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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관광, 서산시에서 즐기세요”||환경부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서산 생태관광’등 20선 선정
    백제의 미소 ‘마애삼존불상’, 해미읍성 침 천주교 순교성지, 그리고 아름다운 낙조의 고찰 간월암, 천수만의 철새탐조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서산생태관광’이 환경부가 선정한 생태관광 20선에 선정됨에 따라 서해안권 생태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환경부는 지난 22일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하는 78개 프로그램 가운데 자연과 생태의 우수성을 기준으로 생태관광지 2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산시가 개발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사회 소득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이뤄졌다. 시가 개발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1박 2일 코스로 ▲1일 차에 마애삼존불상, 가야산, 보원사지, 개심사, 해미읍성, 천주교 순교성지를 거쳐 간월암의 아름다운 낙조를 관광하는 코스로 되어 있다. ▲2일 차에는 음암면 나비아이 곤충체험학습장에서 계절별 곤충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한뒤 부석으로 이동해 부석사 산사체험을 거쳐 천수만의 철새탐조를 투어 코스로 이루어 졌다. 서산시 최창용 문화관광과장은 “생태관광은 해설과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감상하는 관광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전문상담인력을 양성시키기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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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지자체 공무원 감소세||지난해 253명 줄었다…10명 중 3명은 여성공무원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이 6년 만에 감소세로 반전됐다. 행정안전부가 26일 발표한 ‘2008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평균 4970명씩 늘어나던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이 지난해 처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은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전년대비 매년 적게는 4656명에서 많게는 1만6991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2002년 1172명 △2003년 3493명 △2004년 7900명 △2005년 7952명 △2006년 6408명 △2007년 2900명 등 매년 평균 4970명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새 정부 들어 첫 해인 지난 2008년은 전년대비 253명이 감소한 27만5231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규 임용이 2007년보다 2525명이 줄어든 7397명에 그친 반면 퇴직 인원은 명예퇴직이 전년대비 467명이 증가한 7454명이어서 전체적으로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이 6년 만에 감소세로 반전됐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548명, 기능직 1212명, 별정직 66명, 고용직 1명이 각각 감소했고, 민생분야인 소방직의 경우1176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여성 공무원이 2004년 6만명을 돌파한 후 매년 3996명씩 늘어나 2008년 처음 8만명을 넘어서며 8만666명을 기록해, 전체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의 10명 중 3명(29.3%)이 여성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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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충남도, 민생치안 안정 조례 제정키로||충남도ㆍ충남지방경찰청, 27일 정책 간담회 가져
    충남도와 도 지방경찰청이 민생치안 안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갖고 도민생활 안정과 지역치안 확립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도와 도경은 치안 사각지대로 분류되고 있는 16개 시ㆍ군 지역 경계와 도로변의 후미진 곳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설치키로 했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차원에서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민생치안 안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가기로 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박종준 충남지방경찰청장은 27일 충남도청대회의실에서 한자리에 모여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위기 도래와 함께 실업률 증가하면서 생계형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생활안정과 법질서 확립이 요청됨에 따라 도와 도경이 상호 유기적인 지원ㆍ협조ㆍ협력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이뤄졌다. 우선, 도정과 경찰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민생치안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도민생활안정 등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지사는 “도민의 생활안정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영역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도와 경찰청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면서 도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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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7
  • 충남도, 형질 변경 토지 지목 일제정리
    충남도가 지난 3월부터 2013년까지 5년간에 걸쳐 추진하는 ‘형질변경토지 지목 일제정리’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이에 도는 지난 2월 시ㆍ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침시달 등의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시ㆍ군별로 세부추진계획과 실무추진반을 설치 완료하고 지난 23일 시ㆍ군 담당자 영상회의를 개최해 추진사항을 재점검을 통해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3월말 기준, 금년도 정리 대상 4,200필지 중 147필지(3.5%)를 정리ㆍ완료했다. 도는 일제정리와 함께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대상토지의 지적측량수수료를 30% 감면토록 하는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한편, 형질변경토지 지목 일제정리사업은 지적공부의 지목이 현지 이용현황과 다르게 관리되고 있는 토지를 현실에 부합하도록 정리해 지적의 공신력을 높이고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편익을 제공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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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7
  • 도, 장애인 방문 정보화강사ㆍ도우미 모집
    충남도가 도내 장애인의 정보활용능력 향상 및 정보접근성 제고를 위해 장애인 방문강사 및 정보화도우미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방문 강사ㆍ도우미는 1, 2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도내 전 지역의 원활한 정보화 서비스 추진을 위해 무료로 개별 방문을 통해 정보화 교육, 정보기기 수리, S/W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서산시 3명 등 총 30명(강사 15명, 도우미 15명)으로 보령시 4명, 아산시 2명, 논산시 2명, 계룡시 2명, 금산군 1명, 연기군 1명, 부여군 2명, 서천군 1명, 청양군 2명, 홍성군 2명, 태안군 4명, 당진군 4명 등이다.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이며 서류심사 후 양성교육과 테스트를 통해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요건은 IT활용능력과 장애인 이해도를 겸비한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장애인은 우대한다. 접수방법은 충남도청 홈페이지(www.chungnam.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충남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남도청 정보화담당관실(220-3153, 1588-2670)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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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7
  • 유상곤 시장 “유망기업 유치 많이 될 것”||취임 2주년 시정설명회…“사람중심의 발전하는 창조도시”강조
    오는 27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 유상곤 시장이 지난 21일 시정설명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남은 임기동안의 중점추진 업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상곤 시장은 21일 “시 스스로도 서산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왔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그렇지만도 않았다”면서“기업을 유치하려고 해도 산업단지가 없고, 조성중인 산업단지는 이런저런 이유로 지지부진 했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 2주년 시정설명회를 갖고 “현재 서산지역에 조성되어 기업 입주를 마친 산업단지는 대산유화단지와 대죽공단 그리고 성연면에 위치한 서산제1일반산업단지의 일부와 농공단지뿐”이라며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서산 1,2산업단지와 대산 1,2 일반산단, 서산테크노밸리, 대죽일반산단, 미래혁신산업단지, 대산3일반산단, 대산물류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바이오ㆍ웰빙특구 등 현재 11개 산단, 3천300만㎡에 민간자본 등 16조2천억원이 투자돼 정상 조성되고 있다”면서 “내년 2개, 2011년 2개, 2012년 3개, 2015년 이후 4개 산단이 잇따라 준공돼 유망기업이 유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이 진행중인 대산-당진간 고속도로와 간월호 관광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국도 38호선 확ㆍ포장과 지방도 649호선 설계, 국가지원 지방도 70호선 2차구간 보상작업도 조만간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 시장은 또 “시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공약이행 사항도 설명했다. 그는 “8대 분야 38개 공약사업에 대하여 3월말을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자체 점검한 결과 13건이 완료됐으며, 25건은 정상추진 되고 있다”고 했다. 유 시장은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기업유치에 불을 지피면서 15만 선을 유지하던 시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2007년말 대비 3월 현재 4,228명이 늘어 15만 9,413명으로 1개 면 인구 규모가 늘어나는 등 도약이 시작됐다”고도 했다. 가로림만 조력발전과 관련한 입장도 밝혔다. 유 시장은 “누가, 어떻게, 어떤 규모로 건설하려는지 시민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하고 시민들이 선택하게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며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가로림만 조력발전을 두고 시민들이 찬성과 반대측 입장이 극명하게 대두되고 있어 안타깝다는 입장이다. 유 시장은 “내포문화권 복원과 천문기상과학관 개관, 천수만 철새 생태공원 준공 등을 통해 역사ㆍ문화자원을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맞춤형 복지발전 5개년 계획 수립과 문화복지센터 착공, 환경안정화시설 준공 및 하수관거정비사업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가꾸기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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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1
  • 충남교육감 후보 ‘강복환’ 선두||강복환 22.8% 1위…이어 김종성 12.5%, 김지철 11.3%, 권혁운 10.3% 순
    4.29 충남교육감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강복환 후보가 질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종성 후보와 김지철 후보가 추격 양상을 보이고 있다.<3면 관련기사> 서산타임즈를 비롯한 도내 14개 신문사가 소속된 충남지역신문협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리시앤리서치(www.polsearch.co.kr)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양일간 만 19세 이상 충남도민 1,5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강복환 후보가 22.8%의 지지율을 보여 가장 높았다. 이어 김종성 후보 12.5%, 김지철 후보 11.3%, 권혁운 후보 10.3%, 장기옥 후보 8.2%, 장기상 후보 6.7%, 박창제 후보 3.3% 순으로 나타났다. ‘잘모름’응답자는 24.9%에 이르렀다. 충남지역신문협회가 지난 3월 2~3일 벌인 1차 여론조사(더 피플)에서는 강복환 후보(13.8%), 김종성 후보(10.8%)가 허용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조사(ARS)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2.5%p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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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1
  • 가세로 당진경찰서장 명예 퇴임||자치단체장 출마 의사, 자유선진당 입당 할 듯
    가세로(54ㆍ사진) 당진경찰서장이 지난 17일 명예 퇴임했다. 서산출신으로 정년을 1년 여 앞두고 현지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진 가 서장은 “당진군에서 근무한 경찰생활이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 서장은 서산중앙고(전 서산농고)와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조사간부 경위로 경찰에 입문하여 99년 총경에 승진, 충남청 정보과장. 서산경찰서장, 서울청 정보2과장, 서울동부서장, 특수기동대장, 인천 중부서장, 국제공항경찰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29년 간 경찰에 투신해왔다. 가 서장은 경찰에 재직하는 동안 주변으로부터 책임감이 강하고 통솔력과 인화단결에 뛰어난 지휘관으로 평가와 함께 경찰은 항상 주민들에 친밀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한편 가 서장은 자치단체장에 출마하기 위해 자유선진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 서장이 어느 지역에서 출마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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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1
  • 강복환 후보 선두, 김종성 후보와 격차 벌어져||충남지역신문협회, 19일~20일 (주)폴리시앤리서치 의뢰 2차 여론조사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이하 충지협)은 오는 29일 치러질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해 여론조사전문기관 (주)폴리시앤리서치에 의뢰한 결과 강복환 후보가 22.8%로 앞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인 김종성 후보와 10%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항목별로 결과를 분석했다. ▲충남도교육감 선거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습니까? 응답자의 49.3%(매우 관심 있다 24.4%, 약간 관심 있다 24.9%)가 선거에 관심을 보인 반면, 22.4%는 선거에 관심이 없으며, 28.3%는 보통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계룡시 62.8%, 예산군 60.6%, 태안군 56.3%, 홍성군 54.4%, 아산시 54.3%순으로 높게 나왔다. ▲충남도교육감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십니까? 이번 질문에 22.8%가 강복환 후보를 꼽았으며, 다음은 김종성(12.5%), 김지철(11.3%), 권혁운(10.3%), 장기옥(8.2%), 장기상(6.7%), 박창재(3.3%)순으로 나타났다. 24.9%는 잘 모름으로 답변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후보를 선택한다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 부동층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충남 도교육감 후보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32.7%가 강복환 후보를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장기옥 22.0%, 김종성 11.5%, 박창재 10.2%, 장기상 9.5%, 권혁운 7.1%, 김지철 7.0% 순으로 나타났다. ▲선생님께서 지지하시는 후보와 상관없이 충남 도교육감으로 누가 당선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지지하는 후보와 상관없이 충남 도교육감 유력 후보자로 응답자의 31.2%가 강복환 후보를 꼽고 있으며, 다음은 김종성 15.3%, 김지철 9.8%, 권혁운 8.7%, 장기옥 7.5%, 장기상 5.2%, 박창재 3.8%순으로 나타났으며, 잘 모름은 18.6%. ▲29일 충남도교육감 선거일에 투표를 하시겠습니까? 4월 29일 충남 도교육감 선거 투표 의향에 대해 응답자의 77.3%가(반드시 투표 하겠다 49.0%, 가급적 투표 하겠다 28.3%) 투표할 의향이 있는 반면 22.7%는 투표에 응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응답자 특성별 충남 도교육감 선거 투표 의사는 성별에서는 여성(47.3%)보다는 남성(50.5%)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연령대에서는 40대 60.3%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했으며, 지역별 관심도는 계룡시(89.6%), 청양군(86.4%), 태안군(83.7%), 부여군(80.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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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1
  • 교육감 후보, 서산선거연락사무소 잇달아 개소식
    4.29 충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강복환 후보와 김종성 후보 서산 선거연락 사무소 개소식이 잇달아 열렸다. 강복환 후보 연락사무소 개소식은 지난 16일 읍내동 로마관광나이트 앞 사무실에서 실시됐다.<사진 위>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개소식에는 조규선 전 시장, 이창배 도의원, 박동윤 전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지역정치인을 비롯해 각계 지역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복환 후보는 “1년 3개월 동안의 짧은 임기동안 하루도 헛되이 소비하지 않고 곧 바로 충남교육 재건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후보는 자신 뿐”이라며 11대 충청남도 교육감을 역임한 자신과 다른 후보들의 차이를 분명히 했다. 이어 강 후보는 “지난 11대 교육감 선거 에서 서산시민이 보여준 성원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며 “서산 유권자들이 또 다시 밀어주시면 틀림없이 당선될 것 이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튿날인 17일에는 김종성 후보가 서산지역 선거연락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 동문동 터미널 앞 바른이치과 건물 3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차성남, 김보환 도의원, 김환성 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정치인을 비롯해 각계 지역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성 후보는 “충남교육에 이제 더 이상 인사비리, 고질적인 불법 관행에 대한 불명예는 없어야 한다."며 "가장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와 교직원들이 진정으로 활력과 열정을 가지고 교직에 헌신봉사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는 충남교육에 불명예를 안겨준 장본인과 이념에 휩쓸려 아이들을 이용하려는 인사들도 교육감 후보로 나왔다.”며 교육계가 더 이상 파국에 휩싸이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권혁운, 김지철, 장기상, 장기옥 후보도 각각 선거연락소를 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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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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