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산신협 이사장 선거 2파전 ‘후끈’
김용환 현 대표감사-김지석 전 대표감사 격돌
신대산신협 이사장 선거가 전현직 대표감사의 격돌로 선거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신대산신협에 따르면 이번 이사장 선거는 오는 18일 오전 대산읍 커뮤니센터에서 치러진다.
조합원 4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는 김용환 현 신대산신협 대표감사(기호 1번)와 김지석 전 신대산신협 대표감사(기호2번)가 출사표를 던졌다.
각 후보는 저마다 견실하고 튼튼한 신대산신협 경영을 자신하며 조합원들의 표심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기호1번 김용환 후보는 ▷기술적인 재무제표 분석으로 안정적인 운영 ▷조합원이 주인인 내 집 같은 신협 ▷임기 내 총자산 1300억원 이상 달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호2번 김지석 후보는 ▷신협 성장의 미래 준비 ▷조합원 중심사업 확대 및 조합원 가치 극대화 ▷자난 1500억 원 달성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허현 기자/지역부=이홍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