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1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문제없다”
제막식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
6월13일~6월16일, 서산 일원서 개최
카운트다운제막식·자원봉사자 발대식
서산시가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D-61일을 앞두고 성공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3일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도민체전 D-61일 카운트다운 제막식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그리고 김맹호 서산시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봉사할 자원봉사자들의 남녀 대표 2명은 서산시민의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진 ‘도민체전 D-61일 카운트다운 제막식’에서는 서산시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는 30개 종목을 통해 15개 충청남도 시군이 하나 됨을 뜻하는 61일을 기념했다.
61이라는 숫자는 충청남도 15개 시군과 서산시 15개 읍면동, 30개 도민체전 종목의 숫자를 모두 더한 60에 충남도민이 하나 됨을 뜻하는 1을 더한 의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체육회와 자원봉사자 등 도민체전에 함께하는 모든 시민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