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교육원, 찾아가는 독서교실 운영
아침독서교실, 동화체험인성교육, 책나래 진로독서교실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다양한 주제의 독서 활동을 통한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서부권역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등 충남 서부권역 6개 시·군 46개교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교실은 아침독서교실, 동화체험인성교육, 책나래 진로독서교실 등이다.
아침독서교실은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매일 아침 교내 방송을 통해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지원하며, 동화체험인성교육은 인성을 주제로 한 동화구연과 체험활동으로 학생의 바른 성품 함양과 건강한 독서 환경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또한 책나래 진로독서교실은 진로 및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관련 책 읽기 및 독후활동,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직업군의 사람책 연결 등 다양한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기영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고 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과 연계된 다양한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