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1.07.13 15:2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일일 손자가 만든 꽃목걸이를 받은 어른신들의 얼굴이 미소로 가득하다. 사진=서산초 제공

 

서산초등학교(교장 최기홍)는 병설유치원 원아 46명이 고북면 가구리에 소재한 샤론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바른품성 5운동 ‘효’와 연계된 활동으로 원아들이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게 됐다.

인솔 교사를 따라 현장에 도착한 원아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봉사활동에 대한 안내와 주의 사항을 전달받고, 샤론의 집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각자 준비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고 작은 손으로 안마를 하는 등 샤론의 집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김기저 교사는 “원아들이 어려서 청소같이 육체적으로 힘든 봉사는 아직 할 수 없지만,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도 큰 봉사라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원아들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산초, 병설 유치원생들 샤론의 집 봉사활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