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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0.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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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우체국(국장 서용일) 청사가 15만 서산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개방된다.

서산우체국에 따르면 청사시설을 개방해 부드러운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 문화공간 제공과 더불어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산우체국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대회의실을 지역작가로 구성된 느티나무회의 작품전시회장으로 개방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1명의 미술작품 30점이 전시되어, 우체국을 찾는 시민들에게 뜻하지 않은 예술작품 감상 기회가 제공됐다.

서용일 국장은 "우정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서산시민들에게 청사시설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 며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은 물론 서산시민들에게 더욱더 많은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지역작가들에게는 활발한 작품활동의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우체국은 앞으로도 우정사회봉사단 등 불우이웃돕기 활동뿐만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우체국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2005 나만의 우표전시회'를 개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의 정서함양 및 더 많은 취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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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으로 활용하세요”||서산우체국, 시민들에 청사시설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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