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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광준 디에스파트너스 대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혁)는 3일 대산읍 소재 디에스파트너스(주) 유광준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기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유광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대산읍 주민들의 복지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 기탁 행사는 유 대표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지 않았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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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보라매로타리클럽, 집수리 봉사활동
    국제로타리 3620지구 보라매로타리클럽(회장 이재현)은 지난 22일 음암면 탑곡리 소재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보라매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허물어진 담장을 수리해 주었다./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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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대산도서관에 도서 자동화 시스템 설치
    서산시는 시립 대산도서관에 도서예약대출반납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해 시험 가동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서관 휴관 때도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 부족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도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한 시간에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게 됐다. 대산읍 화곡리에 거주하는 시민은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이 휴관할 때면 책을 읽을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어린이들까지도 회원카드로 직접 책을 대출할 수 있어 편리하고 좋다. 이용자의 마음을 헤아려서 불편을 해소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동화시스템 이용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 》대산도서관 체크 》통합자료검색 》도서예약 》발송문자 확인 후, 도서관에 나와 예약 대출 반납기에서 독서회원증을 인식하고 안내 음성에 따라 터치하면 책을 간단하게 대출 받을 수 있다. 조원향 대산도서관 팀장은 “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 이어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자동화 시스템 설치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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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서산로타리클럽, 지구대회서 최우수 대상 수상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장광순)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6년차 지구대회에서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광순 회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100여개 클럽 중에서 영광스럽게 최우수대상 클럽으로 4번째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산로타리클럽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최준호 전 총재를 비롯한 역대 회장들과 임원 및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제약이 많아 뜻있는 봉사를 하고자 계획했으나, 회장으로서 실행 하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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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3
  • LG화학 대산공장, 저소득층 아동 어린이날 선물 전달
    LG화학 대산공장 NCC 나눔봉사회(회장 홍승표)는 제99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지곡면을 방문 올해 초 선정한 학생 가정에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선물은 대상 가정 학생이 원하는 3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지난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다. 홍승표 회장은 “학생이 가족들과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대상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 NCC 나눔봉사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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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5-04
  • KCC 대죽공장, 어르신 보행보조기 전달
    KCC 대죽공장은 15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보행불편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83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보행보조기는 KCC대죽공장이 지난 1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 사업비 2000만원을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와 소운영회의를 통해 전달할 대상자 83명을 선정하고 이날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혁 위원장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기탁해 주신 KCC 대죽공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 사업,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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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16대 정순요 청장 취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16대 정순요(사진) 청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정 청장은 추임사를 통해 “전국항만 물동량 6위의 종합항만인 대산항을 충청지역 경제발전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국가어항 건설 등 어업기반 확충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 조기정착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순요 청장은 해양수산부 국제협력담당관실, 수산경영과, 항만정책과, 해양정책과 등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보직을 맡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해양수산 전문가로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을 거쳤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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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서산타임즈 상조회장 전용자
    서산타임즈는 전용자 운영위원을 제3대 상조회장에 임명했다. 부회장에는 나순의(운영위원)씨와 이홍대(지역기자)씨를 선임했다. 서산타임즈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으로 구성된 상조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상조서비스는 물론 조의금, 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전용자 회장은 “경조사 등 큰일을 당할 때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상부상조하는 미덕이 요구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상조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02-24
  • LG화학 대산공장 노조, 연말 지역사회 공헌활동 펼쳐
    LG화학 대산공장 노동조합(위원장 송호섭)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 LG화학 대산공장 노동조합은 지난 9일 대산지역 취약 가구에 연탄 1000장을 기증하고 회사와 함께 대산지역 내 3개 학교(대진초등학교, 명지초등학교, 명지중학교)에 방역 마스크 총 12,000매를 전달했다. 급격한 추위와 함께 코로나19가 서산 지역사회 내에 전파되어 지역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활동으로 지역 내 학생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호섭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더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과 노동조합은 공장 인근 지역사회에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릴레이 헌혈캠페인 및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0-12-14
  • 한화토탈, 대산읍에 행복나눔키트 350박스 전달
    한화토탈(대표 권혁웅)은 지난 11일 대산읍을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키트 3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행복나눔 키트는 식로품과 마스크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대산지역 저소득 계층 3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지역의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한화토탈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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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12-13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제20회 대산읍민 화합 체육대회 개최
    대산읍체육회(회장 정백순)는 지난 9일 대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대산읍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체육대회가 5년 만에 다시 개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읍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회는 고고장구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육상, 족구, 배구, 제기차기, 윷놀이, 링 던지기, 몸빼 입고 달리기, 한궁 등 8종목의 대항경기와 화합노래자랑이 진행됐다. 특히 대회장 한편에선 다문화가족 서다인 대산 분회의 다문화 음식 나눔 행사와 더불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읍민이 주인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그동안 진행해오던 입장식을 생략하고, 내빈 소개 없이 일괄로 소개하는 등 참여자 중심의 대회 진행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대산중학교에 새롭게 설치된 차양막과 아크릴 트랙 등 개선된 환경과 청결한 화장실 관리 등 이번 체육대회의 전반적인 관리 상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백순 대산읍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겨주신 읍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진행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5년 만에 열리는 대회였기에 읍민들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대산읍 체육회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산=이홍대, 이창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9-10
  • 대산읍, 드론 활용 산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
    대산읍은 지난 6일 독곶리 일대 플라타너스에서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긴급 방제를 실했다고 밝혔다. 읍은 계속된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미국흰불나방, 응애류 등의 돌발해충이 급격히 증가하고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가로수 등 생활권 내 수목에 흰불나방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미국흰불나방은 감나무, 벚나무류 등 활엽수의 잎을 모두 먹어 치워 앙상하게 가지만 남겨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광합성 저조로 다른 병해충에 취약하게 한다. 또한 인체에 노출 시 피부병이나 각막염 유발의 우려가 있어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대산읍은 이날 농약 피해가 없도록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안내 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를 실시했다. 대산읍 관계자는 “돌발병해충 및 기타 해충의 조기예찰 및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확산을 저지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9-07
  • 바지락 조업 중단…대산읍 웅도 주민들 ‘막막’
    대산읍 웅도리(이장 김종운) 주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웅도의 특산물이자 주요 수입원인 바지락 조업 중단에 위기를 겪고 있다. 웅도의 바지락은 주로 3월부터 잡히기 시작해 한 해 동안 꾸준히 잡혀 그동안 웅도 주민들의 주 수입원이었으나 올해 들어 발생한 겨울철 및 여름철 이상 기온에 따른 바지락 집단폐사로 인해 바지락 조업을 할 수 없게 됐다. 또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800원대로 내려앉은 원·엔 환율로 인한 이른바 ‘엔저현상’으로 바지락의 주요 수입국인 일본으로의 수출길도 막혀 결국 사상 처음으로 웅도에선 바지락 조업을 중단하게 됐다. 웅도의 바지락 수입은 매년 9억~12억 가량이었으나, 올해 조업 중단으로 바지락으로 인한 수입이 전무해 어민들은 생계마저 고민해야할 입장에 처했다. 김종운 웅도리 이장은 “바지락을 하나도 캐지 못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주민들 모두 수입이 끊기게 되어 마을의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라며 “고수온 등에 강한 종패 생산과 일본으로의 수출길을 확보해 내년에는 다시 바지락 생산이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9-05
  • 대산읍, 연안 정화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실시
    대산읍은 지난달 31일 삼길포항 일원에서 8월 연안 정화의 날을 맞이해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대산읍 직원 및 바다환경지킴이, 해양환경공단대산지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지난 26~27 일 열린 삼길포 우럭축제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이번 해양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삼길포항의 정취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9-03
  • 맨손 붕장어 잡고 독살체험도…우럭 시식‘인기’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에 3만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와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세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축제에는 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불꽃놀이도 진행됐다. 맨손 붕장어 잡기와 독살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자녀들과 물속에서 무더위도 식히고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처음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삼길포의 수산물과 서산시의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우럭 쿠킹 클래스와 우럭 시식 코너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저녁 불꽃놀이도 열려 축제 열기가 절정에 이뤘으며 개막식 저녁에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 한편,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 관리, 청결한 화장실 등 행사장의 전반적인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대산읍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독산동 주민자치회 회원 40여명이 방문하여 축제장과 회포마을, 웅도를 방문하여 지역 축제와 문화 체험시설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산=이홍대, 이창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8-30
  • 대산읍 생활개선회, 시가지 일원 제초작업 실시
    대산읍 생활개선회(회장 김남순)는 지난 21일 대산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속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의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해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시내 주요 도로 인도와 버스 승강장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시설 주변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순 회장은 “이번 제초작업은 삼길포 우럭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산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앞장서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8-22
  •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 오는 26일~27일 개최
    삼길포축제위원회(위원장 권세한)가 주관하는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삼길포우럭축제에서는 바다와 수산물을 주제로 여름철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증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깜짝 수산물 경매를 비롯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맨손 붕장어 잡기, 전통 어로행위인 독살체험, 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캠페인 쿠킹클래스(우럭메뉴 시식),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삼길포항 앞바다를 배경으로 불꽃축제도 진행된다. 권세한 위원장은 “매년 찾아주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성원으로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삼길포항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우럭을 맛보고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8-16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수석 김종율)은 지난 7~8일 양일간 대산지역 어려운 이웃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600여만 원을 들여 3가구에 대해 중벽 및 방벽 설치, 도배 및 장판, 보일러 교체, 집주변 정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종율 롯데케미칼 수석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는데 대상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및 지역아동들을 위한 물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08-08
  • 대산읍복지재단, 경로당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사)대산읍복지재단(이사장 김지석)은 지난 4일 대산읍 관내 각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35개소에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운영비 지원사업은 고물가 및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각종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관내 경로당 29개소에 각 100만원씩, 남녀경로당 4개소에 각 80만원씩, 쉼터 2개소에 각 50만원씩 지원하는 등 총 3,32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있는 경로당(33개소)에 정동호 읍장과 함께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운영비 전달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및 조치 방법 안내 및 무더위쉼터 점검을 병행 실시해 지원 의미를 더욱 갑지게 했다. 신상인 대산읍 노인회분회장은 “무더위쉼터를 찾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경로당을 상시개방 및 개방시간 연장에 따른 냉방비 부족분 해소와 경로당 운영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대산읍복지재단에서는 이번 냉방비 지원을 시작으로, 8월 중 노인회분회, 노인대학, 참전유공자회, 자원봉사협의회 등 각종 사회단체에 총 5,38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8-06
  • 대산읍, 벌천포 해수욕장 안전시설 현장 점검
    대산읍은 지난 5일 구상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총괄과와 함께 벌천포 해수욕장 주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연 해수욕장인 벌천포 해수욕장은 주말 400~500여명(평일 300여명)이 방문하는 휴가지로,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인 성수기 주말을 맞이하여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안전점검과 함께 인근주민 및 봉사대원들 상대로 불편사항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미 오지1리 이장은 해수욕장 입구 주변에 안전봉을 추가로 설치하여 불법으로 주정차를 할 수 없도록 요구했다. 반준수 대산인명구조대장은 바닷물에 떠 있는 부표 라인이 끊어져 있어 부표 라인을 해수욕장 입구까지 연결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대산읍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봉사활동을 하는 대산읍 인명구조대, 시민수상구조대 등의 의견을 수용하고 소규모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8-06

오피니언 검색결과

  • 서산 찬가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고 유수와 같아 벌써 경자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30여 년 동안 지내온 서산의 들판과 바다, 강산은 그대로 변함이 없고 향수를 갖게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혼란스런 한해를 보내는 것 같다. 필자는 직장 문제로 30대 초반에 서산으로 왔다. 정년퇴직하는 동안 아들을 낳아 장가까지 보냈으니 서산은 고향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참 서산이 좋다. 어느 도시에 비해 일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다. 농촌과 어촌 그리고 공업이 잘 어우러져 조화로운 곳이다. 요즘 부동산 정책으로 도시의 집은 남기고 시골집을 내놓아 시골집 가격 하락까지 부추긴다고 하니 시골에 있는 국민으로 섭섭하기도 하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본다. 서울에서 1시간 위성도시라고 말하고 싶은 서산은 이러한 상황들을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시골의 발전은 기존에 살고 있는 노인들이 변화시키지 못 한다. 정보와 인맥 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해진다. 젊은 층의 인구에 노인층 인구를 빼 수치화하여 농촌지역의 소멸을 예측 발표해 시골이 더욱 위기에 물리고 땅값이 떨어지고 있다. 섭섭하고 황망한 생각마저 든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이러한 상황들은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도 있다. 시골 땅과 집값 하락은 다시 농촌 인구를 도시로부터 수혈 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와 인맥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하다. 필자가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으로는 이러한 환경 뒷면에 보이지 않은 새로운 기회가 숨어있다는 느낌을 감추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항상 사람이 평범한 사고로 비난받는 일들이 보이지 않는 거울의 뒷면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는 큰 업적을 이룬 신화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소위 베이비붐이라고 하는 우리세대는 낮에는 산업의 현장에서 밤에는 학교에서 일하며 공부했다. 가난이 한이 되어 먹고 싶은 것도 먹지 않고 자식 교육에 올인 하며 오늘날 한국 사회를 견인한 세대들이라고 감히 장당한다. 절대 빈곤했지만 미래는 풍요로운 물질의 문명이 우리를 위로해줄 것이라는 충족적 가치는 어디에 없고 현실은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학교도 가지 못하는 손자들을 보면서 또 한 번 시대의 변함을 느끼고 있다. 이놈의 코로나는 또 직장도 출근하지 않고도 다닐 수 있는 시대를 가져오기도 했다. 교육과 지식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으며 도서벽지에서 위기나 사고를 당한다 해도 손바닥 위에서 119를 누르면 헬기가 날아와 위기를 해결해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은행 융자안고 아파트를 구입해 평생 노동으로 번 돈을 가족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쓰지 못하고 오직 아파트만을 위해 부금을 넣는 생활이 과연 이 시대에 맞는 생활인지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일본은 단가이 세대가, 미국에서는 2차 대전 후 베이비 세대가 빠져나가면서 하우스부어가 발생했다. 우리도 휴전이후 세대가 은퇴 후 점차 도시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빨리 시골로 진입하는 것이 미래의 부를 가져올 것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하나면 시골에서도 도시생활을 할 수 있다. 농장의 인공지능도 스마트기계도 병충해도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며 기계와 기계끼리 정보를 주고받으며 농사를 지을 것이다. 뿐만 아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일손으로 채워진 농장에도 인공지능 농기계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교체될 것이다. 옛 말처럼 재주는 기계가 넘고 돈은 주인이 챙겨 실업자 연금 지원을 하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언한지 4~5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졌고 지금도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진행은 앞으로 더 가속화 되면서 대안은 농어촌 친환경 직업군으로 생겨날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서산은 농업ㆍ어업ㆍ공업이 조화로운 곳이다.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자하는 이에게 서산을 적극 추천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12-22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산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말 그대로 공황에 가까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넋을 놓고 있기보다는 활로를 찾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려는 몸부림이 일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매장 방문 고객이 줄어 매출액 감소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후 영업 지속성을 확보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제3자를 원망하면서 내가 아닌 남의 탓으로 돌리는 행동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소극적인 태도로는 타인과 소통하기조차 어려워지고 연대의 기운을 만드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의 어려움을 타인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실현하려면 어려움에 빠진 당사자들의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그저 도와달라는 말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오히려 피해 당사자들이 제 살을 깎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어려운 결정을 하지만 주위의 격려와 성원으로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에 주변은 존경과 관심을 보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위에서 보내주는 조그마한 격려 한마디에 큰 힘과 용기를 낼 수 있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지역사회의 영세 자영업은 말 그대로 휘청거리고 있다. 비록 현실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나 배달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역경제 기초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시민 격려와 관심이 너무나 절박하다. 지역경제 파수꾼이나 다름없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노력에 이젠 시민들이 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번을 계기로 그저 싼값에 이용하고 구매하는 게 전부가 아닌, 영세 소상공인들의 존재 자체가 시민들에겐 일상의 편리와 안락이었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03-11

라이프 검색결과

  •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이 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 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 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김 조합장은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 추진, 대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합장은 농협 본연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균형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정부 등과 시장격리 확대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4차례의 추가 시장격리를 추진함으로써 쌀 가격 안정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비료가격 폭등을 방어하기 위해 정부, 중앙회 등에 보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농업인의 영농비를 경감시키고, 각종 무이자자금 지원을 요청하여 농협 경영 안정에도 적극 기여했다. 김기곤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대산농협 전 조합원들이 농협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산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04-10
  • 배기남 다정한농장 대표,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 수상
    대산농협 조합원인 배기남(36) 대산 다정한농장 대표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을 수상했다.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에 따르면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길정섭)가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시상식을 갖고 배 대표에게 농협 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을 전달했다. 배기남 대표는 2011년부터 벼농사와 젖소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복합 영농인으로 복합영농의 장점을 살려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완숙 유기질 퇴비를 살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청년 농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청년 농업인 중 선진농업과 모범적인 농업을 하는 청년을 선발하여 주는 상”이라며 “우리 농협 조합원이 이 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1-09-12
  • 서산로타리클럽, 지구대회서 최우수 대상 수상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장광순)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6년차 지구대회에서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광순 회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100여개 클럽 중에서 영광스럽게 최우수대상 클럽으로 4번째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산로타리클럽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최준호 전 총재를 비롯한 역대 회장들과 임원 및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제약이 많아 뜻있는 봉사를 하고자 계획했으나, 회장으로서 실행 하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1-05-23

기획 검색결과

  • 국민의힘 김태흠 도시자 후보 ‘힘쎈 후보’로 차별화
    지역현안, 심도 있는 답변 내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찬성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충지연)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천안TV 시사제작국 김주영 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충지연 소속사 기자 6명의 패널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패널에는 서산타임즈 이홍대 기자, 백제신문 이성우 취재본부장, 천안신문 최영민 기자, 당진투데이 손진동 편집국장이 나서 각 지역 현안에 대해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충지연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게도 이번 토론회 참여를 요청했지만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옴에 따라 김태흠 후보만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토론 내내 ‘힘쎈 후보’를 내세웠다. 천안 지역 현안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대선 후보 시절 서산 유세에서 의지를 밝혔었고, 인수위에선 예타를 면제하기로 했다. 충남지사가 된다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0년 10월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1년 6개월이 흘렀지만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접근방식이 잘못됐다”고 못 박았다. “충남혁신도시는 타 시도에 비해 15년 늦었다. 이 사이 상당수 공공기관이 타 지역으로 이전했다. 현재 공공기관이 140여 곳인데 규모가 큰 곳은 3~4곳 정도다. 큰 규모의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야 하는데 기존 충남도 정책은 문화·체육 등의 분야로 한정했다”는 게 김 후보의 주장이다. 김 후보는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를 묻는 질문엔 국방부까지 한데 묶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직원들은 지방이전에 부정적이겠으나 육사는 궁극적으로 논산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합동참모본부가 서울에 있다면 국방부가 육해공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으로 이전해 와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홍대 서산타임즈 기자의 서산지역 현안을 묻는 질문에서도 속 시원한 대답을 대놨다.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 태안~서산고속도로, 서산민항 건설과 관련 “서산지역 현안사항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정권교체가 이뤄진 만큼 윤석열 정부와 충남도가 서산시민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수완박 등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김 후보는 “검수완박에 100% 동의할 수 없다”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검찰을 개혁하려 했다면 집권초에 해야했다. 추미애 박범계 등을 법무장관으로 기용하면서 검찰을 더 정치화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선 “검수완박 목적은 문재인 정부 실정 은폐와 이재명 전 대선후보 살리기다. 민주당은 다수의석으로 민주주의와 의회주의를 파괴했다. 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기초의원들의 정당공천제 폐지 여론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지자체는) 국가 예산에 의지할 수밖엔 없는 상황이다. 충청 출신 대통령이 집권한 만큼 무색무취 리더십 보다는 결과물을 낼 후보가 적합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채널 천안TV 생중계로 90분간 진행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천안신문 지유석 기자/서산타임즈 노교람, 박영화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5-18
  •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열여섯 번째 주인공들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심걸섭)는 지난 1일 오후 서산타임즈 본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ㆍ행정ㆍ사회문화ㆍ애향 등 4개 분야와 종합대상 1명 등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종합대상 조규선(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부문 이연희(서산시의회 의장) ▷행정부문 김일환(서산시 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화백 ▷애향부문 문건오(인애드컴 대표이사)씨 등 5명이다.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심걸섭(본사 고문) 위원장을 비롯해 김가연(본사 부사장), 최장환(운영위 회장), 조규호·정윤도(운영위 부회장), 김명순(기자회 회장), 이홍대·한은희(기자회 부회장), 전용자(상조회장), 박미경(산악회장)씨 등 본사 구성원으로 구성했다. 심걸섭 심사위원장은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모든 사람들이 자랑스런 서산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분히 근접해 있었다”면서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심사에 참여해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을 보인 후보자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왼쪽부터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박수복 화백,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
    • 기획
    • 특집
    2021-11-03
  • [화보]서산타임즈 3개 단체 임원 이ㆍ취임식
    • 기획
    • 특집
    2021-04-16
  • 서산타임즈 상조회장 전용자
    서산타임즈는 전용자 운영위원을 제3대 상조회장에 임명했다. 부회장에는 나순의(운영위원)씨와 이홍대(지역기자)씨를 선임했다. 서산타임즈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으로 구성된 상조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상조서비스는 물론 조의금, 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전용자 회장은 “경조사 등 큰일을 당할 때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상부상조하는 미덕이 요구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상조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02-24
  • 성일종 예비후보, 서산타임즈 방문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서산시청과 태안군청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후 첫 방문지로 서산타임즈를 찾았다. 이날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성 예비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산적한 국정현안을 남겨둔 채 선거운동에 임할 수 없어 국회 일정을 마치고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당분간 선거운동도 조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후보는 이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이 지역신문”이라며 첫 방문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지역신문들은 의욕과 색깔을 가지고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지역신문은 그 지역의 정서와 내용을 가장 잘 파악한다는 것에서 그 지역의 중요한 언론매체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병렬 대표는 “서산타임즈를 비롯한 지역신문사들은 독자들 뿐 만아니라 각 기관에 홍보 및 서비스 정신으로 충분히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신문 육성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성 후보가 방문한 자리에는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김정균 운영위원장, 강춘식 고문, 이홍대 기자가 참석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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