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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노년, 시니어 작가 등단 ‘화제’
    인지면 둔당5리 유영래 노인회장이 ‘나이 많은 소녀(유영래의 그림 에세이)’를 출간하며 시니어 작가로 등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 작가의 ‘나이 많은 소녀’는 작가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 경험 속에서 느낀 감정을 그림과 단편 시로 표현하여 살아온 세월을 진솔하게 풀어낸 그림 에세이이다. 1949년생인 유 작가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 치매예방을 위해 컬러링북에 채색을 하면서 그림에 흥미가 생기면서 독학으로 그림그리기를 시작했다. 그러다 스케치북에 자신만의 수채화를 그리고 여백에는 좋은 글을 옮겨 적다가 자작시도 짓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을 본 유 작가의 딸인 박상희씨가 네이버 밴드 ‘마더아트’에 글과 그림을 게재하면서 유 작가의 작품이 세간에 알려졌다. 이후 텀블벅(문화 창작자들을 위한 후원 프로젝트)에 ‘엄마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6월부터 9월까지 3백 만 원의 펀딩금액이 모였고 이를 통해 2022년 8월 ‘나이 많은 소녀’를 출간했다. 유영래 작가는 “그림 덕분에 홀로 맞이하는 밤과 아침이 활기차게 변함에 감사를 느꼈다”며 “그동안 당신처럼 움츠렸던 주변의 할머니들에게 순수한 소녀의 마음과 용기를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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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인지면 주민자치회, 내년도 위원 정수 35명 확정
    인지면은 지난달 3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는 시장, 의장 및 면장 추천 8인으로 구성되어 2023년도 주민자치위원 위촉 완료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최진엽, 부위원장에 가금현 씨를 각각 선출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정수 결정과 위원 선정 방법에 대한 결정, 기타 운영에 대한 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심의 결과 위원 정수는 35명으로 정하였으며 대표위원별 정수는 주민대표 23명(마을 별 1명), 직능단체 대표 10명, 전문가 대표 2명으로 확정했다. 또 위원 선정은 봉사활동 이력 등 세부 평가항목에 대한 개별심사를 통해 득점 순위에 따라 선정하기로 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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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인지면, 마늘 파종 인력난에 농민들 한숨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국이 끊기면서 마늘 파종을 못한 농가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서산지역 마늘 주산지인 인지면에서는 9월 중순부터 난지형 마늘 파종에 들어갔으나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설령 인력을 구했어도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인건비 때문에 농민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인지면에 따르면 관내 마늘 재배농가는 561농가에서 167.5ha(난지형 346농가 136.8ha, 한지형 215농가 30.7ha)로 마늘 파종은 한지형 마늘(6쪽마늘)까지 10월 말에 대부분의 농가에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그동안 마늘 파종은 기계화가 정착되지 않아 인력에 의한 수작업에 주로 의존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의 대거 출국으로 농가들은 인력확보에 한계를 느끼고 있으며, 인건비 또한 치솟아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만큼 마늘재배에 농작업 생력화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기계화를 통한 인건비 절감 및 효율성 추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마늘 전 과정 기계화 시험 결과, 기계 파종·수확 시 농작업 시간이 67%, 경영비가 47%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마늘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기계 대여 및 지원 확대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지면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돕고 인건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농작업지원단 연계,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추진 등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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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인지면, 추석맞이 버스승강장 등 일제 환경정비
    인지면(면장 조완호)은 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46개소 버스승강장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면은 공공근로 및 환경지킴이 인력을 동원하여 승강장 내외 각종 쓰레기 수거는 물론 물청소를 통해 겹겹이 쌓인 먼지를 제거했다. 또한, 승강장 주변으로 무성히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승강장 의자 파손여부 등 시설물의 결함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신속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인지면 관계자는 “이번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산뜻한 고향 이미지를 주고, 승강장 주요 이용 대상자인 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지면은 이장협의회와 합심하여 애정1리 부체도로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추진하고, 클린하우스와 공중화장실, 주변 도로 환경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청결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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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편 나눔
    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완호·한용옥)는 지난달 31일 적십자봉사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과 함께 한과와 마스크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70가구에 전달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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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인지면 둔당리 마을 안길도로에 왠 장애물?
    인지면 둔당리 430-9마을 입구 도로에 장애물이 놓여 있어 도로를 통행하는 마을 주민들과 토지 소유자가 갈등을 겪고 있다. 현재 마을 입구 도로에는 보강토 블록을 길게 늘어뜨려 놓아 차량이 지나갈 수 없도록 폐쇄한 상태로 그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도로를 통행해 왔던 주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토지 소유자가 본인 토지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려 마을 입구 도로에 장애물을 설치하면서 비롯됐다. 문제의 도로는 과수원을 운영하는 A씨 소유로, 안쪽 돈사(둔당리 435번지) 농가 B씨의 통행을 막기 위해 장애물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의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저수지에 방류하는 오물로 인해 저수지 녹조 현상이 발생하여 논농사 및 과수 농사 피해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사료차량 및 돼지 출하차량 등 대형 차량이 좁은 길을 드나들어 소음과 먼지 피해 등으로 주변 지가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인지면 관계자는 “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는 유사한 판례가 있지만 같은 사례로서 결정된 판례가 없으며 또한 면이 사인간의 법적 분쟁에 개입할 수도 없는 상황에 있어 현재 행정력이 관여할 여지는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토지소유주는 B씨가 진심어린 사과를 할 경우 장애물을 치울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꾸준한 접촉을 통해 양자 간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도록 적극 중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행 형법상 육로, 수로 또는 교량을 손괴 또는 불통하게 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교통을 방해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지만 현재 토지 소유자의 장애물 설치 행위가 일반교통방해죄에 적용되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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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8-31
  • 인지면, 서산6쪽마늘 주아수매 실시
    인지면(면장 조완호)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109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서산6쪽마늘 주아수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아란 식물의 줄기에서 생기는 싹으로 주아를 파종해 생산한 마늘을 종구로 사용하면 종구비용이 70% 이상 절감되고, 양질의 통마늘을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에서는 서산6쪽 마늘의 순도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년 수매하고 있다. 이날 수매가는 kg당 12,000원으로 채종장려금을 지급해 현장을 찾은 농가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수매에 참여한 한 마늘농가는 “서산6쪽마늘(한지형 마늘)은 난지형 마늘에 수확량이 적고,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대다수의 농가가 난지형 마늘을 재배하고 있으나, 난지형에 비해 맛과 질이 좋은 마늘을 생산하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매년 주아수매를 실시하는 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산의 대표 명물인 서산6쪽마늘 육성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2-08-21
  • 건축허가 전 배수로 공사로 주민 갈등
    인지면 차리 일원에 단독주택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토지소유주가 건축허가를 받기도 전에 배수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인지면 차2리 주민들에 따르면 마을 일원에 단독주택단지(11가구 내외)가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토지소유주 A씨가 차리 190-20, 190-19, 190-6 필지에서 배수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3필지는 A씨 포함 3명이 공동소유 중이며 공동소유주 중 B씨는 공동소유의 토지를 임의로 개발하고 있다며 A씨에 대한 민사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단지 예정지 아래쪽에 거주 중인 주민들 또한 단지가 들어설 경우 소음 및 배수, 교통불편 등이 초래될 것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A씨가 설치 중인 배수로가 원래 있던 배수로와 연결될 것을 우려하여 기존 배수로의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인지면은 향후 건축허가 시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판단되어 관련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간 대화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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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
    2022-08-21
  • 우리 동네 한줄 소식
    ●…지곡면은 지난 16일 산성2리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이장 박상호)에 방문하여 생활의 불편함이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요물품 지원 및 비가림시설 보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지면 애정2리(이장 김복환) 주민들은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화재 주변의 깔끔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송곡서원 인근에서 제초작업 실시했다.
    • 읍면동소식
    • 지곡
    2022-08-16
  • 인지면 단독주택 화재…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진압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덕분에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으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4일 오전 9시 58분경 인지면 소재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리는 바람에 초기 발견으로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 박모씨(여/60대)가 야외 작업 중 화재경보기 소리가 들려 남편과 함께 확인해 보니 방 안 침대 매트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다행히 불은 거주자의 신속한 대처로 소방대원 현장 도착 당시 자체 진화된 상태였으며 인명피해 없이 침대 일부만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원인조사 결과 매트리스 위에서 충전 중이던 LED작업등 배터리(리튬이온)의 충전 중 발열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최소한의 피해로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던 이번 계기로 또 한 번 중요성과 필요성이 재강조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택 화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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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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