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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준범 후보 연설회 全文||서산타임즈ㆍ모두방송 공동기획-후보방송연설회
    지금 우리 서산은 새로운 비전을 갖고 발전하느냐! 아니면 구태에 얽매여 제 자리에 멈추느냐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서산시의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정확한 판단과 소신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힘 있는 추진력으로 찬찬히 챙기고 빈틈없이 확인하여 행정에 반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저 신준범은 그동안 3대와 4대에 걸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최고의 의정활동가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저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지역과 서산시의 100년 대계를 설계하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습니다. 젊은 열정으로 분골쇄신 열심히 일했습니다. 서산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소신 있고 힘 있는 추진력으로 모든 과정을 꼼꼼히 챙기고 확인하였습니다. 투명한 열린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간월도 관광개발. 웰빙 레저특구, 인지공원묘지민원해결방안. 쓰레기소각장 후보지 문제. 산업기반조성 문제 등 서산발전을 위한 큰 정책현안에 항상 함께 하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광역상수도, 농어촌 교육 문제 등 행복한 삶을 위한 문화. 복지. 교육 향상을 위해 일했습니다. 천수만 AB지구 피해보상 및 농지분양해결, 간월도 관광개발, 도비산 공원화 사업, 웰빙 레저특구, 생태공원조성, 창리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우리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습니다. 또한 도로 확 포장, 밭 기반정비, 하천정비, 저수지 개발, 연안정비, 간월도항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어업기반조성에 힘써왔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바쳤습니다. 8년의 의정경험과 열정으로 능력을 발휘하겠습니다. 농어업 기반조성, 농수축산물의 브랜드화 방안 및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우리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지역의 여건에 맞는 교육, 문화, 복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천수만 AB지구, 간월도, 창리, 도비산, 구도항, 팔봉산, 고파도 해수욕장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인지화훼단지, 유방택 천문기술과학관등의/체계적인 연계개발로 /관광을 통한 주민소득증대와 더불어/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신준범이 걸어온 길은 자랑이 아니라 굳은 다짐입니다. 정도가 아니고 서산발전과 지역 주민을 위한 길이 아니면 가지 않았습니다. 저 신준범은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 험난한 길을 결코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멈추지 않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서산의 희망, 서산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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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25
  • 장승재 후보 연설회 全文||서산타임즈ㆍ모두방송 공동기획-후보방송연설회
    먼저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 드리지 못하고 화면을 통하여 인사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서산타임즈와 모두방송에서 우리 후보자들을 위하여 이 모든 것을 할해하여 주심에 대하여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급속도로 발전한 국민의 의식수준과는 동떨어진 국내 정치 상황을 접하면서 매우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보다가 저 장승재가 바꿔보고자 기존 정치에 물들지 않고 깨끗하고 참신한 이미지로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농민의 자식으로서 5형제 중 넷째로 태어났습니다. 성연 중학교를 입학하여 1년을 마친 후 서산 중학교로 전학 졸업하였고, 서령 고등학교를 거쳐 충남 대학교 농과대학 에서 낙 농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대학에 다닐 때 교련이란 과목이 있었고, 전방부대에 입소하여 훈련을 하는 교과 과정이 있던 때 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거부하였고 곧바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여 30개월간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대학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 복학한 것이 86년도였고, 87년 군부 쿠데타 세력의 정권에 맞서 싸우던 6월 민주 항쟁의 작은 씨앗이기도 합니다. 졸업 후 한국야쿠르트 라는 유업회사에 취업하여 약 7년간 근무한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 시스템을 경험하였고 관리자로서의 자세를 수양하였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이후 한시도 잊지 못한 농촌 생활을 설계하고 고향으로 귀거래사를 부르며 귀향하는 심정으로 자그마한 농장을 꾸려 정착하였습니다. 농장을 하면서 틈틈이 학교에서 배운 농업의 연장선상에서 배움의 장을 넓혀 왔습니다. 또한 봉사 단체의 볼모지 성연에 라이온스 라는 단체를 탄생시켰으며, 이를 통하여 독거노인 지원사업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왔고, 소외 시설 등을 방문하여 그들의 따뜻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성연면 새마을 지도자 생활을 통하여 지역민의 민의를 전달 하였고, 많은 지역 주민과 접촉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왔습니다. 심각해지는 도.농간의 빈부격차. 농산물 출하의 어려움. 자재비 및 유류대의 상승. FTA협정에 따른 정부보조금의 미흡화. 지역 진출기업의 우리지역 농산물의 소외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개선하고자 농민 단체에 가입하여 농민의 아픔과 서러움을 함께 나누며 함께 울부짖고 함께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저의 한낱 작은 목소리는 저 높은 곳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메아리로 부서져 버리는 안타까운 현상을 바라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 장승재는 시 의회에 진출하여 지역주민의 대변자가 되어 주리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 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지역 주민을 위하여 첫째. 성연 지곡 대산에 협의 기구를 구성하겠습니다. - 이는 분산된 가 선거구의 민의를 수렴할 수 있는 일원화된 창구 이기도 합니다 둘째. 각 지역에 생활레저 시설의 기초를 마련하겠습니다. 2 우리 지역에는 대호만 이라는 활용 가능한 호수가 있습니다. 이곳에 낚시터, 자전거도로 설치 및 생활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여 지역주민 및 노인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기틀을 모색하겠습니다. 셋째. 연말과 연초에 시 예산편성 및 결산 사항을 보고 하겠습니다. 3 이는 주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며 예산 및 결산사항을 주민에게 의무적으로 보고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시 예산 집행을 관리 감독하겠습니다. 넷째. 진출기업의 우리 농산물 이용의 제도화를 마련하겠습니다. 4 진출기업의 구내 식당에 우리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도록 하여 농민의 고충을 분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모색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역 주민의 우선 취업 마련 및 지역업체의 공사참여 보장 2 지역 주민의 우선 취업과 지역업체의 공사참여 비율을 30%이상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모색하겠습니다. 이는 진출기업과 원주민의 상생의 길이기도 합니다. 위에 언급한 다섯 가지 이외에도 해야 할 일이 많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사항 , 또 우리지역에 국한된 내용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시 전체에 대한 내용도 말씀 드리고 싶지만 차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 말씀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다웁게살자라는 가훈아래 다웁게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은 학생 다워야하고, 선생님은 선생님 다워야합니다. 의원은 의원다워야 한다는 이 구절을 가슴 깊게 새기고 또 새기며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유권자 여러분 우리는 지금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서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역민의 소망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깨끗하고 참신하며 강한 추진력을 가진 사람을 선택하는 일 입니다. 기업과 원주민과의 협력과 상생의 길을 갈 수 있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일 우리가 책임져야 할 과제입니다. 꿋꿋함과 우직함으로 세상을 살아온 저 장승재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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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06-05-25
  • 윤병도 후보 연설회 全文||서산타임즈ㆍ모두방송 공동기획-후보방송연설회
    보다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주어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대산 지곡 성연의 여러 어르신과 선.후배님께 먼저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20년 넘게 군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혜택을 국가로부터 받았습니다. 장교로 근무하면서 대학에 다닐 수 있었고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도 받았습니다. 이제는 받은 혜택에 보답하고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갚으려고 합니다. 제 능력과 열정을 다하여 제가 배우고 경험하고 익힌 모든 것을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세가지 약속을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시의원에게 지급하는 의정활동비 3천여만원 전액을 지역 발전과 장학금으로 내놓겠습니다. 군에 있었기 때문에 지역을 위해 못다한 봉사를 시의원에 당선되어 제 능력과 열정을 쏟아부으려고 합니다. 저는 진정으로 지역 발전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출마했기 때문에 지역을 위하고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시의원에게 지급하는 의정활동비 전액을 반환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저의 진심이고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월1회 이상 제가 활동한 사항을 여러분들에게 보고 하겠습니다. 시의원은 여러분의 손으로 선출하기 때문에 활동사항을 보고할 의무가 있으며 또한 지역민들은 그것을 알 권리가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선출된 의원이 제대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 지역민의 의견을 정확하게 대변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활동한 사항을 월1회 이상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저 윤병도는 당선되면 절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하지 않겠습니다. 여러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이 뽑아줬더니 그 순간부터 변했다라는 소리를 많이 하십니다. 저는 당선되면 목에 힘주지 않고 여러분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들으면서 겸손하게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는 그런 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잘뽑았다” “능력있다” “잘하고있다”라는 소리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 능력을 발휘하고 열정으로 지역을 사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성연 대산 그리고 지곡의 유권자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성원에 당선 된다면 두가지의 일을 꼭 해내고 싶습니다. 이것은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또한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사업이기에 저는 여러분과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지역민들의 건강과 복지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농어촌의 복지수준은 대도시의 복지수준과 비교하면 너무나 뒤떨어져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별로 반신욕과 찜질안마방 건립에 관한 조례를 만들겠습니다. 3개내지 5개 동네를 통합해서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건립을 추진해고 대지가 우선 확보된 지역에 건립토록 하겠습니다. 예산은 시예산 중에서 예비비와 일반예산을 절감해서 확보토록 하면 가능할 것입니다. 2007년 까지 3개 지역을 선정해서 시범운영을 한 후에 확대 실시토록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공동탁아소 운영 및 육아교육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여성들이 마음놓고 사회활동이나 경제활동을 하기위해서는 육아와 보육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은 어릴적 부터 개성을 키우고 감성교육을 해야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소재지에 통합적 탁아소 건립을 추진 운영토록 하는 조례를 만들어 여성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사회활동과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2008년부터 건축지원과 시범운영 토록하고 노인들을 활용해서 육아와 보육을 하도록 하여 일자리 마련에도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예산은 복지예산을 증액하여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대지가 우선 준비된 지역부터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사람이 바뀌면 지역이 변하고 희망이 있습니다. 시대가 요구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인물이 당선되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출마한 모든 후보들이 훌륭한 경력을 소유한 분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오늘날에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후보를 찾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 윤병도는 정보화 시대에 알맞는 지식을 쌓았고, 국제화 시대에 어울리는 능력을 구비했다는 것입니다. 갖춰진 자질과 능력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여러분의 대변자가 되어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한국 제1의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우리 대산 지곡 성연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씀드리면서 의정활동비 전액을 지역에 반환하겠다는 약속도 하였습니다. 또한 시의원으로 활동한 내용을 월1회이상 주민 여러분에게 보고하고 여러분의 의견을 대변하면서 목에 힘주지 않고 초심이 변하지 않는 의원이 되겠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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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06-05-25
  • 김흥곤 후보 연설회 全文||서산타임즈ㆍ모두방송 공동기획-후보방송연설회
    저는 어느 후보보다 이 지역구를 잘 안다고 자부하며 이 지역을 부모님 품처럼 가슴에 품고 살아 왔으며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해 책임감 때문에 분연히 일어 섰습니다 저는 이 지역에서 특별한 일이나 대단한 일을 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 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질적인 도움 보다는 진심으로 몸과 마음을 바쳐 꾸준히 최선을 다해 봉사해 왔습니다 이 지역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누대에 걸쳐 살아 왔습니다 감출 것도 없고. 숨 길 것도 없는 순수한 사람입니다 이 지역과 주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지역의 아픔과 가려운 곳이 무엇인지를 너무 속속들이 알고 있으며 그 숙제를 풀어 나갈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고 있는 모든 현안 문제들을 잘 알 수밖에 없는 것은 바로 제가 이곳 “ 토박이 ”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입니다 이러한 면면들이 김흥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소싯적부터 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다양한 만남을 자연스럽게 가지며 우리 지역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 당면과제와 시급히 풀어야 할 문제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아픔과 애환이 어떤 것인지를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시와 의회에 어떤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는지도 너무나 잘 알기에 생전에 마지막 봉사와 희생을 각오로 이번 시의원 선거에 소인 김흥곤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청장년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저의 소신은 현실정치가 대립과 그리고 각 정당간의 끝이 보이지 않는 소모전으로 일관하다 보니 서민들의 현실은 외면한 채 이념대결로 치닫는 것이 너무도 안타까웠습니다 정치에는 문외한이지만 대립과 대결 보다는 진정으로 서민들을 위하는 경제활성화와 친 환경적인 ‘ 삶 ’을 서민들에게 안겨 주는 게 정치인의 덕목이고 정치인의 소임이라고 평소에 생각해 왔습니다 지방정치는 지역과 지역민들의 정서와 무엇을 기대하고 희망하는지를 대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인간 김흥곤이가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해 지금까지 무엇을 하였으며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셀 수도 없이 자문해 보았습니다 제 개인의 부귀영화만을 추구한 것만 같아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이번 선거가 앞만 보고 달려온 제 자신을 뒤돌아 보게 한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래서 남은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이번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 것입니다 오랜 준비기간이 있었던 만큼 이번 선거에서 당선이 된다면 이 지역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배의원들이 이룩해 놓은 기초 위에 앞으로 4년간을 이 지역의 역사를 새로이 쓰고 꽃피우는데 바치겠습니다 저는 정직과 청념 그리고 근면 성실함을 바탕으로 살아왔으며 평소에 어떤 압력이나 회유와 유혹에도 꺾여 본 적이 없는 뚝심 하나는 자신 있는 사람이며 정의, 진실, 의리와 신념, 결단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모든 지역민들로부터 박수와 격려를 받는 일꾼이 되어 뒷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영원히 남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
    • 기획
    • 특집
    2006-05-25
  • 신현웅 후보 연설회 全文||서산타임즈ㆍ모두방송 공동기획-후보방송연설회
    저는 대산의 현대석유화학에서 10여년간 일하면서 느꼈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LG화학 대산공장이라는 대기업 노동자의 무난한 생활을 접어두고 이렇게 출마하였습니다. 저의 부모님도 여느 시골의 부모님들처럼 농사와 바닷일을 하시면서 자식들을 키우셨고 저는 그런 부모님을 도와가며 자라오면서 농,어민의 어려움과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노동자로 근무하며 지역 춮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한 여건을 보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담아 민주노동당과 신현웅이 이제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서산시의회를 바꾸고 서산시를 바꾸는 대장정에 돌입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서산시의회가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민여러분 얼마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들의 힘으로 주민소환제가 임시국회에서 입법제정되었습니다. 유권자가 선출할 권리만 있고 내쫒을 권리는 없던 반쪽짜리 지방자치를 온전하게 만들었습니다. 여타 어느당에서도 머뭇거리거나 반대하는 목소리만 있었지만 서민을 위햇 능력과 실천으로 앞장서왔던 민주노동당이 해낸 것입니다. 저는 이런 민주노동당의 후보답게 우리 지역에서도 무엇이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결정할수 있는 주민소환제와 참여예산제를 적극 도입하여 실행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약속드리는 것은 우리지역, 우리농촌을 살리겠다는 것입니다. 농사일, 농민의 고충은 어느 학자나 박사, 경제장관보다 농민들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내 농업관련단체, 관계기관, 지방의원이 참여하는 지역 농촌 살리기 운동본부 설립을 적극 추진해 지역 농촌 살리기 대안 마련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급식을 하는 단체와 학교에 우리 농산물을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규정을 마련하고, 급식 지원센터 도입을 위한 조례 재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우리 동네를 정말로 서민들이 살맛나는 동네로 만들것입니다. 우리 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가 주축이 되어서 서산시 학교급식조례를 제정해서 급식비를 작년3억원에서 올해 11억원으로 증액시키고 급식비를 한끼당 234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이것을 뛰어넘어 급식에 사용되는 음식에 우리농산물 의무제를 도입하여 아이들도 마음놓고 학교급식을 먹고 농민들은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여 농촌도 살고 지역도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우리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돈걱정없이 건강하고 바르게 키울 수 있도록 보육조례를 제정하여 육아에 대한 시의 재정적, 교육적 지원을 확보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주민들께 드리고 싶은 약속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배려를 결코 놓치 않겠습니다. 서산시의 예산 가운데 교육관련 예산을 증액시키고 지역 대기업들이 지역발전기금을 출현해 어린이 전용 도서관 조성 등 어린이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도록 하고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 앞 도로의 인도 확장에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자체 차원에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예산을 확대하여 경로당을 노인문화센터로 만들어 건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의 기초를 마련도록 하겠습니다. 시의회에 진출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자치 실현을 통해 우리 지역이 살맛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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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06-05-25
  • 윤용문 후보 연설회 全文||서산타임즈ㆍ모두방송 공동기획-후보방송연설회
    저는 6,25이후 베이비붐 시대라 할 수 있는 55년 성연면 평리에서 1남 5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종손이라는 자부심에 몸으로 부딪쳐야 하는 농사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동료들이 하나둘 농촌을 떠날 때도 농촌을 지키며 잘살아 보자고 농촌운동에 앞장서서 󰡐나 보다는 우리농촌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를 늘 고민하고 연구한 덕분으로 농업기술분야에서 도 와 중앙에서 여러 번 입상을 하며 한발 앞선 농업기술을 몸으로 체험하고 실천해왔습니다 1990년 7년 동안 운영하던 젖소 목장을 서산시 농업경영인 회장과 같이 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아끼고 사랑하던 30여두의 목장을 정리하였고 농민단체가 제 목소리를 내려면 경제적 자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농산물 가공공장인 (주)서농유통 새댁김치공장을 설립하여 경험도 없이 빈손으로 열정만 갖고 시작하여 7년 동안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경영을 하여 자립기반에 올려놓고 󰡒 이 회사에 내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될 때 떠난다.󰡓는 처음에 약속대로 임기 중에 사임 을하고 짖는 농업인 이 아닌 도와주는 농업인 이 되어야 겠다는 결심에 서산시 의원선거에 출마 하였으나 두 번이나 낙선 하였습니다 그러나 선배님들은 고령화된 농촌의 튼튼한 기반으로 더 할 수 있다고 고집 하시고 유능한 후배들은 길을 비키라 하니 이젠 저에게 더 이상의 기회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때 참으로 열심히 일했고 유난히 고생도 많았던 지난시절 어렵기만 했던 농사일에 4-H, 신당목장, 농업경영인, 새댁김치, 이것들이 나의 인생에 전부였기에 후회는 없지만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세 번째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은 아직은 못 다한 일이 있다는 아쉬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진짜 잘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어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대산, 지곡, 성연개발 주민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대산, 지곡에 항만신설, 파워텍등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곧 지정될 경제무역자유지역과 성연에 한화테크노폴리스 일백만평, 제2산업단지 36만평 개발이 2010까지 완공을 목표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발당시 쏟아지는 민원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업단지가 되도록 누가 앞장서겠습니까? 그 중심 성연에서 대변자가 나와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권리를 포기하면 아무리 크고 좋은 기업이 들어와도 빛 좋은 개살구가 될 수 있습니다 자치단체에서 적극 개입하여 특구지정 등 앞서가는 계획을 세우고 지역민과 상생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두번째 =농가소득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열심히 농사를 지어도 소득이 줄어드는 것이 현재의 농촌실정입니다 이제 자치단체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더욱이 서산의 경우 다른 작목보다 쌀이 주 작목이므로 안정된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방비에서 지원해야 합니다. 저는 지방세의 일정액을 농업 소득보전에 쓸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제 회관 짖고 농로포장이나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이웃 당진에서는 2005년에 7억을 벼 수매자금 이자로 지원해 농가소득에는 보탬이 되도록 한 사례가 있습니다. 충북 충주 시에서는 올해 쌀 1가마당 18만원의 차액을 지방비로 보전해주는 직접 지불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산시도 이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관심을 가지고 해야 할 일입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세 번째 = 소 도읍 가꾸기에 좀더 적극나서야 합니다 지금 서산 시에서 하는 일들을 보면 다수가 서산시내중심으로 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청지천 생태공원조성은 환경개선을 앞세운 전시행정으로 4년간 147억을 투자하기로 한 것을 대산지역 환경보존과 복원에 먼저 써야 합니다. 일에는 선, 후가 있습니다. 지금은 옆 산 소나무를 옮겨 인위적인 생태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보다 나빠지고 있는 대산에 환경개선유지가 더 필요합니다. 시내권 외에 인구가 가장 많이 사는 대산 읍에 소 도읍 가꾸기 사업을 좀더 적극적으로 유치하므로 국, 도비 125억을 지원받아 경제, 사회, 문화적 자족기능을 갖도록 해야 하며 지곡소재지와 성연소재지도 나름대로 지역의 문화적공간과 행정 타운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등 계획적으로 만들어 가야 우리 원주민도 공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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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25
  • 김상현 후보 연설회 全文||서산타임즈ㆍ모두방송 공동기획-후보방송연설회
    요즘 살아가시기가 매우 어려우시죠? 농민 여러분들은 홍수처럼 밀려오는 수입농산물로 제값을 못 받고, 노동자들은 비정규직의 양산으로 저임금에 시달리고, 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나라경제의 불황으로 매우 어려우시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 일수록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리당략에 따라 국민을 외면하는 것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오를 것입니다. 저역시도 여러분과 똑같은 생각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나서야 합니다. 여러분이 많이 참여하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누가 올바로 살아 왔는지? 누가 시민을 위해 올바른 일을 할 것인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앞으로 지방자치가 더욱더 중요해집니다. 예산도 훨씬 늘어나고, 권한과 할일이 많아집니다. 이미 지방자치를 잘하는 시,군과 잘못하는 시,군의 주민소득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아왔습니다. 불의 에 맞서 학생운동을 하였고, 농민과 함께 하고자 농민운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합니다. 농민운동과 지역운동을 하면서 배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참 일꾼이 되어 농민과 노동자, 중소상공인 등 힘없는 약자들이 잘 살 수 있는 지방자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가 만약 시의원에 당선되면 다음과 같은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산의 농업과 농업행정을 바꾸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농림과와 기술센타를 통합하여 식량자원국으로 확대하고, 예산도 증액하겠습니다. 또한 홍보와 유통전문가를 특별채용하여 서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농업협동조합의 통합을 견인하여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둘째, 대산, 지곡, 성연에 입주해 있는 대규모 기업과 지역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생생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기업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참여는 당연한 의무입니다. 셋째, 대산공단의 환경안전망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이미 대산공단의 시설은 노후화되고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기업, 행정, 지역주민, 학계 등이 참여하여 시설개선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넷째, 노인들을 위한 제도와 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오늘의 풍요를 누리게 고생하신 노인들이 소외받고 고통 받고 있습니다. 노인들을 위한 공간확보와 노인복지대책이 필요합니다. 경로연금의 확대와 경로당의 유지관리비를 전액 지원해야합니다. 이상과 같은 저의 약속은 절대로 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과 국회의원이 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사랑을 많이 주는 나무는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30, 40대의 국회의원들이 수두룩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후보는 45세입니다. 저 김상현 결코 어리지 않습니다. 시의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큰 일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사랑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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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25
  • [이범석 기자의 시사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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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24
  • 시장 후보 여론조사 조규선 선두||조규선 37.1%, 이복구 23.9%, 조한구 22.2%, 김오경 1.6%
    *그래프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있습니다. 반드시 투표 89.4%, 실제 투표율 반영 주목 대산, 동문, 활성 제외 전지역 조규선 우세 대산…조한구, 동문활성… 이복구 우세보여 관련기사 3면 서산지역 유권자의 37.1%가 서산시장 후보로 열린우리당 조규선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중심당 이복구 후보는 23.9%, 한나라당 조한구 후보는 22.2, 무소속 김오경 후보는 1.6%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정당별 지지도는 한나라당 34.0%, 열린우리당 21.8%, 국민중심당 17.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내용은 본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소프트로직스社'에 의뢰,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서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결과이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 3.06%포인트다. 지지하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4.0%가 한나라당을, 21.8%는 열린우리당을 선택했으며 국민중심당 17.9%, 민주노동당 4.5%, 민주당 2.9%, 기타, 없음이 18.8%를 기록했다. 이어 투표참여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하겠다 89.4%, 투표하지 않겠다 5.0%,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5.6%로 이번 선거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투표율에 어느 정도 반영될 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서산시장 지지도 조사에서는 조규선 후보가 37.1%, 이복구 후보 23.9%, 조한구 후보는 22.2%의 지지율을 보임으로써 1위 조규선 후보가 2위 이복구 후보를 13.2% 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와 3위는 오차범위내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20대에서 6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조규선 후보가 앞선 가운데 특히 20대, 30대와 60대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였고 40대, 50대 장년층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전체 응답자의 89.4%) 중 조규선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38.7%, 이복구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26.2%, 조한구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22.4%를 나타냈다. 또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자(전체 응답자의 5.0%) 중에서는 27.5%가 조규선 후보를, 23.5%가 이복구 후보를, 19.6%가 조한구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규선 후보를 지지하는 층은 투표에 적극적인 반면 이복구 후보와 조한구 후보를 지지하는 층은 다소 소극적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 지지도에서는 대산읍과 동문동을 제외한 고북면, 부석면, 성연면, 운산면, 음암면, 인지면, 지곡면, 해미면, 팔봉면과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12개지역에서 조규선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조한구 후보는 대산읍 1개 지역에서, 이복구 후보는 동문동과 활성동 등 2개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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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24
  • 본지-소프트로직스 여론조사 결과||유권자 최대관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33.1%, 농촌문제 32.5%, 교통 14.1%, 교육 6.8%, 환경 4.6% 5ㆍ31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된 서산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 조규선 후보가 선두를 달렸다. 또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에 이어 22일 서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방송 직후 실시됐다. 따라서 지난 20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피습이 서산지역의 여론 향방을 돌리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 표본 특성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22일 서산시장 후보초청토론회가 방영되고 있던 시점인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7시간 동안 서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여론조사에는19세를 포함한 20대가 43명(4.2%), 30대 92명(8.9%), 40대 185명(18.0%), 50대 251명(24.4%), 60대 이상이 457명(44.5%)이 참여, 조사 당일 우천관계로 농촌지역과 50대 이상에서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성별 분포를 보면 남성이 648명으로 63.0%, 여성응답자는 380명으로 37.0%의 비율을 나타냈다. ■ 후보지지도 후보지지도는 4명의 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에 381명이 조규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 37.1%의 지지율을 보였다. 2위는 이복구 후보로 246명(23.9%), 3위는 조한구 후보 228명(22.2), 4위는 김오경 후보로 16명이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조규선 후보는 남성(36.9%)보다 여성(37.4%)이, 이복구 후보는 여성(20.0%)보다 남성(26.2%)이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한구 후보는 남성(22.4%)과 여성(21.8%) 선호도가 비슷했다. 연령별 결과에서는 조규선 후보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지지하고 있으며 특히 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나타낸 반면 이복구 후보는 50대에서, 조한구 후보는 40대에서 높게 지지를 하고 있다. 지역별 후보 지지도에서는 대산읍, 동문동, 활성동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조규선 후보가 앞섰으며, 이복구 후보는 동문동과 활성동 2곳에서, 조한구 후보는 대산읍 1곳에서 각각 우위를 보였다. 조규선 후보는 특히 운산면(50.9%), 부석면(47.7%), 음암면(44.7%)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373명이 한나라당이라고 응답 36.3%의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열린우리당은 211명(21.8%), 국민중심당은 174명(17.9%)이 지지했다. 다음으로 민주노동당 47명(4.5%), 민주당 24명(2.9%)순으로 나타났으며 18.8%인 199명은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했다. 성별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과 국민중심당은 남성이, 열린우리당은 여성이 앞섰으며, 20대는 열린우리당을, 40~50대는 한나라당을, 50~60대는 국민중심당을 각각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이 동문동(50.3%), 수석동(44.9%) 등 동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인반면, 열린우리당은 팔봉면과 운산면에서 각각 30.2%의 정당 지지율을 나타냈으며, 국민중심당은 고북면(26.4%)과 음암면(22.4%)에서 높게 나타났다. ■ 시급한 시정과제 5ㆍ31 지방선거를 맞이한 시민들은 지역경제활성화를 가장 큰 과제로 손꼽았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시민 33.1%가 시급한 시정현안을 묻는 질문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목했다. 이어 농촌문제 32.5%, 교통문제 14.1%, 교육문제 6.8%, 환경문제 4.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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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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