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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남석 삼우자원개발대표, 저소득장애인 생활지원금 전달
    삼우자원개발 백남석 대표가 1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대회에서 저소득장애인 생활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후원금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자립과 자활 의지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으며, 태안군 장애인협회에서 추천한 10명의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백남석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 없는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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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서산 첫 3선 국회의원 배출…“획기적 서산 발전 기대감”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국회의 꽃’이라 불리는 3선에 오르며 중앙 정치권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나온다. 국회는 통상 선 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서열로 작용하는데 특히 3선은 관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일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포함한 총 18개 상임위원회는 여야가 의석 수 등에 따라 배분하게 되는데 통상 3선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이 암묵적인 관례다. 성 의원이 22대 국회에서 각종 상임위원장과 당권 도전에 나서 성과를 거둘 경우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만큼 지역에서는 성 의원의 3선 성공에 서산시민들의 기대도 크다. 동문1동 장명식씨는 “서산에서 처음으로 3선 국회의원이 탄생돼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의 경제상황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이 크게 나아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희곤 수석산업단지 운영협의회 회장은 “지금의 중소기업인들은 세계 경제침체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국내 경기 불안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더 넓은 경제영토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특히 “중소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총선 이후 꾸려질 국회에서는 제안 받은 정책들을 잘 검토해 중소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남직 고북면 신송2리 이장은 “농업은 먹거리산업으로서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엔 기후위기까지 더해지면서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도 절실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의 농업·농촌은 점차 피폐해지고 있다. 고령화에다 일손 구하기도 어렵고 인건비도 비싸졌다. 농산물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외국산으로 대체하는 등 정책으로 희망을 빼앗아 가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업, 농가소득 보장을 통한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김가연 서산문화예술연구소 대표는 “예술을 통해 얻게 되는 사회 문화적 이익이 많다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인문학적 자원을 갖고 있는 서산지역에도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그러나 문화의 시대를 맞았지만 정작 예술인들이 누려야 할 문화혜택의 폭은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이다. 예술인들의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복지정책 마련에도 힘써주기 바란다”고 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사회복지사는 “선거 때만 내려와서 표를 구걸하는 것이 아닌, 진짜 시민의 삶을 체험하고 함께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길 소망한다”며 “한 기관의 사회복지사로서 국회와 국회의원을 바라보며 상당한 이질감을 느낀다. 탁상공론밖에 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도 느낀다. 하지만 앞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기대한다. 부디 소통할 창구가 없는 약자들을 위해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생 김진우(읍내동)씨는 “취업 기회가 부족하고 실업률이 증가함에 따라 젊은 세대들의 경제적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많은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직면한 현실이다. 고등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비와 생활비 부담은 이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학비 및 생활비를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와 공부 병행은 쉽지만은 않다. 장학금과 교육지원 프로그램 다양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에 담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허현 기자/지역부=김명순, 박영화,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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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제5회 부춘동 양유정 수목제 제향
    마을 어귀의 큼직한 정자목은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목으로 여겨져 보호를 받는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어 주는 당산목이라고도 하는 정자목은 대부분 느티나무지만 양유정에는 버드나무가 그 구실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4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고목의 덕을 기리고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가 열렸다. 부춘동 양유정수목제회(회장 송낙인)는 지난 4일 제5회 부춘동 양유정 수목제를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수목제는 실버댄스 공연과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송낙인 수목제회장의 양유정 숲을 칭송하는 ‘양유정 느티나무 숲에게’라는 시 낭송이 이어진 후 초헌관인 한만성 부춘동장을 시작으로 제향이 진행됐다. 제향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양유정 숲이 만들어 준 그늘 아래 함께 음복하며 소통하고 어울리는 자리를 가졌다. 송낙인 양유정수목제회장은 “오래도록 우리 곁을 지켜 준 양유정에서 같은 마음으로 제를 지내고, 동민들이 양유정의 역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부춘=박영화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4-05-07
  • 부춘동, 어버이날 기념‘어르신 효 잔치’개최
    부춘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원식, 부녀회장 오영애)는 지난 2일 서산문화회관 주차장에서 ‘2024년 부춘동 어르신 효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000여명의 어르신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효 잔치는 식전행사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고고장고’연주를 시작으로 흥을 돋운 후, 1부 의식행사와 2부 축하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특히 1부 행사에서 서광유치원 6세반 어린이들이 어버이날 노래를 제창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부 의식행사에서는 장한어버이상에 모갑희(89세), 김정안(81세)님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봉사유공에 이원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과 경로효친표창에 강길환(67세)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여 어르신께 큰절을 올리고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며 어르신 효 잔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원식·오영애 협회의장은 “많은 부춘동 어르신들이 참석하시고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춘=박영화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4-05-03
  •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들에게 효 선물 전달
    부춘동 읍내11통(통장 김한수)에서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40명에게 주방용품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읍내11통은 매년 꾸준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념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김한수 읍내11통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관내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작은 선물로나마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통장은 이어 “오는 11일에는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마을 효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만성 부춘동장은 “마을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부춘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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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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