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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 봅시다”||유상곤 부시장, 기업 챙기기 행보 주목
    서산시가 기업 이전 노력 외에 이미 이전한 기업에 대해서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세심한 관리에 나섰다. 유상곤 부시장이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20개 기업체를 방문, 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각 기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행정지원 대책 마련이 시작된 것이다. 유 부시장의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는 한마디로 공무원들이 스스로 찾아가서 기업을 도와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행정시스템을 만들고 기업환경과 토양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무엇인가 제대로 돌아가는 느낌이고 우리 서산사회가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어 유 부시장의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3면 부단체장의 창조적 역할모델에 나서다 유상곤 부시장. 그는 시정 최고 책임자인 시장을 보좌하고 소관업무에 대해 실무적 지휘 관리를 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 민심을 제대로 살피고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시정을 제대로 펼치는 것도 그의 몫이라는데는 이유가 없다. “관련 업무를 장악하고 조직을 역동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은 이렇게 강조할 필요조차 없는 당연한 임무 아닌가요” 유 부시장은 관치시대에 비해 부시장의 역할이 더 막중해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의 이러한 생각은 민선 단체장의 지위와 역할에 정무적 활동이 강조될 수밖에 없는 현실상황과도 무관치 않다. 시장이 자치행정의 수장으로서 시정의 흐름을 조타하는 한편 지역의 상징으로서 대외활동에 나서고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이 시대의 요구다. 그러나 그동안 부시장의 자리가 도청 고위관료가 잠시 거쳐 가거나 선거 뒤 논공행상을 위한 배려의 자리로 인식돼 온 측면이 적지 않다. 유 부시장이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부단체장의 창조적 역할모델에 나선 것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유 부시장이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원자재 및 유가 상승, 환율 하락 등의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지역에 있는 기업 현황을 둘러보고 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것이다. 지난 1월 11일부터 20여일간 20개 업체를 방문한 그는 이들의 이야기만 들은게 아니다. 각 기업체 관계자들에게“모든 기업이 글로벌 경쟁시대에 살기 위해서는 고객의 기호와 취향에 맞고 차별화된 신기술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고객만족과 더불어 기업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블루오션 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기업이 경쟁력 제고와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고 기업인들의 분발”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동안 우리 공직사회가 너무나 권위주의와 관료주의에 얽매여‘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이 말은 공직자들이 사회적 공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에 치중한 나머지 자신의 업무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왔고 그로 인해서 자신이 해주고 싶으면 해주고 해주지 않고 싶으면 할 수 없게 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우리 사회의 부정 부패와 밀착해서 결과적으로‘×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엄청난 사회악을 낳게 되었다. 유 부시장이‘공직이 바로 서지 않으면 절대로 그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공무가 사회의 기본이요 요체이기 때문이다. 허가를 비롯한 모든 민원업무가 공무적 제도와 절차에 연계되어있어 여기에서 협조를 얻지 못하면 어느 것 하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와 경영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본 결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그 동안의 시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됐다”는 유 부시장은 “다만 최근 환율 하락과 고유가 등 외부적 요인에 대비해 보다 다양한 지원책을 실행에 옮기도록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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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서산여협, 정세자 회장 선출||부회장 전용자, 감사 최영자씨 각각 당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 정세자(53ㆍ사진)씨가 선출됐다. 1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7년도 정기총회에서 정 회장은 27표의 지지를 얻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정 회장은 당선소감에서“서산여성 권익증진에 힘쓰면서 명실상부한 서산여성 대표기구의 위상을 갖추는데 주력하겠다”며“신명나는 여성단체만들기를 위한 여성계의 화합과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부회장에는 전용자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장이, 감사에는 최영자 서산시생활개선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ㆍ취임식은 다음달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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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서산여협, 정세자 회장 선출||부회장 전용자, 감사 최영자씨 각각 당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 정세자(53ㆍ사진)씨가 선출됐다. 1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7년도 정기총회에서 정 회장은 27표의 지지를 얻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정 회장은 당선소감에서“서산여성 권익증진에 힘쓰면서 명실상부한 서산여성 대표기구의 위상을 갖추는데 주력하겠다”며“신명나는 여성단체만들기를 위한 여성계의 화합과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부회장에는 전용자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장이, 감사에는 최영자 서산시생활개선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ㆍ취임식은 다음달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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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서산지체장애인회, 최기용 회장 취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최기용 회장 취임식이 지난 8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기용 신임회장은 “비록 장애을 갖고 살아가지만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은 있다”며 “선입견을 가지고 보지 말고, 우리 단체의 발전을 위해 주위 사람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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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서산지체장애인회, 최기용 회장 취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최기용 회장 취임식이 지난 8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기용 신임회장은 “비록 장애을 갖고 살아가지만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은 있다”며 “선입견을 가지고 보지 말고, 우리 단체의 발전을 위해 주위 사람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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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당신이 있기에 서산이 좋아요”||도로교통과 문은기씨 … 숨은 선행 드러나
    “양선경씨 맞습니까?"” “네, 실레지만 누구세요?” “혹시 가방 잃어버리지 않으셨나요?” 지난 4일 가방을 잃어버린 것조차 모르고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주부 양선경(운산)씨는 이 전화를 받은 후에야 가방을 분실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분실된 지갑을 습득, 수소문 끝에 지갑을 돌려준이는 문은기(41ㆍ서산시청 도로교통과)씨. 문씨는 청원경찰로 주정차 단속이 주 업무다. 이날도 문씨는 일을 위해 차를 몰고 시내로 나갔다. 주정차 단속을 하던 중에 차량 위에 올려진 지갑을 발견해 이를 수소문 끝에 양씨를 찾아 전해준 것이다. 양씨는 “지갑에 현금 190만원 정도와 10만원권 수표 90만원이 있었는데 이것을 고스란히 찾게 되어 천만 다행”이라며 “식사대접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끝내 거절을 당했다. 이처럼 알리지 않고 숨어서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문씨는 1982년도 서산 농공고 축산과를 졸업하여 1991년 서산시청에 입사, 총무과에 근무하다가 지난 1996년 8월에 도로교통과 청원경찰로 발령받아 2003년부터 지금까지 관내의 주정차 위반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도로교통과 김응윤 과장은 “주정차 위반단속 업무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 중의 하나”라며 “하지만 현재 기사와 청원경찰 등 4명과 소수의 공익요원 뿐이라서 업무 수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는 일이지만 문씨는 한번도 이를 내색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문씨의 선행을 피부로 느낀 양씨 또한 “이런 분들이 아직도 계시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서산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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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당신이 있기에 서산이 좋아요”||도로교통과 문은기씨 … 숨은 선행 드러나
    “양선경씨 맞습니까?"” “네, 실레지만 누구세요?” “혹시 가방 잃어버리지 않으셨나요?” 지난 4일 가방을 잃어버린 것조차 모르고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주부 양선경(운산)씨는 이 전화를 받은 후에야 가방을 분실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분실된 지갑을 습득, 수소문 끝에 지갑을 돌려준이는 문은기(41ㆍ서산시청 도로교통과)씨. 문씨는 청원경찰로 주정차 단속이 주 업무다. 이날도 문씨는 일을 위해 차를 몰고 시내로 나갔다. 주정차 단속을 하던 중에 차량 위에 올려진 지갑을 발견해 이를 수소문 끝에 양씨를 찾아 전해준 것이다. 양씨는 “지갑에 현금 190만원 정도와 10만원권 수표 90만원이 있었는데 이것을 고스란히 찾게 되어 천만 다행”이라며 “식사대접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끝내 거절을 당했다. 이처럼 알리지 않고 숨어서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문씨는 1982년도 서산 농공고 축산과를 졸업하여 1991년 서산시청에 입사, 총무과에 근무하다가 지난 1996년 8월에 도로교통과 청원경찰로 발령받아 2003년부터 지금까지 관내의 주정차 위반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도로교통과 김응윤 과장은 “주정차 위반단속 업무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 중의 하나”라며 “하지만 현재 기사와 청원경찰 등 4명과 소수의 공익요원 뿐이라서 업무 수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는 일이지만 문씨는 한번도 이를 내색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문씨의 선행을 피부로 느낀 양씨 또한 “이런 분들이 아직도 계시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서산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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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팔봉산에 단풍나무를 심어보자”||팔봉산산악회, 11일 단풍나무 30그루 식목
    ▲팔봉산산악회 회원들이 단풍나무 식목을 끝내고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팔봉산 산악회(회장 지선하)는 지난 11일 팔봉산 중턱에서 30그루의 나무를 심고 팔봉산을 등반하는 사람들의 행운과 산악회의 번영을 기원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선하 회장 외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굴삭기를 동원하여 나무를 심고 굴삭기로 올라갈 수 없는 곳은 직접 나무를 메고 올라가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단풍나무 30그루로 팔봉산에 소나무가 많은데 비해 단풍나무가 없는 것에 착안하여 특별히 주문한 것이다. 산악회 회원 김흥선씨는 “아름다운 팔봉산에 단풍나무를 심었으니 가을이면 더욱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봉사를 계속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팔봉산 산악회는 2002년에 창단되어 매년마다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등산로에 운동기구를 설치하기도 하는 등 팔봉산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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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팔봉산에 단풍나무를 심어보자”||팔봉산산악회, 11일 단풍나무 30그루 식목
    ▲팔봉산산악회 회원들이 단풍나무 식목을 끝내고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팔봉산 산악회(회장 지선하)는 지난 11일 팔봉산 중턱에서 30그루의 나무를 심고 팔봉산을 등반하는 사람들의 행운과 산악회의 번영을 기원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선하 회장 외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굴삭기를 동원하여 나무를 심고 굴삭기로 올라갈 수 없는 곳은 직접 나무를 메고 올라가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단풍나무 30그루로 팔봉산에 소나무가 많은데 비해 단풍나무가 없는 것에 착안하여 특별히 주문한 것이다. 산악회 회원 김흥선씨는 “아름다운 팔봉산에 단풍나무를 심었으니 가을이면 더욱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봉사를 계속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팔봉산 산악회는 2002년에 창단되어 매년마다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등산로에 운동기구를 설치하기도 하는 등 팔봉산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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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윤경묵씨, 한서대 강단에
    윤경묵(尹景黙.사진) 전 해군조함단부단장이 새 학기부터 한서대 헬리콥터조종학과에서 헬리콥터조종학 및 항공안전관리학 등을 강의한다. 한국과학재단 전문 경력인사로 초빙된 윤 부단장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6전단장 및 해군조함단 부단장을 역임한 작전통이다. 한서대는 지난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헬리콥터조종학과를 개설, 민간회사 및 군의 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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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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