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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산시지부, 고객초청 영화상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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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는 고객 초청 영화상영 행사를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지부장 최민식)는 지난 24일 동문동 롯데시네마에서 우수고객 300여명을 초청하여 ‘고객사랑ㆍ가족사랑 페스티발’의 일환으로 무료 영화상영회를 실시했다.
농협의 이미지 제고 및 고객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영화 상영은 고객 선호도가 높고 인기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것에 대하여 매우 흡족해 했다.
최민식 지부장은 “바쁜 일상 속에 옅어져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자 이와 같은 사은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본 행사가 더욱 돈독한 가족 사랑의 계기가 되고 고객의 농협사랑 또한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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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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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과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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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개최된 ‘입주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과 작은 음악회’에는 1,000여명의 입주민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벼룩시장에 나온 어린이들이 거래를 하고 있는 모습.
센스빌아파트 부녀회(회장 이지숙)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한승주)는 지난 22일 단지 내 중앙공원에서 ‘입주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의 벼룩시장에는 주민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 중 현재 필요 없거나 안 쓰는 각종 물건을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교환해 건전한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를 담당했다. 특히 어린학생들도 학용품이나 장난감을 판매하며 경제 감각과 절약정신도 키울 수 있어 인기가 높았다.
또한 부녀회에서는 국수, 어묵, 순대. 파전, 도토리묵, 막걸리 등 푸짐한 먹을거리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입주민들에게 판매하며 행사 참여를 유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오후 7시에는 (사)한국음악협회서산지부 회원들의 음악공연과 가족 영화상영이 이어져 흥겨움은 밤늦게까지 계속됐다.
이지숙 부녀회장은 “입주민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벼룩시장이 회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면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며칠 동안 고생한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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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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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 여성사회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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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여성의 자기개발과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여성사회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자격증 취득 강좌, 교양강좌 등 총 10개 강좌로 10월 27일부터 과목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전 과목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생태수업, 동화구연이 신설되었으며 보다 전문적인 자녀 지도를 위한 자녀와의 소통법, 자녀 두뇌훈련법 등이 개설되어 좀 더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강좌는 NIE지도사와 클레이아트를 새롭게 추가하여 자격취득과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고 경제 불황 속에서도 자녀지도 및 경제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NIE지도사는 관내에서도 새롭게 시도되는 강좌이니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서산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관내 지역 여성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권익 신장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11월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원 홈페이지(seosan.cult21.or.kr) 또는 전화(669-5050)로 문의하면 된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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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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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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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이야기 주머니 = 한국사회를 분석하기 위한 논거로 저자는 중세철학에서 동양사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해박한 지식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혼과 청소년 탈선, 성매매에서 환경보호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의 구석구석을 진단하고 있다. 유승호 지음, 232쪽, 가쎄, 1만 2000원.
◇남자와 여자를 탐구하는 과학 롤러코스터 = 남녀의 생활 습관과 사고방식의 차이는 의외로 크다. 남녀의 차이를 떠나서 인간의 습성이나 행태를 살펴보면 놀라운 점들이 많다. 이 책은 과학을 통해 남자와 여자, 인간 일반을 흥미진진하게 탐구한 책이다. 김형근 지음, 282쪽, 산소리, 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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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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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영어교사, 핀란드 헬싱키대서 수업 실습||충남교육청, 헬싱키대와 영어교육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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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교육감과 핀란드 헬싱키대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영어교사 수업실습 연수’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도내 영어 교사들이 내년부터 비영어권 영어교육 우수국가인 핀란드 헬싱키대에서 방학 중 2주 동안 단기 집중연수를 받게 됐다.
이는 충남교육청이 지난 24일 유럽의 선도적인 대학인 핀란드 헬싱키대와 ‘영어교사 수업실습(Teaching Practicum) 연수’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연수는 우리나라와 언어적 환경이 비슷한 비영어권 영어교육 최우수국가인 핀란드의 현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참가하는 영어교사는 현지 핀란드 영어교사와 함께 영어 수업역량강화를 위한 토의, 워크숍, 세미나에 함께 참여한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영어 교과서 외우기’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를 위한 효율적인 영어 수업지도 방안을 위한 연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영어 교육을 위한 영어 수업전문가 양성을 할 수 있고, 점진적으로 원어민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갈수 있게 된다.
충남도교육청 한 관계자는 “이번 수업실습협약을 계기로 중장기적으로 핀란드 헬싱키대학과 국외 온라인 영어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지 영어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영어 교수학습모형을 개발하는 등 영어 수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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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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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초, 충남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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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초등학교(교장 남기옥)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2011학년도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에서 ‘충남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강당초는 지난 4월 2011학년도 계획단계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을 기반으로 계획단계에서부터 운영까지의 일관성을 유지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의 운영의 결과로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당초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학교 실정에 맞는 블록타임제 운영, 특색 있는 방과 후 활동을 통한 특기신장, 외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실시하여 앞서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특색교육활동으로 △체육부문 수영, 승마, 스키캠프, 축구교실 △음악부문 피아노, 기타, 대취타 △미술부문 애니메이션, 창의미술 등의 고른 교육활동과 해외문화 탐방 등을 통해 농촌 학교의 모델을 정립 했다.
남기옥 교장은 “우리학교 교육과정이 우수한 충남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내실 있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교, 학부모, 교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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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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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다양한 국화향기에 빠져 보세요”||중앙고, 제25회 국화전시회 27~30일, 입국작 등 900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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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중앙고 제25회 국화전시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학교 서림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대륜대작, 현애작 등 900여점이 선보인다.
서산중앙고등학교(교장 이용배)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림관에서 제25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27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전시회에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정성껏 가꾼 대륜대작, 현애작, 입국작, 석ㆍ목부작 등 900여점의 다양한 국화가 선보여, 꽃향기에 흠뻑 젖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찬조작품으로 분재와 야생화도 같이 전시돼 국화 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배 교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정성과 오랜 기다림으로 피어난 국화들의 향연에 많은 지역주민이 자리를 함께해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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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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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평생학습관, 우리고장 역사문화유산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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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에 나선 참가자들이 지곡면 진충사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서부평생학습관 제공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은 지난 22일 제2차 우리고장 역사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했다.
답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가해 지곡면에 위치한 조선시대 정충신 장군 사당인 ‘진충사’를 비롯하여 안견기념관, 둔당리 지석묘, 동문동 당간지주 등 9곳을 돌아보며 우리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자세히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답사에는 서산시청 학예연구사가 동행, 생생한 해설과 함께 오사리 청자요지에서는 청자 파편 찾기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재미를 더해 주었다.
답사에 참여한 안지혁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보며 설명을 들으니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답사보고서에 기록하고 퀴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헌재 관장은 “3회 진행되는 역사문화유산 답사 체험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포트폴리오 만들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또한 내년에 전면 시행되는 주 5일 수업제를 대비하여 주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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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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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중, 직업인과의 만남 통한 진로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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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장(전 경찰대학장)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상과 진로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령중 제공
서령중학교(교장 김동민)는 지난 19일 ‘직업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와 외부 인사를 초빙해 진로 체험활동 시간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인사들은 순천향대학교 법과학대학원장(전 경찰대학장),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보육원 사무국장,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외국인 강사, 영상미술학과 교수, 보험업 종사자, 군인, 개인사업체 운영자 등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직업 선택에 따른 동기와 직업의 주요업무 및 보람 등을 소개했다.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 김정식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장은 경찰현직에 근무할 당시의 삶과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여러분은 핸드폰 액정의 작은 공간처럼 좁은 생각과 사고에 갇혀 있기 보다는 넓은 생각을 가지고 큰 이상을 향해 자신의 삶을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산시 다문화가족센터 외국인 강사 크리스틴텐린씨를 통해 다양한 인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계선하는 등 학생들이 보다 넓은 관점으로 세상과 직업을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
김 교장은 “1학기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직업인과의 만남에 바쁘신 가운데도 자녀의 교육을 위해 귀한시간을 허락해주신 학부모님과 외부 인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좀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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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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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초, 질서 지키기 표어ㆍ그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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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10월 소주제인 질서에 관한 표어를 만들고 있다. 사진 = 예천초 제공
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는 10월 달을 맞아 바른품성 5운동 ‘질서 지키기’를 중점 운영과제로 정하고 급식실에서 질시 지키기, 화장실에서 질서 지키기. 복도에서 질서 지키기 운동과 함께 질서와 관련된 표어 및 그리기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바른품성 5운동을 학교 중점 시책으로 삼아 매월 소주제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 품성 교육의 중심을 교사 위주에서 학생 중심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이기적인 행동이 아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 나라와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이해를 넘어 학교와 가정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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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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