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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8.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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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평안과 발전을 위해 생업도 잠시 미룬 체 운산지역 유명관광지에서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운산면자율방범대 박종복 대장과 40여명의 대원들은 지난달 17일부터 5인 1조로 용현계곡에서 기초질서 유지와 주차단속 등의 교통정리 활동을 하고 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원들은 좁은 도로를 따라 줄지어 들어오는 수많은 차량의 교통흐름을 정리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운산면 관내 방범 순찰을 실시하며 지역 치안활동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의 활동은 6년 전부터 시작되어 운산지역과 용현계곡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종복 대장은 “한 달 여 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만사 제쳐 놓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철수 예정인 오는 22일까지 최선을 다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산=박영진 기자

▲운산면자율방범대 40여명의 대원들은 여름 휴가철이면 생업도 잠시 미루고 용현계곡일대에서 기초질서 유지와 주차단속 등의 교통정리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복(왼쪽)대장과 대원들이 쉬는 시간에 잠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운산=박영진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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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 잠시 미루고…교통정리 봉사활동||운산면자율방범대, 여름 휴가철은 용현계곡이 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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