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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1.0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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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한용상)는 지난 6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제17회 서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과 제14회 서산시지부 회원전을 개최하고 120여 수상 작품을 선보였다.

전국에서 총 5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번 공모전에서는 녹음이 짙은 계곡사이로 난 아치형 돌다리를 건너는 스님들의 모습을 담아 ‘법당 가는 길’이란 화제로 출품한 박주형 씨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최차열 이사로부터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은상은 양영월, 이길호 씨가, 동상은 김충규, 윤길, 양옥순 씨가 수상했다.

한용상 지부장은 “태풍 곤파스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치른 공모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좋은 작품을 보내준 작가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해안 지역의 선두적인 사진단체로 지역의 사진문화를 대표하는 서산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서산시지부 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8일까지 전시돼 사진애호가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방관식 기자

▲지난 6일 열린 제17회 서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에서 한용상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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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ㆍ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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