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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이슈를 통해 본 2006 서산||“차기 시장 누구? 웰빙레저특구” 5.31 지방선거, 아파트 물량공세
    “차기 시장 누구? 웰빙레저특구 지정 5.31 지방선거 아파트 물량공세 #이슈1. 민선4기 5.31 지방선거 4년마다 열리는 5.31 지방선거는 광역단체장인 도지사와 도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인 시장과 시의원들을 새롭게 선출하는 선거다. 올 지방선거는 민선4기 선거로 민선 12년을 지나면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주민들의 욕구를 얼마나 반영하는 선거가 될지 주목된다. 특히 올해는 시, 도의원들이 무보수에서 유급화가 결정됐고, 시의원들은 선거구 광역화, 정당공천제 도입으로 여느 선거 때보다 공천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의회역사상 최초로 비례대표 정당 몫으로 여성시의원이 탄생해 홍일점 여성의원의 활동이 주목되기도 한다. 도지사-시장-도의원-시의원 이 한 묶음으로 선거를 치루면서 우리-한나라 도지사 후보들의 영향력이 기초단체장 후보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5.31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다. 올해 가장 큰 관심사는 5.31지방 선거다. #이슈2. 차기 서산시장 누가될까? 갈수록 기초단체장의 권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5.31 지방선거의 관심 역시 누가 차기 시장이 될까에 집중돼 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우리당 시장후보로는 조규선 현 시장이 시장후보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 지지도가 강세인 현 국면을 반영하듯 한나라당의 기초단체장 후보공천에 후보들의 물밑경쟁이 치열하지만 아직 유심의 징후들은 드러나지 않고있다. 조한구 서일중고교장이 정당공천을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허건행 한국게임물류유통협회장의 등장이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국민중심당에서도 이복구 도의원과 윤찬구 시의원의 공천경쟁자로 나선 가운데 이일순 변호사가 새롭게 거론되고 있어 누가 공천권을 따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정황을 종합해 보면, 이번 시장 선거구도는 우리당의 조규선 시장을 포함한 3각 구도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슈3. 서산웰빙레저특구 지정 쟁점 될 듯 민선3기에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서산웰빙레저특구에 대한 지정도 올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다. 테마관광과 위락시설, 기반구축을 통한 주민고용 창출 및 소득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이 사업은 지난 해 수립한 계획을 전면 수정한 상태로 2월 중 새로운 특구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실시된다. 그러나 지난 해 태안기업도시 선정으로 인한 농림부 내부의 후유증으로 농림부의 부정적인 의견제시가 예상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과 미심쩍은 정서를 얼마나 해소할지 의문이다. 이 같은 상황과 여론에 따라 5.31지방선거에서는 서산웰빙레저특구의 문제점과 지정의 현실성을 놓고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슈4. 역대 최대 7,145세대 아파트 분양 서산시 역사상 가장 많은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해 서산시에서 이루어진다. 예천동 택지지구에서 760세대의 국민임대아파트가 상반기 중에 입주될 예정이며, 지곡면 무장리 늘푸른오스카빌 등 8개 단지 6,385세대의 민간아파트도 12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과내에 사업이 승인된 아파트는 20개 단지 11,192세대이며, 이중 12개 단지 8,839세대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 서산시에서 분양될 아파트 물량은 총 7,145세대로 서산 역사상 가장 많은 아파트 물량이다. 새로운 민선4기 출범과 시의회 구성, 선거 국면의 지역분위기 고조, 서산웰빌레저특구 지정 등 크고 작은 행사와 일들이 이어지면서 서산의 2006년은 어느 해보다 활기찬 한해가 될 전망이다.
    • 기획
    • 특집
    2006-01-12
  • 5.31 선거 사무일정 확정||3.19일부터 기초단체장 등 예비후보자 등록 입후보 제한 받는 공무원, 4월 1일까지 공직 사퇴해야
    오는 5월 31일 치러지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기간 등 구체적인 선거사무 일정이 확정됐다. 먼저 후보자들은 광역단체장의 경우 이달 31일부터, 기초단체장 등 기타 지방선거는 3월 19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이 때부터 예비후보자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명함을 돌리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3월 2일부터 선거일까지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보고가 전면 금지되며 4월 1일부터 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도 마찬가지로 금지된다. 이밖에 입후보 제한을 받는 공무원의 경우 출마을 위해서는 4월 1일까지 공직을 사퇴해야 하며 3월 2일까지는 향토예비군 소대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으로 활동하려 하는 경우 그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후보자 등록은 5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실시되고 18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뉴스
    • 행정
    2006-01-12
  • 자동차세 선납하면 10%할인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전체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신청 접수방법 등을 묻는 전화로 서산시청 세무민원창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유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선납하면 부과되는 자동차세 총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5년식 자가용 승용자동차 경우 1,495cc는 연 272,080원을 6월과 12월에 나누어 납부해야 하나 연초에 선납하면 2만7200원이 할인된 244,880원만 내면되며 1,998cc와 2,498cc의 경우도 각각 5만1940원, 7만1440원을 덜 내게 된다. 또 선납을 1회 신청하면 이듬해에는 선납 대상자로 분류되어 선납금 안내 서비스도 받게된다. 선납 신청과 선납금 납부 기한은 이달말까지다. 문의전화 660-2283
    • 뉴스
    • 행정
    2006-01-12
  • 도의원 출마 후보자 10명, 그들의 출마의 변||제1선거구 6명, 제2선거구 4명
    출발-5.31 지방선거 ②충청남도의원 편 5.31 지방선거 충남도의회 출마예상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서산지역에서 2명을 선출하는 도의원은 제1선거구에서 6명, 제2선거구에서 4명 등 총 10명이 출마의사를 비추고 있다. 부춘동, 석남동, 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부석면, 인지면, 팔봉면 등 8개지역의 제1선거구에서는 현 이복구 의원이 시장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무주공산으로 분류되면서 여섯 후보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열린우리당의 가건노(56)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과 맹정호(37) 서산자치연구소장, 한나라당 이창배(71)서산시의원, 국민중심당 강춘식(59)서산시생활체육회장이 각각 정당 공천을 장담하며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잇다. 여기에 윤철수(50) 서산시의원 과 김일환(00) 전국매일 서산지사장이 각각 무소속으로 출마할 태세를 갖췄다. 동문동, 활성동, 수석동,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이 선거구인 제2선거구에서는 국민중심당 소속의 차성남(56) 현 의원이 재선출마를 강력히 다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이도규(46) 서산자치발전연구소장, 한나라당 이세권(59) 충남도당 부위원장이 각각 정당공천을 자신하고 있으며, 김영수(40) 조은광고 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10명의 충남도의원 출마 예상자들이 밝힌 출마의 변을 들어본다. 게제순서는 정당순, 성명 가나다 순[편집자 주] □ 제1선거구 ■ 가건노(열린우리당) 21세기 서해안시대를 열어갈 서산시의 경제성장과 발전계획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32년간 서산시 지방 공무원으로 쌓아온 경험과 현장실무를 배우고 습득한 경륜을 통하여 우리시의 발전을 위해 봉사와 책임을 지고 노력할 것입니다. 민선4기는 우리시의 본격적인 개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정과 연계하여 모든 역량을 키워나가겠으며 시민과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습니다. 오랜 공직근무로 도청직원과 많은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예산도 가져올 수 있는 방법도 알고 투쟁도 할 수 있는 내용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우리시의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고자 합니다. ■ 맹정호(열린우리당) 저에게 주어진 능력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어떤 점이 아닌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충남도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욕심과 용기가 충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입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의 2기라 할 수 있는 5.31지방선거는 지난 선거처럼 지역의 유지를 선출하는 선거가 아니라 일할 수 있는 능역이 있는 변화와 혁신을 지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충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일을 하고자 합니다. 서산에 무엇을 하겠다는 욕심보다는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인 정책대안 제시와 행정 감시에 주력할 예정이며, 지역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일, 양극화 등의 사회문제 등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 어린이와 노인, 여성을 위한 정책을 생산하는 일이 주된 관심을 두고자 합니다. 특히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며, 소통 속에서 시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수렴하여 정책을 생산하는데 밑거름으로 삼고자 합니다. 젊은 패기와 열정, 참신함과 정책능력으로 충남도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 이창배(한나라당) 서산시의회 제1대와 3~4대에 이은 지난 12년간의 의정생활을 통해 느낀 것이 있다면 항상 부족 되는 예산에 서산시가 타시군보다 국도비의 지원에 있어 항상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지역에서는 후배를 위해 시의원을 양보하고 도의회에 참여하여 12년간의 기초의원생활에서 배우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하여 도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펼쳐 보고자 합니다. 도예산의 불공정성 즉, 각시군 배정 문제와 제반사업의 부실시공 내지 비합법성 설계 및 시공에 대한 문제점 등을 시정하고 각시군 간에 연계성 발전에 대한 비합리성과 차령산맥의 서부지역에 대한 냉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력할 것입니다. 특히 충남도의 서산시에 대한 소외성을 해소하기 위해 무려 3조가 넘는 도예산의 합리적인 분배가 이루어져 지금까지 충청남도의 각시군 발전에 부익부빈익빈을 가져온 도정을 바로잡아 내목 즉 서산의 목을 찾아 서산시 발전에 그 몫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농촌을 지키는 고령화된 도민의 복리증진에도 연구하고 노력하는 그런 도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 강춘식(국민중심당) 서산축산업협동조합장을 역임하고 현재 재단법인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과 서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근간 서산지역의 발전과 충청남도 발전을 위하고, 특히 서산시민 여러분들의 건강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시민여러분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서 이를 만족시키기에는 역부족임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이에 금번 지방자치선거 도의원에 진입하여 노인 및 장애인, 부녀자 체육시설확충 들을 추진하여 시민여러분의 건강을 지킴으로써 건강이 가정의 화목과 지방경제를 윤택하게 할 수 있다는 신념아래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지난 날 서산축산업협동조합장으로 재임하면서 농민의 아픔과 고통을 몸소 같이 체험하였으므로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도적인 모순점과 비현실적이고 비 정책적인 현실 앞에서 많은 고통을 안고 있는 농어민들의 심장을 따뜻하게 데워줄 수 있도록 농민과 더불어 앞장서겠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 많은 노력과 연구를 하였고, 실질적인 사례들을 확인하기 위해 수차례 현지답사 등을 통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간 충청남도 도의원으로 손색이 없도록 꾸준히 자질을 연마하고 충분한 준비를 마친 제가 우리 지역의 발전과 충청남도의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주민과 함께 하는 주민의 의원으로 ■김일환(무소속) 어려운 서산지역의 농민 상인 등을 위해 중앙과 도·시의회간 충실한 가교역할을 다해 활력있는 지역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펼칠 것입니다. 또한 서산지역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살려 머무는 관광, 특성화된 먹거리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진정한 지방자치의 의미는 주민들 스스로 가꾸고 일구는 것일 걱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펼침에 있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동반하는 주민들의 의원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이제 차기 서산시 출신 도의원은 어느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정열을 갖고 일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 윤철수(무소속) 사회 곳곳에 만연되어 있는 구조모순을 인식하고 오랜 세월 시민운동과 언론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4대 서산시의원에 당선되어 제도권이라는 또 하나의 다른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4년 가까이 의정활동을 통해 이제 시민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그 대상과 주체가 주민이기에 지방자치의 완결은 행정자치가 아닌 궁극적으로 주민자치여야 합니다. 주민이 행정경험이 없고 무지하다는 이유로 주민을 무시해서는 안 되며 또한 이들을 행정적, 정치적으로 악이용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행정과 정치가 투명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더 나아가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해 행정과 정치는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그 기반을 조성해주어야 합니다. 기초자치단체가 의지를 가지고 지방 특유의 사업과 정책을 펼치는데 항상 상위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주민자치의 방향을 저해하는 상급기관 및 단체의 과잉간섭을 막아내야 할 것입니다. 상급기관 및 단체에서는 아직도 상의하달식의 전근대적인 행정의 행태를 못 벗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작년에 개정한 정치관계법은 기초의원까지도 정당공천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앙정치 차원에서의 지방의원 길들이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풀뿌리민주주의는 그림의 떡일 뿐이고, 기초의원으로서 그 현장을 보고 느꼈습니다. 이를 풀기 위해 범위를 넓혀 도의회로 진출하려고 합니다. 1. 주민의 의사와 무관하게 밀어붙이기식으로 벌인 국책 및 국가 인허가 사업(대산석유화학단지, 해미공군비행장, A․B지구 간척사업 등)으로 인한 끊임없는 민원 발생으로 지방정부의 행정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것이 현실임.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합리적인 보상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을 망라한 조사연구팀 구성을 건의하는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음. 2. 대산항 개항에 즈음한 대중국교역항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제대로 담보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과 정책(무역업, 물류업, 여행업, 각종 기획업, 제조업 등)을 끌어내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겠음. 3. 태안군과 분리 이후 열악해진 시세(市勢)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인력개발이 선결과제라고 판단됨. 이를 풀기 위해서는 벤처산업 유치와 대학과의 산학협동, 평생학습의 기능이 확충되어야 함. 전국적 차원 인재육성도시로 성장․발전시켜 ‘인재 으뜸 서산’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시책 마련. 4. ‘농촌이 있어야 도시도 있다’는 불변의 진리를 통해 도농간에 신뢰하고 함께하는 공동체운동을 펼쳐 친환경농업을 통한 어메니티(Amenity) 구축, 지역특화상품 개발, 농어촌정보화사업육성, 농촌체험관광 개발에 역점을 두는 시책을 펼치겠음. 5. 현재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서산시의 도시형태에서 가야산, 부춘산, 도비산을 배경으로 조화롭게 먼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계획을 위한 프로젝트팀을 구성토록 하겠음. 6. 기존에 계획했거나 시행 중인 국․도정 사업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주민이 진정으로 바라고 뜻하는 사업으로 전환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음. 7. 중앙정부, 광역행정, 기초행정의 3원화 구조에서의 기초자치단체는 범위가 너무 좁고 작다. 남북이 분단되어 있고 좁은 국토에서 국가와 민족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정서가 비슷한 3~4개 정도의 시․군의 기초자치단체를 묶어 광역화하고, 주민이 직접 체감하지 못하는 광역자치단체는 없애야 된다고 생각된다. 단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상징적 의미의 지역 존속은 필요하다고 본다. 정치적 논리가 아닌 실제적 논리를 바탕으로 2원화 행정구조로 바꾸는데 노력을 하겠음. 이상과 같이 내륙에 기준을 두고 서산을 생각했던 기존 사고의 틀을 깨고,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환황해권이라는 넓은 사고에 바탕을 두고 사업을 펼쳐 충청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중심이 되는 국제도시, 교육도시로서의 새 서산을 건설하는데 역점을 두겠으며 어려운 행정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등 작은 것부터 시민의 실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정개선을 요구하면서 살아있는 도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감시견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제2선거구 중간자 조정 역할을 충실히 할 터 ■ 이도규(열린우리당) 위와 아래를 잇게 하고 이웃과 이웃을 잇게 하는 중간자는 항상 ‘다리’로서 자리합니다. 그것이 참다운 중간자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중간자가 자신의 위치를 잊는 모습을 가끔 잃어버리곤 합니다. 저는 지난 20여 년 동안 정당 생활을 해오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진정한 일꾼은 중간자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가 자격이 있고 능력이 잠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미래를 보는 안목을 좀 더 현실적으로 갖고 있는 가를 따져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서산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산이 누구나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이기를 특히 서민들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였으면 합니다. 농촌의 고령화는 큰문제입니다.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는 21세기 서산의 가장 시급한 일입니다. 앞으로 저소득층 치매 노인에 대해서는 모두 적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여성들이 마음 놓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육아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저 출산 문제나 육아의 어려움이 해결되어 자식을 키우는 것이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 문화 시민으로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대도시를 나가지 않아도 공연도 보고 레저도 즐길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기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여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많은 고용이 창출 되어야 한다. 누구나 직업이 있어 생활을 걱정하지 않는 서산이어야 합니다. 서산은 양극화 현상이 없는 골고루 잘 사는 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생활 정치인으로서 중간자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안목과 능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불편이 없는 서산을 만들겠습니다. ■ 이세권(한나라당) 서산에서 태어나 그 동안 해외 및 국내에서 몸소 배우고 익힌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서산 발전에 미력하나마 큰 힘을 보태고자 봉사하는 자세로 무소속으로 서산 제2선거구에서 두 번을 출마 하였다가 두 번 모두 낙선한 경험이 오늘의 강한 이세권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소속에 대한 서러움을 이젠 훌훌 벗어 던지고 한나라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으로 이번으로 세번 째 출마를 선언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서산 경제 살리기에 온힘을 다하여 국민과 우리 고장 주민들께 희망을 주는 잘사는 서산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국내 경제 불안 요인을 제거해 서산에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경직된 서산 시장을 유연하게 하여 고용을 창출 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농산물 개방의 여파로 침체된 서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 지역에 무공해 산업과 대규모 공장 유치 및 오락시설 축구타운 및 실버타운을 조성하여 노인복지 및 젊은 운동인을 위한 문화사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 차성남(국민중심당) 저는 35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 4년간을 일했습니다. 지난 4년여를 돌아보면, 공직에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느끼게 되었으며, 공무원의 신분으로 간과 했던 일들의 얼마나 큰일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35년간의 공직생활이 의정활동에 크나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서 농민과 노인, 장애우, 학생 그리고 서민들을 위해서 누구보다 더 고민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충청남도 학교급식비 조례’의 대표발의를 비롯하여, 경로당 온열치료기 보급, 경로당 난방보조비인상, 장애인 작업장 설치, 벼 공동육묘장 설치, 10년만의 노인교통수당 인상,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수적인 저수지 수질개선 시범사업 등 혁신적인 정책을 제시하여, 모범적인 의정상을 제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이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예산의 효율적인 분배를 제시하고, 도정의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행정에 접목시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생각만 가지고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노력한 행정경험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혁신적인 마인드, 또한 발로 뛰는 부단한 노력만이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일들을 추진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민생현장에 알맞은 정책을 제시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의 아픈 곳을 보듬을 수 있는 주민의 대변자가 되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도의원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시민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김영수(무소속) 주민들의 주권을 위임받아 원칙을 존중하고 양심의 판단에 따라 지역민의 대변자로써 수렴된 민의를 기관의 행위에 반영시킬 수 있는 사람이 도의원이어야 합니다. 소외되고 낙후된 계층에 대하여 형식적인 가식을 헐고 진실하게 고민하여 대안을 찾아 실천하는 사람이 도의원이어야 합니다. 지역이기주의에 집착하기보다는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지역적인 안배와 형평성을 실행 할 수 있게 주지시키며 감시 할 수 있는 사람이 도의원이야 합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양심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 자연인으로써, 공인으로써 결코 고개 숙이지 않고 당당히 모든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이 도의원이어야 합니다. 김영수가 도의원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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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06-01-12
  • 영화관 찜질방도 소방시설 의무화 … 소방법 강화||5월까지 방화시설 갖춰야
    영화관과 찜질방 등 다중이용업소 영업장에 대한 소방시설과 방염대상물 설치가 의무화된다. ‘다중이용업소 영업장에 대한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경과기간’이 오는 5월 29일 한도임에 따라 다중이용업소는 이 기간 내에 소방시설과 방염대상물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해당 업소는 소화기구와 간이 스프링쿨러(지하층 150㎡ 이상), 유도등, 휴대용 비상조명등, 비상벨 등을 설치해야 한다. 방화문과 비상구 설치도 의무화되는데 지하의 경우 주출입구 외에 효율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계단을 만들어야 한다. 1층 이상 4층까지는 최소 방화문과 안전 발코니를 설치하고 피난사다리를 구비해야 하며 5층 이상은 철제 이상의 자재로 피난 계단을 만들어야 한다. 이 밖에도 누전차단기와 영상음향차단장치 설치도 의무화되며 실내 장식물은 준불연재료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다만 실내인테리어를 위해 천정과 벽을 합한 면적의 30%까지는(스프링쿨러 설치 시 50%까지) 목재를 방염 처리 후 사용할 수 있다. 경과 기간 내에 대상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현재 서산지역에서 이에 해당하는 영업장은 300여 개에 이른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법 시행 이전 영업허가를 받은 영업장 역시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며 “해당 영업장에서는 화재로부터 손님들의 생명을 지킨다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669-2119(서산소방서 방호구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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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 서산6쪽마늘,‘흑마늘’로 변신||일본 찍고 세계시장 진출 눈 앞
    서산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서산6쪽 마늘이‘흑마늘’이란 기능성 식품으로 가공돼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시장에 본격 수출된다. 7일 시에 따르면 국내 마늘가공 및 무역업체인 (주)코스트플러스코리아(대표 한규배)는 최근 6쪽마늘 주산지인 인지면 야당리 마을창고 330㎡(100평)를 임대한 후 숙성기 2대를 설치하고 기능성 식품인‘흑마늘’시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흑마늘 가공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 업체는 또 본격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이르면 올 상반기 중에 식품가공 공장 신축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공장설립이 끝나는 대로 이 업체는 전체 생산물량의 60%정도를 미국, 일본, 유럽 등에 수출하고 나머지 40%정도는 내수로 돌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 흑마늘 식품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2300t정도의 6쪽마늘이 흑마늘 제조 원료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서산6쪽마늘 연간 생산량인 2875t의 80%에 해당된다. 흑마늘은 홍삼을 만드는 원리와 같이 껍질을 벗긴 서산6쪽마늘 편(片)을 40일정도 숙성시켜 만드는 것으로 홍삼은 붉은 빛이 나는 반면 흑마늘은 검은색을 띠는 게 특징이다. 이에 앞서 이 업체는 지난 6일 인지농협(조합장 김현수)으로부터 확보한 서산6쪽마늘 5t(5천500만원 상당)을 부산항 컨테이너에 선적해 일본 도쿄(東京) 마늘제조 판매업체인 기츠비 건전식(주)에 보냈다. 또 이 업체는 조만간 인지 농협측과 수출 물량 추가 확보를 위한 계약 상담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일본 수출에 이어 마늘 가공 공장도 곧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 서산6쪽마늘의 효능이 그대로 담긴 기능성 식품들을 세계 각국에서 볼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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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 시행||미 신고시 취득세 3배 이하 과태료
    올해 1월 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토지 및 주택을 매매한 경우에는 반드시 30일 이내에 실제 거래가격으로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만약 가격을 낮춰 신고하거나 허위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중개업자 또는 거래 당사자는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또 허위로 신고 하거나 지연신고 또는 아예 신고를 하지 않는 등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에는 매도자와 매수자 및 중개업자에게 취득세 3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중개업자의 거짓 기재 또는 이중계약서 작성 시에는 중개업 등록취소 또는 6개월 이내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부동산 거래신고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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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 2005 하반기 소식지 발간||충남서부평생학습관
    충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정상일)은 2005년 하반기 충남 서부지역 평생교육 소식을 담은 소식지<사진> 제3호를 발간했다. 이 소식지에는 2005년 하반기 학습관 이모저모, 서부지역평생학습발표회, 외국인 며느리 한국문화 따라잡기, 방과후공부방, 친절공모 최우수작, 서부지역 평생학습 소식, 서산지역 평생학습 소식, 평생교육프로그램, 평생학습서비스헌장을 수록한 소식지를 발간하여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에 평생학습 활동 소식을 전해줌으로써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속에 정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전국 시․도 평생교육기관과 유관기관 그리고 공공도서관에 하반기 평생학습관 소식지 500부를 발송하여 충남서부지역 평생학습 활동을 알리는데 좋은 자료가 되었다. 서부평생학습관 한 관계자는 "새해에도 평생학습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부지역 평생교육기관간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많은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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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 지곡농협, 산물벼건조저장시설 가동||노동력 절감, 미질향상 등 농가에 톡톡한 효자 노릇
    지곡농협(조합장 임영래)의 산물벼건조저장시설이 이 조합원 농민들에게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곡농협은 지난 해 서산시로부터 3억원, 농협중앙회 보고금 및 융자금 4억3200만원을 포함한 총 12억원을 들여 환성리 2-1번지에 산물벼건조저장시설을 설치했다. 이 시설은 그동안 농민조합원의 숙원사업으로 산물벼를 개별 농가로부터 수매받아 건조 및 저장을 대단위로 처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농촌노동력 절감, 미곡 손실방지, 미질향상 등 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물벼 수매를 통해 농촌노동력 절감외에도 농민 조합원의 생산벼 가격 지지에 큰 역할에도 기대가 되고 있다.
    • 읍면동소식
    2006-01-12
  • ‘1마을 1특색 사업육성’에 1억원 투입||2003년 첫 도입, 시행 4년째 41개 특화작물 육성 지역 농특산물 자생력과 경쟁력 견인
    서산시는 올해 마을 단위별로 고품질, 고소득 작목을 집중 육성해 나가기 위해 모두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마을 특색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마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농ㆍ특산물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2003년 첫 도입 시행한 이래 올해로 4년째다. 지원 대상은 마을 공동 또는 작목반에서 재배 또는 육성하고 있는 특화작물과 농ㆍ특산품으로 총 사업비가 1천만원 이내이어야 하며 의견수렴 및 사업타당성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면 사업비의 50%를 지원 받게 된다. 다만, 특정 개인에게 특혜를 주거나 다수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없는 사업, 농림사업시행지침에 따라 시행중인 사업, 동일사업으로 지원실적이 있는 사업, 사업비가 과다하거나 토지 또는 건물 매입 등에 소요되는 사업은 제외된다. 시는 2003년도에 표고버섯, 달래, 오이 등 13개 품목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2004년 13개, 2005년 15개 등 지금까지 모두 41개 품목을 집중 육성해 왔다. 시가 육성한 이들 품목들은 2003년 이전만 하더라도 대부분 소액자본으로 시작하다보니 영세성을 면치 못해 타 지역과의 경쟁력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2003년도부터 3년여 동안 시가 마을특성과 여건에 맞는 농ㆍ특산물 전 품목을 발굴하고 이들 사업에 꼭 필요한 포장재와 농기계 구입 등을 위한 자본 지원에 나서면서 새로운 소득창출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수 농림과장은 “이제는 우리농업도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농가들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1마을 1특색사업에 대한 신청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며 “올해에도 선택과 집중의 논리로 경쟁력이 있는 유망 작물을 집중 발굴하고 육성해나가는데 역점을 둘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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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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