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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서 누전으로 화재
    지난 13일 밤 8시께 성연면 일람리 공모(79)씨 집에서 두꺼비집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대와 구급차 1대, 소방대원 등 10여명이 긴급 출동하여 10여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날 불로 두꺼비집만 소실되어 한전에서 즉시 교체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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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
    지난 14일 오후 7시52분께 예천동 법원 앞 국도를 달리던 충남고속버스에서 엔진파열로 인해 불이나 소방차 6대와 소방대원 19명 등이 긴급 출동하여 28분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3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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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삼길포 우럭축제…13~15일||팔봉산 감자축제…14~15일
    서산시의 대표적인 농산물과 수산물의 상징인 감자와 우럭 축제가 동시에 개최된다. 13일부터 3일간 대산 삼길포에서 펼쳐지는‘제4회 삼길포 우럭축제’는‘다시 일어서는 서해’를 슬로건으로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체험과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3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풍어제와 국악 한마당을 비롯해 우럭 무료 시식회, 한뫼 전국 가요제 등이 펼쳐지고, 14일은 세계 민속공연, 외국인 초청공연과 윤도현 희망콘서트, 15일은 그룹사운드7080 공연, 전국 대학 치어리더 응원전 등이 펼쳐진다. 1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7회 팔봉산 감자캐기 체험축제’는 서산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이미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광객과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찾고 있다. 감자캐기 행사는 팔봉산 양길주차장을 중심으로 감자밭 4만㎡에서 치러지며, 참가비는 10kg1박스 기준 8000원이다. 팔봉산 감자축제에는 감자 기네스게임을 비롯한 오케스트라공연 등 무대행사와 감자떡ㆍ찐감자 시식회와 감자떡 만들기, 감자마사지 체험, 허브체험 등의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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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0
  • 화물연대 충남지부 9일부터 파업
    화물연대가 13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화물연대 충남지부가 고유가에 따른 운송비 인상을 요구하며 9일 정오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화물연대 충남지부(지부장 가창규)는 9일 오전 운송사측과 운송료 인상을 두고 협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조합원 차량 300여대가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부측은 협상과정에서 대산공단에서 인천항까지 32만6천원, 대산공단에서 대산항까지 6만5천원으로 돼 있는 운송비를 기름값에 따른 연동제로 개편할 것을 요구했으나 운송사들은 이를 거부했다. 이같은 파업돌입에 따라 대산공단내 삼성토털과 LG화학, 롯데유화 등 석유화학업체들은 비조합원 차량을 이용해 제품을 반출하고 있으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생산제품 적체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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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0
  • 성연농협, 3개 학교와 자매결연
    성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완종)이 성연초ㆍ중교와 성봉학교 등 3개 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의 경제활동 체험 및 교육환경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성연농협은 지난 9일 농협 회의실에서 각 학교 관계자와 면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결연식에서 100만원 상당의 도서구입권을 3개 학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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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0
  • ‘장애인과 함께… 한마음대회’ 성료||10일 종합운동장, 장애인ㆍ가족ㆍ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 참가
    10일 종합운동장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에서 식전 행사로 태권도 꿈나무들의 시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산종합운동장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가 개최됐다. 10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서산시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시각장애인연합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먼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한마음 대회로 이어졌다. 식전 행사로 태권도 꿈나무들의 시범공연과 사물놀이로 행사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장을 비롯한 의장, 국회의원, 서산시장애인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중식 후 계속된 한마음 대회는 난타공연과 스포츠댄스 관람에 이어 장애인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져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충남의수족 보조기센터와 서산의료원은 장애인들의 보장구 수리 및 상담, 무료건강검진을 펼쳐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장 표창 ▲조영민(서산시장애인복지관) ▲김춘희(석림동) ▲최금출(읍내동) ▲이상근(부석면) ▲이종대(해미면) ◇의장 표창 ▲정평우(이삭어린이집) ▲한창우(고북면) ▲조순화(인지면) ▲안원상(석림동) ▲오인수(운산면) ◇국회의원 표창 ▲강선호(하나이비인후과 원장) ▲권인화(운산면) ▲이명자(해미면) ▲최효문(부석면) ▲김우정(동문동) ◇장애인단체장 표창 ▲유춘원(인지면) ▲최병수(해미면) ▲박봉순(고북면) ▲이문석(성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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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0
  • 대한지적공사 서산지사, 석림동에 신청사 준공
    대한지적공사 서산시지사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석림동 현지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불순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덕재 시의회의장, 대한지적공사 이성열 사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열 사장은 축사에서 “현대식 사옥 준공을 위해 힘써준 직원 및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좀 더 나은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대지면적 1.625㎡에 건축면적 324.33㎡의 규모로 현대식 시설을 갖춘 신청사의 준공으로 서산시민들에게 한 단계 향상된 지적측량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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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9
  • 서산소방서 종합평가 3위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가 충남도 관내 1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우수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3위로 선정됐다. 우수소방관서 종합평가는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각 소방서에서 추진한 소방관련업무 13개 분야를 평가하는 것으로 서산소방서는 화재진압 및 소방활동 1위, 소방민원업무 추진 1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1위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었다. 홍상의 서장은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기본업무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여 장려관서의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및 홍보활동으로 전국 최고 소방관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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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9
  • 원동기 출장 면허시험 시민들에 ‘호응’
    지난 5일 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원동기 출장면허시험에 응시한 한 주민이 코스를 돌고 있다. 서산경찰서(서장 이상로)가 지난 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출장면허 시험에 20명이 응시하여 전원이 합격하는 등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첫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김모(61ㆍ갈산동)씨는 “농사일을 하다 잠시 짬을 내 면허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며 “경찰이 바쁜 가운데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했다는 생각에 앞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시험에 앞서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및 안전운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번기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중 특히, 노인이 운행하는 이륜차에 대해서 마을별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여, 책임 있는 홍보교육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히고 “원거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출장면허시험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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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9
  • 서산 열 한번째 촛불은 '화합과 희망'||유 시장, 정운천 장관 지지 철회 촛불현장‘시장 퇴진’구호 퇴장
    지난 7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서 문철주 주민지원국장이 사과문을 읽어 내려가고 있다. 지난 7일 밤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열린 서산 촛불문화제에서 타오른 150여개의 촛불들은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서산의 새로운 화합의 서막을 알리는 희망의 촛불로 인식됐다. 이날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집회는 전국적으로 최대 규모의 인파가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서울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청와대로 향하는 시위대와 이를 막는 전경들 간의 치열한 무력충돌로 염려가 됐던 터라 이날의 서산 촛불문화제는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도 돋보였다. 지난달 21일 유상곤 시장의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농업정책 지지 표명 이후 시민들이 줄기차게 외쳐왔던 시장퇴진이란 구호도 이날은 등장하지 않았다. 바로 전날인 6일 유상곤 시장이 지지 철회와 시민들에 대한 공개 사과를 발표했기 때문. 실제 이날의 촛불집회에는 문철주 주민지원국장이 참석하여 서산시의 입장과 그동안의 사태에 대한 공개적인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에서 문 국장은 “시장을 보필하고 있는 공무원의 한 사람으로 시민들의 염원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체 일을 추진하여 서산 시민여러분에게 많은 염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서산시와 서산시 공무원들은 서산시와 시민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국장의 사과문 발표가 끝나자 촛불문화재에 참석했던 시민들은 “일부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이번 서산시의 결단은 시민들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결정의 하나로 서로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고 “이명박 정부도 국민의 뜻을 제대로 헤아려 이번 미국산 쇠고기 사태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촛불문화재에서는 서산시의회 박상무 의원이 서산시민의 자격으로 자유발언을 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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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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