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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 ‘금빛 총성’기대…이은서 선수 응원 물결
    이완섭 시장 특별지원금 전달 서산시체육회 등 격려금 지원 100년 만에 다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가대표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에 대한 응원 물결이 뜨겁다. 이은서 선수는 1990년 서산시청 사격팀 창단 이래 소속 선수로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첫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20일 이완섭 시장, 서산시체육회, 충청남도사격연맹, 서산시사격연맹 정인승 회장, 음암우체국 김응필 국장, 몬스터FC실내축구센터 김남하 대표가 이은서 선수에게 특별지원금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별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뜨거운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올림픽이라는 국제무대에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선수로서,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된 이은서 선수가 자랑스럽고, 사격팀 창단 이래 올림픽에 출전하는 첫 선수가 나온 것 또한 영광스럽다”며 “올림픽 출전 준비와 체육 인재 양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산시체육회 윤만형 회장과 충남사격연맹 박종서 회장 각 300만원, 서산사격연맹 정인승 회장 100만원, 김응필 음암우체국장과 몬스터FC실내축구센터 김남하 대표는 각 50만원을 이은서 선수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은서 선수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 출전권을 따냈다. 50m소총3자세 국내 랭킹 1위인 이은서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을 획득해 2023년 세계랭킹 5위를 달성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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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5명 표창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서영민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임종일 회원,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한윤숙 감정평가사, 허우영 씨, 안갑석 씨 등이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상담, 공시지가 검증,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원 및 협조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허우영 씨와 안갑석 씨는 고북 정자 1지구 및 팔봉 진장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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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친환경 해충기피체 자동분사기 6대 추가 설치
    서산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6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진드기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암면 3곳, 부춘동 3곳 등 6곳에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 대상지는 최근 3년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 중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자동분사기는 등산로 및 공원 등에 6월 중순까지 설치하여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제품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돼 있고, 해충기피제는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이 기피하는 효과가 있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1회 사용 시 약 4시간에서 5시간 기피 효과가 유지되며, 자동분사기에는 LED 조명과 센서를 통해 야간 및 장마철에도 사용할 수 있다. 자동분사기는 목이나 얼굴 등 피부가 약한 부위를 제외한 노출부위, 옷, 신발 등에 15cm~2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간 자동분사 된다. 한은숙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진드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야외활동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진드기가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등산로, 공원 등에 총 29대의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고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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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이완섭 시장, 기초단체장 공약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서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산시의 최우수(SA) 등급 달성은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와 2023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6개 등급(SA-A-B-C-D-F)으로 분류된다. 시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약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시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하는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했으며, 공약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분기별로 누리집에 공개해 왔다. 또한 올해부터는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의 속도감을 높이고자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매월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그 결과 110개 민선8기 공약 중 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과 도내 최초 임산부 임신축하금을 신설 등 총 18건의 공약을 완료했다. 서산민항 유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서산공항 재기획 용역을 추진했으며, 2025년도 아시아 조류 박람회 유치로 천수만 국제적 생태관광 명소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나머지 민선8기 공약 역시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천여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공약 이행 최우수(SA)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며 “민선8기 하반기에도 체계적인 공약 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5대 시정목표인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를 중심으로 총 110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약의 평균 추진율은 49.33%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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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설계 착수
    서산시는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와 국도 29호선을 잇는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승인된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단 조성 일정에 맞춰 물류 이동로를 적기 확충하는 기반시설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국비 총 265억 원이 투입돼 산업단지에서 동·북측 국도 29호선을 연결하는 2개 노선 연장 0.8km, 2~4차로를 신설하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서산 대산임해산업지역의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과 분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진입도로 설계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겠다”며 “입주 기업과 인근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에 필수적인 이번 도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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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서산시,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전국 1위
    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서산시는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각 그룹의 1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228개 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4개소를 점검해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고발 10건, 시정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1천500만원을 처분했다. 또한 배출업소 특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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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0
  • 제1회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식
    서산시가 지난 18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과학영재상은 전국 4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손호준(삼천중학교) ▷김지애(칠금중학교) ▷함이정(서산중학교) ▷정서준(표선고등학교) ▷안규성(제일고등학교) ▷천정환(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이다. 이완섭 시장은 수상 학생들에게 류방택 선생이 제작에 참여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과학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방택 선생은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로,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핵심 역할인 천문 계산을 담당했으며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을 남겼다. 우리나라는 1만 원권 뒷면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0년 12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관측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이병렬 기자/지역부=조성호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9
  • 서산시 기술보급과, 마늘 농가 찾아 일손돕기
    서산시 기술보급과(과장 박종신) 직원 26명은 지난 16일 팔봉면 호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을 제공받은 농업인은 “마늘쫑을 적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뿌리성장에 지장을 초래해 마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많은 걱정이 됐는데 이렇게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농촌사랑 일환으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 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종합
    2024-05-19
  • 충남경찰청, 폭주행위·음주문전 55건 적발
    충남경찰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해 폭주행위·음주운전자를 대거 적발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SNS 및 112신고를 통해 18일 새벽 천안·아산 일대에서 폭주행위가 있을 거란 첩보를 입수해 천안 터미널 사거리 등 주요 이동경로를 차단하고 단속에 나섰다. 그 결과 승용차 22건과 이륜차 4건, 기타 1건 등 총 27건의 폭주행위를 적발했다. 경찰은 폭주행위 단속과 함께 충남 전역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자 28명(취소 7건, 정지 12건, 훈방 9건)도 단속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현충일과 광복절 등 다른 공휴일에도 폭주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며 “시간과 요일, 장소를 불문하고 음주운전을 불시에 단속하는 만큼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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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포식
    서산시는 지난 18일 서산문화원에서 ‘범시민 한 책 읽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올해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로 ‘적정한 삶(일반 부문)’과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아동 부문)’등 두 권을 ‘범시민 한 책 읽기 도서’로 선정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시민 2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올해의 선정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사졌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 신은영 작가가 작품의 세부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친구와의 갈등과 화해, 존중하는 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산시립도서관과 서산문화원은 선정 도서를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독서릴레이를 시작했다. 독서릴레이는 배부된 도서를 읽고 가족과 이웃에게 책을 넘겨줌으로 서산시 곳곳으로 독서를 확산시키는 운동이다. 서산시립도서관에서는 선정 도서에 대한 독서를 바탕으로 독후감, 감상화 등 작품을 공모하고 우수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유청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온 시민이 올해의 도서가 무엇인지 알고 읽어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연말까지 연계 강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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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9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성연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 놀이터’ 전면 개방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09
  • 부석면 간월도리,‘EBS 한국기행’ 촬영
    부석면 간월도리(이장 김만석)에서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EBS ‘한국기행’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굴 제철을 맞아 간월도에 거주하는 노두연 어르신의 굴 채취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간월도 어민 주택을 방문하여 간월도 주민의 정겨운 일상 또한 함께 녹여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3월이 제철로, 제철 굴로 담근 어리굴젓이 서산 특산품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간월도 어촌계에서는 채취한 굴로 직접 담근 어리굴젓을 판매까지 하고 있어 어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날 촬영한 ‘부석면 간월도리’ 편은 EBS1 TV에서 오는 3월 셋 째 주 21:30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간월도리는 간월암의 멋진 절경과 함께 굴밥과 굴전 등 간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5
  • 지곡면,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지곡면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했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2-15
  • 동문2동, 불법 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UP!
    동문2동에서는 지난 13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을 제거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상가, 주택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 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로나 학교 주변에 방치된 유해 광고물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직접 제거했다. 앞으로도 동에서는 안전한 주민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현수막을 정비할 예정이다.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4-02-14
  • 섬마을(주) 설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세트 기탁
    부석면에서는 지난 8일 섬마을(주)(대표 유명근)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 13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 130가구에 부석면 직원들과 이장들을 통해 당일 배부 완료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3
  •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이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문양1리 경로당은 1994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경로당과 마을 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지상 1층 148.05㎡의 규모로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박상정 문양1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새 경로당이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1-31
  •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김만석 신임 회장 선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만석(간월도리)씨가 선출됐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소장 김종길)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20년 출범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간월도리, 마룡리, 창리 3개 마을이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 김만석(간월도리), 수석부회장 이충구(마룡리), 부회장 안도봉(간월도리)·배태영(창리), 감사 이관로(마룡리)·김현진(창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만석 회장은 “뽑아주신 회장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천수만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새로 선출된 위원과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생태관광 진흥의 주체로서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보호 활동으로 생태환경의 보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1-21
  •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유용철 협의회장 선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9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하여 논의하여 유용철 지산3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용철 이장단 협의회장은 “믿고 맡겨주신 만큼 부석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석을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면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1-10
  • 동문 코아루아파트,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2023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국토부는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단지 대청소의 날, 영화관을 대관해 소방교육과 영화 관람을 하는 등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동판과 시상을 받게 되며 올해 충청남도 으뜸아파트에 동시에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시상금 3천만 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됐다. 장기순 동문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905세대 입주민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화합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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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 개최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과 송진식 석남동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그리고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우수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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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08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는 지난 16일 예산 금오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금오초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를 주제로 2분발언을 갖고 쓰레기 분리배출과 학교 급식에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또한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하고 조례안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찾아 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통한 정책 결정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9
  • 충남도의회, 충남형 프랜차이즈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종혁)’은 17일 천안시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의 연구모임 참여 제안을 시작으로 충남도의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과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지원방안 모색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과 유력 프랜차이즈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연구원을 통해 추진 중인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지원 방안 연구’ 전략연구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충남형 프랜차이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논의했다. 안종혁 의원은 “세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충남의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분석 및 지원 방안을 연구하여, 브랜드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를 내실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후 진행될 연구모임이 두 지자체간 협력 연구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9
  • 충남도의회, 이어령문학관 건립 위한 연구 돌입
    충남도의회는 이어령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제언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이어령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응규)은 16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사회갈등과 양극화가 극심한 상황에서, 펜을 통해 문화와 소통의 패러다임을 열고자 했던 시대의 지성 이어령 장관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문학관 건립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모임은 문학관의 성공적 건립 방안을 조사·연구하고 문학관이 그의 정신을 오롯이 담아낼 그릇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김상철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고, 방한일(예산1·국민의힘)·양경모(천안11·국민의힘) 의원과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랩 연구소장 등 9명이 참여한다. 김응규 의원은 “이어령문학관이 기존의 문학관과 차별성을 갖고 지역 내 다른 자원과 연계하여 충남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려면 문학관에 무엇을 담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데, 연구모임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6
  • 충남도의회, 느린학습자 교육서비스 개선방안 연구
    충남도의회가 ‘느린학습자’로 일컬어지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교육 서비스 실태를 파악해 교육·복지 지원 방안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본격화한다. 충남도의회 ‘충남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교육서비스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1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도내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의 언어·문해 능력 등에 대한 현황 및 실태를 조사하고, 느린학습자를 위한 통합적·체계적 교육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나사렛대학교 오경아 교수가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원,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함유나 팀장, 원아동청소년발달센터 박성희 대표, 바른소리언어학습연구소 고유경 박사, 충남도 복지보육정책과 허창덕 과장,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 충남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신세균 부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정병인 의원은 “느린학습자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위치해 특수교육과 일반교육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교육서비스가 기관별·부서별로 분절적으로 이뤄져 지원대상으로 중복·배제되거나 교육 사각지대로 남게 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며 “느린학습자 지원은 조기 발견과 맞춤형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통합적‧체계적인 교육서비스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느린학습자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과 교육서비스 방향의 재설정이 필요하며, 우리 연구모임은 느린학습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충남형 교육서비스 체계 구축 및 개선책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6
  • 충남도의회, 도립박물관 건립 위한 연구 활동 재개
    김옥수 의원 “국내외 분포된 충남 유물 조사 및 박물관 전시 위한 대응전략 모색” 도립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동시 건립 추진 될 수 있도록 성공 사례 조사·연구 충남도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은 16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원,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국내외에 분포된 충남의 유물 현황을 조사해, 향후 충남도립박물관 전시를 위한 유물 구입과 복제품 제작 등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또한 도립박물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시관 구성과 특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박물관 건립 시 어린이박물관이 함께 건립될 수 있도록 국내외 성공적인 운영 사례도 조사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 등 5명의 충남도의원과 외부전문가, 향토사가, 충남도 관계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이상현 충남역사박물관 선임연구원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조사·수집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옥수 의원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은 충남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충남의 문화유산을 면밀히 조사하여 충남의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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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4-05-16
  • 학업중단 예방위한 학교 적응력 향상 연구 돌입
    충남도의회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10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2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설명과 함께 그동안 문헌 연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일반적 배경 특성과 문화, 심리적, 가족 환경의 특성을 설명했다. 또 사회적 지지를 통한 학업 중단 위기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안이 제시됐다. 전익현 의원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라는 중요한 기관에서 적응하도록 만드는 것이 어른의 몫”이라며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충남지역의 다문화 학생이 안전한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두고 도와야 한다”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문헌 연구, 조사연구, 가이드 개발, 전문가 타당성 연구를 거쳐 올해 11월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0
  • 충남도, 우즈키스탄 대표 산업지역과 협력 강화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도에 따르면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지사는 지난 6일(현지시각) 대표적인 동부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 청사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 충남도청에서 처음 만나 ▷외국인근로자 인적교류 추진 ▷외국인유학생 도내 대학 유치 확대 ▷스마트팜 조성·관리기술 공유 ▷민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 등을 담은 우호교류협약을 한 단계 격상시킨 것이다. 양 지역은 이날 무역·투자·과학·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정책 상호 공유와 기업의 활발한 경제 협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 민간교류 증진과 연수·친선 방문 등 공공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투자 정보 공유와 경제사절단 파견, 기업서비스 제공 등도 약속했다. 페르가나주는 농산업 분야 생산성 증진을 위해 한국어 기초 능력을 갖춘 직업 재교육 인력을 충남에 파견하는 등 인적 교류와 우수 학생이 충남의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동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 아프로시압 궁전 벽화 속 한국 고대국가 사신을 언급한 뒤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거리는 멀지만 마음으로는 누구보다 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친근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충남과 페르가나주는 협정체결로 형제가 됐다.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있게 교류해 나갈 것”이라며 “양 지역 대학 간 교류 활성화와 유학생 지원을 통해 현재 충남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1300명을 2000명, 3000명으로 확대하겠다. 졸업 후에는 한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룰라 주지사도 충남에 페르가나주사무소를 만들어 공무원을 파견해 투자 유치와 문화·교육 협력, 인력 송출분야를 담당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경제구역 조성 ▷농업 분야 협력 ▷페르가나 기업 대한민국 전시회 참가 등 경제 협력 ▷대학 간 협력 등도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합동공연’이 열린 사로이예 공연장에서 양 지역 고등교육 협력과 교류협력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로 페르가나주 국립대학 명예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 최동단에 위치한 페르가나주(6800㎢)는 충남(8200㎢)보다 작지만, 인구(420만 명)는 충남(212만 명)의 두 배가 넘는다. 지역산업은 건설·에너지 32.6%, 석유·화학 28.4%, 농산물·식품·가공 18.6%, 섬유·방직 9.8% 등이며, 전통적으로 섬유와 도자기가 유명하다. 또 대기업 38개, 중소기업 7930개, 외자기업 446개 등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페르가나주 국립대학은 1930년 설립돼 199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13개 학부와 48개 학과, 60개 학사, 34개 석사 전문분야를 운영 중으로, 학부생 3만 1840명, 대학원생 1538명, 교직원은 1000명이다. 김 지사는 전날에는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고려인문화협회 빅토르박(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하원의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고, 우즈베키스탄을 이끄는 지도자를 배출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1991년 설립한 고려인문화협회는 18만 명의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통합하는 최대 조직으로, 타슈켄트를 비롯해 32개 지부를 운영 중이다. ‘한국문화예술의 집’은 대한민국 정부가 건축비를 부담해 건립과 설비에 참여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3㏊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건축연면적 6063㎡, 지상2층, 470석 공연장, 500석 대연회장, 100석 소연회장,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5-07
  • 충남도, 민선 8기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충남도는 2023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2024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선거공약이행 전수조사 방식으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천본부가 이날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는 공약이행분야, 목표달성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종합 83점 이상)을 달성했다.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는 전국 평균 27.44%보다 13.02%가 높은 40.46%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총 131개 공약 중 완료 공약 8개, 이행 후 계속추진 공약 45개 등 53개(40.46%)가 완료·이행 공약이며, 2023년도 목표달성률은 97.71%로 전체적으로 공약이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예산과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약 추진과정 또한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5-07
  • 제47회 지적의 날 기념식…표창·경진대회·전시
    충남도는 7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도 농업기술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최재구 예산군수, 유상철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 도·시군 공무원, 공인중개사협회, 감정평가사협회, 드론협회 등 관계 분야 종사자, 도립대 및 충남드론항공고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적의 날은 현대적인 지적제도의 기틀을 마련한 지적법령 시행일(1976년 5월 7일)을 기념일(매년 5월 7일)로 제정한 것으로, 올해 47회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선 지적·공간정보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도지사·도의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도 지적직공무원 모임인 양지회가 도립대 재학생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또 과거 지적측량에 사용한 장비들과 드론 공모전 입상 사진 등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최신기술을 탑재한 드론을 활용한 헬리콥터 드론 묘기 비행, 고정익 드론 등 시연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지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기 위한 역량을 한 층 더 높이는 기회로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해 시군구별 16팀 48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 부지사는 “지적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토지소유권 보호뿐만 아니라 3차원 공간정보로 발전하면서 드론, 디지털 트윈 등 초연결 기술 혁신 시대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앞으로 도와 시군 간 우수사례와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충남의 지적·공간정보 분야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5-07
  • 충남도의회,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일 아산 용화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 용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자’, ‘수업 시간을 잘 지키자’, ‘급식 예절을 잘 지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점심시간 급식검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05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5명 표창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서영민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임종일 회원,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한윤숙 감정평가사, 허우영 씨, 안갑석 씨 등이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상담, 공시지가 검증,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원 및 협조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허우영 씨와 안갑석 씨는 고북 정자 1지구 및 팔봉 진장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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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1
  • 서산시,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전국 1위
    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서산시는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각 그룹의 1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228개 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4개소를 점검해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고발 10건, 시정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1천500만원을 처분했다. 또한 배출업소 특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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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0
  • 제1회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식
    서산시가 지난 18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과학영재상은 전국 4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손호준(삼천중학교) ▷김지애(칠금중학교) ▷함이정(서산중학교) ▷정서준(표선고등학교) ▷안규성(제일고등학교) ▷천정환(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이다. 이완섭 시장은 수상 학생들에게 류방택 선생이 제작에 참여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과학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방택 선생은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로,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핵심 역할인 천문 계산을 담당했으며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을 남겼다. 우리나라는 1만 원권 뒷면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0년 12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관측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이병렬 기자/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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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 충남경찰청장 표창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이 충남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사진> 서산경찰서는 14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동부파출소를 방문하여 중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안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안 순경은 지난 4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휴대폰을 훔쳐 달라난 절도범을 주변 탐문을 통해 신속하게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 오문교 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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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5-14
  • 충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서산시는 세정과 서정효(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의 제안은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서 주무관에게는 충남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만 원의 주어지며, 6월 시정공유의 날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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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5-07
  •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로패 수상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사장 남현우, 박정섭, 원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30년 역사를 함께한 조 전 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 전시장은 서산시장 재직 당시 서산중앙호수공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으며, 서산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최 등 환경생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0년 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밀실 행정 지적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공해추방국민운동중앙본부 부총재를 역임하고 세계 평화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있으면서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서대 명예교수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1
  •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분석한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바우처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가지 사업이 있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01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자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4-30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 경찰관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4-04-30
  • 서산시, 충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도는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이월 체납액 징수 및 정리 상황,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 제도개선, 부실 과세 방지, 세정 시책 추진, 세무조사 목표 달성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3284억 원을 징수해 조세 정의를 실현했으며, 세무조사를 통해 23억 원을 추징하고 19건의 신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마련해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4-30

기획 검색결과

  • 조한기 예비후보, 기업혁신파크 등 서산 공약 발표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서산의 미래발전 전략이 담긴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산지역 핵심공약으로 ▷기업혁신파크 유치를 통한 미래형 서산기업신도시 건설(30만평, 3만명 규모) ▷수소·전기완성차 생산단지 구축 ▷첨단정밀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유치 ▷대산항 확장 및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 ▷서산·태안, UAM 토탈 산단 조성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사회개혁을 위해 검찰 개혁을 완수하여 공정과 투명을 보증하겠다면서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 분리 ▷정치검찰 퇴출 ▷사문화된 피의사실 공표죄 실효화 ▷행안부 경찰국 폐지 등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1호 법안으로 ‘국가재정법’개정하겠다”고 했다. 조 후보는 “그동안 우리 지역의 중요한 국책 사업들이 예비타당성의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는데, 수도권에 비해 인구가 적어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 비수도권 도시들의 숙명”이라며 “비수도권 지역의 예비타당성 조건을 대폭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재정법’ 개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석유화학 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주요 농축산물 가격 안정 3법 제·개정 ▷농어민 기본소득법안 제정과 우리바다 지키기 법안으로 ▷후쿠시마 특별법 제정을 공약했다. 조 예비후보는 서산·태안 공통 핵심공약으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와 태안 UV랜드 일대에 연구기관, 교육 등 UAM 관련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UAM 토탈 산단 조성’을 제시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3-18
  • 성일종, 개소식 열기 ‘후끈’…“약자와 동행할 것”
    4.10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성일종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6일 선거 캠프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오전 개소식이 열린 시청 앞 1호 광장 선거사무소는 물론 주변 도로까지 성일종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서산·태안 지역주민들로 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개소식에서는 먼저 성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유광호 공동 선대위원장(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환영사를 통해 “성일종 후보는 일 참 잘한다. 국회의원 체질로 태어났다. 일일이 잘한 것을 거론할 수 없을 정도”라고 치켜 세무며 “전국 어디를 가도 국회의원 잘 뽑은 서산·태안 주민들 수준 높다는 칭찬을 받고 있을 정도다. 3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에서도 힘을 실었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위대한 남자 뒤에는 위대한 여성이 있다. 이번 선거가 사상전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다”며 “중요한 것은 삶의 태도인데, 성 의원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너무 좋은 분이다. 최고다. 남에게 신뢰감을 줘야 하는데 이미 다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 두 마디면 잔소리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전라도에는 ‘알아야 면장도 한다’는 말이 있다. 성 의원은 박식하다. 저와 충청도가 인연이 있다. 대전 한남대를 우리 할아버지가 세웠다. 학교를 대전에서 나왔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아버지 친구분이 만들었다”며 “우리 하나하나가 성 의원의 얼굴이다. ‘나는 성일종이다’라고 생각하고 말하셨으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인 전 위원장은 그러면서 “싹 쓸어불어~!”라는 전라도 사투리를 함께 외치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새벽 6시 50분차 타고 올라왔다. 왜 왔느냐? 제가 원내대표 할 때 성 의원이 정책위의장을 했다. 여당의 정책위의장이라는 것은 대단한 자리다. 국회 상임위원회 18개를 다 컨트롤하는 자리다. 또 정부 전체 부처를 조율하는 자리”라며 “우리 충청도가 JP를 비롯해 큰 정치인을 많이 배출했다. 여러분이 성일종 후보를 밀어주시면 충남을 떠나 우리나라의 인물이 된다”고 강조했다. 주 전 대표는 계속해서 “성 후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정치 잘한다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도 “저는 경상도보다 더 먼 강원도 강릉에서 왔다. 성일종 후보를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했던 사람이 바로 저다. 엘리트 정치인이기 때문에 제가 모셨다. 제가 경험한 300명의 국회의원 중 최고” 라며 “성 후보는 힘이 있는 정치인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다. 탁월한 정치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성일종 후보는 정말 제가 늘 잘 되길 기원하고 있다. 성 후보는 이 지역 국회의원을 넘어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다. 저는 감히 재선 때 정책위의장이라는 것을 넘보지도 못했다. 여러분들은 큰 보석을 발견하신 것” 이라며 “성 후보는 제가 사랑하는 후배를 넘어서, 존경하는 후배”라고 추켜세웠다. 성일종 후보는 “정치하는 이유는 약자를 위한 것”이라며 “힘 있는 사람은 다 알아서 할 수 있다. 약자의 편에서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 뜨거운 열기를 잘 받아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서산·태안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며 “겸손하면서도 진심을 다해 주민들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또 “대한민국과 서산·태안이 미래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며 “늘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분들의 눈물을 닦으며 억울한 일을 풀어드리겠다. 힘들어 하시는 분들의 손을 잡아드리겠다. 약자와 늘 동행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 조규선 전 서산시장, 진태구 전 태안군수, 김세호 전 태안군수, 강춘식 충남노인회장, 우종재 서산시 노인회장을 비롯해 서산·태안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도중 성 후보는 “인사말에 앞서 소개드릴 분이 있다. 얼마 전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는데 저를 응원해 주시기 위해 병원에서 특별히 나오셨다” 며 태안군민 A모씨를 소개했다. A모씨는 “지난 1월 뇌경색이 왔는데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며 “성 후보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성 후보의 의정활동 성과 중 하나로 지난해 9월 개소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3-17
  • 성일종 국회의원, 500억원 규모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성일종 국회의원은 11일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과 서울대병원과의 교류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성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산의료원에 서울대병원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총사업비 500억 원 규모의 서산의료원 신관을 증축함으로써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더 이상 우리 주민들의 생명과 관련된 부분을 선거에 악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은 현재의 서산의료원 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증축하는 사업으로 장기적으로는 지상 8층까지 추가 증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보건복지부의 지방의료원 기능보강사업 예산이 약 250억 원 배정되어 있으며,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는 약 50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서산의료원 신관은 지하3층까지는 주차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지상 1층에는 응급의료센터, 지상 2층에는 현재 운영 중인 심뇌혈관센터가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지상3 층은 90병상 규모의 병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성 의원은 신관 지상 2층에 운영될 계획인 심뇌혈관센터에는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의사들이 다수 근무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은 “현재 서산의료원에는 이미 서울대병원 의사 7명이 근무할 수 있는 정원이 확보되어 있다”며 “향후 서울대병원과의 교류를 더 확대해 우리 지역에서 서울대병원의 의료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을 하루빨리 추진해 우리 지역에 서울 부럽지 않은 규모의 대형병원을 완성하여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 근처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3-12
  •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을 대한민국 핵심지역으로 만들 것”
    성일종 국회의원이 6일 국회의원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성 의원은 이날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서산·태안을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성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 재선으로 4년은 서산·태안의 오랜 꿈들을 이룩해 낸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4 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태안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어 서산·태안 B지구의 청사진으로 전날 충남도청에서 이뤄진 업무 협약식을 거론하며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수소 산업에 기반을 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만들어 한국의 번영을 이끌겠다고 했다. 성 의원은 “지난 해 국회에서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신규사업을 반영시켰다. 바로 이 사업부지에 현대차그룹이 수소에 기반한 최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며, 태안 B지구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중심으로 대한항공, 한화, LI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모여드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산산단이 지난 30년간 우리지역의 먹거리를 창출해 왔듯이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눈부신 지역발전의 100년을 약속할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성 의원은 “태안기업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우리지역을 송도국제도시와 제주영어마을이 부럽지 않은 국제신도시로 만들겠다”며 “향후 건설될 서산공항과 서산~태안 고속도로와 철도까지 더해지면 우리 지역은 ‘미래형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또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태안기업도시 국제학교 유치 ▷서산공항 건설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서산~태안 고속도로와 철도 ▷태안군 도로 확충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성 의원은 “오는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라며 “비전과 힘 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서산·태안의 청년·여성·아동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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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염주노 예비후보, “중앙당에 재심 청구 할 것”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다 조한기 예비후보에 밀려 탈락한 염주노 예비후보가 6일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결과는 존중한다. 하지만 정치신인에게 경선의 기회도 주지 않은 것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중앙당 공천재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염주노 예비후보는 “최소한 제도적으로 만들어진 과정을 통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겠다”면서 “지지자 및 당원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 투명한 정치, 소통의 정치, 희망의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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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조한기, 서산시·태안군 지역구 ‘단수공천’ 확정
    조한기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후보에 조한기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이번 단수공천은 공관위 1차 심사 결과에서 발표된 전국 단수 지역 13곳에 포함돼 당내의 조한기 후보가 당내로부터 깊은 신뢰와 기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조 예비후보는 공천 결과에 대해 “4전5기의 진심을 선택해주신 서산·태안 지역의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해 오신 염주노 후보자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염 후보의 비전을 합쳐서 서산태안 발전 그리고 오만과 불통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제 후보로 확정된 만큼 먼저 서산태안 소외계층과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무엇이 필요한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오직 서산 성장과 태안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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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조한기 예비후보, 3일 선거사무 개소식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시민과 당원 등 1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전 충청남도지사, 윤호중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박상무 전 충청남도의원,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맹정호 전 서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조한기 후보는 지난 정부 청와대에서 의전비서관과 제1부속실장으로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한 동지”라며 “네 번을 낙선하고도 또다시 고향에 도전하는 4전 5기 조한기의 뚝심과 정성을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동영상 축사를 보내와 조한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조한기 예비후보는 “대통령 중심제 국가에서 대통령의 역할이 중요한데, 제가 보기에 윤석열 대통령은 일을 잘 안 한다.”며 “(본인이) 꼭 당선되어 윤석열 정부의 폭주에 제동을 걸고 민주주의를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서민을 살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발목 잡는 정치가 아닌 손 맞잡는 통합의 정치, 약자를 괴롭혀 정치적 이득을 얻는 혐오와 차별이 아닌 품격 있는 정치”를 약속하며, “힘 있고 돈 있고 빽 있는 사람들이 아닌, 제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자리 힘없고 약한 사람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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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조한기 예비후보, 정책특보단 위촉·간담회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특보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노상근(전 서산시 주민지원국장)·한기남(전 청와대 행정관)고문을 비롯한 정책특보단 50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조정상 정책실장이 캠프에서 준비한 교육, 문화, 복지, 농어민, 노동 등 9개 분야 109개 공약을 브리핑하고 특보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규성 태안군 전 전략사업단장은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언급하며 교육과 취업의 연계, 귀농·귀촌 등 인구 유입, 노인 돌봄 공동체 등의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요구했다. 나순의 전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은 “보육원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경우 자립수당 등 경제적 지원도 필요하지만, 이들을 위한 멘토링 등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송호섭 LG화학대산노동조합 위원장은 “대산 노동자들이 서산이 아닌 당진 거주를 선택하고 있다”며 “대산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대산공단의 대기업들이 매년 양질의 일거리를 제공하지만, 서산시에는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다”며, “전문적인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대학 등 교육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현동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는 별도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소상공인공동물류센터 건립과 충청남도 경제교육관 서산 건립 의견을 제시했다. 노상근 고문은 강평을 통해 ‘장애인 공약’의 준비가 아직 미흡하다며 이에 대한 보완을 주문하고, 문화예술 분야는 여러 단체들을 직접 접촉하여 정책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노 고문은 또 “성연 일람리~역말교차로(서해로, 양열로 교차점) 구간을 신설하여 서산시 순환도로를 완성한다면 서산시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공약 검토를 요청했다. 조한기 예비후보는 “정책특보단 여러분들께서 주신 내용들에 대해 철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한기 예비후보자는 지난 25일부터 주민 정책 제안 캠페인인 ‘스불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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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조한기 예비후보, ‘스불희’정책제안 캠페인 전개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캠페인‘스·불·희’를 전개한고 25일 밝혔다. 조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스스로 불러올 희망’을 뜻하는‘스불희’로 선정된 캠페인 명은 신조어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스불재’에서 따왔다. 재앙을 희망으로 바꾸어 조한기 예비후보에게 자신의 희망 정책을 제안하고 또 나의 제안을 실현 해 줄 수 있는 조한기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나의 선택으로 나 스스로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조한기 예비후보는 스불희 캠페인을 통해 접수되는 정책내용을 적극 수렴 및 논의한 뒤 향후 각 직능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특보단 (가칭 스불희 추진단)과의 회차별 간담 논의를 참고해 서산·태안을 발전시키고 시·군민의 삶을 좀 더 세심하게 챙기는 민생정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 조한기 예비후보의 스불희 캠페인은 서산시민 태안군민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문자(010-7245-1620) 또는 이메일(cjs1620@gmail.com), 캠프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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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1-25
  • 조한기 예비후보, 다음달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다음달 3일 예천4로 48-1 세광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보다 당리당략을 앞세우는 낡은 정치를 바꿔야한다”며 “서산·태안의 더 큰 발전, 더 큰 정치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넘어졌지만 일어섰고, 아팠지만 내일을 믿었다”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귀한 걸음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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