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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전국전통 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영예
    송학 무악가 예술단 채귀영 이사장이 ‘제5회 평화통일기원 종로 전국전통 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종로구와 종로문화원이 주최하고 (사)국악연구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종로구 이북5도청 대강강에서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 단체부, 신인부, 이북5도민부로 구분해 경연이 이루어졌다. 채귀영 이사장은 일반부 무용경연대회에서 참가하여 한국무용 중 강선영류 태평무를 선보였으며, 절제미와 우아함이 돋보이는 동작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강선영류 태평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92호로 지정된 춤으로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하여 왕비 또는 왕이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은 춤이다. 춤사위가 엄숙하고 장중하며 빠른 발놀림이 특징이며, 잰걸음 사이로 복잡한 장단을 경쾌하게 가로지르는 발디딤과 장단에 맞추기 위해 사이사이에 발로 원을 그리며 돌리고 굴리는 기교적인 발놀림이 이 춤의 멋이다. 채귀영 이사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대중들의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집중 되고 있는 이 때 쉽게 볼 수 없는 전통예술을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지키고 계승하고 싶다”면서 “서산시의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무용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 이사장은 상명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과를 졸업해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제19회 인천국악대제전에서 명인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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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12-26
  • 박영화 시인, 제5회 흙빛문학회 신인문학상 수상
    서산타임즈 지역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화 시인이 흙빛문학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흙빛문학회(회장 이자영)는 지난 23일 서산생활문화센터에서 제5회 흙빛 신인문학상 시상식 및 흙빛문학 제77집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출판기념회(신인문학상 시상, 회원 신간 출간 소개, 시 낭송 및 작품 낭송)와 2부 정기총회, 3부 외부 수상자에 대한 축하행사로 진행됐다.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박영화 시인의 작품 ‘쑥독새’등 4편이 시는 흙빛문학 제77집에 수록됐다. 박영화 시인은 “시인으로서 새로운 지평을 향한 도전이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감성이 메마른 이 사회에 시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시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계속해서 진행된 행사는 김가연 회원의 「육백 년의 숨결을 담다」, 김선용 회원의 「나비가 지나간 자리처럼」, 배정숙 회원의 「불친절한 오후가 향기로울 때」, 심응섭 회원의 「먹빛에 물든 세월」, 황희영 회원의 「먼 그리움」 등 회원들의 신간 출간이 소개됐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임기 마감에 따라 실시된 임원선거에서 이원형 회원이 신임회장으로 추대돼 2년간 문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자영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침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시화전과 출판을 통해 지역 문예지로써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과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형 신임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지역 문예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흙빛문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흙빛문학」은 1981년 창립 이후 77집 발간이라는 역사와 회원들의 다양한 콘텐츠로 수준 높은 문학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제77집에는 초대작가 신영배 시인의 작품과 회원들의 시, 수필, 포토포엠, 여행에세이, 그림에세이, 연재소설 등 창작 작품이 실렸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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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12-26
  • 운산면 ‘최우수’, 팔봉면 ‘우수’, 동문1동‘장려’
    서산시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송영수, 부녀회장 강애화)는 지난 23일 서산시 새마을회관에서 2022년도 연말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며 일선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위한 행사로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15개 읍면동장과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대회 시상식에서는 운산면이 최우수, 팔봉면이 우수, 동문1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운산면은 고풍리와 팔중리 일대 대형 산불 발생 시 진화작업 참여와 식사지원을 했으며, 7000여 평의 하천변과 휴경지에 해바리기꽃을 심고 가꾸어 서산시의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했다. 또한 빨래방 운영, 나눔 냉장고 기탁 등의 사업을 펼쳐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표창 전수식에서는 성연면 김광회 회장과 고북면 김연상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도지사 표창 4명, 서산시장 표창 5명 등 모두 26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관석 서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행사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 해 동안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그 노력에 걸맞은 상을 수상하신 수상자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새해에도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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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서산시 아동보호팀, 정부 포상금 전액 기탁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포상금 1천만 원 서산시청 아동보호팀 공무원들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포상금을 기탁하며 추운 연말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됐으며 포상금으로 받은 1천만 원을 학대피해아동 20가구에 전액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 직원들은 그간 노력한 결실을 학대 피해로 어려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는 최근 아동학대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2021년부터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고-접수-출동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피해아동 관리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시는 올해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홍보와 피해 아동의 사례별 집중관리로 재발 방지을 위해 노력하는 등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라도록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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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5
  • 서산시, 모바일 헬스 케어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서산시 ‘모바일 헬스 케어’사업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모바일 헬스 케어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사업대상자 중 64.9%는 혈압, 복부둘레, 혈당, 중성지방 등 건강 위험 요인 중 1개 이상이 개선됐으며, 58.9%는 흡연·음주, 신체 및 영양 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등의 항목에서 건강행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상자의 자발적 참여와 흥미 유발을 위한 자체 개발 건강미션 및 건강콘텐츠 발굴, 교재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1대1 상담, 보건소 신체활동 프로그램 연계 추진, 출근 전·주말 대사증후군 검진 시행으로 검진 수검률 85.2% 달성 등의 노력을 기울여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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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12-25
  • 해미초,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 ‘금상’
    동아리 학생 4명, 지도교사 2명 자율 주행 자동차 부문 ‘쾌거’ 해미초등학교는 최근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2022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에 참가한 동아리(해Sla) 학생 4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된 팀이 자율주행자동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로봇 끝장 개발은 2020년 국립국어원이 ‘해커톤(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활동)’을 쉬운 우리말로 대체한 표현이다. 이 한마당도 아름다운 우리말과 더불어 AI·SW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는 ‘즐거운 축제’로 진행되었다. 도내 초·중·고 재학생 82팀(311명)과 지도교사(63명)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해미초 팀은 컴퓨팅사고력을 기반으로 2가지 주제 중 제1주제(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문제 해결)를 선택해 과제를 수행했다.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참가하는 대외 활동이라 떨렸지만 평소 좋아하는 코딩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하여 즐거웠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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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전국 시 낭송 대회, 김가연 시인 금상
    서산시낭송회 김가연 회장이 ‘제24회 광진문화원 후백 황금찬 전국 시 낭송 대회’에서 금상을, 박영화·유현민 회원이 동상을 수상했다. 서울 광진문화원과 한국시낭송가협회가 주최한 시 낭송 대회는 ‘동해안 시인’으로 불렸던 고(故)황금찬 시인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기리고 시 낭송 문화의 발전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소재 광진문화원 지하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30명의 참가자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반드시 시낭송가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관중들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눈을 감고 감상하는 장면도 눈에 뜨였다. 이번 대회 금상을 수상한 김가연 시인은 황금찬 시인의 시 ‘별을 캐는 아이’, 이생진 시인의 시 ‘그리운 바다 성산포’를 낭송,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가연 시인은 “전국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시는 노래다. 노래는 리듬이 있다. 리듬이 없으면 노래가 아니듯 시도 마찬가지이다. 앞으로도 감동을 주는 시낭송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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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12-20
  • 서산시, 대한민국 한류대상 ‘문화관광대상’수상
    서산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홍익표 국회의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류문화 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주관하는 ‘2022 제10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지자체 중 단독으로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인, 예술단체, 지자체 중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순수문화대상, 대중문화대상, 특별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해미읍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차별화된 축제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시는 예술단체들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해 현재 120여 개의 예술단체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전 시민이 예술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악한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고품격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해왔다. 시민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인 문화회관에 끊임없이 공연‧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작품을 자체 제작 전국 공연장에 배급하는 등 모범적인 공연장 운영사례를 만든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공약인 예술의전당이 건립되기까지 문화예술 분야의 추진동력을 집중시켜 해미읍성 축제는 물론 시의 전통예술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산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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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12-19
  • 서산시, 충남도 자원순환분야 평가 최우수 기관
    서산시가 ‘충청남도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사용 저감 관련 우수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자원순환분야의 능동적 참여와 우수 시책 공유를 위해 열렸으며, 시는 ▷1회용품 사용 저감 ▷재활용 가능자원 별도 수거 체계 구축 ▷농촌폐기물 선별 수거현황 ▷자원순환분야 자체 시책·정책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올해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산시 주민 1인당 목표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을 초과 달성했으며, 지난달까지 투명페트병 109톤을 수거했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도 약 6만5천 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소상공인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해 처리비용을 아끼는 한편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덜어줬다.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과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외에도 적극적인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운영을 통한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 수거,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폐기물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데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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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12-19
  • 서산시, 공동주택 건전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도 공동주택 건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공동주택 윤리 및 안전교육 강화,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등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지도를 통한 관리비 등 사용 내역 공개, 외부회계감사 의무화 추진 등 공동주택 관리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공약인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공동주택 노후시설보수와 안전시설 보강 등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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