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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소방서, 산불예방 소각행위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밭을 태우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로도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으며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도내 발생한 산불화재 건수는 총 66건으로 이중 3월에 28건이 발생하였고 발생원인은 쓰레기 등 소각 산불이 전체의 31.8%를 차지했다. 또한 2022년 4월에는 서산시 운산면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 및 주택이 소실되었으며, 약 2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기본법 제19조 및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3조에 의거 화재로 오인할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실시하려는 자는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사전신고 없이 오인신고로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경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산림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소각행위 중 발생한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져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쓰레기 및 논밭 소각 행위를 삼가 달라”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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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저출산 대응…운산면 기관·단체 뭉친다
    7개 기관 · 단체 출산지원 한마음 출산 선물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오는 4월 20일 협약식 개최 예정 운산면(면장 이병섭)이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첫 만남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운산면에서는 매년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증가하면서 총 인구수는 5,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실제 최근 3년 간 출생현황을 보면 2021년 6명, 2022년 1명, 2023년 5명에 그쳤다. 올해는 출생률 제로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산면민 모두가 아기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행복한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관·사회단체가 ‘출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운산농협,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다문화가족자조모임 총 7개 기관·단체로 참여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신생아에게 필요한 물품 및 인력을 지원하기로 사전 협의를 마치고 오는 4월 20일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구체적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운산농협은 20만원 적립통장을 개설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출산 전 집안청소와 출산 후 미역국 및 반찬 지원,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체육회는 각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한다. 또 다문화가족자조모임에서는 고향음식을 만들어 지원하며, 출산 마을에서는 현수막과 축하잔치를 열어준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운산면에 주소가 등록된 출생아이며, 출생일로부터 100일 이내 1회에 한하여 선물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이번 첫 만남 선물꾸러미 사업을 계기로 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출산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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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4-03-12
  • 서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교육
    서산시는 12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서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소양 교육과 안전 의식 확보를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서산시는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556명 증가한 3,787명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시 직영 5개 사업단과 37개 위탁수행기관을 통해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약 11개월 동안 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어린이 보호구역 등하교 안전 지도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명식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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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12
  • 천안·서산·당진, 불법 자가용 영업행위 단속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저해하고, 운송 질서를 문란케 하는 불법 자가용 자동차·렌터카 유상 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2023년 불법 자가용 자동차·렌터카 유상 운송행위와 관련된 사건 대부분이 발생한 천안과 서산, 당진 지역 중심으로 단속 권한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용으로 제공하거나 임대, 알선 행위를 할 수 없다.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자가용 자동차와 렌터카 유상 운송이 엄연히 불법이며 운행 도중 사고 시에는 이용 시민들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면서 “불법 유상 운송행위가 근절되도록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불법 유상 운송 업체에게는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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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서산소방서, 12~14일 소방전술훈련 평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12일부터 14일까지 외근(현장)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평가 항목은 ▷공통(필수)분야(소방펌프차 조작 등 4종목) ▷화재진압·구조분야(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등 7종목) ▷구급분야(정맥로 확보 및 외상환자 1차 평가 등 7종목) 중 공통분야 3종목과 구조, 구급분야 선택 2종목으로 총 5종목에 대해 평가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전술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화재, 구조, 구급 등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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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대산해수청,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봄철 농무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기온이 올라가 큰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선박의 충돌사고가 빈발한다. 또한 행락철을 맞아 해양레저 활동 및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 선박 교통량이 증가하므로 해양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대산항의 경우 최근 5년간 발생한 해양사고 중 안전사고가 50%로 봄철은 해양 안전사고를 대비할 필요성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빈발사고(충돌, 안전사고) 예방 강화 ▷선박 종사자를 위한 든든한 민생 안전 확보 ▷△농무기・행락철 대비 선박 및 시설 안전관리 △ 대국민 안전교육 확대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균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농무기 최다 사고유형인 충돌사고를 중점 관리하기 위해 선박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경계근무를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감독을 철저히 하며 또한 대국민 대상 해양안전 캠페인을 다각도로 실시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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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청소년 · 성인 프로그램 수강생 476명 모집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청소년을 포함한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청소년·성인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4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교육 프로그램 23개(축구, 농구, 탁구 등), 성인교육 프로그램 13개(제과제빵, 바리스타자격증반, 뜨개교실 등)이며 6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교육의 경우 케이팝 댄스, 어린이 입욕제 만들기 등 5개의 특강이 진행되며 성인 교육은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실기 과정이 새롭게 운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여성회관은 26일에 시작하여 인터넷 홈페이지로만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추가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www.seosancwc.or.kr)와 대표 전화 660-0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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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도로변 전신주 등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부착
    서산시가 도로변 전신주의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에 540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은 테이프, 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것으로 각종 시설물 전면에 입혀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미관 개선을 위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방지판을 제작하고 대산읍 다이소~대산중학교,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일대 대로변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일반도로, 생활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으로 나눠 각 구간마다 디자인을 차별화해 방지판을 설치했으며 오염에 따른 외관 노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짙은 회색에 테이프와 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소재로 제작했다. 이봉학 시 도시과장은 “불법광고물 상습 부착지역을 파악하고 연차적으로 부착 방지판을 설치해 지속해서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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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서산시보건소,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 연중 실시
    서산시보건소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밀도 검사는 우리 몸 특정 부위(요추, 대퇴골) 뼈의 밀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지표화해 뼈 건강의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검사로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수검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시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전문 치료를 제공하는 등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진 희망자는 신청대상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 서산시보건소로 방문하면 되며 기타 검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영상의학실(☎ 041-661-6510)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100세 건강 시대에 대비해 골다공증 등 시민 만성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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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고북면 주민자치회, 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고북면(면장 조진희)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송저수지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송저수지는 저수량 기준 서산에서 3번째로 큰 저수지로, 연암산, 삼준산과 함께 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주민들이 산책하거나 여가를 보내기도 하는 곳으로 봄철에는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이날 참여자들은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송저수지 둘레길과 낚시터를 중심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1톤 트럭 2대 분량의 적체쓰레기를 수거했다. 최화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고장의 깨끗한 거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으로 힘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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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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