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뉴스
Home >  뉴스  >  문화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 기사

  • [신년축시] 서산타임즈 호||안숙영/문인 학돌초 교사
    서산타임즈 호 신년 아침 타오르는 붉은 태양 서해바다 뜨겁게 달궈진 바람 희망찬 내 열정의 포부이어라 천수만 푸르름 위에 正論直筆의 돛을 세우고 서해안시대의 돌풍 두 팔 가득 맞이하자 바닷속 모래알 진주를 꿈꾸듯 여명에 노 저어 새 서산 빛이되리
    • 뉴스
    • 문화
    2006-01-05
  • 서산에 자랑거리가 생겼어요||유니크청소년교향악단 창단, 지난 달 29일 첫 연주회 가져
    서산시 예술분야에서 자랑거리가 하나 더 생겨났다. 유니크청소년교향악단(단장 남현우)의 창단이 그 것. 지금은 문화시대, 문화가 경제를 기른다는 말처럼 여간해서는 지방 소도시에서 교향악단을 창단하기란 여간해서 쉬운일이 아니다. 이 교향악단의 창단연주회가 지난 달 29일 오후 7시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문화회관은 800여석의 객석을 채우고도 모자라 복도에까지 관객이 몰리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조규선 시장과 이완복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축하를 해주었고 모처럼 많은 서산시민들이 하나하나 클래식을 담은 교향악단의 선율에 따라 송년의 밤을 보냈다. 이번 유니크 창단연주회는 결식아동 돕기를 위한 또 하나의 이벤트로 진행되어서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단원 모두가 서산시 연고가 있는 청소년들로 구축이 되었으며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김완수 운영회장과 단원의 학부모들이 열정을 내어 창단연주회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된 것이다. 특히 이완식 소프라노의 동심초도 클래식과 성악의 극치를 이루는 하모니를 보여 주었다. 시민들은 힘찬 박수로 아쉬움을 보여주고 앵콜곡인 헝가리안 무곡으로 화합을 해 주었다. 참으로 문화도시의 새장을 여는 아름다운 선율의 밤이었다.
    • 뉴스
    • 문화
    2006-01-05
  • 김영수 회장, 서산문화대상 수상||청소년문화 대상에는 부석고 김영이 양
    서산여성문학회 김영수 회장(사진 좌)이 서산문화원(원장 신상찬)이 주최하는 '제13회 서산 문화대상'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서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시 낭송회를 결성하였고 매월 첫 주 일요일에는 서산문화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삼말쌈 시낭송회를 개최 시민들의 문화함양을 높인 것이 인정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산문화원은 매년 서산지역에서 향토문화 예술진흥에 공이 많은 인사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고장의 명예와 후생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서산문화대상을 제정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서산문화원은 이와 함께 제5회 청소년문화상 대상에 부석고 김영이 양을 선정하는 등 효행, 예행, 선행 3개 부문 청소년 문화상 수상자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김양은 시각장애(6급)를 겪고 있으면서도 남보다 더 열심히 학우들 돕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문예활동 또한 활발히하여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모범학생이란 평을 받아왔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해미초 모미경, 부석중 김아름, 서령고 최윤영 ▲예행부문=음암초 이윤식, 서령중 유용석, 서령고 박지완 ▲선행부문=명지초 김건영, 인지중 이윤재, 부석고 김영이 한편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5일 서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 뉴스
    • 문화
    2005-12-06
  • 음암 부장리서 백제 유물 발굴||금동관, 철제 초두 발굴…학계·지역민 관심 고조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5세기(440년)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금동관과 철제 초두 등 유물이 발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금동관은 기존에 발굴된 공주 수촌리와 익산 입정리, 나주 신촌리, 일본 에다 후나야마에 이어 5번째로 학계에서는 5점 모두 만들어진 형태가 비슷해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굴된 금동관은 관모 전면에 이파리 3개를 형사화한 듯한 삼엽(三葉)의 세움 장식을 달았으며, 뒷면에는 넓은 방패 모양 세움장식을 별도로 두고 있고, 높이 15㎝, 폭 17.5㎝로 측정됐다. 이러한 금동관은 당시 중앙세력이 지방세력을 끌어들이기 위해 무력이 아닌 하사품을 만들어 내려보내 중앙 세력화 한 것으로 당시 백제화 되는 과정을 아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또 술과 음식, 약을 끓이거나 데우는 데 사용했던 기구인 초두는 그 동안 학계 보고된 것이 청동이 전부였으나, 철제로 발굴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높이 18㎝, 길이 40㎝의 크기로 발굴된 이 초도는 기존 신라의 금관총과 천마총 등 최고 권력층에서 발굴된 청동 초도와 비슷하며, 백제 첫 초두로 기록되게 됐다. 그 동안 음암면 부장리 아파트 공사 현장은 13호의 분구묘가 발굴됐으며, 이번에 금동관과 철제 초두가 발굴된 곳은 5호로 다른 분구묘의 매장주체가 여럿인 반면 1호와 5호는 단독형태를 보였다. 충남역사문화원 이훈 연구부장은 "아마도 금동관과 철제 초두가 발굴된 5호는 서산지역을 아우르는 최고 지배층의 묘로 추정된다"며 "금동관이 일본 에다 후나야마와 비슷한 만큼 고대 한일 관계는 물론 당시 중앙세력의 영토확장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열린 발굴 공개 현장 설명회에서는 역사 관계자와 지역 향토 사학자, 지역주민, 취재진 등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 뉴스
    • 문화
    2005-11-30
  • 마애삼존불 보호각 없앤다||자연채광에의한 온화한 백제미소 선뵐 듯
    6세기말, 백제후기 작품으로 빛의 조화에따라 웃는 모습이 각기 달라보이는 서산마애삼존불(국보84호)을 덮고 있는 보호각이 정비된다. 서산시는 최근 마애삼존불 보호각 개방과 진입로 보수 등이 담긴 국가지정문화재현상변경 신청이 문화재청으로부터 허가됨에따라 2300여만원을 들여 마애삼존불 보호각에 대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마애불 손상을 막고 효율적인 보존 관리를 위해 지난 7월 문화재청과 문화재연구소, 시 등이 실시한 실무협의와 자문회의에서 보호각을 개방한 후 통풍과 자연채광 효과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지난 1974년 풍화방지를 위해 설치한 서산마애삼존불 보호각이 지붕과 기둥, 안쪽벽면 일부만 남은채 32년만에 일부해체된다. 이에따라 시는 조만간 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2개월 동안 조명시설 및 출입문 철거, 마루바닥 및 노출지면 정비, 좌우측(암벽안쪽 벽면 존치)벽면 해체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마애삼존불 진입로 계단(12.5m)보수와 측구설치(4.3m), 석축재설치(3m)등이 포함된 진입로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현재 한국건설안전기술원에 맡겨 마애삼존불 사면 전리층 진동측정 및 내시경 검사, 지질자료수집, 낙반에 대한 안전도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정밀 구조안전진단을 내년 6월까지 끝내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보존관리 종합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서산마애삼존불 주변을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관광명소로 조성하기위해 종합정비 기본계획도 마련중이다. 박복수 시 문화재담당은 “이번 보호각 정비가 끝나면 햇볕에의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마애삼존불의 온화한 미소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며“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05-11-30
  • 자문위원회 11월 정기회의 개최||올 송년회 12월 16일 개최 협의 명예기자단 창단식 겸해 열기로
    본지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정유 변호사)는 8일 본사 회의실에서 11월 정기회의를 열고 분과위원회 활성화 및 신문사운영 전반에 대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별로 직업과 적성, 특기에 맟춰 운영, 편집, 지방자치, 사회, 체육, 교육, 보건, 문화, 여성, 경제, 농업, 정치, 환경 등 13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키로 하고 분과위원회 구성은 12월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신문사 운영 전반에 대한 협조와 관련해서는 자문위원들이 자진해서 유료구독키로 하고 광고주 적극 발굴, 신문 홍보 등에 대해서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특히 내년 초 발행주기가 주간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따른 편집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또 2005년도 송년회를 12월 16일에 개최키로 하는 등의 업무보고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문화
    2005-11-09
  • 나만의 우표그리기 입상자 명단
    1 대상 2학년 서령초등학교 안다현 새와 어린이 2 금상 6세 둥지미술학원 박희주 누가누가 더 높이 날아갈까 3 금상 2학년 학돌초등학교 윤예슬 아름다운 천수만 철새 4 금상 4학년 서령초등학교 박소연 어미새와 새끼새들 5 은상 7세 햇살미술학원 정현승 철새들의 소풍 6 은상 1학년 서동초등학교 이문수 철새 7 은상 4학년 서동초등학교 이인규 큰뒷부리도요 8 동상 7세 광성미술학원 구민지 참새가 예뻐요 9 동상 1학년 언암초등학교 최세영 공기가 맑은 해미읍성에~민물도요와 쇠기러기~ 10 동상 6학년 언암초등학교 이영주 철새의 사랑 11 장려상 7세 햇살미술학원 박종석 새가 아프지 말게 해주세요 12 장려상 6세 광성미술학원 김진목 허수아비 13 장려상 6세 나래미술학원 권순관 철새 14 장려상 7세 나래미술학원 연인선 철새 15 장려상 7세 서광유치원 유용건 딱새의 먹이사냥 16 장려상 7세 서광유치원 서진호 백로의 이동 17 장려상 5세 둥지미술학원 박창균 서산의 자랑 팔봉산 18 장려상 7세 둥지미술학원 신정연 철새의 꿈 19 장려상 5세 둥지미술학원 조희강 천수만 철새 20 장려상 7세 둥지미술학원 박서진 철새따라 하늘로 올라가 보자 21 장려상 3학년 서령초등학교 윤현성 휴식하는 새 22 장려상 3학년 서령초등학교 최한주 청둥오리의 한가한 모습 23 장려상 3학년 석림초등학교 노현정 철새 24 장려상 3학년 석림초등학교 박솔정 철새 25 장려상 3학년 서령초등학교 황민지 양진이 26 장려상 2학년 부춘초등학교 김지현 철새와 함께 춤을 27 장려상 2학년 언암초등학교 김수정 갯벌체험과 철새축제 28 장려상 1학년 서동초등학교 신제이 철새와의 여행 29 장려상 1학년 서령초등학교 김지윤 나무와 새 30 장려상 1학년 부춘초등학교 오승혁 철새와 즐거운 하루 31 장려상 5학년 서동초등학교 이민영 까막딱따구리 32 장려상 5학년 고북초등학교 김민영 철새들의 보금자리 33 장려상 5학년 서동초등학교 김유신 흰뺨검둥오리 34 장려상 6학년 서동초등학교 이현규 청둥오리 35 장려상 4학년 서산초등학교 김예림 흰뺨검둥오리 36 장려상 4학년 서령초등학교 정휘웅 철새 37 장려상 4학년 서령초등학교 김찬수 춤추는 새 38 장려상 4학년 부춘초등학교 조은아 철새와 신나는 하루 39 장려상 4학년 부춘초등학교 이가현 철새와 즐거운 하루 40 장려상 4학년 부춘초등학교 송한솔 철새의 가을소풍
    • 뉴스
    • 문화
    2005-11-07
  • 2005안견문화제 폐막||전국축제 성장 가능성 보였다
    ▲2005 안견문화제 미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림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조선시대 대표적 산수화가인 현동자(玄洞子) 안견(安堅)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 2005안견문화제가 전국 단위 문화예술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막돼 2일간 열린 안견문화제에는 지역 향토 예술인 100여명을 비롯해 전국 각처에서 3000여명의 학생과 일반인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는 지난해 행사 방문객인 2000여명보다 100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올해 행사 주관을 안견기념사업회(위원장 신응식)로 일원화시킨 데다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대폭 보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안견기념관에서는 일본 텐리대학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몽유도원도(1477년작, 수묵담채화)를 비롯해 사시팔경도, 소상팔경도, 적벽도 등 안견 선생의 작품 영인본 18점과 고서적 9점이 행사기간 내내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한국화, 서예, 문인화, 서양화, 조소 등 모두 5개 부문에 걸친 안견 미술대전 공모에는 벌써부터 접수문의가 쇄도하는 등 미술대전 인기도를 실감케 했으며 미술실기대회와 안견백일장 행사에는 학부모와 함께 나온 초·중·고교생들이 행사장 일원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 하지만 늘어난 관광객과 참가인원에 비해 부족한 주차장을 비롯해 햇볕과 비를 막아 줄 수 있는 부스 설치 등 부족한 편의 시설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겼다. 윤군상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선조들의 예술혼을 바로 알리는 데 주력한 결과 지난해 보다 참가자들이 늘어나는 등 성장가능성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 전국 규모의 문화예술 축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05-11-04
  •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세요”||서산우체국, 시민들에 청사시설 무료 개방
    서산우체국(국장 서용일) 청사가 15만 서산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개방된다. 서산우체국에 따르면 청사시설을 개방해 부드러운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 문화공간 제공과 더불어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산우체국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대회의실을 지역작가로 구성된 느티나무회의 작품전시회장으로 개방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1명의 미술작품 30점이 전시되어, 우체국을 찾는 시민들에게 뜻하지 않은 예술작품 감상 기회가 제공됐다. 서용일 국장은 "우정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서산시민들에게 청사시설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 며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은 물론 서산시민들에게 더욱더 많은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지역작가들에게는 활발한 작품활동의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우체국은 앞으로도 우정사회봉사단 등 불우이웃돕기 활동뿐만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우체국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2005 나만의 우표전시회'를 개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의 정서함양 및 더 많은 취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 뉴스
    • 문화
    2005-10-24
  • 새로워진 ‘2005 안견문화제’||10. 29~30일, 안견기념관 및 문화회관서 열려
    2005-10-15 [6-2면] 이병렬 기자 sstimes@korea.com 조선시대 대표적인 산수화가인 현동자(玄洞子) 안견(安堅)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 2005 안견문화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문화회관 및 안견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5 안견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응식)는 기존의 안견예술제를 올해부터 안견문화제로 명칭을 바꾸고 민간예술단체의 참여 속에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문화제는 기존의 미술대전, 사생대회, 안견추모제에 대해서는 내실을 기하며,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화합의 장을 열고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도자기 굽기, 페이스페인팅, 가훈써주기 등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첫 날인 29일 오후 5시 안견 추모제와 함께 개막식이 있게된다. 이어 현대파워텍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 날인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문화회관 일원에서 도내학생미술 실기대회, 안견백일장, 학술세미나, 미술강좌 등이 계속해서 열리며,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특별부스에서는 도자기 굽기, 페이스페인팅, 가훈써주기 등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신응식 위원장은 "이번 안견문화제는 전국 규모로 성장한 안견미술대전을 비롯해 학생실기대회와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짜여져 있다" 며 "특히 이번 문화제를 안견기념관 홍보와 시민화합형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둘 방침" 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05-10-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