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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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성영농조합, 쌀 품평회 가져
    지곡면 부성영농조합(법인대표 원종복)에서는 지난1월 13일 쌀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임창순 지곡면장님을 비롯한 각 기관장님과 각 부락의 이장님과 면민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밥 시식에서의 평가는 화영, 돈도고니, 동진1호, 순서이고 쌀 미질로는 돈도고니, 동진1호, 화영 순으로 평가됐다 평가 품종으로서는 익산 469, 눈광, 새추청, 돈도고니, 화영, 동진1호, 평안, 등 7품종 이었다 이날 품평회를 계기로 부성영농조합인들은 고품질 쌀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 을 약속했다 올 한해도 농민 여러분들의 풍년 농사를 빌어본다.
    • 읍면동소식
    2006-01-16
  • 화천교회 지역민 봉사활동 앞장
    화천교회 지역민 봉사활동 앞장 지곡면 화천교회(목사 최용선)에서는 1월 12일-13일 이틀동안 목사님을 비롯한 교회식구들이 한마음이되어 머리파마와 염색 이발 등 70여명을 해주고 영정사진 60여명분을 찍어 드렸으며 점심식사까지 제공하는등 좋은 행사를했다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을 띄우셨고, 봉사의 손놀림은 무척 바빴다.
    • 읍면동소식
    2006-01-16
  • 우리집에서 먹던 옛날 고추장||특별기고-김정균(철새노는 갯마을 대표)
    우리 집 맛있는 옛날 고추장을 맘대로 팔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 농촌을 살리는 길입니다. 몽둥이를 들고 시위하는 우리 농민을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맞아 죽는 우리 농민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우리 농업은 이제 절망을 느낍니다. 나는 ‘農心은 良心이다’라는 결심으로 농약없이 양심껏 재배하여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입니다. 몇몇 저와 뜻을 같이 하는 자연농업인들과 영농법인을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농산물을 생산-가공-판매하며 정부의 농업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실패가 예정된 농업정책이라는 감이 오는 것입니다. 오랜 경험도 없는 제가 느낀 것은 정부의 농업정책과 농업인의 현실에 큰 틈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입개방의 문제가 아니라 법,제도, 그리고 지방자치의 단점인 혈연,지연,학연의 복덕방 행정이 문제점으로 보입니다. 농촌을 잘 살수 있는 큰 틀의 정책이 그대로 실현된다면 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엄청난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니까요. 그런데 그 자금이 골고루 혜택이 갈까요? 제가 지금까지 느낀 농업정책의 수혜자들은 아마 친환경자재 업자들과 돈줄을 쥔 공무원들입니다. 그리고 연구비를 책정받는 대학교 박사들입니다. 정부지원의 (예,정부보조70% 자부담30%) 시설들 (창고,저장시설...) 헛되이 쓰이는 현실을 보면서, 지방행정은 복덕방 행정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무거운 오리망 치고, 오리밥 먹이고(오리농법),쌀겨 뿌리고(쌀겨농법),영양제 만들고(밭작물)... 한 푼이라도 더 받을까 해서(교육을 통하여) 비싼 농자제를 뿌려대는 우리 농민들은 등골만 빠지지요. 정부도, 지방자치단체도 그런 사실을 모를까요? 다 압니다. 정책내용을 보면 다 알고 있습니다. 농촌이 잘살 수 있는 방법은 유통구조를 개선이 아니라 개혁을 해야 합니다. 우리 농민이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마음대로 팔 수 없는 법,제도 개혁해야 합니다. 우리 농민이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마음대로 가공할 수 없는 법,제도를 개혁해야 합니다. 가공시설을 하는데 왜 그리 필요조건이 많은지요? 우리 농산물을 판매를 하는데 홍보를 못하게 하는지요? 우리 말을 제대로 입밖으로 내뱉지 못하게 하는 그 법(식품위생법) ! 빨리 개선해야합니다. 우리집 맛있는 옛날 고추장을 맘대로 팔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농촌을 살리는 길입니다. 그것이 우리 농촌의 근본적인 자활능력입니다. 배고프면 길거리로 가서 구걸하는 거지로 변할 것인가? 가진 것을 팔아 식량을 구해 올 것인가? 는 우리 농민의 근본 생각입니다. 우리 농업정책이 변해야 할 최우선은 우리 농민의 근본적인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라야 합니다. 올해는 몽둥이를 든 농민이 없기를 바라구요. 더욱이 맞아 죽는 농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 오피니언
    • 기고
    2006-01-16
  • A지구 농업기반시설 현대화로 전환||2015년까지 6376헥타 재정비
    서산간척지 A지구가 농업기반시설 현대화를 통해 대규모 우량농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국농촌공사 서산지사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2910여억 원을 들여 서산간척지 A지구(서산시, 홍성군 일원) 6376㏊에 대해 농업기반시설 재정비가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4년 8월 당시 농업기반공사와 현대건설의 서산A지구 인계인수협약 체결 후 지난해 9월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성사됐다. 주요 사업은 외곽시설보강(배수갑문, 방조제)과 평야부 보강(배수장 용·배수로, 도로정비), 물관리 자동화, 수질개선(인공습지, 준설), 용지매수(용지매수, 조사설계) 등으로 서산A지구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가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명미화쌀을 생산하는데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간월호 수질개선이 이뤄져 사업이 완료되면 명미화쌀 생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한국농촌공사 서산지사는 올해 기본 설계와 사전 환경성 검토를 거쳐 2007년 실시설계, 환경영향 평가 후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농촌공사 서산지사 관계자는 "현재 서산A지구의 경우 현대건설이 농지면적 70%를 일반인에게 매각한 상태"라며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반 농민들의 영농이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AB지구 간척지는 현대건설이 지난 1995년에 매립 준공을 마쳤으며, 농지면적과 쌀생산 규모에서 전국 1%를 차지하는 대단위 농경지다
    • 뉴스
    • 경제
    2006-01-13
  • 한화갑 대표, 농촌돕기 초당적 노력 강조||민주당 한 대표, 1사 1촌 자매결연차 서산방문
    정당 사상 최초로 「1사 1촌 운동」에 참여한 한화갑 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서산을 방문, 농민들이 제 권리를 찾고 실질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초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한화갑 대표와 성1리 최노만 이장이 참석한 내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판을 걸고 있다. ▶관련기사 6면
    2006-01-12
  • 서산시, 올 국가예산 2,789억원 확보
    서산시의 2006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이 2천78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2006년도 정부예산 중 서산시에 지원되는 국가예산은 48개 사업에 2,78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1천800억원보다 무려 64.5%가 증가한 989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많은 국가예산 확보의 결실을 맺게된 것은 기획감사담당관실 윤병상 예산담당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이 같은 성과를 맺으며, 재정자립도 또한 33.0로 높아지는 결과를낳게했다. 또 이 같은 결과의 배후에는 열린우리당 제3정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석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있었다는 게 서산시의 설명이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서산시 주요국가예산을 살펴보면 대산항 개발공사 272억원, 해미~덕산 간 45호선 국도 건설 175억원, 대산~석문간 일반국도건설 20억원, 간월도 관광지 조성 18억원, 쌀소득 고정직불제 140억원등이 반영됐다. 세부적인 확보내역은 지방교부세 1,192억원, 재정보전금 150억원, 국비보조금 390억원, 균특회계사업 144억원, 도비보조금 145억원 등이 반영돼 자동차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사회개발비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6억8천만원, 장애인 생활기능 보강사업 3억3200만원 등으로 복지도시 조성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경제개발비는 벼 매입자금 이차보전금 6억원을 비롯 서산천문기상과학관 건립 19억원, 농어촌 도로사업 1억6700만원 등이 확보됐다. 건설부문은 대산~석문간 일반국도 건설을 비롯해, 고북우회도로 20억원, 음암~성연 국도대체우회도로 10억원, 서산~성연간 국지도 70호선 70억원, 삼길포어항 개발에 35억원 등이 확보돼 향후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시설기반조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2006년도를 서산발전의 틀을 다지며 자동차부품 산업도시, 물류중심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21세기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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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06-01-12
  • 공명선거는 우리 모두의 몫||2006-1-13
    2006년이 시작됐다. 2006년은 병술년 개의 해이기도 하지만 4년마다 돌아오는 선거의 해이기도 하다. 첫 테이프를 끊은 농축원협 선거가 벌써부터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 지방선거 역시 공천을 향한 입지자들의 달음질이 시작돼 사실상의 선거운동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올해 모든 선거가 공명선거라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우선 바란다. 21세기의 선거가 선거가 또다시 20세기의 그것을 반복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징조들이 많아 걱정 또한 적지 않다. 각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그랬고 작은 물건에도 쉽게 바뀌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그랬다. 이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정당과 후보 당사자, 선거당국, 유권자 등의 인식과 자세가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최종 평가하는 유권자의 선택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먼저 개별 후보자 입장에서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는 행동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돈으로 표를 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일부 유권자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후보나 당이 스스로 만들지 않았는가도 자문해 볼 대목이다. 또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 막판의 흑색비방전도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선관위의 감시 기능도 중요하다. 개정된 선거법 정신에 맞게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한 모든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해야만 한다. 이야말로 인력부족 타령 이전에 사이버나 언론매체 등을 통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지방선거야말로 지역을 이끌 인물을 뽑는 것이니 만큼 후보에 관한 정보는 많을수록 좋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무엇보다 이번 지방선거를 공명하게 하느냐 여부는 유권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유권자 개개인이 금권 유혹, 지역감정, 각종 인연 등을 떠나서 냉철하게 지역사회의 일꾼을 골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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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006-01-12
  • 김근태 전 복지 서산방문||5.31 선거출마 예상자들에 ‘파이팅’
    ▲서산을 방문한 김근태 전 장관이 한 여성 당원으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2·18 열린우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근 당에 복귀한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충청권 순회에 나선 가운데 10일 오전 서산에 들러 서산 및 태안지역 당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오전 8시 예천동 한 해장국집에 이인영(서울 구로)의원을 대동하고 나타난 김 전 장관은 80여명의 당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2시간 가량을 머물렀다. 이날 김 전 장관은 최근의 청와대 입각 파동과 관련 “당원들 자존심이 상했다. 당정분리됐는데 당청협력을 어떻게 구조화하고 당청 의사소통과 공동결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합의하고 구조화하지 못해 그렇게 됐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사학법 개정과 관련, “한나라당만 불참했을 뿐 모든 정파가 참여해 결정한 일을 색깔, 이념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상생정치와 대화정치를 말하던 박 대표가 근래 변한 것 같은데 정치적 고려라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박 대표가) 백합에서 잡초로 변하는 것 같다는 우려의 말도 있다”며 “제 1야당의 대표라면 역사와 함께 호흡하고 긴승부를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김 전 장관은 또 5.31 지방선거와 관련 “출마할 후보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일어나 보라” 며 일으켜 세운뒤 “모두가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들이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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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06-01-12
  • 에스-오일, 난방유 9만6천리터 기탁||11일, 대산읍 사무소 방문 전달
    에스-오일(회장 김선동) 남종배 상무를 비롯한 일행 3명은 11일 대산읍사무소를 방문, 관내 불우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난방용 등유 9만6400리터(시가 8400만원)을 기탁했다. 남 상무는 “불우이웃들이 겪는 난방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이일을 하게 됐다” 며 “앞으으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설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기탁된 난방유를 대산읍 관내 경로당 33곳과 불우이웃 164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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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 시민치아 관리에 시가 나선다||서산시, ‘구강건강 2080만들기’ 시책 추진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 유지시켜 주기 위한 맞춤형 보건시책이 도입된다. 서산시보건소(소장 이종만)는 올해 시민 누구나 80세까지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갖도록 해 주기위해 9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강건강 2080만들기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일생동안 적어도 치아 20개를 유지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안면 변화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의학적 치아 수치에 착안, 이를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연스런 구강건강 관리를 유도해 나가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30개 초등학교 1-3년 학생 194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수시로 실시한 뒤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게 무료 치아홈메우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농어촌 지역 20개 초교 1-6년 학생 4200여명의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해 해당학교에 불소용액도 공급하고 관내 40개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 및 충치예방 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활형편이 어려워 자력으로 치아 시술을 받지 못하는 70세 이상 노인 45명을 선정한 후 관내 치과전문의원에 의뢰해 무료 의치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계획이다. 이밖에 장애인 재활 특수학교인 서산성봉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 건강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 분석한 뒤 결과물을 보건의료 시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맞춤식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한은숙 담당자는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잇몸관리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구강건강 2080시책’을 추진하게 됐다”며“올해에는 유치원 원아와 장애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 보건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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