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은 지난 2일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아파트부터 예천초등학교까지 이어는 구간에서 등굣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예천2지구는 신축 건설현장이 많아 바람이 불면 쓰레기들이 난간을 넘어 하천으로 들어가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있어 치우지 못하다가 개학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들의 등굣길이 청결하지 않아 인력을 투입해 하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석남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인력을 가로청소에 동원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깨끗한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