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광 부시장, 해빙기 대비 주요 공사 현장 점검
봄철 안전사고 사전 예방
서산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대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도·추락·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홍순광 부시장은 지난 11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미교 재가설 공사 현장, 시도7호선 확포장 공사 현장 및 운산면 수당리 붕괴교량 수해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해미교 재가설 공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됨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재가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6월에야 공사를 마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도7호선 확포장공사 및 수당리 붕괴교량 수해복구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공사에 착공하여 오는 7월 준공될 예정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지역부=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