담 : 이기우 본지 발행인 한나라당 조한구(60) 서산시장 후보는 “이제 서산은 강력한 추진력이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일자리 2배, 성장 2배의 기반 구축을 통해 큰 서산, 부자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번 시장 선거의 의미와 선거 전략은? = 이번 선거는 민선 시장 4기다. 물론 민선 2,3기에서 우리 서산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이 마련되었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 간접자본 확충 및 서산지방산업단지조성, 대산항 건설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민선 4기에서는 차별화된 전략과 혁신만이 지역을 발전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먼저 서산은 경제자유구역시대를 시작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구태의연하고 과거의 모습에 연연하는 모습을 벗어 던지고 환 황해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여론을 올바로 수렴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걸 맞는 발전 방향과 그에 따르는 발전 모델을 제시 할 수 있는 비전과 마인드, 이를 실천할 새로운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되어지는 중요한 때다. 저 조한구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서산을 이끌 러더십의 최고 적임자라고 자부한다. 또한 서산은 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쏟을 때라고 생각한다. 서산 경제 발전은 경제활동 인구의 확보와 직결된다. 지난 10여년 동안 서산의 인구는 15만 명으로 늘 제자리걸음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비약적인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 실질적인 인구유입정책과 추진력 및 구체적 대안을 충분히 갖추었다. 시민과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서산을 울산광역시처럼 만들 것을 확신한다. 일자리 2배, 인구 2배, 성장 2배로 큰 서산, 부자 서산을 만들겠다는 강한 추진력의 시장후보임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 정치보다는 교육전문가로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보는데? = 그렇다. 사립학교 운영은 봉사 그 자체다. 지금까지 깨끗한 마음과 봉사하는 정신으로 교육현장에서 인정받았다.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 이외의 것들에 눈을 돌리지 않았다. 시장은 정치전문가보다는 시민을 위해 비젼과 마인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봉사자, 행정전문가이어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지난 시절 주로 교육 분야에 몸담아 오고 다방면에 걸쳐서 소임을 맡으면서 행정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행정경험과 지도적 역량을 키워 왔다. 아울러 시민의 마음과 서산의 현안문제를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태산 같은 책임감을 갖고 풀처럼 낮은 자세로 조용히 서산 사랑을 실천해왔다. 서산은 지금 시민이 믿고 따를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 모두가 잘 살 수 있게 이끌고 봉사할 강한 추진력을 소유한 리더가 필요하다. 조한구가 바로 서산이 필요로 하는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겸비한 행정전문가, 강한 추진력의 리더라고 자부한다. 시골학교를 전국 명문사학으로 육성 30년간 행정경험과 지도적 역량 키워 ▲ 서산시가 지향해야 할 발전 전략은? = 미래발전방향 중심으로 행정기관과 시민 전체의 각별한 노력 없이는 정체된 지역 발전의 늪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할 수가 없다. 이제 충남은 국토의 중심으로서 행정, 경제 분야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서산은 충남의 항구도시로서 대중국, 대인도 등 장래의 강대국(BRICS)으로 성장하려는 일류 무역 대상국가와 입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러한 외적으로 주어진 환경 변화와 내적으로 적극 대처하는 계획에 의한 적응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본다. 또 인구증가정책을 근간으로 석유화학산업, 자동차 부품 및 생산 산업, 조선 산업 유치 등 도시의 주요기반산업을 정립, 육성하고 새로운 기업과 투자를 국내외적으로 적극 유치하여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이에 따른 도시 기반 시설을 보완, 확충하는 도시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신기술 분야에 정책적 지원이 있어야 도시가 계속 성장할 수 있으므로 서산의 입지 조건과 여건에 맞는 신에너지 개발산업과 연구 부분에 집중적 관심을 가지고 육성, 장려하여야 한다 또한 서산의 여러 가지 지형적, 역사적 특징을 잘 살리는 관광테마 개발 산업도 태안 국립 공원과 연계하여 서산이 추구할 수 있는 유리한 발전 전략이라고 본다. ▲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지정신청에 대한 견해는? = 부석면 일원에 사업비 3,500억원을 민자로 투자하여 교육ㆍ레저ㆍ생태가 결합된 동북아 최대의 친환경적 관광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골프장 등을 갖춘 체육시설을 비롯해 숙박 및 놀이시설, 농업바이오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관광테마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이는 서산시의 특성에 알맞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서산 발전의 한 축으로 육성해야 할 관광 산업이라 생각한다. 이미 특구지정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그 경제적 효과는 상당할 것이다. 관광객 유치는 물론 2,7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연간 20억원 규모의 지방세 수입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고 태안 지역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결국 침체된 지역경제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서해안 시대 거점 도시를 위한 방안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서산은 울산광역시처럼 될 수 있다. 행정복합도시의 건설과 더불어 충청시대 서해의 관문도시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야 한다. 대중국, 대인도 등과의 교역에 입지적으로 유리한 대산항을 기점으로 물류 중심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미래 시대에 대비하여 신산업을 육성시키고 기존 산업은 확장, 발전시켜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의미는 조력, 풍력, 태양력, 바이오에너지, 지열력, 중수소에너지 등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대비하여 연구, 산업단지를 육성하는 것이고 기존 산업을 확장, 발전시킨다는 의미는 도시의 근간이 되는 산업 중에서 석유화학산업, 자동차 산업, 여기에 조선 산업을 부가시키는 것을 뜻한다. 조선소 유치해 대산항 효율 극대화 취업학교 설치로 주민 실업률 최소화 ▲ 서산시의 상징 모토 또는 정체성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서산은 예로부터 삼한시대에는 전국의 세곡을 운송하는 물류 중심 역할을, 백제시대에는 일본의 아스카 문화를 발전시키는 전초 기지 역할을 해왔다.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국내, 국제관계에서 옛 시대의 역할을 되살리고 충청시대에 서해의 중핵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또 기업이 달려오도록 하고 인구 유입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서 서산을 서해의 중핵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큰 서산, 부자 서산’은 우리가 이루어야 할 모토다. ▲ 후보의 장점? = 서산의 과거, 현실, 미래를 그 누구보다 잘 아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할 준비를 갖추었다는 것이다. ■ 경력 무명학교, 명문사학으로 육성 조한구 후보는 서산 출생. 서울 수도공고, 건국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원 졸업 후 팔봉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며 서산에 정착한 이래 서일중ㆍ고 교사와 교장으로 30여년을 봉직하며 후학양성에 매진해왔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민자당 중앙정치교육원 지도교수,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부위원장, 서산군개발위원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지도위원, 새마을운동 충남지부 지도위원, 서산문화재추진위원회 자문위원, 서산청년회의소 회원 및 이사, 라이온스클럽 회장, 대한노인회 자문위원, 서산시교원단체연합회장, 혜전대 및 한서대 강사 등 많은 단체와 기구에서 묵묵히 봉사와 지도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시골의 무명학교를 전국 우수학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문 사학으로 육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 공약 큰 서산, 부자 서산 제시 조한구 후보는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일자리 2배, 성장 2배의 기반 구축으로 큰 서산, 부자 서산을 만들겠다는 플랜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는 ▲자동차 산업 메카 육성 ▲석유화학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 및 자영업 지원 확대 ▲농어민 마을단위 지원 확대 등을 내걸었다. 또 ▲대산항 활성화 ▲조선소(수리조선) 유치 ▲신에너지 산업 조성 등을 통해 서산을 서해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또 전문 교육자 출신으로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 및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영어마을학교 조성 ▲전 학교 어학실 설치 및 원어민 교사배치 ▲특성화고교 유치 ▲산학연계 전문대학 유치 ▲어린이 전문 도서관 건설 ▲취업학교 설치 운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중 취업학교 설치 운영은 취업 주체인 각 기업이 이의 운영주체가 되어 서산지역 주민들을 취업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리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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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13
  • 어리굴젓과 철새의 낙원||이장에게 듣는 우리동네 자랑거리
    ❽ 부석면 간월도리 김만석 이장 간월도는 서산시 부석면의 남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1983년 까지는 작고 아담한 섬이었으나 대단위 간척사업으로 인하여 지금은 육지로 변하여 농업과 어업을 병행하는 마을로 변했다. 지금은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되어 간월도리 종합 관광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또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수십만 마리의 철새가 날아오르는 철새의 군무는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본래 간월도라는 이름은 이씨조선의 왕사인 무학대사께서 달을 보고 홀연히 득도를 하였다하여 볼 간(看)에 달 월(月), 섬 도(島)로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주위에는 싱싱한 수산물을 언제나 공급해주는 천수만과 세계적인 소나무 조림지인 안면도가 있어 관광지로서의 충분한 볼거리가 이어지며 간월암의 낙조는 지친 도시인의 긴장을 풀어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천수만의 갯벌에서 생산되는 간월도리의 굴은 수분을 흡수하는 날개가 다른 지역 굴보다 많아 어리굴젓으로서의 상품성이 높아 조선 초에는 진상을 하였다는 설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을 정도로 맛이 일품이다. 이곳 간월도리에서는 겨울이 되면 두 가지의 이름난 축제를 하고 있는데, 그 하나는 굴 부루기 영신제와 ‘굴과 새조개의 만남’이라는 먹거리 축제가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철새 축제가 10월부터 11월 말사이 열리고 있다. 이 마을 김만석 이장<사진>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해안(만)을 가지고 있어 입에 쩍 달라붙는 수산물들이 잡히고 있다”며 “각종 축제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 등을 통해 서산을 대 내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있다”며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이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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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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