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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충남도 본예산 56억 5476만원 삭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창용,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도 충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9조 8907억 원 규모의 예산을 심사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충남도 제출안보다 56억 5476만 원 감액된 9조 8850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에 대해 권역별 균형발전, 경쟁력 있는 농어촌 구축, 청년 맞춤형 지원 등과 관련 중점적인 예산을 반영했으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절감하는 등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심에 두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운영(1억2000만원) ▷찾아가는 글로벌 교육(5000만원)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센터장 인건비 지원(6000만원) ▷전략정책개발 전문가 자문(1825만원) ▷북부지원 관사 전세권 인상금(1100만원) 등은 사업재검토 또는 불요불급 등을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또 ▷충남인재육성재단 운영비 ▷충남도립대학교 육성 지원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 및 유통장비 지원 등의 사업은 과다계상을 이유로 일부 감액하고, 삭감된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최창용 위원장(당진3·국민의힘)은 “예산 재원 조달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 및 시급성 등을 철저히 검토해 면밀한 심사를 했다”며 “내년도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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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장방문…탄소중립 확인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제341회 정례회 기간 중인 8일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한 의원들은 제철소 현황,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들었다. 이어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당진제철소 슬래그 야적장에서 알칼리성 침출수가 주변 농경지와 석문면 내수면에 흘러 피해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제기된데 따라, 해당 현장을 확인하고 충남도와 당진시, 제철소 관계자들과 함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전환 등 충남이 나아갈 방향이 새롭게 설정된 지금,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철강산업 대표 업체로서 충남의 탄소중립 실현 계획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충남도의회도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입법적 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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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혁신적인 충남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위원장 이완식)는 8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충남의 경제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업연구원 김선배 선임연구위원이 ‘플랫폼경제 시대에 대응한 지역주도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기획경제‧교육 소위원회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 KDI(한국개발연구원) 우천식 선임연구위원, 국토연구원 박경현 연구위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 충남연구원 이민정 책임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선배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혁신생태계 강화와 신지역주도 클러스터 전략으로 ▲혁신생태계 전략사업 선정 및 지역주도의 성장경로 설계 ▲새로운 클러스터 정책모형 정립을 통한 지역고유의 혁신시스템 구축 ▲기업가적 발견(EDP·Entrepreneurial Discovery Process) 도입을 통한 상시적 산학연관 사업 기획 ▲네트워크 허브와 컨트롤타워를 연계한 기업지원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우천식 선임연구위원은 한국경제의 복합적인 위기 환경 속에서 위기극복과 돌파를 위한 구조적 대전환의 방향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박경현 연구위원은 수도권의 공간적 팽창에 따른 다차원적인 초광역 협력의 중요성과 충청 경제권 네트워크에 기반한 산업 육성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은애 연구위원은 대내외 경제·경영 환경 및 산업구조 변화에 성공한 도시들의 특징을 설명했고, 이민정 책임연구원은 충남의 미래신산업과 대응전략으로 자동차산업의 지역간 일자리 창출전략을 제안했다. 이완식 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정책위원회의 이번 토론회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란 어려운 한국 경제 환경 속에서 충남의 경제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충남도의 경제산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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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 진통 끝 승인
    충남도의 조직개편안이 진통 끝에 도의회를 통과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일 열린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충남도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조직개편안은 심사와 정회를 반복하다 의안 순서를 마지막으로 변경하는 등 진통 끝에 원안 처리됐다. 하지만 김태흠 지사의 첫 조직개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옥수 행정문화위원장(서산1)은 “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 정책지원전문인력 14명이 정원에 포함되게 된다”며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정책지원관 채용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은 조직개편안과 관련하여 “탄소중립 업무가 산업경제실 탄소중립경제과와 기후환경국 탄소중립정책과로 나누어져 있다”며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행정을 효율성 있게 진행하려면 하나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은 “균형발전국을 신설하고자 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것인데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사업을 균형발전국에서 추진한다는 것은 지역 양극화만 심화시키는 것”이라며 “산업경제실에서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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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서산 출신 도의원들 ‘의정활동’주목
    서산 출신 도의원들이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옥수(서산1)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일 제341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조례안 심사와 관련 “다양한 답례품 물품 개발도 중요하지만 각 지자체의 차별화된 관광·문화 등과 연계한 상품권 및 유가증권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용국(서산2) 의원은 2일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심사에 “각종 협의회 지원 예산편성사업 중 참석 수당이 꼭 필요한 것인가 의문이 든다”며 “또한 도로 유지보수 사업내용 중 자재는 소실되거나 훼손되는 것을 방지해 유지관리에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연희(서산3) 의원은 2일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과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동의안을 심의하는 자리에서 “2023년도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세입예산이 전년도 대비 164억원 증액됐다”며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수입금 확보 등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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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연말 기획전시 개최
    충남도의회가 연말을 맞이해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도청 어린이집 원아들의 창작 작품을 한 달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는 지구지킴이’라는 주제로 만 3~5세 유아들이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 창작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반별·개인별 작품과 공동작품을 전시하고 학부모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운영한다. 만 3세반은 계란판, 병뚜껑, 나뭇가지 등으로 작품을 만들어 9일까지 한 주간 전시하고, 만 4세반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아파하는 동물’을 재활용품으로 만들어 17일까지 전시한다. 이어 만 5세반 원아들이 버려지는 과자봉지 등으로 만든 가방과 옷 작품을 30일까지 2주간 전시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아이들이 작품을 만들고 이를 전시하면서 특별한 기억을 간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어른들도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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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충남도의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조 의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과 김학수 부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신속한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조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재해·재난 등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며 “최근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 모두가 힘든 여건이지만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모금액 19억 9000만원을 목표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1년말까지 2023년도 적십자비 집중모금을 행사를 진행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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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충남도의회 ‘청년특위’지민규 위원장 선임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 부위원장에는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청년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 위원으로는 방한일(예산1, 국민의힘), 김도훈(천안6, 국민의힘), 박정식(아산3, 국민의힘), 신순옥(비례, 국민의힘), 신영호(서천2, 국민의힘), 안종혁(천안3, 국민의힘), 윤희신(태안1, 국민의힘), 이용국(서산2, 국민의힘), 정병인(천안8,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하며, 내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지민규 위원장은 “고용 절벽과 학자금 대출, 높은 집값,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 등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청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센터 설립, 청년기금 설치 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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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이용국 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과밀학급 해결대책 촉구
    과밀학급 비율 충남 전국 세 번째 성연중 해결책으로 이전 신설주장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 국민의힘)이 29일 제341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내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의 ‘전국시도 과밀학급 비율 현황’을 살펴보면, 충남(30.6%)은 경기(40.1%), 제주(37%)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과밀학급 비율이 높다. 또 시군구 지역별 학급당 학생 수의 경우 1위에서 10위까지가 서울 강남, 경기 용인과 같은 수도권 지역(9곳)인 반면 유일한 비수도권 지역으로 천안(학급당 25.8명)이 10위권 안에 들어있다. 이 의원은 “충남은 초등학교 1108학급, 중학교 1450학급, 고등학교 736학급 등 총 3294학급이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또 교육부 조사만 봐도 도내 과밀학급 해결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서산 성연중학교 이전 신설을 주문하며 “성연중은 학급당 26.5명의 학생이 교육받지만, 2028년까지 내다 볼 때 학급당 56명의 학생의 증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산테크노밸리 주거단지에서 성연중까지 약 2.7㎞(약 40분)의 등굣길을 가야 하는데 문제는 이 길이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도로라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연중의 테크노밸리 주거단지 내 이전 신설이 과밀학급과 등하굣길 안전에 있어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라며 “교육청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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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이연희 도의원, 학교급식 조리실 환경·시설개선 촉구
    10년 이상 된 학교 급식실 45.1% 조리실 환경 및 시설개선 나서야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 국민의힘)은 전국적으로 학교 급식 조리실무원의 폐암 발병과 산업재해 승인이 증가하고 있으나, 충남도내 학교 급식 조리실의 환경개선이 미흡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9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2022년 도내 급식업무 종사자의 폐암 등 건강검진과 관련해 29.2%가 이상 소견으로 판정되었다”며 “그런데도 도내 학교 급식실 중 10년 이상 노후된 시설이 전체의 45.1%나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조리시 배출되는 ‘조리흄’이 폐암 발병율을 22.7배나 더 높게 한다”며 “이미 지난 2021년부터 총 47명이 산재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충남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 시도 중 두 번째로 산재발생 현황이 높은 지역이나 이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다” 며 “충남 학교급식 조리실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서 조리실 환기 및 공기순환 성능 정기검사와 노후 시설개선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산, 태안, 보령, 아산, 논산 등 도내 군소음 피해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 의원은 “군소음 피해지역 내 학교현황 자료를 요청했으나 ‘해당없음’으로 회신이 왔다”며 “충남교육청은 군소음 피해지역 학교 현황 파악조차 미흡하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도내 모든 학교가 소음측정 기준값인 50데시벨 이하로 관리된다’는 교육청의 답변에 대해 “사전에 요청한 작업환경측정 결과에 의하면, 최대 소음측정치가 78.8데시벨로 군소음 피해 보상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92웨클로 소음피해 2종으로 분류되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소음피해 지역 학교 중 창호 교체가 32년된 학교도 포함되어 있다”며 군소음 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조속한 소음실태조사와 방음창 등 기본적인 교육환경 개선 조치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교육청은 각 학교가 지리적·경제적 차별없이 학교주도로 교육할 수 있는 기본 여건을 마련해주는 중심추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충남의 학생들과 도민을 위한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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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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