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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제12대 당선인 의정설명회 개최
    도의회 현황·회기 운영 및 의정 지원방안 등 공유 다음달 1~5일, 제338회 임시회 열고 원구성 마무리 충남도의회는 2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2대 충남도의원 당선인 48명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당선인 간 상견례와 사무처 간부 소개, 도의회 현황을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회기 운영 및 원구성 계획, 맞춤형 의정 홍보 방안, 입법정책 및 예산정책 지원 방안, 그리고 도정 및 교육청 현황 등을 당선인과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 당선인들은 앞으로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더 큰 미래로 도약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찬배 사무처장은 “제12대 도의원으로 당선되신 의원님들이 그간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전국 최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보필해 나가겠다”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도 더욱 꼼꼼하게 살펴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2대 충남도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등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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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2-06-24
  • 도민과 함께 발로 뛴 4년,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
    회기 33회 운영, 1494건 의안 처리 상임위·사무처조직 확대 역량강화 입법평가·예산분석등 전문성 제고 충남도의회는 22일 제11대 충남도의회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과 함께 한 4년간의 성과와 노력을 되짚었다. 제11대 충남도의회는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의정 비전 아래 도민과 소통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 집행부와 상호 협력하며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의정 역량을 키워 의회 위상을 높이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 변화 대응, 의회 본연 역할 충실 제11대 의회는 효율적인 회기 운영에 힘쓰고, 도민 행복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 33회(491일) 회기를 운영하며, 149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013건의 의원 발의와 적기 처리를 통해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자 했다. 또한 500건의 도정질문과 378건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민의 고충을 알리고, 심도 있는 정책들을 제시했다. 시대 변화에 맞는 의회의 기반을 마련하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6개 상임위원회를 7개로 확대하고, 인사청문회 대상 기관을 초기 7개 기관에서 1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또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전문성 높은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사무처를 3담당관 7전문위원 7팀 체제에서 5담당관 7전문위원 13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무엇보다 제11대 의회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광역의회 최초로 청렴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평가받았다. ◆ 정책·대안 제시, 일 잘하는 의회 제11대 의회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 발전 해결을 위해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촉구 건의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민항 건설 촉구 건의문 ▲국도 77호선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건의문 등 88건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진 평택항 공유수면 충청남도 귀속 결정 촉구 결의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규제강화 촉구 결의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문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결의문 42건을 채택했다. 건의문과 결의문 외에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직접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산업전략 분야 충청권 반영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제4차(2021~2030) 항만기본계획 충청남도 신청사업 적극 반영 ▲KBS 충남방송총국 내포 설립 등을 위해 정부 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고, 서명운동 및 릴레이 1인 시위 등을 펼치기도 했다. ◆능력 있고 경쟁력 강한 선진 의회 제11대 의회는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정책 신뢰도를 높였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전문성 및 책임성 강화 요구가 뒤따랐고, 정책 연구·자문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입법정책 연구용역 선정심의·평가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선정 심의·평가 ▲정책위원회 소위원회 자문 등 주요 의정현안에 대해 상시 정책자문을 실시하고, 용역 과제 등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의회는 102회의 ‘의정토론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가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입법활동과 정책연구 활동 지원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을 운영했다. 연구모임은 도의원과 전문가 등 20명 이내로 꾸려졌으며, 44개의 연구모임이 활발하게 활동했다. 아울러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를 운영해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했다. 단순히 조례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제정·전부개정 후 3년, 입법평가 후 4년’이 경과된 조례를 대상으로 조례의 ‘법정합성’, ‘입법목적 실현성’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2020년 25건을 시범적으로 평가했으며, 2021년 188건, 올해는 217건을 대상으로 평가 진행 중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재정분석에도 힘을 기울였다. 예산정책담당관실을 신설해 예·결산 심의 지원을 위한 분석보고서를 14회 발간하고, 440건의 의안 비용추계를 실시해 재정 운용 건전성을 확보했다. 예·결산 분석의 전문성·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의원 4명과 외부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열린 의회를 지향했던 11대 의회는 지난해부터 도민과 함께하는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예산안 심사에도 도민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 김명선 의장은 “제11대 충남도의회는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 현안의 전문가가 되어 세심하고, 정교한 의정을 펼치며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이에 특별위원회, 의정토론회, 연구모임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지원하는 사무처의 역량도 키우고자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또한 11대 의회 후반부에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헤쳐 나가고,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했다”며 “새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12대 의회 또한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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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2-06-23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한 뜻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공동명의 서한문 보내 대회유치 의지 전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당선인(충남 김태흠, 대전 이장우, 세종 최민호, 충북 김영환)들은 2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변함없는 의지를 담은 공동명의의 서한문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에 전달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년 대회를 공동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제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올해 1월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함께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유치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지방선거 결과 충청권 시·도의 단체장들이 모두 바뀜에 따라 국제연맹을 비롯한 국내외 체육계와 언론 일부에서는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추진동력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충청권 시도지사 당선인들은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2027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지방정부 출범 이후에도 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작성하여 국제연맹 본부에 전달했다. 그동안 대규모 국제종합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한 사례들을 보면 해당 지역 자치단체장의 확고한 의지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이 필수적인 밑바탕이 되어왔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에서는 2027 대회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지난 9일 목표치의 절반인 50만 명을 돌파에 이어 불과 일주일만인 16일, 58만 4천 명을 넘어서며 충청권 전역에서 대회유치 열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연맹의 7월 기술점검과 8월 평가단 방문 등 현지실사를 거쳐 11월 벨기에에서 진행되는 집행위원 투표에서 최종 개최도시로 ‘2027 충청’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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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2-06-23
  •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에 바란다…90여건 접수
    민선8기 김태흠 도정 출범을 돕고 있는 ‘힘쎈(센) 충남 준비위원회(준비위)’가 개설한 홈페이지 ‘당선인에 바란다’ 코너에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단순 생활민원에서부터 각 지역별 현안에 이르기까지 그 폭이 넓은데, 준비위는 이 중 반영 가능한 것들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4일 개설된 홈페이지에는 22일 오후 3시 현재 총 93건(중복 포함)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내포 신도시에 어린이 병원 설치 ▷보령 방파제 개방 등 시군별 현안과 함께 “내포신도시에 대형 공공기관 유치 및 충남대 혹은 공주대 이전 강력 추진해 달라”거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종합병원 및 KBS 방송국 설립 등 충남의 자존심인 내포신도시를 발전시켜 달라”는 글도 올라왔다. 서산지역 의견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편 의견이 올라왔다. 서산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라며 올린 글은 “낙후된 버스터미널, 철도의 부재 등으로 인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너무나 불편하다”며 “버스 노선 확대, 철도 연장 등에 대해 검토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준비위는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파악해 민선8기 적용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긍정적인 변화로 연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2-06-23
  • 김영석 “김 당선인 공약 실현 최우선 고민을”
    김영석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공약 실현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고민해 줄 것을 도 실국에 주문하고 나섰다. 준비위는 14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제산업분과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교육문화환경분과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업무보고 시 일반적인 내용은 가볍게 하고, 현안 중에서도 의미 있는 것 위주로 말해 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김 당선인 공약과 관련해 “공약으로 확정하는데 의미가 있는지, 가능성은 있는지, 어떤 시간 계획을 갖고 할 것인지를 중점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경제산업분과 업무보고회에서는 준비위와 실국장 간 활발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영석 위원장은 “김 당선인 공약 하나하나에 대해 판단하고 있는 부분을 말해달라”고 주문했고, 김영명 경제실장과 유재룡 미래산업국장은 보고서 이외 진행상황까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과 준비위원들은 △수소경제 및 정의로운 전환 실현 방안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 방안 및 구역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과 방안 그리고 추진상 문제점 △대기업 대규모 투자 추진에 따른 도내 파급효과 및 대응 방안 △추진 중 중단 사업 및 반성점 △각종 사업 선택과 집중 방안 △국내외 경제적 흐름에 맞는 사업 구상·추진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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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6-14
  • “김태흠 브랜드로 ‘힘쎈 충남’ 만들 것”
    김영석 충남지사직 인수위원장 기자회견 갖고 인수위 일정 공개 홈페이지 개설, 도민 의견 수렴 민선8기 충남도정 밑그림을 그릴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인수위)’가 향후 일정과 홈페이지 개설 등 계획을 공개했다. 김영석 충남지사직 인수위원장은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태흠 브랜드를 갖고 ‘힘쎈 충남’을 만드는 과제를 만들어 가겠다”며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부터 15일까지 도정 업무보고를 받은 뒤 분과별 검토와 토론, 보완 등을 거쳐 오는 22일 김 당선인에게 중간보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오는 24일 공청회를 거쳐 28일 당선인에게 최종보고를 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인수위 결과보고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수위는 14일 인수위 홈페이지를 개설해 도정 슬로건과 ‘당선인에 바란다’ 코너를 통해 도정정책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정 슬로건은 ‘힘쎈 충남’에 붙는 부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지역 소재 기업과 대학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의견청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주 인수위가 출범했고, 20여명 인수위원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며 “인수위원에게 당선인 의중과 당면한 20일간의 짧은 기간을 고려해 모든 사적 일정을 취소하도록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김 당선인 100대 공약과 지역별 구두공약, 대통령 지역공약을 모두 담아 가지치기를 했다”며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공약 포함 여부를 결정하고, 취임 100일 내 추진할 중점과제를 선정해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힘쎈 충남’비전과 목표, 전략 수립을 뒷받침할 특별위원과 자문위원 135명을 위촉했다./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2-06-14
  • 힘쎈 충남 준비위, 특위·분과 자문위원 135명 위촉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지난 1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당선인과 김영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위촉식에서는 2개 특별위원회 위원 10명, 5개 분과 자문위원 125명 등 총 1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특별위원 및 자문위원은 각계 전문가들로 준비위의 민선8기 도정 방향 설정 과정에서 도민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자문 활동 등을 펴게 된다./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2-06-14
  • 충남도의회 초선의원들 “초심과 진심 담아 혁신의회 만들 것”
    6.1 지방선거 초선 당선인 대상 의정활동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의회운영, 조례 제정, 예·결산 심사기법 연수 의원전문성 제고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6.1 지방선거 초선의원 당선인 32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 흐름 및 조례안 만들기 등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7월 개원할 제12대 의회의 초선의원 당선인 등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 흐름 및 기본개념 교육 등을 위해 준비됐다. 워크숍에서는 충남도의회 정제석 의사담당관과 국회입법조사처 유상조 정치행정조사실장, 충남도의회 한태식 예산정책담당관이 각각 지방의회 운영, 조례안 만들기, 예·결산 심사 기법을 교육했으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의회 규정과 회의 진행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초선 당선인들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공유하며, 4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혁신적인 의정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명선 의장은 “행정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전문화됨에 따라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를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의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가 필수인 만큼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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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2-06-14
  • 수산종자산업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운다
    충남도의회가 수산종자를 도민에게 우선 보급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농수산해양위원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친어(親魚·증식용으로 적합한 어류)나 모패(母貝·증식용으로 적합한 패류) 등 수산종자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상위법인‘수산종자산업육성법’에 따라 용어 뜻도 명확히 정리했다. 특히 충남도가 연구한 분야는 도민에게 우선적으로 무상 대여·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행정처분을 받은 개인과 기관 및 단체는 행정처분일로부터 3년간 무상 대여 및 제공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충남 수산업 경쟁력과 어민의 경제력을 향상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산종자 분야의 연구·보존·생산·유통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어업인의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2-06-08
  • 국가안전대진단 내실화로 ‘행복 충남’구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설명회 개최 계획·시책 논의…담당 역량 강화 충남도는 지난 3일 도청에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한 시군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시·군청 담당 팀장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방향과 안전 취약 분야 중점 점검시설 선정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도내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개요 설명, 세부 계획 논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대진단은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기술 장비와 4차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해 안전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하며, 민관 합동으로 점검해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중소규모 및 화재 취약 노후시설과 안전관리 이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출렁다리, 캠핑장, 태양광, 노후 주거 시설, 철거 공사장 등을 점검 대상에 포함해 점검 분야를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대진단 점검 대상 시설 선정부터 후속 조치 과정에 국민이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해 생활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화를 도모해 시군과 함께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구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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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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